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 시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시의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분연히 나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드높이기 위한 것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간 시내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각 학교 ·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과 함께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는 등 시 전역을 태극 물결로 넘쳐나게 할 계획이다.또 시청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태극기 바르게 게양하는 법 등을 알려 3&
軍문화 다양성‧우수성, 관광산업발전‧국가이미지개선 기여 평가올 축제 3관왕 영예 바탕… 참신한 군문화 콘텐츠 선보일 예정계룡軍문화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5일 계룡시에 따르면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주최)와 서울특별시 및 한국관광공사(6개 단체 후원) 등이 지난 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개최한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계룡軍문화축가 콘텐츠축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 3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은 20
계룡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위험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붕괴 우려가 있는 옹벽, 건설현장, 급경사지 등 사면, 노후주택 등 위험성이 있는 시설물 등이다.시는 건축‧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짜, 각 시설물별 점검표에 의거해 △공사장 등 주변 안전·청결상태 △지반 침하 균열, 변형 여부 △위험지역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점검 실시 후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주1회 이상 정기, 수시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점검
‘2020엑스포 앞두고 도시미관 상징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필요’ 지적관리부서 통합 및 면·동 이관, 장년일자리 연계시스템 보완책도 대두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도시 미관의 상징인 계룡시 공중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관리 운영 시스템도 크게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2일 계룡시에 따르면 현재 시가 운영 중인 공중화장실은 괴목정 등 모두 29곳에 이르고 있으며, 환경관리과 등 6개부서가 3∼9곳씩 나눠 관리해 오고 있다.시는 또 시민편의를 위해 개인 소유인 양정주유소 화장실 등 5곳을 개방화장실로 지정해 매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미순)는 21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인 계룡시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은 이날 행사에서 대원들은 정성들여 담근 깍두기(무우 60㎏)를 면·동사무소 복지담당자를 통해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전달했다.임미순 회장은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여성 사회참여사업의 하나로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단체가 매월 번갈아 김치 담그기에 나서 도움의 손길을
계룡시는 정치풍자 코미디연극 ‘룸넘버 13’을 오는 23일 오후 4시,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다목적홀)에서 선보인다.‘룸넘버13’은 연극 ‘라이어’ 시리즈와 ‘오! 브라더스’ 등을 탄생시킨 극작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작품으로 1991년 영국 최고 권위의 ‘로렌스 올리비에 베스트 코미디 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흥행한 바 있다.한국에서는 2008년 초연 이후, 단순한 슬랩스틱 코미디를 넘어 정치풍자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재미와 교훈을 모두 던져주는 ‘뼈 있는 연극’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농업기술센터 상황실에서 ‘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인학습단체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이하 심의회)를 열고 13개 시범사업과 14개 학습단체 지원 사업을 각각 확정 선정했다.심의회는 이날 계룡시 관계자와 농업인단체, 농협‧학계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민간이전 사업으로 추진할 스마트폰 활용 시설하우스 원격제어시스템 활용 재배기술, 소규모 달래 재배기술 등 13개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심의 선정했다.또 농업인의 날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가 2019년 대학생 해외연수(캐나다) 장학생을 선발한다.20일 애향장학회에 따르면 올해 선발될 대학생 해외연수자는 20명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전부터 부모 또는 본인이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한 자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생이어야 한다.신청 접수는 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로,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 서류를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교육협력팀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는 오는 3월 16일 1차 영어 필기시험, 2차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하며
계룡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의 도심 및 농경지 출현에 따른 농작물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유해 야생동물 구제단 운영 등 적극적인 피해 예방에 나선다.20일 시에 따르면 유해 야생동물의 포획을 위해 수렵단체 추천을 받은 모범 수렵인 10명으로 유해 야생동물 구제단을 꾸려 2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구제단은 특히 국립공원과 군 시설을 제외한 시 전역에서 농작물 피해가 큰 지역을 예찰하고 포획활동을 펼치며 야생동물 개체수의 적정량 유지 및 주민 피해 최소화에 힘쓸 계획이다.또한 시는 농가의 자가 포획을 위해 올해 3월
한국전력공사가 후원하는 단체인 ‘사단법인 한반도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계룡 관내 취약계층으로 하여금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연탄 수 천 장을 기탁해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19일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반도 따뜻한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 이달 초 계룡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연탄 4,600장을 기탁해와 지난 18일 이 센터 자율방재단 회원 30여 명이 독거노인 등 2가구에 연탄 400장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리는 등 봉사활동을 폈다.이날 연탄을 받은 한 주민은 “추운 날씨에도
계룡시는 운수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 중인 유가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 사실조사에 나선다.19일 시에 따르면 유가보조금은 사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한 유류세액 인상분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사업자가 주유소에서 주유 후 정부 발행 유가복지카드 등으로 결재한 뒤 신청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시는 유가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부정수급 의심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18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유가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에 대한 부정수급 여부 확인에 나선다.조사 대상 차량은 지난 2017
계룡소방서는 19일 계룡119안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 확립 및 분야별 직무수행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훈련은 ▲청렴문화 정착 및 음주운전 근절 결의문 선서 ▲전 직원 현장활동 보건안전교육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친절·봉사교육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공직기강 및 갑질 문화 근절, 구급대원 교통사고 예방, 현장활동 안전사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외래 초빙 강사의 ▲청렴 실천 및 부패방지 교육 ▲PTSD(외상 후 스트레스) 및 자살예방교육 등이 있었다
계룡시 엄사면 상가 주변 가로수 나무 밑에 소금이 뿌려진 사례가 잇달아 발생해 시 당국이 사실 조사에 나섰다.19일 계룡시민이라는 한 제보자가 “엄사면 청송약수터 쪽 가로수 확인 결과, 상가 밀집 지역 인근 가로수 4그루 밑에 소금이 뿌려져 있고, 한 상가 앞 가로수 한 그루는 아예 톱으로 절단돼 있다”며 이를 본지에 알려왔다.이 일대는 음식점과 카페 등 상가가 밀집돼 있는 엄사면 번화가로 이 사실을 제보한 이 시민은 “멀쩡한 가로수 나무 밑에 소금이 뿌려져 있는 것은 나무를 고사시킬 의도가 아니고 무엇이겠느냐”며 “가로수도 시민의
계룡시는 18일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갖고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시 노인복지관 오카리나‧하모니카 팀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하 노인일자리사업) 소개, 동영상 상영, 참여자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충남교통연구원 김진형 강사가 일자리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법, 건강관리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올해 시 노인일자리사업은 작년보다 20%이상 증원된 20개 사업단 912명의
계룡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 질 개선,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방안의 하나로 올해 전기자동차 47대를 민간에 보급키로 하고 보조금을 지원한다.차등 지원되는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 경우 1대당 최대 1,800만 원, 초소형 자동차는 최대 870만 원이다.신청 자격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체로, 구매자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직접 계약하고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이며, 시는 신청자가 보급 대수를 초과하면 전산추첨에 의해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제4대 류응선 대장과 제5대 임경현 대장 이‧취임식이 1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있었다.최홍묵 계룡시장, 박춘엽 시의회의장,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충남도내 연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행사는 이‧취임사, 기념패 및 우수 방범대원 표창 수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임경현 신임대장은 “지금까지 계룡시자율방범대가 탄탄하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선임 대장과 임원진의 투철한 봉사정신과 열정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연합대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
계룡소방서(서장 이종하)가 주택용·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의 홍보에 적극 나섰다.18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엔 난방기구 사용으로 주택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로 인한 인명피해도 증가하는 시기로, 이의 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소화기 및 감지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이와 함께 차량 화재 발생 시 차량 내부의 많은 인화성 물질로 순식간에 차가 전소될 수 있는데다 자칫 인명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 또한 필수적이다.계룡소방서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고 언제 올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해 모든 주택
올해부터 건강검진 대상자가 확대된다.15일 건강보험공단 계룡출장소에 따르면 지역 세대원과 직장 피부양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 지역 세대주는 연령에 관계없이 홀수연도 출생자 모두 대상이다.직장가입자의 경우 비사무직은 매년 대상이지만, 사무직은 2년 1회로 출생연도 기준으로 주기조정을 해서 홀수연도 출생자가 대상에 해당된다.또한, 성·연령별 검사 항목 중 만 40, 50, 60, 70세에 실시하던 정신건강(우울증) 검사도 만 20, 30세 대상자를 추가하는 등 검진 대상을 확대했다.한편, 전년도에 일반건강검진이나 국가 암
계룡시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15일 환경정화 및 산불예방 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계룡시산불전문예방진화대(대장 양태석) 대원 9명은 이날 향적산 무상사 주차장 일대와 등산로 입구 등에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500ℓ을 수거했다.이들 대원은 또한 향적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구두 홍보활동도 펼쳤다.권범영 부대장은 “향적산은 등산하기 좋은 곳으로 소문나 주말에는 관광버스를 이용한 등산객 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청정 환경 이미지 조성과 산불예방 등을 위해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활동과 산불예방
계룡시보건소는 1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방문 건강관리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꽃구름 합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노래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정서적 건강을 꾀하기 위해 도입된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12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운영된다.특히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가곡, 합창이 가능한 가요 부르기 연습 등 노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는 물론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