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1일 귀중한 생명 구조에 앞장선 숨은 영웅 권태훈(남‧27) 씨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시에 따르면 권 씨는 지난 3월 27일 오후 6시쯤 계룡대 제3정문 버스정류장 앞에 쓰러져있는 한 학생을 발견하고 즉시 안전조치에 나선 뒤 119구급대에 연락, 병원으로 후송토록 하는 등 귀중한 생명 구조에 앞장섰다.과호흡으로 쓰러진 이 학생의 건강은 현재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더욱이 계룡대 제3정문 버스정류장은 평소 인적이 뜸한 곳이어서 권 씨의 침착한 대처가 아니었다면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었다는 것-.이 같은 사
계룡시는 21일 오후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계룡시‧계룡소방서‧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안전사고 대응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예기치 않은 승강기 갇힘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 실시된 이날 훈련은 △승객과 유지관리업체(콜센터)와 비상통화 및 구조요청 △콜센터의 관할 소방서 등 출동‧구조요청 △구조대 도착 후 119구조대원의 긴급 구조 등 각 기관별 구조 단계별 대처 훈련이 실전처럼 진행됐다.특히 훈련에는 신도초교, 계룡자율방재단 등 학생과 시민 150여
논산시가 아동·청소년의 비만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21일 논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아동·청소년들의 비활동적인 생활습관으로 인한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학생 564명을 대상으로 △키즈로빅 △음악 줄넘기 △전통놀이 △태보 △뉴 스포츠 등 다양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 바르게 형성된 운동습관은 성인 건강관리와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이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한편 논산시의
계룡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질 개선,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방안 등의 하나로 올해 수소연료 전지차 8대를 민간에 보급한다.21일 시에 따르면 보급 차종은 현대자동차 수소차 ‘넥쏘’로, 1인 1대에 한해 3,250만 원의 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신청 자격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체로, 구매자가 수소연료 전지차 제조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오는 6월 3일부터 7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자가 보급 차량 계획 대수보다 많을 경우 전산추첨
계룡시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019년 공공근로 및 중장년층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참여 희망자는 이달 27일부터 31일까지 관할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되며 모집 인원은 재산‧가구소득 등 선발 기준에 따라 209명을 뽑을 계획이다.사업별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4개 분야 137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25개 분야 72명등 모두 209명으로, 근로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5개월간이다.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사업에 따라 1일 교통
현 사무실 임대, 2020년 11월 만료…매입 건물 리모델링 난항시, 장애인복합타운 검토…일각선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요구계룡시가 추진 중인 시 지체장애인협회사무실 이전 사업이 원점에서 재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시에 따르면 금암동 A빌딩 내 6층에 입지한 현재의 시 지체장애인협회사무실이 고층으로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건물임대계약(임대료 1억 3,000만 원)이 만료되는 오는 2020년 11월 사무실을 이전키로 계획을 수립, 추진해 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7월 계룡시 소
계룡시 다문화 대축제 ‘국경 없는 Festival’이 18일 계룡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관내 결혼 이주여성, 외국인 등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베풀어졌다.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지역사회 인식 개선 및 제12주년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축제는 센터 댄스 팀 ‘댄스 위드미 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치어리딩 팀 리틀그린나래,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난타 팀 다울림 공연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1부 기념식, 2부 글로벌 요리경연대회
계룡시는 오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회에 걸쳐 계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19년 세상을 바라보는 창 ‘수요인문학 산책’ 강좌를 펼친다.시에 따르면 ‘수요인문학 산책’은 시민들로 하여금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인문학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동양철학과 현대의학, 시, 고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로 꾸며진다.강좌는 이달 22일 오후 3시 동양철학과 현대의학의 융합(김종성 충남대 교수)을 시작으로 △6월 22일 오전 10시 시로 물드는 아름다운 삶(나태주 시인) △7월 24일 오전 10시 아모르
계룡시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대형재난 국가위기 관리연습 및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올해 처음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을지연습과 태극훈련을 통합한 새로운 연습모델로 국가총력전 차원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연습을 통해 국가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연습과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 훈련으로 포괄안보 개념의 국가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시는 27∼28일 이틀 동안 대형재난에 대한 위기관리계획 실효성 검증, 전국적인 대형복합재난 위기관리 등
계룡시는 지난 16∼19일 4일간 서천군 일원에서 베풀어진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를 기록했다.18개 종목 409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출전한 시는 당초 목표 종합 8위에는 못 미쳤으나 육상과 배구‧탁구‧야구‧축구 등 단체 구기 종목에서 선전해 금 9, 은 11, 동 13 개 등 종합 1만 4,750점을 얻어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10위에 랭크됐다.특히 육상 여자중학부에서 계룡중 양예빈 선수가 100M(12.32), 200M(24.88)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학생부 5위,
계룡소방서는 18일 계룡시청 옆 새터산 공원에서 베풀어진 다문화 대축제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 눈길을 끌었다.응급상황 발생 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각종 안전사고 대처 방법 등 실습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한 계룡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상황별로 대처할 수 있는 각종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권아영 기자
계룡시가 찾아가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저학력 시민들에게 기본적인 생활 능력을 길러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공개된 장소에서 학습을 부담스러워하는 수강자들의 학습요구를 반영해 문해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입암리 마을회관, e편한세상 행복마을학교, 노인정 등에서 10주에서 30주 과정으로 무료로 진행된다.또 기초 한글 문자 해득에서 스마트폰 활
계룡시는 이달 22일 ‘2019년 상반기 상습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이날 차량 탑재형 영치 시스템 및 모바일 영치 시스템 장비를 총동원, 세무 및 교통담당 공무원과 합동 단속 및 체납 차량 견인 및 영치 활동에 나선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인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체납된 대포차량 등이다.차량 관련 과태료는 주정차 위반, 책임보험 과태료 등이 있으며, 대포차량은 합법적인 명의 이전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거래되어 실제 운전자와 자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이 제12회 옥천 짝짜꿍 동요제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단장 고재군)은 이달 10일 옥천 지용제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정순철 기념사업회 주최로 열린 제12회 옥천 짝짜꿍 동요제에서 ‘내나라 우리 땅’을 불러 장려상을 탔다.이날 대회는 전국에서 동영상 예심을 통과한 14개 팀이 본선에 진출, 실력을 겨뤘으며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은 장려상 수상과 함께 상금 3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이 합창단 고성현 지휘자는 “이번 수상은 꿈과 끼가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더 좋은 공연을 하도록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충남 서천에서 열리는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적극 알렸다.조직위는 16일 개막식에 참여한 선수단, 관계자 및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볼펜, 건빵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엑스포 개최를 홍보했다.특히 엑스포 마스코트인 비룡이 포토존을 설치, 비룡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했다.조직위는 5월 중에 어린이날 충남‧대전권 홍보,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충남도민체전 홍보 등
계룡시에서는 처음으로 다문화 대축제인 ‘국경없는 Festiva’이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새터산 공원에서 최홍묵 시장, 다문화가족, 외국인가족,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진다.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가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건강한 다문화 사회 만들기 방안의 하나로 주관해 마련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2부 글로벌 요리경연대회와 함께 세계문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1부 기념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격려사에 이어 다문화가족자녀
계룡시 ‘2019년 제1회 찾아가는 마을잔치’가 16일 엄사면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계룡시자원봉사센터가 농촌재능 나눔 봉사활동의 하나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군부대, 관내 나눔봉사단 등 27개 봉사단원 13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식봉사, 재능 나눔 체험부스 운영,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즐거움을 선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에서 중식 재료(국수‧수육‧떡 등) 일체를 제공하고 ㈜아워홈에서 두부
계룡시는 15일 시 상황실에서 민간인으로 구성된 육군사관학교 유치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계룡시는 16일 오후 3시 최홍묵 시장, 체육회 임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출정식을 갖고 선전을 결의했다.시에 따르면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올 도민체전에 시는 18개 종목 409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출전한다.대회 출전 선수는 일반부 158명, 학생부 221명 등으로 종합 8위를 목표로 그동안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하는 등 전력 향상에 힘을 기울여왔다.시는 지난 3월 발표된 대진 추첨 분석 결과, 탁구‧배구‧축구‧야구 등 종목의
계룡시는 14일 오후 2시 엄사면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안전보안관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안관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4대 중점 불법 주정차의 위험성 및 주민신고제 활용 방안, 신고 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엄사사거리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리플릿 및 홍보물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또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계룡시민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이날 교육 및 캠페인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