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나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기획전은 나비 애벌레의 먹이와 흡밀식물, 나비의 한살이(알-애벌레-번데기-성충) 과정을 한눈에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시간별 관람 인원 및 나비 수급 상황에 따라 관람객이 나비 방사 체험에 직법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개관 시간 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대전곤충생태관은 오늘 5일, 9일, 10일, 11일
대전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19 방역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 대응키로 했다.최근 BA.5 변이 확산세에 따른 6차 유행은 시민들의 성숙한 개인 방역 참여로 거리두기 제한 없이 확진자 발생 규모가 감소세로 전환, 감염재생산지수는 0.98(전국 기준)로 9주 만에 1 이하로 떨어져 점차 안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전국적 이동이 많아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는 이번 추석 연휴 이후 증가세로 다시 전환되지 않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방침이다.시 방역당국에 따
이장우 대전시장이 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이 확정된데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이 시장은 31일 오전 기자브리핑을 갖고 “방사청 대전 이전이 최종 확정된 만큼 이전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우선 내년 상반기 지휘부를 포함한 250여 명의 이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8월 31일자로 방위사업청을 대전 이전공공기관으로 확정·고시했다.이 시장은 “방위사업청이 관련 기관이 집적된 대전으로 이전이 확정돼 유기적 연계·협업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해 졌다”면서 “그동안 범시민 추진위를 구성해 시민들과 함께한
KAIST 디지털의과학원‧대전산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 등 미래먹거리산업 반영방산혁신클러스터‧방위사업청 이전 등 K-방산 생태계 구축 사업비 반영 성과대전시가 내년 국비 4조 원을 확보하며 ‘일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시는 기획재정부가 오는 9월 2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23년도 국비 정부(안) 계획에 시 주요 현안 사업 대부분이 반영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4조 68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5% 증가한 639조 원이나, 정부 예산 증가율은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유망 기업 3개사,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 등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국내기업인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 △나노팀㈜ 최윤성 대표 △㈜제이오택 김기성 대표와 외국인투자기업인 △한국에스엠씨㈜ 사사히라나오요시 대표 △㈜디디글로벌 조용덕 대표 △㈜글로우글레어 최범철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6개 기업은 신동·둔곡지구에 총 715억 원을 투자해 공장, 연구소 등을 신설할 계획이며, 271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대전시는 26일 오후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행정절차 간소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정비사업 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정비사업의 지연과 조업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각 정비사업 조합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대전 관내 각 구역의 정비사업조합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사업 진행 과정에서 갖고 있던 행정절차의 문제점과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 의견들이 허심탄회하게 제시됐다.최근 추진위 설립을 마친 도마변동 2구역의 강인용 추진위원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정비사업의 입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즈번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과 영상으로 회의를 열어 우정과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 자리에서 브리즈번 시장은 이장우 시장 취임 축하와 함께 자매도시 결연 20주년을 축하했다. 또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2022 대전 UCLG 세계총회’에 참석을 약속하면서 ‘2023 브리즈번 APCS(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에 이장우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이에 이 시장은 “대전 UCLG 초청에 브리즈번 부시장 참석으로 화답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브리즈번시가 개최하는 APCS에 참가하기를
올해 계획물량 400드럼, 오는 12월 178드럼 반출 예정정부 지원 전무…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필요성 대두대전시는 25일 새벽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222드럼을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했다고 밝혔다.현재 원자력연구원내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보관량은 2만 1281드럼으로 올해 계획물량 400드럼 중 이날 222드럼을 반출했고 나머지 178드럼은 오는 12월 중 반출 예정이다.2018년 핵종분석 오류로 중단됐던 중·저준위 방폐물 반출이 2020년 재개되면서 지역 내 방폐물은 2020년
‘호남선 고속화(가수원~논산, 29km)’가 예타 통과로 사업 추진 확정 사실이 전해지며 호남·충청의 상생과 서대전역 활성화에 기대감이 모아진다.대전시는 24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돼 해당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05년 최초 사업 추진을 검토했으나 호남고속철도 사업 시행에 따른 중복투자 우려 등으로 예타 통과가 어려워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사업이다.러나 2015년 호남고속철도 1단계 개통 이후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깨끗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자치구, 대전환경사업 지방자치단체조합과 함께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오는 29일부터 내달 8일까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시민이 참여하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내 주변 청소하기’운동을 전개한다.또한 추석 연휴 시작 전까지 가로청소 환경관리요원과 청소 장비를 투입해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등 상습투기지역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은
대전시는 22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도시를 디자인하다,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315명이 참여했으며, 총 183개 출품작품 중 5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대상(大賞)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와이앤피디자인건축사사무소 박훈, 최민욱 씨의 ‘대나무숲 사랑채’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김수진 씨가 출품한‘착시를 이용한 가설울타리’, 오재환 씨가 출
소상공인·자영업자, 청년정책·사회적약자 지원예산 1,183여 억 원 편성약속사업 예산 109억 원 편성...지방채 231억 원 감액, 건정 재정 확보대전시는 민선 8기 첫 추가경정예산으로 7,005억 원을 편성해 2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일반회계 6,003억 원, 특별회계는 1,002억 원이 증액된 총 7조 1,711억 원 규모로 지난 1회 추경 대비 10.8% 증액됐다.세입은 △지방세 573억 원 △지방교부세 2,518억 원 △국고보조금 1,839억 원 △세외수입 748억 원 등이 증액됐다.대전시는 이번 추
방위사업청(방사청) 대전 이전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폭적 지원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 이전 관련 예산증액 등 추진계획을 밝혔다.이 시장은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 통화로 방사청 이전 신속 추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우선 방사청 이전 준비로 당초 책정된 120억 원에 더해 대통령께서 기본설계비 등 90억 원 증액을 약속, 관련 예산이 총 21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 시장은 “예산이 반영되면 내년 초 방사청 이전
대전시는 올 하반기까지 이륜차 등 불법자동차 근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종합대책은 지속되는 이륜차의 불법행위로 인한 소음 등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건전한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대전시는 △단속 확대 및 정례화 △단속 행정역량 강화 △시민참여 확대 등 3가지로 정책 방향을 정하고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대전시 주관 합동단속 △자치구 자체단속 △경찰 음주단속 참여 △실시간 순찰 단속 등으로 단속을 다변화하기로 했다.또한 대전시, 자치구, 대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으로 올해 말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대전시는 남북이 공동으로 진행한 ‘고려 궁월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의 성과를 담은 ‘개성 만월대 열두 해의 발굴전, 대전’ 전시회가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16일 개막했다.‘고려 궁월 개성 만월대’ 발굴사업은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2년간의 진행됐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40여 채의 건물터, 금속활자 1점을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와전 및 도자기 등 1만 7,900여 점의 유물을 수습했다.이번 전시는 그간 발굴 조사한 고려 궁궐터의 모습과 출토유물을 디지털 자료와 모형으로 재현했으며,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실물 크기로 재현된
대전시는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했던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연탐사단’ 운영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가족과 함께 떠나는 자연탐사단은 만인산푸른학습원이 주관해 1998년에 발족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가족 약 9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탐사단 활동은 전국의 자연휴양림 및 국립공원 등 자연경관 우수지와 지역 환경축제와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에서 후원하고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한 대한민국 유일의 순수 가족형 체험활동이다.이번 하반기 활동은 13일 남이자연휴양림과 오는 20일 경북도환경교육원과 연계한 활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덕산업단지와 대덕구 보건소를 방문해 입주기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선별진료소 운영과 재택치료 모니터링 등 코로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먼저 대덕산업단지를 방문한 이 시장은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지역경제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 고금리, 글로벌 경제 위기 등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안다”며 “오늘 건의해 주신 애로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규제철폐
대전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연다.이번 전시회는 끊임없이 피고 지는 무궁화처럼 대한독립을 뜨겁게 외쳐 마침내 광복을 이뤄낸 민족의 얼과 끊임없는 고난과 시련을 극복해낸 우리 민족의 의지와 열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시회에는 무궁화의 가치를 바로 알고, 무궁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환기하기 위해 한밭수목원에서 직접 가꾼 77점의 무궁화 분화작품이 전시된다.아욱과 무궁화속의 낙엽관목인 무궁화는 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오전 대동천 철갑교 일원’ 및 ‘대전역 지하차도 배수펌프장’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관계자들에게“11일 밤까지 비가 예보되어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대전지역에는 10일 오전(00시~12시)동안 151mm의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최고(6~7시) 61.1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조명서 기자
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와 저금리 여신을 아우르는 공공형 복합 금융기관 설립시에서 선제적으로 징검다리 역할 할 투자청 설립, 기업금융 중심은행으로 확장대전시는 지역 유망 기업의 자금 접근성 제고와 성장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 투자를 위한 펀드와 저금리 여신을 아우르는 공공형 복합 금융기관 ‘(가칭)대전 투자청’ 설립을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기자실에서 지역 유망 기업의 성장 지원과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지역공약인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의 추동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징검다리 역할을 할 ‘대전 투자청’설립하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