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봄 행락철 도래로 외부활동 증가에 따른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 4회 이상 음주단속을 실시키로 햇다.2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16개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암행순찰차를 포함해 순찰차 46대를 투입하여 매주 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충남지역 음주 교통사망사고는 작년 총 11건 중 3·4월에 4건으로 36.4%를 차지하고 있어 충남경찰청은 3월 19일 현재까지 음주운전 379건을 단속해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7.4%(26건)가 증가한 수치이다.충남경찰청은 앞으로도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나의 첫 번째 콘서트’ 참가자를 오는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KT&G 상상마당에 따르면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KT&G 상상마당이 인디 뮤지션의 실질적 성장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온 음악지원 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선발해 이들이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르에 관계없이 100석 이상 공연장에서의 단독 콘서트 경험이 없는 인디 뮤지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대전행복신협(이사장 이정배)는 "19일 신협중앙회 2층 강당에서 실시된 2023년 대전·충남 경영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전행복신협은 지난해 2월 28일 54년간 사용한 '목동신협'의 명칭을 대전행복신협으로 바꾼 뒤 처음으로 받은 우수상이다. 본점과 태평지점과 중촌지점을 두고 있다.이정배 이사장은 "일상의 행복을 인생의 행복으로 승화시키자는 대전행복신협 전 직원의 일치된 노력의 결과"라며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주영 기자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는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의 국립어린이박물관 임시휴관 기간을 마치고 23일부터 정상적인 운영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휴관 기간 동안 국립어린이박물관은 ▲기획전시실 협력 전시 유치 ▲체험교육실 개선 작업 ▲카페 신규 입점 등을 진행했다. 서울상상나라와 지난15일 업무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협력 전시는 양 기관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의 질적 제고와 효과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기획전시실 에서는 '바람놀이' 전시체험물 4종(▲살랑살랑 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대전의 명물 '성심당 빵'을 들고 서울시리즈가 열리는 고척돔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류현진은 20일 오후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와 함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가 맞붙는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이 열리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류현진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다저스에서 활약했고, 2019년에는 평균자책점 2.32로 한국인 최초로 MLB 평균자책점 1위 타이틀을 차지했다.류현진은 다저스 시절 사령탑이던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성심당의 명물 '튀김소보로(튀소)
충남도의회는 20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및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도 상반기 의정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 운영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4월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첫 번째 시간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손평한 홍보과장이 공무원의 선거 관여행위 금지 내용 등을 교육했다.두 번째 시간에는 충남도의회 정제석 의사담당관이 의회사무처 전입직원 및 정책지원관들을 대상으로 회의 운영 및 의안 처리에 대한 실무 강의를 진행했
충남도의회는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열고, 올해 평가대상 조례 137건의 조례의 규범성과 실효성 등을 제고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도의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충남도 및 충남교육청의 입법평가 대상 조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입법평가 추진 설명회’를 개최햇다.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올해 입법평가의 목적·방법·절차·활용방안 및 기초자료 작성·제출 방법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과 소관부서의 의견제시 방법 그리고 향후 지속적인 소통채널 운영을 중점으로 다뤘다.올해 입법평가 대상 조례는 2021
내년도부터 대전권 지역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다. 20일 교육부·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 의대 증원 규모 2,000명 중 대전 지역 의대인 충남대·을지대·건양대에 201명이 배정됐다.전체 증원 2000명 중 비수도권에 82%인 1639명이 배정됐고, 지역거점 국립 의과대학은 총정원을 200명 수준으로, 50인 미만 소규모 의과대학은 100명 수준으로 확대한다.이에 따라 충남대는 기존 정원인 110명에서 200명으로, 건양대 및 을지대는 각각 49명,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난다.의대 정원 확대를 통해 지역 의료 붕괴 예방
논산시의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회기 첫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한 제반 안건을 처리 했다.시의회는 이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민병춘 의원, 박찬해(前친절행정국장), 서형욱(前행복도시국장), 이지웅(세무사), 황인용(세무사) 등 총 5명을 선임했다. 이어 서승필 의원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서 의원은 “이장 해임의
논산시가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제3조의2 ‘직권면직’ 조항을 신설해 지난 6일 일부 개정에 다른 입법예고를 공고한데 대해 논산시의회 서승필 의원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서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논산시 이·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 중 제3조2 ‘직권면직’과 관련 제8호부터 제11호까지 신설된 내용은 추상적이고 광범위한 개념으로 자의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는 만큼 재검토 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특히 서 의원은 법제처 정부입법지원센터 안
행복도시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81.3건, 사망자 수는 5.3명인데 반해, 같은 기간 행복도시를 포함한 세종시는 사고 239.6건, 사망 4.4명에 그쳤다. 이 가운데 행복도시의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3.0명, 회전교차로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는 없었다. 일익을 담당 한 것으로 회전교차로가 꼽힌다.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설치된 회전교차로가 2천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노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 관계기관·단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실무협의회는 2024년 충남지역 노인 교통안전을 확보하고자 충남경찰청을 비롯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충남도청, 대한노인회, 교통연수원,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교통방송, 교통안전문화협회 등 12개 기관·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논의한 주요 내용은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방안(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교육 등) △노인 운전자제 문화 조성을
충남교육청은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제350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충남교육청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제349회 충청남도의회 임시회에서 부결돼 폐기된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새로운 상황 변화가 없었음에도 다시 발의하여 의결한 것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고 토로했다.이번 ’충청남도학생인권조례‘의 폐지는 충남교육청이 추구해 온 차별과 폭력이 없는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조성이라는 교육적 가치 실현이 후퇴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에 국가인권
충남교육청은 공주대학교와 ‘한-일 국제포럼’을 개최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교육청은 19일 공주대학교에서 교육관계자,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 모델 탐색, △지역사회 기반 교육 실행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4 한-일 학교와 지역 연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 발전, 건강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15개 시군이 연대하는 주민 주도형 ‘충남마을교육공동체포럼’을 창립해,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을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가 올해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사업 대상지 선정에 앞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공터와 빈집을 활용해 마을주차장, 쉼터를 만들어 우리 동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주민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함께 마을카페, 마을작업장,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지난 2017년부터 23년까지 총 89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으로, 올해는 10곳 내외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19일부터 21일까지 본관 1층 로비와 암센터 1·2층에서 내원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워킹스루 행사를 연다.암 예방의 날 행사는 '암 예방의 날'에 대한 소개와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통계로 보는 암 현황 전시 ▲암 예방 및 암 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대전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건강부스를 열어 체성분검사 및 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해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정
KT&G 상상마당이 친환경 뷰티 분야의 창업지원을 위해 ‘2024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참가자를 오는 4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19일 KT&G 상상마당에 따르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과 피부에 부담을 줄여주는 미니멀리즘 뷰티’를 주제로 스킨, 헤어, 바디, 메이크업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참가팀은 ‘비기너’와 ‘챌린저’ 부문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비기너는 친환경 뷰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5인 이하 팀 단위로 접수할 수 있으며,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 19일부터 '국립세종수목원 2024년 상반기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 앞 광장에서 ▲3월 19일∼24일(14시∼16시) ▲5월 21일∼26일(14시∼1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국립세종수목원은 헌혈캠페인에 참여한 관람객에 대해서는 캠페인 기간 수목원 무료입장권과 기념품을 제공한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헌혈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기부행위"라며 "이번 생명나눔 주간 행사로 헌혈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충남교육청은 도내 19교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농촌체험농장 늘봄프로그램은 친환경 방제액 탄소중립 텃밭 가꾸기, 가공 꽃 활용 긍정 액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학습과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환경생태 감수성과 농촌의 가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충남의 특색 프로그램이다.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농촌진흥청,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시범사업을 운영하였고 지역 12개 체험농장을 발굴, 프로그램 컨설팅을 진행해 오고 있다.또한
건양대병원이 새로운 의료진을 대거 영입하고 중증질환 등 각종 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역량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임용된 전문의는 혈액종양내과, 외과, 성형외과, 이비인후과, 신장내과, 진단검사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총 9명이며, 오는 5월에는 소화기내과와 안과 전문의 각 1명씩 추가로 임용될 예정이다.성형외과 김명국 교수는 유방 및 하지재건과 안면외상, 양성피부종양, 미용수술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료를 시작한다. 혈액종양내과 박영규 교수는 항암화학요법 치료 전문가로, 최신 의료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고형암과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