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소와 물소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인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확산 방지를 위해 1일 관내 모든 한우 사육 농가 소 224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했다.시의 이번 긴급 백신 접종은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이 가축 질병이 최초 발생한 뒤 충북·강원·전북·전남 등 6개 시·도, 21개 시·군으로 확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럼피스킨병은 백신 접종 후 최대 3주가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므로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방역차를 동원한 차단방역 및 모기 등 흡혈곤충 방제를 위한 연막소독
계룡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기간에 발맞춰 계룡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상품권 대리구매 후 본인 가맹점에서 즉시 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계룡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판매·환전 등의 행위에 대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계룡시는 30일 관내 향적산(엄사면)에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차리고,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훈련 및 기초진화 훈련 등을 실시했다.시 관계 공직자와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은 이날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한 산불 발생으로 재산·인명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와 소방서, 경찰서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 합동으로 초기진화에 나선 이날 훈련에서는 특히 이동식 중형펌프, 간이수조, 600m 산불용 고압호스, 분사총 등의 장비로 구성된 산불진화 기계화 훈련이 실시돼 관심
계룡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관내 금암동 분수광장에서 ‘2023 계룡시 청소년 드림콘서트’를 연다. 계룡시 어린이뮤지컬합창단(이하 어린이 합창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어린이 합창단은 지난 2015년 창단 후 각종 동요제에 참가해 수차례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음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는 등 음악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이달 31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은 지역별로 금암동 439필지, 두마면 159필지, 엄사면 1361필지, 신도안면 12필지 등 총 1,971필지다. 개별공시가격은 10월 31일부터 시청 민원토지과 및 면·동을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청 민원실이나 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토지소유자 및
행정안전부가 전국 335개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계룡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이 해마다 시행하는 훈련으로 올해에는 6월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실시되며,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분야에 대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시는 지난 9월 7일 계룡소방서, 논산경찰서, 제3585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 CNCITY에너지 등 17개 유관기관 250여 명과 함께 지진 발생과
논산시와 공익단체 늘푸른나무가 28일 함께 마련한 ‘제9회 논산시민 건강걷기 대회’가 700여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건강걷기 동참을 위해 출발지인 탑정호 음악분수대에 모인 남녀노소 시민들은 이날 출렁다리를 거쳐 다시 음악분수대까지 4.1km 코스를 힘찬 걸음을 걸으며 되돌아왔다. 지난 4월 시민가족공원과 반야산 일원에서 열린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에는 걷기행사에 관한 긍정적 입소문이 퍼지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했다.참여자들은 산뜻한 가을 날씨 속에 ‘건강 증진과 주민 소통’이라는 걷기 데마를 즐기며, 주
계룡시는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계룡시는 지난 8월 서울시 강남구와 교육협력을 맺어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역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 역시 강남구와 체결한 교육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설명회는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에서 강의 중인 수학영역 정현경 강사와 대치동 명인학원 성재윤 입시소장이 강사로 나서 △내신 및 대학입시 주요 과목 학습법 △2025학년도 대학입시 준비를 위한 최신 동향 및 입시
계룡시는 27일 경북 상주시에서 ‘2023년 우수자원봉사자’ 격려를 위한 문화탐방을 진행했다.이번 문화탐방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연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중 참여자 40명을 선정했다. 이들 참여자는 상주시자원봉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수상탐방로를 산책하며 쓰레기 줍기, EM 흙 공 투척 등 환경보호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낙동강 강바람길 문화투어에 참여하는 등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고 다양한 문화를
계룡시 보건소는 26일 용남고 학생 및 교직원 850명을 대상으로 아침 결식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침 결식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시 보건소는 이날 등교시간에 맞춰 미리 준비한 주먹밥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건강 식생활 수칙과 비만예방 관련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아침 식사와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아울러 흡연과 이로 인한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금연실천 방법과 구강건강 생활수칙에 대한 홍보활동도 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먹기는 두
계룡시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7일 엄사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3분기 연합모금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11월 추진 예정인 ‘동절기 대비 난방비 지원 연합모금사업’ 및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온기가득 사랑의 김치 지원 사업’에 대한 배분 대상자 선정‧심의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지난 3분기 주요 사업으로 ‘기초생계비 지원’, ‘저소득 초중고 장학금 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취약계층 38가구에게 총 570만 원 상당의 후원금
계룡시는 오는 11월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서에서 ‘소중한 시민, 통하는 계룡! 토크콘서트’를 연다.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열리는 이 토크콘서트는 ‘우리가 꿈꾸는 계룡의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계층의 시민과 함께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각자가 꿈꾸는 더 큰 행복을 채우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에서 진행한 세대별 소통간담회 참여자 중심으로 △꿈꾸는 ‘어린이’ △푸르른 ‘청소년’ △빛나는 ‘청년’ △사랑가득 ‘계룡맘’ △행복가득 ‘경제인’ △뿌리깊은 ‘선배시민’ 등으로 시민 패
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2023년 양성평등 한마당’이 25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범시민적인 관심 제고를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 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격려사 및 축사 등에 이어 양성평등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추천을 받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계룡시는 25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시 공직자 33명을 대상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 별빛 힐링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힐링 캠프는 날로 늘어나는 공직사회 악성 민원과 업무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공무원들에게 치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기를 진작하고 심신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프 참여 공직자는 숲 테라피, 힐링 싱잉볼 명상, 별빛산책 및 꽃차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숲이 주는 치유와 회복의 가치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캠프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치유의 숲에 와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치유
계룡시는 이달 28일(토요일) 오후 1시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제1회 계룡시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을 연다. 계룡시가 올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며 첫 개최하는 이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한 배움과 나눔 실천 등을 통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다. 특히 계룡시 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평생학습을 통해 구성된 학습동아리가 직접 축제를 기획·준비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축제 한마당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
계룡시는 상강(霜降)을 맞아 24일 관내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정명각)에서 무연고 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제례행사를 베풀었다. 이날 행사는 최재성 부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새마을지회 회원 및 시민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엄수됐다.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2,232기의 무연고 유골과 718기의 유연고 유골이 안치돼 있으며, 행사는 무연고 유골이 안치된 집단 매장묘역에서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최재성 부시장을 제주로 신을 모시는 강신례, 첫 잣을 올리는 초헌례, 축문 낭독 등 순으로 진행됐다.최 부시장은
계룡시는 이달 27일 오전 11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건강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를 공연한다. 이 뮤지컬은 LG생활건강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한국메세나협회 주최, 음악극창작집단 톰방 주관으로 추진되는 공연으로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교육의 내용을 문화예술 콘텐츠에 접목한 프로그램이다. 공연 관계자는 “2023년 수도권 유아교육기관 및 복지기관 25곳, 지역 문화예술회관 5곳을 선정하는 공모사업에 계룡문화예술의전당도 선정됐다”며,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해 올바른 위생관리 방법을 재미
계룡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입산자 실화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시는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 취약시기 산불방지 대응태세 확립 △원인별·맞춤형 산불예방으로 발생요인 사전 차단 △통합적·체계적 초동대응으로 산불피해 최소화 △원인조사 및 사후평가 강화로 재발방지
계룡시는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2023년 두 번째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계룡시 개청 20주년 및 방문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하며, 역사 인문 강의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역사에서 찾는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의에서 최태성 강사는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역사적 사실이 현재의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선정한 ‘지역문화매력100선’(이하 로컬100)에 계룡시 사계고택(두마면)이 이름을 올렸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국내 문화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무형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 지역문화의 가치 선양과 지역문화의 매력을 육성·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이들 로컬100은 지자체와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매력성, 특화성, 지역문화 연계성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지역주민 및 방문객 방문·향유 영향력 △빅데이터 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