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노인복지관은 12일 선배시민자원봉사단 ‘마을리더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선배시민자원봉사단 마을리더아카데미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주최하는 사업으로 시민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돌보고 후배시민과 공동체를 위한 선배시민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사업이다.선배시민이란 노인을 대신하는 말로 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후배시민과 함께 공동체를 변화시키려는 노인을 뜻하는 용어다.이날 발대식은 선배시민 20명과 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후배시민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시민사업 소개, 선·후배시민
계룡시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방지 총력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계룡시 농림과, 건설교통실, 시민안전과 등 11개 관련 부서와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 계룡소방서, 계룡대 근무지원단,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논산계룡산림조합, 한국전력 서대전지사,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을 재정비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봄
계룡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4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날번 공연되는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주인공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 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이다.화려한 특수효과와 주인공들이 하늘을 나는 플라잉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개발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오는 5월 4일 계룡시 새터산 공원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59명으로 △특기장학생 18명 △모범장학생 9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복지 장학생 1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6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원, 학교밖 장학생에게는 50만원, 복지장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계룡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이달 15부터 23일까지 관내 13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 대상은 칼‧도마‧행주 등 조리기구 65종으로, 미생물 채취 및 식중독균 검출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구는 즉시 사용 중지 조치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이 가능하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검사에서는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리기구 미
계룡시는 이달 13일부터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북 스타트(Book Start) 책 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북 스타트’는 아기 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입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 북 스타트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지난해부터는 북 스타트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북 스
계룡시는 상수도 전기요금 절약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계룡시는 11㎞ 떨어진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가압장으로부터 1일 1만 6,000톤의 수돗물을 공급 받고 있으며 매월 3,400여만 원의 전기료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상수도 송수에 따른 전기료 절감을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경 부하, 중 부하, 최대 부하 구간으로 나눠 적용되는 점에 착안, 요금이 저렴한 경 부하 시간대의 가동률을 높여 상수도 송수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경부하와 최대 부하 시간의 요금 차
계룡시는 동절기에 휴장했던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내 족욕장(금암동 서금암 2길 7-9 소재)에 대한 운영을 지난 1일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지난해(11월까지)보다 1개월 연장됐다. 지난 2022년 6월 개장한 이 족욕장은 해마다 4~6월 30일, 여름 휴가철 휴장, 9~11월까지 운영 계획이 짜였으나 그동안 코로나 19 등으로 휴장 상태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운영됐으며 이용자는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운영 기간 연장은 100여 미터 거리에 있는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 범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오수관로 청소 및 준설작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은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39개소 약 1.4㎞로 시는 진공흡입 방법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준설 작업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구간 외의 나머지 구간 중 시에서 관리하는 5개소 0.5km 구간은 지난 4월 첫째 주 1차 준설작업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6월 장마 이
(재)계룡시애향장학회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소를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싱가포르 DIC 대학으로 변경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국외연수 교육기관 변경은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및 여행객 증가로 인해 항공료가 급등하며 예산 부족 및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결정 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계룡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DIC 대학에서 실시되며 1인당 지원금액은 400만 원으로 자부담은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줄어든다.대학생 국외
계룡시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디지털 동행교육’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8일 시에 따르면 관내 정보화 취약계층의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12일 엄사면 파라디아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강사가 직접 마을 경로당을 찾아 스마트폰과 키오스크를 비롯한 무인단말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중에 있다. 이 교육은 올해 연말까지 각 면·동 경로당 9곳을 순회하며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동행교육에 대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관련 사업 예산 및 기반 확대
계룡시의회는 8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시 의회 조광국 의원, 전직 공무원 및 세무사 등 재정 및 회계분야 전문가 3명 등 모두 4명으로 이들은 4월 8일부터 26일까지 결산검사에 나서게 된다. 이들 위원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사업비, 보조금, 채권 등이 관련 법령 및 예산이 정한대로 사용됐는지,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 사례,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 및 결산자료 분석 등을 통해 검사의견서를 작성, 시의회에 제출하게 된다. 김범규 의장은 “결
계룡시는 8일부터 ‘일상돌봄 서비스’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세부터 64세까지의 청년, 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돌보고 있는 13세부터 39세까지의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일상돌봄 서비스는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에 따라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되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서비스 지원 기간은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계룡시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관내 한의약 진료기관과 협업하여 월경곤란증 치료비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연계 사업을 통해 1인당 50만 원 내에서 월경곤란증 완화를 위해 침, 뜸, 부항, 한약 비용 등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계룡시에 주소를 둔 중·고등학교 여학생 및 학교 밖 여성 청소년으로 올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1순위 대상자로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선착
계룡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시민들이 우유를 마시고 남은 우유팩은 수거, 세척, 건조의 재활용 과정을 거치지만 이는 재활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분리수거 시에도 대부분의 우유팩은 소각 처리돼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고 환경오염을 유발시키고 있다.이에 따라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관내 카페 및 우유 대리점 등과 연계하여 우유팩을 수거·세척하는 ‘우유팩 세척봉사단’을 만들어 매일 우유팩 세척을 하고 있다.또한 세척된 우유팩은 화장지로 재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계룡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소규모 영농을 하는 시민을 위한 보행관리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하여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시민 17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용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실습교육이다.교육내용을 보면 △관리기 사용 이론교육 및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영농 등 도시농업을 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방법을
계룡시는 5일 시청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정·응모하여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개요 및 추진 경과 △발굴 공모사업 소개 △핵심사업 준비 방향, 대응 방안 및 사업계획 △공모대응 로드맵 등이 발표된 후 핵심 사업별 주요 대응방안에
계룡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출산 정책 추진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 범위 역시 확대됨에 따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등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특히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및 대사이상 검사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가임기 여성에 검사비가 지원되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이 4월 7일 향적산 일원에서 베풀어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31일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때 기상 이변으로 벚꽃 이 피지 않은 상황임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된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각종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계룡시가 시민들의 편의제공 일환으로 시청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탈바꿈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지난 3월부터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 역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 역시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음악의 정서적 순기능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