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사업 변경안이 지난 2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이로써 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열리게 됐으며, 총 15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국제행사에 걸맞은 규모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인들을 맞게 되는 등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3일 시에 따르면 엑스포 당초 사업 기간은 10일, 사업비는 98억 원 규모로 지난 2016년 기획재정부로
계룡시가 법원(등기소) 유치 범시민서명운동에 나섰다.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명운동은 법원 유치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구성된 공공기관유치위원회를 비롯해 각 사회단체, 기관 등이 연계 참여,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시는 이 기간 시민들에게 법원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집중 홍보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 아래 서명부를 시청 민원실과 면‧동주민센터 안에 홍보문과 함께 비치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거리 홍보 및 서명운동도 전개하는 등 법원 유치 분위기를
계룡시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민을 상대로 이동 무료법률상담에 나선다.이번 무료 법률상담은 경제적 어려움, 생업, 지리적 여건 등으로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것으로 변호사가 직접 이동버스를 타고 찾아가 임금, 대여금, 임차보증금 반환, 국가상대 소송, 개인회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법률문제 전반에 걸쳐 상담을 진행한다.상담은 엄사면 파라디아아파트 2층 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계룡시청 주차장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상담 희망자는 별도 신청
2019 계룡시 노인대학 개강식이 2일 오전 10시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 최홍묵 시장, 기관 단체장, 노인대학 입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개강식은 노인 강령 낭독, 내빈 축사, 노인대학 운영 계획 및 학사 일정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최홍묵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대학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과 함께 행복한 삶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낙기 노인대학장은 환영사에서 “백세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요즘 시대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을 함께 굳건히 해 나가야 한
계룡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 김대영 도의원(계룡시), 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조속한 이행과 원활한 추진, 중앙과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 요청, 지역발전 방향 모색 및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육군사관학교 이전 유치 추진 △계룡시 법원 및 등기소 설치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 건립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계룡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1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최홍묵 시장, 기관 단체장, 시민, 학생 등 1,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계 장터 ‘4.1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광복회 계룡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4.1독립만세운동 당시 독립만세를 외친 배영직 애국지사의 손자 배기성 씨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유족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최홍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국의
계룡시는 이달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재산 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 징수 활동을 편다.1일 시에 따르면 전년도 기준 지방세 체납액 20억 1,000만 원의 40%, 세외수입 체납액 16억 4,000만 원의 20%이상을 징수 목표로 세우고 이의 징수에 행정력을 집주키로 했다.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징수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설 방침이다.징수추진단은 이 기간 체납액 규모에 따라 신규 관허사업 제한 확대, 체납자 재산조사,
계룡시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 및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올 상반기 특별교부세 9억 5,000만 원,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 도비보조금 24억 2,000만 원 등 모두 43억 7,0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확보한 국‧도비로 벌일 주요 사업은 △공군기상단 삼거리~괴목정 간 도로확장 공사 △독립운동가 한훈 기념관 건립 △계룡IC~군문화엑스포 행사장 입구 도로정비 △세계군문화엑스포 주차장 조성 △계룡제일문 설치사업 △병영체험장(야외공연장 포함) 개선사업
(재)계룡시애향장학회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이사 및 감사 7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예산 결산, 임원 변경 및 정관세칙 일부 개정, 장학생 선발 등 총 6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장학회는 올해 초·중·고교의 예체능특기 장학생 15명을 선발해 각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관내 고등학교 우수 입학생에게는 1인당 70만 원씩 3년간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필기, 면접시험 등 어려운 장학생 선발과정을 거친 2019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도 선발했다.특히, 대학생 국
계룡시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남도 사회보험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충남도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에게 부과되는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료 중 사업주 부담 분에서 두루누리사회보험지원금(국민연금과 고용보험 일부를 국비지원)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관내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중 임금 210만 원 미만 근로자를 1개월 이상 고용하는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주(기존‧신규
계룡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시 홈페이지, 지역소식지, 안내 리플릿 제작 배포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시는 이들 홍보 매체에 법인지방소득세 계산 및 신고납부 방법 등을 담아 납세자의 신고납부 혼란을 미리 방지하고 납세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12월말 결산법인은 2018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4월말까지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 율에 따라 계산
2020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22일 1만원‧5천원권 2종 첫선 보여엑스포로고‧개최기간 등 담겨…엑스포 종료 때가지 발행, 올해 물량 30억원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엑스포 기념 계룡사랑상품권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계룡시는 내년으로 다가온 2020세계군문화엑스포의 효과적인 홍보와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최근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세계군문화엑스포 관련 이미지 등이 담긴 계룡사랑상품권을 지난 22일 발행, 선보였다.이번에 발행된 상품권은 1만 원 권과
계룡시는 시민 스스로 내 집 · 내 점포의 안전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자율점검표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시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마련한 이 점검표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가스·전기·건축·소방 등 안전 분야별 점검 항목이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돼 있어 누구든 쉽게 점검할 수 있다.제작된 안전점검표는 공동주택용 1만 5,000부, 일반주택용 4,500부, 다중이용업소용 250부 등 총 2만여 부로, 이·통장 및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포됐으며, 계룡시 홈페이지에서 점검표를 내려 받을
계룡시농업기술센터는 취미영농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3일 3일간 센터 교육장 및 시 일원에서 보행관리기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교육 내용은 관리기 사용 이론 교육과 운전 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이며, 실습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센터 관계자는 “소규모 취미영농을 하는 시민들이 이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관리기 사용법을 습득해 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센터 보유 관리기를 대여,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
계룡시는 청명 한식 등이 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를 산불방지 특별활동기간으로 정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청명 한식을 전후해 입산 객이 늘어나고, 성묘 ‧ 묘지단장 ‧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특별활동기간에는 시 농림과에 산불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 경보 단계별로 근무인원, 순찰횟수 등을 탄력적으로 조정, 운영해 산불 방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또 산불 전문 진화대 및 감시원 30여 명을 각 마을에
계룡시는 오는 4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엄사면 중앙어린공원(엄사면사무소 뒤편)에서 나눔 장터를 운영한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또는 재활용품의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나눔 장터에서는 주민들이 내놓은 의류, 유아용품, 도서, 완구류 등 중고 생필품과 기증물 등을 서로 교환하거나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판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5일까지 시청 환경위생과로 이메일 접수(선착
계룡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관내 9~24세의 청소년들을 지역정책 및 사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케 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다.이날 행사에서 관내 각 학교장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 1명, 고등학생 7명, 중학생 7명, 입시준비생 1명 등 총 16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이들 위원은 앞으로 1년 동안 캠페인, 워크숍, 타 지역 청소년참여위원회와의 교류
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와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센터장 신주현)가 26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관내 다문화가정에서 위기가정(다문화가족 및 가족구성원)이 발생할 시 상호 정보 교환 및 전문적인 개입을 통한 인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이 협약에 따라 관내 다문화 위기가정 경우 오는 4월 12일부터 마음나무심리상담센터와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로부터 ‘마음해’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지원 받게 된다.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의 한국문화 적응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집단미술치료와 아동 양육 스트레스 해
계룡시는 지난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도지사,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및 기업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합동 투자 협약식(MOU)을 가졌다.이날 계룡시는 명랑시대협동조합(대표 이종형)과 계룡 제2산업단지 내에 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권기택 기자
세탁공장입주반대시민대책위회원 등…욕설·폭력에 짜장면 배달까지건물 퇴거 요구 3~4회 불응 시 3년 이하 징역, 500만 원 이하 벌금최근 계룡시청사가 일부 집단 민원인들의 무단점거로 인해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일부 집단 민원인들이 시청사 내 회의실 등을 무단 점거하는가 하면, 짜장면을 배달해다 먹고 음식 값을 시에서 갚도록 요구하고, 공무원들에게 고성과 욕설은 물론 폭력까지 휘둘러 시 업무가 한때 마비되는 등 국가 공공기관의 위상이 바닥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5일, 7일, 18일 계룡 제1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