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계룡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떡클래스’ 과정을 성료했다.우리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전통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전통떡에서 퓨전떡에 이르기까지 떡에 대한 기본이론을 비롯해 딸기설기, 카스테라단호박인절미, 어니언갈릭쌀스콘, 팥양갱 등 우리쌀을 활용한 떡 만들기 실습과정이 열렸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통음식과 식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떡 조리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는 충청권 최초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를 지역상품권(계룡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시에 따르면 2024년(’23년 실적)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 지역상품권 지급 사업으로 자원봉사자 252명에게 1,300여만 원을 지급했다.시는 향후 집중홍보를 실시해 계룡軍문화축제 등 대규모 지역행사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전년도 한 해 동안(1년간) 누적봉사시간이 50시간 이상이면서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계룡시 자원봉사자에게 1시간당 500P(500원)씩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오는 5월 3일 실시하는 논산농협조합장보궐선거를 앞두고 지난 19일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관위 2층 회의실에서 공명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논산농협조합장 보궐선거가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후보자 모두가 협약서에 서명했다.이어서 후보자 기호 추첨을 한 결과 기호 1번에 박정, 기호 2번 원내희, 기호 3번 신석순, 기호 4번 윤판수로 결정됨에 따라 기호 순번대로 투표용지에 게재된다. 산관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후보자들이 돈 선거, 비방·흑색선전,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277억 원 규모의 학교급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지난달 초중고(특수포함) 무상급식과 세종산 현물 추가지원, 공사립 유치원 대상 우수 농산물 등 식품비 지원을 골자로 한 계획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심의받고 이달 교육청과 세부 조율을 통해 최종 계획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내달부터 세종산 수박 28톤을 학교급식에 전액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오는 10~12월에는 세종산 배, 포도, 사과, 딸기 등 총 71톤, 7억 원 규모의 과일을 학교급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사과 등 과일값 급등으로 전국 학교급식에서 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첫날인 21일 난징시장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는 과학과 교육의 도시인 난징과 경제와 과학 중심도시인 대전이 앞으로 더 긴밀하게 교류하여 일류도시로 동반 성장하자고 다짐했다.이어진 30주년 기념식에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세워질 대전의 상징조형물의 디자인을 발표했다.조형물은 대전의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 꿈순이와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의 독자 기술로 성공시킨 인공위성발사체 누리호를 기본 콘셉트로 하여 난징시에 과학도시 대전을
대전시는 5월 1일부터 서구 관저동 서대전IC~계룡시 두마면 두계삼거리 일원 5.54.km 구간의 양방향 차로를 기존 4차로에서 2차로로 축소해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서대전IC~두계3가 구간의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 및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2025년 5월까지 차로를 축소하게 됐다.차로 축소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대전시는 교통방송·내비게이션·홍보 매체를 통해 우회 도로를 안내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계룡 방향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서대전IC를 이용하고, 대전 방향으로 이용
충남도 내 가장 토지 면적이 넓은 시·군은 공주시, 가장 작은 시·군은 계룡시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도의 토지 면적을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8247.53㎢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지적통계에 따르면, 도 전체 토지 면적은 8247.53㎢(373만 6105필지)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로 넓으며 전년(2022년 말 기준) 8247.21㎢ 대비 0.32㎢(32만 3530㎡) 소폭 증가했다.늘어난 면적은 당진·서천군 국가어항 사업, 태안 백사장 항구, 천안·아산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토
충남도 농업기술원는 모주(어미묘) 정식이 완료되는 시점부터 우량 자묘 생산을 위한 영양 및 병해충 방제 등 농가의 철저한 관리를 강조했다.성공적인 딸기 농사를 위해서는 건강한 모주로부터 우량 자묘를 얻는 게 중요하다.이를 위해서는 탄저병, 역병, 시들음병, 작은뿌리파리, 진딧물, 응애 등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도록 살피고 영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딸기 모주는 관부가 13~15㎜가 될 때까지 키우고 정식 후 상토가 과하게 습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뿌리가 활착된 후에 양분 공급을 시작해야 한다.또 병해충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적
계룡시 생활체육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2024 계룡시장 배 생활체육대회’ 합동 개회식이 20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베풀어져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시도되는 이 행사는 그동안 각 종목(18개 종목)별로 실시됐던 개회식을 통합, 개최함에 따라 종목별 선수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은 난타, 장구 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공식행사로 이응우 계룡시장의 개회선언, 생활체육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응우 시장은 “계룡시장 배 생활체육대회
계룡시는 이달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임업 직불금은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의 기여를 보상하고 공익 기능의 지속적인 향상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로 농가‧어가에 비해 낮은 임가 소득을 보완해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직불금 신청 접수는 이달 말까지로, 산지 소재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 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계룡시는 의료사고 법률지원 등 3개 항목이 확대된 총 18개 항목이 보장된 ‘2024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시민 복지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관내 거주 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 장해를 입을 경우 피해 정도에 따라 최대 2,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이 보험의 주요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후유장해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9일 관내 장애인 70명을 대상으로 전남 순천시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각 장애인이 직접 투표를 통해 ‘장거리 여행’을 하기로 결정해 추진된 것으로 친환경 정원·습지 방문, 보트와 모노레일 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어제까지 황사로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맑아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잘 다녀오길 바란다”고 했다.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진원스님은 “복지관 개관 이래 계룡시와 시
계룡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계룡시연합회(이하 (사)한여농)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또는 독거 어르신 70여분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잼과 고추장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지난 2021년부터 4년째 농산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계룡시와 (사)한여농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농업과 지역 주민이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에게는 따스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해준 기자
계룡시는 18일 우리 지역 알기 프로그램 ‘계룡학 1기 강좌’를 성료했다.계룡학 강좌는 계룡의 역사·문화·자연 등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부터 6회에 걸쳐 진행됐다.이번 강의는 계룡의 인물인 한훈 선생과 계룡이 지닌 콘텐츠에 대한 이론 수업뿐 아니라 새터산, 왕대산을 비롯한 하늘소리길, 향적산 치유의 숲 등 계룡 곳곳에 위치한 다양한 생태와 자연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현장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계룡학 프로그램이 지역에 대해 더
논산시는 지역 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병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이동 치매안심센터’를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해당사업은 관내 큰사랑 의원(논산시 대화로 61)과 협업을 통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료대기 시간을 활용해 치매조기검사를 시행하며, 검사를 통해 발견된 치매고위험 어르신은 치매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로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병원(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과 진료를 연계하게 된다.아울러 치매진단시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비(약제비)지원, 조호물품(기저귀, 약달력 등
세종시가 지난 18일 시청 여민실에서 박한길 애터미 회장의 후원금 배분 전달식과 나눔특강을 열었다.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박한길 애터미 회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배분기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박한길 애터미 회장이 지난해 세종시에 기탁한 8억 4000만 원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각 시설·기관에 배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활용해 달라는 박 회장의 뜻에 따라 기탁금 중 5억 4000만 원은 세종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드론·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지도를 본격 구축키로 했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계획사업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선도적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 후 표준 기반 데이터를
논산시 벌곡면 주민자치회가 18일 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벌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개최된 논산딸기축제 기간 동안 딸기라떼, 쿠키 등 먹거리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햇다.이날 기탁식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이찬주 회장을 비롯해 벌곡면 주민자치회 김금자 회장 및 임원진이 함께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의를 더했다.백성현 시장은 “딸기축제와 함께한 적극적 모금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된 ‘맹견사육허가제’가 이번 달부터 본격 시행된다.논산시는 지난 2022년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맹견사육허가제’가 2년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국내 반려견 수는 지난 2022년 기준 450만 가구 544만 마리에 이르며, 개 물림 사고는 해마다 2,000건을 훌쩍 넘기고 있다.‘맹견사육허가제’란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 평가를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에 힘입어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되는 쾌거를 이뤘다. '글로컬대학30'은 정부가 세계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국내 30개 대학을 선정, 5년간 국고 1,000억 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다.올해 예비지정에는 전국에서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지원 대학 수는 109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2곳만 선정되는 충남에서 건양대의 이번 쾌거는 논산시의 적극적인 협력에 힘입었다는 분석이다. 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행정, 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