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예술단과 육군본부가 시민들과 장병들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8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가 주최, 대전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제9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에 육군 군악의장대가 출연한다.육군 군악의장대는 다양한 음악과 함께 화려하고 웅장한 공연 및 식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군의 절도와 멋스러움이 가득한 축제의 밤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교향악단, 무용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 국악연주단 등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갖춘 대전시립예술단과 절도 있는 육군
대전시와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는 8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으로부터 발전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용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기념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3·8민주의거의 가치와 숭고한 뜻을 기리고 3·8민주의거 정신을 후대에 발전, 계승하는 기념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이장우 시장은 “충청권 최초의 순수한 학생운동인 3·8민주의거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하나은행 충
대전 만인산푸른학습원이 5일 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한 ‘속 보이는 곤충이야기’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속 보이는 곤충이야기’는 곤충표본을 직접 관찰하면서 곤충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하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이다.코로나19로 인해 만인산푸른학습원을 찾아오지 못하는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 직접 찾아가 해부현미경을 통한 곤충의 마이크로 세계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환경부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진흥법 제 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선
대전시, 산업용지 500만평 조성 등 현안·예타·국비사업 건의국민의 힘 지도부, 대전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 약속충청권 4개 시도와 국민의힘은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개최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이 참석했으며 충청권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영환 충북지사가 함께 했다.이날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충청권 4
이장우 대전시장 확대간부회의서 대전 강점 살린 미래먹거리 키우기 당부방산, 우주, 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형 독자 성장모델 육성방안 마련 주문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의 강점을 살려 도시경쟁력을 키우는 독자적 성장모델 확보를 지시했다.이 시장은 “대전시정이 정부 정책에 기대거나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말아야 한다”며 “무한 경쟁사회에서 대전이 갖춘 강점을 최대한 살려 미래 먹거리를 키워내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지방자치는 도시를 스스로 일구는 게 기본이고, 이
29일,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490억 원 투입, 드론특화 방산 생태계 조성...국방혁신 거점화 협력대전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방위사업청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방위사업청이 공모한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정철재 육군교육사령관,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임영일 소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클러스터사업 사업단 및 지역협의회 구성 △드론분야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동구, 중구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재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조속한 이전을 위한 입주공간 확보를 지원하고, 이전 직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이전 대상 직원의 20% 이상을 2022년 9월까지 중구 관내로 우선 이전하고, 나머지 인력은 2027년까지 대전역세권 복합환승센터로 이전하
대전시가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근로 보호를 위한 청소년근로권익 보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9일 시는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청소년근로보호지원단을 설치하고, 근로 청소년들이 겪는 부당처우에 대한 상담·해결 및 노동인권 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임금체불, 근로계약 미작성 등 부당처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0년 실태조사에서도, 근로 청소년 3명 중 1명꼴로 인권침해를 경험했으며, 대표적 부당처우로 ‘임금체불’, ‘초과근무 요구’, ‘휴게시간 미보장’
대전시는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위원회는 은행 출신 임원, 금융전문가, 지역 기업인,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추진위 위원들은 출범식에서 대전에 본사를 둔 전문은행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향후 은행설립 추진 방향과 대전시와 추진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전에
민선 8기 대전광역시장직인수위원회는 28일 대전시청에서 인수위원회 활동과 의미를 담은 백서를 대전시에 전달했다.이번 백서는 역대 대전시장직인수위 중 처음으로 제작했으며, 전달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현 위원장, 김기황 부위원장 인수위원회 분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수위는 지난달 7일 공식 출범해 인사행정, 건설교통, 교육문화, 예술체육, 환경복지, 정책공약 TF(4개 분과 1개 TF팀)으로 구성하여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번 달 12일에 해단식을 가진 바 있다.인수위는 출범부터 해단까지의 활동 과정,
국토교통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로 대전시 중구 3곳(문화동, 유천동, 태평동)이 선정됐다.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중구 문화동 대전대문중학교 동측(62,473㎡), 유천동 동양당대마을아파트 남측(56,961㎡), 태평동 태평중학교 남측(69,600㎡)으로 재건축정비사업 해제지역 등으로 정비 필요성은 높으나, 도로여건이 열악하고 사업성이 저조해 각종 개발사업에서 소외된 낙후지역이다.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노후 저층주거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의 계획적 추진을 위해 지난해 도입한 제도다.
대전시 유성구 궁동과 봉명동 연결하는 온천북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오전 8시 개통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온천북교는 연장 66m, 폭 20m의 왕복 4차로 규모로 유성천으로 단절된 궁동과 봉명동을 연결하기 위해 2019년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총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됐다.그동안 온천교와 유성대교 사이 0.5km 구간에 교량이 없어 봉명동에서 궁동으로 이동할 경우 약 1km를 우회해야 했으나 온천북교 개통으로 약 0.9km의 거리가 단축됐다.1일 평균 6,000여 대의 차량이 온천북교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교량
자치구·LH·TP·대세연 등 12개 기관 참여 대전스마트도시실무협의회 구성 27일 첫 회의 ‥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발굴‧정부 공모사업 공동 기획 대전시는 자치구, 시 산하기관 등과 함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대전스마트도시실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27일 첫 회의를 열었다.협의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대전TP·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대전세종연구원 등 5개 시 산하기관, 정부 스마트도시 정책을 연구하는 토지주택연구원 등 12개 기관 중간관리자급 13명으로 구성됐다.27일 첫 회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싱하이밍(邢海明, 58) 주한중국대사가 27일 대전시와 중국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예방했다.싱하이밍 대사는 20년 가까이 한반도 업무를 맡은 ‘한반도’ 전문가로 한국어에도 능숙하여 이날 이 시장과의 면담도 통역 없이 우리말로 진행되었다.이 시장은 싱하이밍 대사에게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과학과 산업이 융합된 외국인 투자 최적지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싱하이밍 대사
국방혁신도시 대전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역량 결집국방 관련 민·관·산·학·연 분야 등 전문가 37명 참여대전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공약 조속 실현을 위한 ‘국방혁신도시 대전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 군 출신 인사, 방산업계, 학계 등 국방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방산 혁신클러스터 조성계획 보고 △출범식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추진위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황인무 전 국방부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2023년도 예산을 심의중인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완섭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 등 10건의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 반영과 국비지원을 간곡하게 요청했다.이 시장은 ‘대전시-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은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바이오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을 위해 KAIST 문지캠퍼스 내‘혁신 디지털 의과
이장우 시장 주간업무회의서 청년정책 등 핵심사업에 예산 효율적 사용 지시지역은행, 기업지원, 산업단지 등 지역경제 부흥책 한 그림으로 신속 진행 주문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중요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시 예산의 대대적 구조조정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기존 예산 시행내용을 점검, 방만하게 운영되거나 투입 대비 효과가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구조조정을 단행함으로써 필요한 중요사업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며 “정부도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내년 예산편성 때 구조조정을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에서 지역사회통합돌봄 대상 어르신 등을 위한 인공지능(AI) 말 동무 돌봄로봇 꿈돌이 입양식을 가졌다.이날 입양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로봇 개발사인 미스터마인드주식회사 김동원 대표, 5개 자치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이번 입양식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 분들의 외로움, 치매 예방, 고독사 등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일상 케어를 돕기 위한 ‘인공지능(AI) 말동무 돌봄로봇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인공지능(AI) 말 동무 돌봄로봇은 학습데이터를 통한 감성대화, 생활정보대화, 설문대화 등으로 돌봄 대
전담치료 병상 단계적 확대…‧최대 699개(일반522, 특수177 등)시청남문광장 임시검사소 운영시간 평일·주말 오후 9시까지 연장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면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 대응 강화에 나섰다.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현상이 3주째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은 재유행의 시작으로 판단하고 있다.이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 단계에
대전 한밭수목원은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를 대상으로(보호자 동반 필수) 엑스포시민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 무료로 운영한다.수목원에서는 물놀이장을 3년 만에 다시 개장하면서, 2019년보다 규모를 확장해 대형 워터슬라이드, 아동용 풀장, 유아용 풀장 등을 설치했다.운영은 휴장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차(10:00~ 13:00), 2회차(14:00~17:00)로 나눠 운영된다.물놀이장에 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05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