대전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끊임없이 피고 지는 무궁화처럼 대한독립을 뜨겁게 외쳐 마침내 광복을 이뤄낸 민족의 얼과 끊임없는 고난과 시련을 극복해낸 우리 민족의 의지와 열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에는 무궁화의 가치를 바로 알고,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환기하기 위해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가꾼 77점의 무궁화 분화작품이 전시된다.아욱과 무궁화속의 낙엽관목인 무궁화는 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대동천 철갑교 일원’ 및 ‘대전역 지하차도 배수펌프장’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관계자들에게“11일 밤까지 비가 예보되어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대전지역에는 10일 오전(00시~12시)동안 151mm의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최고(6~7시) 61.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조명서 기자
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와 저금리 여신을 아우르는 공공형 복합 금융기관 설립시에서 선제적으로 징검다리 역할 할 투자청 설립, 기업금융 중심은행으로 확장대전시는 지역 유망 기업의 자금 접근성 제고와 성장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와 저금리 여신을 아우르는 공공형 복합 금융기관 ‘(가칭)대전 투자청’ 설립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기자실에서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 지원과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지역공약인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할 ‘대전 투자청’설립하고 향후
매월 20만 원 씩 1년간 청년월세지원 ... 대상자 늘려 22일부터 접수기존 청년희망통장도 청년 의견 반영 … 미래두배청년통장으로 개편대전시가 코로나19 장기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청년지원 정책을 확대 개편하는 등 청년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통해 “대전은 청년인구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청년밀집 도시이지만 일자리부족, 주거비 부담, 자산격차 확대 등으로 인해 청년인구의 유출을 가속화 시키고 있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인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의 전 단계로 대전투자청 설립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위해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은행의 1단계로 대전투자청을 설립할 것”이라며 “설립을 위한 예산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재원 중 일부는 기업 등 민간자본도 출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이 시장은 도시 성장을 위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규제혁파를 강조했다.이 시장은 “대전이 성장하고 부흥하기 위해서는 규
대전시립예술단과 육군본부가 시민들과 장병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가 주최, 대전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제9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에 육군 군악의장대가 출연한다.육군 군악의장대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 및 식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군의 절도와 멋스러움이 가득한 축제의 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 국악연주단 등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갖춘 대전시립예술단과 절도 있는 육군
대전시와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는 8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으로부터 발전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기념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3·8민주의거의 가치와 숭고한 뜻을 기리고 3·8민주의거 정신을 후대에 발전, 계승하는 기념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이장우 시장은 “충청권 최초의 순수한 학생운동인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하나은행 충
대전 만인산푸른학습원이 5일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속 보이는 곤충이야기’는 곤충표본을 직접 관찰하면서 곤충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코로나19로 인해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찾아오지 못하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해부현미경을 통한 곤충의 마이크로 세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진흥법 제 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선
대전시, 산업용지 500만평 조성 등 현안·예타·국비사업 건의국민의 힘 지도부, 대전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은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개최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영환 충북지사가 함께 했다.이날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4
이장우 대전시장 확대간부회의서 대전 강점 살린 미래먹거리 키우기 당부방산, 우주, 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형 독자 성장모델 육성방안 마련 주문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의 강점을 살려 도시경쟁력을 키우는 독자적 성장모델 확보를 지시했다.이 시장은 “대전시정이 정부 정책에 기대거나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말아야 한다”며 “무한 경쟁사회에서 대전이 갖춘 강점을 최대한 살려 미래 먹거리를 키워내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지방자치는 도시를 스스로 일구는 게 기본이고, 이
29일,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490억 원 투입, 드론특화 방산 생태계 조성...국방혁신 거점화 협력대전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방위사업청이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정철재 육군교육사령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임영일 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클러스터사업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드론분야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동구, 중구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조속한 이전을 위한 입주공간 확보를 지원하고, 이전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이전 대상 직원의 20% 이상을 2022년 9월까지 중구 관내로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인력은 2027년까지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로 이전하
대전시가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근로 보호를 위한 청소년근로권익 보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9일 시는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근로보호지원단을 설치하고, 근로 청소년들이 겪는 부당처우에 대한 상담·해결 및 노동인권 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임금체불, 근로계약 미작성 등 부당처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0년 실태조사에서도, 근로 청소년 3명 중 1명꼴로 인권침해를 경험했으며, 대표적 부당처우로 ‘임금체불’, ‘초과근무 요구’, ‘휴게시간 미보장’
대전시는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위원회는 은행 출신 임원, 금융전문가, 지역 기업인,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추진위 위원들은 출범식에서 대전에 본사를 둔 전문은행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향후 은행설립 추진 방향과 대전시와 추진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전에
민선 8기 대전광역시장직인수위원회는 28일 대전시청에서 인수위원회 활동과 의미를 담은 백서를 대전시에 전달했다.이번 백서는 역대 대전시장직인수위 중 처음으로 제작했으며, 전달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현 위원장, 김기황 부위원장 인수위원회 분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수위는 지난달 7일 공식 출범해 인사행정, 건설교통, 교육문화, 예술체육, 환경복지, 정책공약 TF(4개 분과 1개 TF팀)으로 구성하여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달 12일에 해단식을 가진 바 있다.인수위는 출범부터 해단까지의 활동 과정,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대전시 중구 3곳(문화동, 유천동, 태평동)이 선정됐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중구 문화동 대전대문중학교 동측(62,473㎡), 유천동 동양당대마을아파트 남측(56,961㎡), 태평동 태평중학교 남측(69,600㎡)으로 재건축정비사업 해제지역 등으로 정비 필요성은 높으나, 도로여건이 열악하고 사업성이 저조해 각종 개발사업에서 소외된 낙후지역이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제도다.
대전시 유성구 궁동과 봉명동 연결하는 온천북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오전 8시 개통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온천북교는 연장 66m, 폭 20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유성천으로 단절된 궁동과 봉명동을 연결하기 위해 2019년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총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됐다.그동안 온천교와 유성대교 사이 0.5km 구간에 교량이 없어 봉명동에서 궁동으로 이동할 경우 약 1km를 우회해야 했으나 온천북교 개통으로 약 0.9km의 거리가 단축됐다.1일 평균 6,000여 대의 차량이 온천북교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교량
자치구·LH·TP·대세연 등 12개 기관 참여 대전스마트도시실무협의회 구성 27일 첫 회의 ‥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정부 공모사업 공동 기획 대전시는 자치구, 시 산하기관 등과 함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스마트도시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첫 회의를 열었다.협의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대전TP·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세종연구원 등 5개 시 산하기관, 정부 스마트도시 정책을 연구하는 토지주택연구원 등 12개 기관 중간관리자급 13명으로 구성됐다.27일 첫 회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싱하이밍(邢海明, 58) 주한중국대사가 27일 대전시와 중국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예방했다.싱하이밍 대사는 20년 가까이 한반도 업무를 맡은 ‘한반도’ 전문가로 한국어에도 능숙하여 이날 이 시장과의 면담도 통역 없이 우리말로 진행되었다.이 시장은 싱하이밍 대사에게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과학과 산업이 융합된 외국인 투자 최적지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싱하이밍 대사
국방혁신도시 대전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역량 결집국방 관련 민·관·산·학·연 분야 등 전문가 37명 참여대전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공약 조속 실현을 위한 ‘국방혁신도시 대전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 군 출신 인사, 방산업계, 학계 등 국방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계획 보고 △출범식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추진위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황인무 전 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