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100년 먹거리 기반 마련’… 국방산업 메카 조성에 청신호황명선 시장, ‘국가산단 조성 준비에 최선의 노력 경주하겠다’ 밝혀논산시가 전국 최초로 국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돼 국방산업 메카 조성에 청신호를 밝혔다.31일 논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이날 산업입지정책심의회(위원장 국토교통부 1차관)를 열고 논산 연무대 일원 103만㎡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했다.국토교통부는 이와 함께 이날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강원 원주, 충북 충주, 경북 영주, 충북 청주, 세종, 전남 나주 등 6
논산시 채운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이 지난 3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5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 전국 2위를 차지해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콘테스트는 전국에서 본선에 진출한 20개 마을이 참가한 가운데 경관환경, 문화복지, 체험소득,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 4개 부문으로 나눠 마을가꾸기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채운면 야화1리 돌고개 솟대마을은 특별한 마을 자원이 없는 열악한 여건에도 ‘경관이 없으면 경관을 만들자’는 의지로 2015년부터 주민 스스
논산시가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생활현장 중심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남신 부시장 주재로 지방분권 건의과제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위임사무 시‧군 평가 규제관련 지표를 중점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가 포함된 자치법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향후 계획 논의 및 우수사례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보조금 사업 한도 완화 △장제급여 신청 간편화 △게임제공업 폐업 신고 기준 완화 △야영장
논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펼친다.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방안의 하나로 펼치는 이 캠페인은 ‘혈관 숫자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 혈관이 젊어야 건강 100세!’를 테마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및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 제고 등에 목표를 두고 추진된다.시는 이 기간 ▲보건기관 40곳에서의 내소자 소그룹 교육 ▲ 찾아가는 건강체험관(레드 서클존) 운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건강 강좌 ▲다중 집합장소 캠페인 전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혈관 건강의 시작인 자기
논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두드림 프로젝트 사업 ‘찾아가는 과학관’이 9월 3일부터 15일까지 논산시공설운동장(주차장)에서 운영된다고 29일 밝혔다.‘공존의 혁신–생체 모방’을 주제로 대전시민천문대(대장 최형빈)가 운영하는 이번 과학교실은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사업비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과학관의 전시 구성은 인류와 자연이 공존하는 과학을 주제로 ▲우월한 재료들 ▲탁월한 기능들 ▲로봇(인공지능) ▲우주·가상현실(VR) 등 총 4개의 존으로 구성돼
논산시가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희망을 만드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28일 회의실에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주민참여예산사업 발표대회를 열었다.올해로 세 번째인 이번 발표대회는 논산시만의 특색 있는 주민참여예산제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전문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 특성화된 맞춤형 사업을 발굴, 읍면동 발표대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주민참여예산제 경과보고,
논산시가 제13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기간 중 개최하는 ‘청소년연극제’가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희망 연극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15년 연극배우가 꿈인 한 청소년의 제안으로 출발한 ‘논산시 청소년연극제’는 올해 4회째로 28일 개막해 오는 31일까지 4일간 논산문화원에서 열린다.개막 첫날(28일) 선보인 강경중 연극동아리의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50년대 규율을 중시하는 미국 사립학교에서 벌어지는 입시 위주의 교육제도로 학생들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내용으로 현재의 교육정책에도 시사하는 바가 컸다는 호평을 받았다.두 번째 공연
논산시가 지난 3월부터 재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자조모임 '동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27일 보건소 건강홀에서 재가 장애인과 가족 자조모임인 ‘동행’ 프로그램으로 미니 올림픽을 마련, 뜻깊은 시간을 선물했다.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 공유와 정서적 지지로 장애인의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중인 자조모임 ‘동행’은 매월 다른 주제로 11월말(7월 제외)까지 8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이달 5회차 미니 올림픽에서는 △비치 발리볼 △병뚜껑 컬링 △콩 주머니 받기 △볼링 △낚시 △
논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진)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완주 힐조타운과 놀토피아에서 관내 조손가정(9가정) 22명을 대상으로 2차 가족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조부모에게는 부모 역할 수행의 어려움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 손자녀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며 조부모-손자녀 간 상호 소통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친밀감 향상과 가족화합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여가 시간 마련이 힘든 조손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손자녀의 7, 8월 여름방학 기간 동안 2회에 걸쳐 가족캠프를 계획했다.1차 캠프는 건양대 논
논산 화지중앙시장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가 이달 31일부터 가을 개장에 들어간다.28일 논산시에 따르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자생력 강한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출발한 논산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는 지난해 11월 첫선을 보인 이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옛살비는 이달 31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9월부터는 댄스 및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과 상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9월 1일 화지중앙시장 제1주차장에서는 줄타기, 사물 판굿과 보부상
논산시가 관내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 대상으로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줄이기 계도 및 집중 점검에 나섰다.이번 집중 점검은 환경부 1회용품 사용 집중 점검 계획과 함께 관내 커피전문점이 지속적으로 증가(113곳/2018.7.31.기준) 추세에 있어 이의 점검이 계속 대두되고 있는 데 다른 것이다.시는 지난 7월말까지 관내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을 대상으로 1회용품 규제로 인한 혼란을 줄이고자 현장 실태 조사와 1회용품 사용 억제 홍보활동을 펴왔다.시는 8월말까지 커피전문점 계도 및 점검을 실시하고 차후 패스트푸드점 및 휴게음
논산시는 이달 20일부터 마을회관, 군부대 등 43곳에서 하반기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 배움터’ 운영에 들어갔다.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는 7인 이상의 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강사를 파견해 원하는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2017년부터 운영 중에 있다.올 하반기에는 △농가DIY가구 만들기 △짚공예 △노인 놀이치료 △독서 코칭 △중국어 △퀼트 등 43개 강좌가 선정돼 지난 10일 사전교육에 이어 20일부터 개강, 오는 11월 30일까지 15주에 걸쳐 진행된다.10월 20일에는
논산 화지중앙시장이 최근 다양한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전통시장으로 재도약했다.27일 논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어둡고 침침했던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1억 1,000여 만 원을 들여 최근 시장 내 노후 보안등을 교체하고 LED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지난 7월부터 2개월에 걸쳐 추진해 온 LED 설치사업 완료로 상인은 물론 고객들의 편의증진과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는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7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는 제13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가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간의 힘찬 여정에 들어갔다.청소년들이 직접 스스로 기획하고 만드는 문화·예술축제인 청소년 문화제는 25일 ‘제2회 우리고장 바로 알기 역사 이벤트’를 시작으로 7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이 논산시민공원, 논산문화원, 논산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진행된다.25일 열린 우리고장 바로 알기 역사이벤트에는 중·고등학교 30팀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문화 유산사랑 발표대회’가 열려 쌘뽈여중(이서진 외 3명)이 금상을 수상했고 이어 진행된 ‘우리고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논산에서 열린다.논산시는 올해 두 번째 공감프로젝트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9월 8일 저녁 7시 30분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마련한다.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와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해 고품격 공연으로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공연을 관객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난새 지휘자가 직접 곡을 해설하며 진행한다.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바리톤 성승욱, 색소폰 황동연의 협연 무대가 펼쳐지며, ‘무정한 마음’, ‘오 솔레미오’, 오페라 카르맨 ‘투우사의
논산시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23일 일본여행사 업체 관계자 8명을 초청, 관내 관광 명소를 함께 둘러보고 체험하는 팸 투어를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팸 투어는 지난 6월 일본 현지 관광설명회 참여 후 이뤄진 것으로 선샤인 랜드와 강경젓갈시장, 강경 근대역사문화거리 등 논산 대표 관광자원을 방문하는 코스로 진행됐다.업체 관계자들은 지난해 11월 개장한 선샤인 랜드를 찾아 현장체험을 즐겼으며 특히 7월 첫방영 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논산시가 상생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마을과 기업 간 1사 1촌 협약 추진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23일 ㈜황산요업(노성면 소재 ‧ 대표 김대일)과 노성면 장구2리(이장 이상덕), ㈜성은특수콘크리트(노성면 소재 ‧ 대표 박계용)와 노성면 죽림2리(이장 김조연) 간 1사 1촌 자매결연을 주선했다.장구2리와 죽림2리 마을회관에서 각 기업대표와 마을 이장, 노인회장, 주민 등 각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에서 참석자들은 마을에서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주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공감대
논산시는 23일 재난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하고 기관 간 협업대책을 논의했다.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관계부처별 장관, 시·도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개최된 제19호 태풍 ‘솔릭’ 대처상황 긴급점검 영상회의 후 유관기관별 협업 대응을 위한 황명선 시장의 후속 조치로 긴급하게 이뤄졌다.황명선 논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현재 태풍 ‘솔릭’ 북상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사전예방은 물론 유사 시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시
논산시는 이달 24일 개최 예정인 ‘제13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 개막식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으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일 논산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 예정인 ‘청소년문화제 개막식’을 안전을 고려해 취소했다.이에 따라 이날(24일) 개최 예정인 ‘도전! 나도 K-POP스타’ 경연대회도 연기해 9월 1일 오후 6시 시민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청소년문화제 개막식은 취소됐지만 25일부터 진행되는 우리고장 역사 바로 알기 이벤트, 국악제, 연극제
논산시가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는 23일 강경 황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이 학교 1~3학년 1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적극적으로 구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논산시와 굿네이버스 충남남부지부가 협력, 추진해 오고 있다.아동권리교육 강사가 관내 초등교를 직접 방문, 실시하고 있는 이 교육에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5개 초등교 685명이 참여했다.특히 이 교육은 권리 주체인 아동 스스로 본인의 권리를 인지하고 각종 권리 침해로부터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