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최근 라돈침대 사태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11월 1일부터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에 나선다.라돈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방사선 기체로 우리 생활주변 어느 곳에서나 존재하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에서는 발암물질로 정하고 있다.측정기는 논산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갖고 환경과(☏041-746-5523)를 방문 신청하면 최대 2일동안 대여할 수 있다.라돈 측정 결과 권고 기준(148베크렐 이하) 초과 시에는 라돈 의심 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실내공기를
논산시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우수 정책 알리기에 나선다.지난 2013년 처음 개최된 지방자치 박람회는 올해 6회째를 맞아 대한민국 지방자치에 대한 역사와 정책 등을 총 망라하는 지방자치의 최대 행사다.시는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 참가해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논산형 동고동락(同苦同樂) 마을자치회와 시민이 주민인 참여행정의 새로운 모델인 타운홀미팅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표대회, 글로벌 인재 해외 연수 프로그램, 홀몸어르신 공동생활제,
논산시의회는 26일 제19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남도의회 시·군 행정사무감사 철회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충남도의회의 충남 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논산시의회는 지방자치법과 시행령이 서로 불일치하는 상황에서 상위법 시행령 개정 없이, 충남도의회가 충남 시·군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려는 것은 충남 시·군에 대한 영향력 강화 목적 외에는 명분이 없다고 비판했다.또한, 현재 정부는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연방정부에 버금가는 지방 분권화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충남 인성교육사업의 하나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관내 11개 중학교 150여 학생을 대상으로 ‘논산 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이 프로그램은 류제협 전 논산문화원장, 신주현 논산경찰서장, 김승종 건양대 심리상담학과 석좌 교수 등의 인성 관련 특강과 돈암서원‧명재고택·종학원 등 논산 관내 문화유적지 답사 일정 등으로 꾸며져 운영됐다.답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문화재와 고장의 훌륭한 선현을 아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
논산 양촌자연휴양림에서 숲길도 걷고 공연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이 마련된다.25일 논산시(후원)에 따르면 논산문화원과 늘푸른나무가 주관하는 ‘양촌자연휴양림과 함께하는 숲길걷기와 숲속 음악회’가 이달 28일 양촌자연휴양림에서 베풀어진다.이날 걷기행사는 휴양림 주차장을 출발,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한 순환 숲길을 도는 5km 코스로 진행되며 청소년동아리의 댄스·노래, 오카리나 연주, 김민성 재즈밴드, 핑크피쉬 등이 출연하는 숲속 음악회가 이어져 힐링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행사 관계자는 “양촌자연휴양림의 아름다운 자연과 호흡하며 추
‘2018 논산시장기 체육대회’가 이달 27∼28일 이틀간 논산공설운동장과 보조경기장 등에서 베풀어진다.시민의 건강 증진 및 자긍심 고취와 스포츠를 통한 시민 화합을 위해 논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협회(연맹‧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읍면동·클럽 대항 등 축구, 탁구, 게이트볼, 테니스 등 14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다.개막식은 27일 오전 10시 30분 논산국민체육센터 3층에서 황명선 시장, 초청인사, 협회임원 및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이 건강도시 논산
논산시는 2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기록물 관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록관리 업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무 역량 강화 등을 통해 기록정보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인 활용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박성민 국가기록원교육센터장이 초청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기록 관리의 중요성 및 실무 △전자기록물의 공개 여부 중요성 및 생산 의무 사항 △ 기록물관리 법령과 기록관리 표준의 제(개)정 내용 등의 강의가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특히 박 강사는 기록관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상
제4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 대회가 2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함께 걸어요 우리, 다(多)문화 다(多) 함께’를 슬로건으로 열린다.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화합의 장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건강한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오전 10시 우쿨렐레 연주, 결혼이주여성 점핑공연 등 식전행사와 이중 언어 말하기대회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 및 모범 다문화여성에 대한 표창 등 기념식과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된다.특히, 어울림 한마당은 한자리에 모인 다문
논산시가 관내 중증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대전충청권역 의료재활센터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일상생활과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조 공사와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가정을 직접 방문, 평가 실시 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시공비용은 무료이며 안전 손잡이, 핸드레일 및 경사로 설치, 주거개선 용품 및 일상생활 용품 등이 제공된다.시는 올해 1차로 5명의 장애인가정에 계단 핸드레일, 화장실을 포함한 안전손잡이 등을 설치해 주었으며, 2차
‘시민과 함께하는 논산시 하반기 나눔 장터’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논산시공설운동장 주차장에서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설, 운영됐다.새나래로타리클럽, 소비자교육중앙회, 풀잎문화센터 3개 단체와 개인(13명) 등이 참여한 이날 나눔 장터에서는 재활용 가능 물품을 나누고 자유롭게 판매하는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 14만 원과 기증품 및 협찬 물품 판매 수익금 86만 3,000원 등 모두 100만 3,000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됐다.특히 이날 장터에서는 폐건전지 교환행사도 함께 진행돼 약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 개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고장률 감축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1,20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는 물론 농업기계 고장, 작동 미숙으로 인한 수명 단축으로 비용 부담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2019년부터 농업기계 임대 시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함에 따라 3일 중 1일은 꼭 참석해야 한다.교육 내용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현황 및 대책 ▲농업기계 사고 대응과 보험처리 요령 ▲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해석해 선비정신을 함양하고 선현의 정신문화 계승 발전과 예학의 고장 논산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정신문화 축제인 ‘논산향시’가 올해로 8번째 열린다.(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이 주관하고 논산시·충남도교육청·논산계룡교육지원청·논산시유림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논산 돈암서원(연산면 임리 소재)에서 개최된다.조선시대 과거제의 1차 시험에 해당하는 향시는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로 구분해 시험을 실시하며, 적정한 수준의 한자 시험과 한글 글짓기 실력을 겨룬다.우수한 성
논산시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맞춤형 복지업무 수행을 위해 15개 읍면동에 복지차량 보급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2017년 강경·연무·취암·부창을 시작으로 보급된 복지차량은 올 상반기 7개면에 이어 하반기에 성동·광석·은진·채운면 등에 전기차 4대가 추가 보급됨으로써 관내 일선 읍면에 대한 보급이 완료됐다.보건복지서비스 정착을 위해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보급된 이들 차량은 방문상담, 복지사각지대 주민생활실태 확인, 위기가구 긴급지원, 생활
함께 배우고 배움을 나누는 논산시 평생학습발표회가 시민 학습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논산시는 20일 논산문화원 일원에서 황명선 시장, 김종민 국회의원,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문일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중연 충남남부평생학습관장,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018 논산시 평생학습발표회를 열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지난 9월 글쓰기, 시화, 수필, 그리기 등 4개 부문에 걸쳐 치러진 어르신 한글대학 백일장 수상작 시상식에 이어 ‘일상愛 학습 꽃이 되다’ 주제의 평
제17회 연산대추축제가 지난 19∼21일 3일간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명품 대추의 맛과 넉넉한 시골 정취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 주제로 펼쳐진 이번 축제는 대추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농촌마을체험, 천연염색체험, 한지체험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됐다.축제 1일차인 19일 오천결사대 진혼제로 서막이 오른 행사는 폴댄스, 벨리댄스,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는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관내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팸투어를 실시했다.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제대군인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에 이미 정착한 선배들의 딸기‧엽채류농장 등 현장 방문과 귀농인과의 대화,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농작물 수확 체험, 시의 귀농귀촌 비전 및 귀농귀촌 정책 소개, 성공 사례 청취 등 귀농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김종원 친환경기술과장은 “귀농
논산시가 지난 17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8차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컨퍼런스에서 건강도시 발전상을 수상했다.AFHC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반을 두는 서태평양 지역의 건강도시 국제 네트워크로 지난 2003년 설립되어 현재 9개국 185개 도시의 정회원과 45개의 연구기관 및 NGO 등이 준회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본부는 일본 도쿄에 있다.′건강도시 발전상′은 10개 부문 39개 항목의 평가로 선정된다. 시는 건강한 생활터 접근 사업과 건강친화도시 논산
논산시는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공원에서 2018 논산시민 건강한마당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모두에게 건강을! 함께 만들어 가는 건강도시 논산’을 주제로 건강도시 논산 선포 1주년을 기념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 제공 등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 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마당에서는 논산시 한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등 의약단체를 비롯한 26개 유관기관과 보건소가 참여하는 36개의 건강검진 ‧ 건강정보 ,‧ 건강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이와 함께
만추의 계절을 맞아 논산시민의 힐링 및 여가 공간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논산시민공원에 국화 전시회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이달 16일부터 이 공원 거울연못 앞 광장에서 베풀어지고 있는 국화전시회에는 다양한 형상화를 비롯해 자연미가 일품인 작품국과 진한 향기의 화단국 등 1,700여 점이 선보이며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분재의 기품 있는 멋을 즐길 수 있도록 고목을 활용한 목간 분재작품과 야간 방문객을 위한 오색 LED 작품도 전시해 오는 11월 4일까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관목과 초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바이러스 없는 ‘설향’ 우량 딸기 묘 13만주를 분양, 공급한다.이번에 분양하는 우량 딸기 묘는 설향 조직배양 원묘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에서 증식한 것으로 바이러스나 토양 전염병균이 제거되어 일반 묘를 증식해 모주로 활용하는 것보다 10~15%의 수확량 증수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딸기 묘 분양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딸기농업인으로 이달 22일까지 소득기술과 딸기팀(041-746-8381~3)을 방문, 신청접수하면 된다.우량 묘 분양사업 실효성 제고와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