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가 환경부의 2018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조사 결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준치를 달성해 지역 대기질의 우수함을 전국에 과시했다.10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관내 대기오염배출업소 및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등 배출원의 허가·신고단계서부터 운영과정까지 배출허용기준 준수할 수 있도록 심사, 정기 점검 등을 실시해왔다.또한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등 중앙정부 및 도와 연계한 다양한 시책 사업도 계속 추진해오고 있다.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
계룡시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국제행사) 추진과 관련,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등 총 69억 5,0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올 초부터 시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과 연계 협력을 통해 국회·행안부·충남도 등 13회 이상 관계기관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펴왔다.시가 현재까지 확보한 국·도비 69억 5,000만 원은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이며, 엑스포와 같은 국제행사 개최를 계기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것은 충남 15개 시·군 중 최초다.특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베풀어진 도내 多가족 多문화 페스티벌 참석자를 대상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알리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정낙준 사무총장 등 조직위 직원들은 한부모·조손가족,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유학생, 보훈가족 등 도내 多가족 多문화 페스티벌에 참석한 3,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알리기 위한 리플릿, 건빵,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폈다.정낙춘 조직위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가 운영 중인 어르신 재능 나눔 활동 프로그램이 관내 어르신들로부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10일 계룡시지회에 따르면 관내 어르신들의 숨은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고, 아울러 이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자아실현 등을 위해 게이트볼, 라지볼 탁구, 그라운드 골프, 바둑, 문예활동 등 7개 부문에 걸쳐 50여 명이 지난 3월부터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재능 나눔 활동 참여에 앞서 계룡시지회는 연초에 재능기부 어르신을 공개 모집하고, 재능 나눔 참여자(신청자)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 재능 나눔 활동에 참여함으
계룡시의 노인 일자리를 책임질 ‘계룡시니어클럽’이 건양대 평생교육센터에 설치돼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건양대는 신도안면 건양대 평생교육센터에 시니어클럽을 설치하고 7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시니어클럽은 고령 사회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해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지역사회 내에서 개발·보급하고 교육훈련 등을 전담하는 등 활기찬 노후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사업비 2억 원(사무실 운영비 1억 7,000만 원, 장비 및 자재구입 비 3,
계룡시가 ‘2019년 창업중소기업 보육지원사업’을 함께할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기업(소상공인) 15팀을 이달 14일까지 모집한다.7일 시에 따르면 창업중소기업 보육지원사업은 계룡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과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유망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사업은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건양대 창원보육센터가 창업실무교육부터 시제품, 포장디자인 개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경영‧기술‧재품홍보‧마케팅 등의 창업교육을 지원한다.또 창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계룡시보건소 개최 ‘치아사랑 포스터 공모전’에서 엄사초 육혜은 학생이 ‘반짝반짝 치아 당당하게 웃어보자’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16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제74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지난 5월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구강병 예방 등을 주제로 포스터 공모에 나서 모두 140개 작품을 접수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최우수상은 ‘반짝반짝 치아 당당하게 웃어보자’ 작품을 낸 엄사초 육혜은 학생
최홍묵 계룡시장은 5일 계룡대 3軍본부를 방문, 軍 수뇌부와 환담을 갖고 계룡시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을 논의했다.최 시장은 이날 방문에서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등을 만나 오는 2020년 열릴 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대한 軍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최 시장은 시와 軍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고, 올해 개최되는 軍문화축제는 Pre-엑스포로 준비하는 만큼 軍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지원을 당부했다.이어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방안으로 부처별 주 1회
계룡시는 6일 엄사면에 소재한 충령탑에서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날 추념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계룡시보훈단체장 및 회원, 기관단체장, 계룡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했다.추념식은 계룡대 육군군악대 반주에 맞추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최홍묵 시장은 추념사에서 “매년 6월이 되면 항상 가슴이 아프고 시리다”면서 ”오늘의 발전을 있게 한
계룡시체육회(회장 최홍묵)는 5일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홍묵 시장, 시의회 박춘엽 의장 및 시의원, 체육회 임원, 각 종목단체 선수와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계룡시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최홍묵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당초 목표 8위에는 못 미쳤지만 축구‧야구 등 여러 종목에서 선전해 전년도보다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높은 목표를 향해 정진하자”고 선수단을 격려했다.해단식에서는 올해 도민체전 종목별 체육 유공자 표창과 함께 축구̷
제14회 계룡시 단오 맞이 행사가 4일 엄사네거리 야외무대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사)한국국악협회계룡시지부(지부장 김옥영)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엄사예술단의 삼도설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진도북춤, 경기민요 등 신명나는 국악공연과 함께 제기차기, 투호 , 고리 넣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 떡, 부침개, 과일 등 전통음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단오의 의미를 되새겼다.최홍묵 시장은 “오늘 행사가 잊혀져가는 우리문화의 멋과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는 ‘2019년 고등학생 글로벌 리더 연수’ 장학생 20명을 선발한다.4일 시에 따르면 지역 학생들로 하여금 외국 교육·문화의 체득 기회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난 2016년부터 싱가포르‧캐나다 등지의 대학과 교육협력 MOU를 체결, 국외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다.이번 연수는 그동안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국외연수를 올해 처음 고등학생으로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고등학생 글로벌 리더 연수는 겨울방학 기간인 오는 12월 말부터 내년 1월 중순까지 3주간 일정으로 싱가
계룡시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4일 시에 따르면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 및 산업 활동 실태 파악을 통해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조사 대상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제조업체이며 매출액‧급여액‧자산내역 등 사업체 경영과 관계된 13개 항목에 걸쳐 실시된다.시 관계자는 “사업체 조사 자료는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조사원
김종민 국회의원은 지난 5월 31일 계룡시 금암동 상가번영회사무실에서 금암동‧엄사면 상가번영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상가번영회원들은 “급격한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 입점에 따라 상가들이 고사 위기에 놓였다”고 입을 모으며, “금암동 인근 부지 활용을 통한 주차장 시설과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등 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들은 또 계룡시의 관광인프라 구축이 너무 빈약한 상태라고 지적, 해마다 군문화축제를 치르고 있지만 이 같은 행사만으론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3일 민선5기 1년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 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계룡시민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200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6월 직원만남의 날 행사에서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소회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최 시장은 “지난 1년간 복잡한 현안, 크고 작은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계룡의 백년대계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며 그 성과로
계룡 관내 다자녀 가구들이 이달부터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3일 계룡시에 따르면 저 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양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다자녀 가구에 대해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주기로 하고 지난 4월 ‘시 상수도 급수조례’를 개정, 이달부터 이의 시행에 들어간다.감면 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두고, 부모(부 또는 모)와 같은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다.감면 세대는 월 사용량 중 최대 가정용 1단계 요금의 10톤(5,850원)까지 상수도 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제15회 사계 김장생 문학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베풀어졌다.(사)한국문인협회계룡시지부(지부장 이섬)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신인문학상에 시 부문 최교빈의 ‘광대 날다’, 수필 부문 오미향의 ‘창’, 소설부문 진상용의 ‘쇠비름 뿌리’ 등의 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각 100만 원이 수여됐다.또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에 시 부문 조명래의 ‘고향사랑방’, 수필 부문 배경훈의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소설 부문 서유미의 ‘하르딘’ 등의 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이
2019년도 녹색어머니회 계룡시지회 발대식이 31일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3층 시청각실에서 최홍묵 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관내 5개 초등학교장 및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시지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녹색어머니회 활동 소개 및 임원 취임식에 이어 유공자 감사장 및 표창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미진 지회장은 “올해도 회원 모두가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계룡시가 법원(등기소)·경찰서 등 공공기관 지역 유치를 위해 국회를 방문,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총력 경주에 나섰다.시는 30일 공공기관유치위(민간으로 구성) 위원들과 함께 국회 김종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을 방문해 법원(등기소) 및 경찰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이의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법원(등기소) 유치 관련 계룡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했다.시는 이날 2003년 개청 후 인구 1만여 명 증가, 안전도시 입증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에도 지역에 법원·경찰서 등 공공
계룡시가는 오는 6월 10일 오후 3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연다.이번 공청회는 공원녹지정책의 미래상 및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에 대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된다.공원녹지의 양적 확보 전략에서 질적 서비스 성장 전략으로 전환된 이번 기본계획(안)에는 실현 가능하고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계룡의 미래상과 도시 인프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녹지관리 및 이용계획 등이 담겼다.공청회는 대학교수, 충남연구원 등 관계 전문가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