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진료지원실 영양팀 강하이 팀장이 최근 대한병원협회 제65차 정기총회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여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강하이 팀장은 충남대병원에서 20년간 임상영양사로 근무하면서 입원환자의 건강회복을 위한 급식과 맞춤형 임상영양서비스에 힘써왔다.특히, 생애주기별 영양관리, ESG 급식경영, 암환자 맞춤형 영양교육, 영양불량 환자의 영양지원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서 국민의 영양 및 식생활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강하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3년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 점검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점검결과에 따르면 위장전입이 제일 많아 해당 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142건 적발됐다.특별공급 청약자격 또는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고자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부정청약이 7건 적발됐다.이어, 시행사가 부동산원으로부터 부적격당첨 사실을 통보받고도 계약을 체결(3건)한 사례, 부적격당첨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29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scholarship.ktngtogether.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장학생 200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과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상장학캠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약 1,100여 권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는 KT&G장학재단 홈페이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추가경정예산 총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4.8%(2,357억원)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이날 교육위는 제출된 예산의 증감 및 신규 편성 사유와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했다.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추경예산편성에서의 증액 편성은 사업을 더 열심히 하려는 노력과 의지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효율적인 예산 활용으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지역 필수의료 진료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의료진 7명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새로 영입된 7명의 전문의는 윤영미 교수, 유하니 교수, 김지원 교수(이상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김지원 교수, 한승철 교수(이상 이비인후과), 고명현 교수(외과), 현석환 전임의(산부인과) 등이다.세종충남대병원은 소아청소년 인구 비율이 타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세종시 특성을 감안해 신생아와 소아응급중환자, 신생아중환자를 전담할 의료진을 강화했다.소아청소년과 윤영미 교수는 신생아와 미숙아 호흡곤란증후군
인터넷신문을 접하는 이용자가 가장 심각하게 생각하는 인터넷신문 윤리는 ‘광고성 기사’인 반면, 인터넷신문 종사자(이하 종사자)는 ‘표절’이 가장 큰 문제라고 인식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이번 조사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이하 인신윤위)가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유홍식 교수 연구팀에 의뢰해 나온 것으로, 이용자 300명과 인신윤위의 자율규제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서약매체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5점 척도를 기준으로 문항을 구성해 지난 3월 15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됐다.이용자는 ‘선정적 내용이 많다’에 3.94점...20대가 선
KT&G복지재단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KT&G 임직원 봉사단 등 총 200여 명과 함께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지난 13일 나무심기 활동을 벌였다.이번 나무심기 활동은 생활폐기물과 불법시설물로 인해 산림이 훼손된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조팝나무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나무 1,500그루를 심고 퇴비 살포와 관수 작업을 실시했다.KT&G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북한산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북한산 국립공원 일대에 총 1만5,000여 그루의
김형렬 행복청장(오른쪽에서 일곱번째)이 정우철 전시해설가(오른쪽에서 여덟번째) 및 행복청·국무조정실 등 직원들과 함께 제2회 행복정책아카데미 특강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주영 기자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학교보건실 약품구매현황 자료 요구’에 대한 전교조 충남지부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학교보건실에서 의약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정보를 얻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라 충남교육청에 해당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실무부서 팀장과의 미팅 후 4월 15일까지 해당 자료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전교조 충남지부는 논평을 통해 “자료제출 기한은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및 ‘작은 문화공연’ 출연단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논산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육성 및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무대 제공을 통해 창작 의욕 고취와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논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설립된 지 3년 이상으로 3회 이상의 공연실적을 보유하여야 하며, 총 3개 단체를 선정하여 단체별 최대 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도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이사장 정갑영)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해 야외 마당과 국립어린이박물관 내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행사를 진행한다.야외 마당에서는 1회차(11~13시)와 2회차(15~17시)로 2종의 공연과 4종의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관람은 특별히 어린이날을 맞아 기획전시를 포함하여 모든 전시실을 무료 관람으로 운영하며 전시관 내 복합전시실에서는 정교한 목각인형의 움직임으로 따뜻한 감성을 전
"최근 의료계 사태로 제대로 된 처치를 받을 수 없는 건 아닌지 큰 걱정을 했는데 정상 진료를 유지하는 세종충남대병원 덕분에 제 남편이 일상에 복귀해 잘 지내고 있습니다."세종충남대병원은 급성심근경색으로 내원해 심장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 중인 A 씨(57·세종시 도담동)와 B 씨(53·여) 부부로부터 발전후원금 3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 씨는 휴일인 지난 3월 17일 오전 7시께 갑자기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져 119구급대를 통해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의료센터로 긴급 이송됐다.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KT&G가 일손 부족으로 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12일 충북 지역에서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KT&G SCM본부 원료사업실·김천공장 소속 봉사단 36명은, 이날 충북 보은군 장안면에 위치한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 5,000㎡(4,540평) 규모의 농지에 약 3만 2,000주의 잎담배 모종을 이식하는 활동을 펼쳤다.잎담배 경작은 밭에 씨를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특히 모종이식은 농사의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
충남경찰청은 고속도로 진·출입로 불시 단속에 나서 음주 운전자를 대거 적발, 조치했다. 경찰청은 12일 관내 고속도로 진·출입로 16곳에서 불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 단속 2시간 만에 총 17명을 적발했다.이날 단속에는 교통·지역경찰, 암행 순찰 팀, 경찰관기동대 등 160명의 인력과 51대의 순찰차등이 투입됐으며 단속 조치는 면허취소 7명, 정지 4명, 훈방 6명 등 모두 1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4월 중 발생한 음주 교통사고는 67건(2023년 전체 발생 건수의 8.1%), 같은 기간 음주 교통사망자는 3명(2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립 수목원 최초로 '가든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한수정(이사장 류광수)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정원문화 플랫폼인 가든센터 오픈식을 개최했다.오픈식에는 류광수 이사장,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을 비롯해 지역 농가, 지역예술인, 반려식물 키트 제작 관련 기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과 개막 공연, 테이프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개막 공연에서는 끌씨당 김소영 작가가 '세종과 초록의 만남, 오감이 세록세록' 붓글씨와 함께 꽃그림을 선보여 눈길을
충남도의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5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 동의안 2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등을 심의한다.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6조 5,419억원에서 9,482억원(5.7%) 증가한 17조 4,901억원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환경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계룡시의회는 12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김범규 의장(당연직 위원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3명, 시의원 2명 등 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 활동 계획, 필요성 등에 대한 심의를 벌였다. 올해 선정된 연구단체는 ‘계룡시 탄소중립 문화관광 연구회’-. 이 연구회는 계룡 관내 자연·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관광 발전방안 연구를 주제로 올해 5월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 활동을 벌이게 된다. 연구회는 이 기간 기초자료 수집을 비롯해 전문가 자문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오는 5월 10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이한철 밴드 & 최백호 밴드 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논산아트센터 기획공연 ‘소극장 페스타’ 타이틀은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콘서트 ‘희망과 낭만을 노래하다’는 희망과 긍정을 노래하는 이한철 밴드와 다재다능한 재능과 음악적 열정, 그리고 낭만으로 가득 찬 대한민국의 싱어 송 라이터 최백호 밴드가 출연하여 희망과 낭만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전문건설업 안전관리 분야 리더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가 열렸다.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11일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전문건설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개강했다.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아카데미는 건설업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철근·콘크리트 공사 등 전문건설업체가 시공하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데 감안, 사망 사고 예방을 위한 기업체의 자율적인 예방체계 수립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전문건설업체 안전관리역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은 11일 올해 1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과 함께 클럽 창립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자상 시상식에서는 신문.통신 부문에 연합뉴스의 '계룡시 요양원 마약류 불법 투약 등 의혹‘ 연속보도한 이주형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방송 부문에서는 TJB대전방송의 ’최초보고, 마약지도로 말한다‘ 기획보도한 조혜원, 김철진, 김경한, 박금상 기자가 수상했다.윤희일 기자상 심사위원장은 “예년보다 많은 총 8건이 접수됐으며 수상에 영광을 안은 작품은 기존 언론사들이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접근법으로 마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