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토마토 재배 시설하우스 내 급격한 온도 변화로 생리장해 및 곰팡이병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17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최근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는 환절기 및 이상기후로 인해 외부 온도가 낮은 아침에 환기를 늦게 하여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토마토 잎과 열매에 이슬이 맺히고 있다.이렇게 토마토 잎과 열매에 이슬이 맺히면 시설 내 공기 온도는 해가 뜬 후 빠르게 상승하지만, 잎과 열매 온도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올라가게 돼 온도 차이에 의해 잎이 타고 과일 색깔이 불균형해지는 생리장해가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교육부의 보통교부금 보정액을 대폭 삭감한 데 항의하는 차원에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계룡시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새봄맞이 홈가드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식물 재배를 통한 정서 안정 및 실내공기정화 등 실내 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원예분야 전문가인 이미선 원예치료강사를 초빙해 △새봄맞이 탄소중립 농업이야기 △일상 속 해독과 힐링이야기 △치유농업 △식물 돌보기 △우리동네 야생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홈가드닝’은 ‘홈(home)’과 원예를 뜻하는 ‘가드닝(gardening)’을 합친 것으로 식물을 이용해서
계룡시는 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 임대차 계약시 관리비 표시가 의무화된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임대인이 과도한 관리비를 부과하는 관행을 막고, 임차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6개월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관리비 표시 의무를 위반하지 않도록 공인중개사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원룸, 오피스텔 등 소규모 주택의 경우 10만 원 이상의 정액 관리비가 부과될 시 공인중개사는 중개대상물의 관리비를 일반관리비, 전기‧수도료 등 사용료, 기타관리비 등
계룡시는 15일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의회 김범규의장과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자원회수센터 건립 경과보고, 표창수여, 테이프커팅, 현판 제막식과 함께 시설을 관람했다.계룡시 두마면 입암리에 소재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건축면적 1,513㎡에 국비 21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63억 원 등 총 89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해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날 준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적으로 선별
충남교육청과 산하기관 주요 간부 및 업무 담당자들이 2024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청은 15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기관장, 교육지원청 청렴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 청렴실천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20
충남도는 15일 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한국쌀전업농 충남연합회와 쌀 과잉 생산 방지 및 선제적인 수급 관리를 위한 ‘2024년 벼 재배면적 조정, 쌀 적정 생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도는 국민 1인당 연 쌀 소비량(56.4㎏) 감소, 구조적 문제 등으로 인한 쌀 공급과잉 해결을 위해 올해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논 이모작 재배 지원 △벼 적정 재배면적 감축 협약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콩 재배단지
논산시와 육군훈련소는 지난 13일 육군훈련소 내에서 장병을 대상으로 체중관리부터 구강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 보건소와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이 장병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촉진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장병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와 상담 등을 제공했다. 시 보건소는 부스를 설치하고 체 성분 분석(InBody), 운동·영양 상담, Q스캔(치면세균막 검사)·구강교육, 음주 고글체험, 금연OX퀴즈, AIDs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육군훈련소 지구병원은 손
논산시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5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https://lllcity.nonsan.go.kr/kor.do)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정규 프로그램 모집 인원은 문화‧예술, 생활체육, 인문교양 등 7개 분야 465명이며 특히 올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논산 만들기를 위해 ‘영‧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또한
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은 15일 밀크온밀크 유기농우유(900ml) 3,408팩(750만원 상당)을 논산시에 기탁했다.‘사람과 소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하게’라는 비전으로 18년 9월 설립된 행복드림영농조합법인의 ‘밀크온밀크’ 제품은 유기농·동물복지·무항생제·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상위 1% 목장의 우유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하여 신선한 유기농 우유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시 아이들의 키가 1센티미터씩 더 자라나도록 지역아동센터 등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논산시는 이달 11일 의료취약지 보건기관 40곳에 경찰서와 연결되는 비상벨을 설치를 완료해 안전를 강화했다.이번 비상벨 설치는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고 소수의 인원이 근무하여 범죄 피해 위험성이 상존하는 의료취약지 보건기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논산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보건지소 13개소, 보건진료소 26개소,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보건기관 40개소에 비상벨을 운영 중이다.위기 상황 발생 시 근무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논산경찰서 112상황실로 자동 신고되어 경찰이 즉각 출동한다. 시 관계자는 “보건
대전시는 국내 최대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인 ‘2024 워터코리아(WATER KOREA)’를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등의 후원으로 ‘맑은 물 상생협력’이라는 주제 아래 상하수도 분야 166개 기업과 기관·단체 등이 참가한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상하수도 각 분야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물산업·기술
대전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참여자 5,20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의 소유자이며, 법인 또는 단체의 소유 차량과 사업용으로 등록된 차량, 친환경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18일부터 3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탄소중립포인트
논산시는 오는 19일 부적면 소재의 시범농가(예담영농조합법인)에서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한‘국산 양질조사료 생산 열풍건조시스템 보급 시범사업’현장 기술교육을 실시한다.이번 현장 교육은 농진청 및 도원, 시군센터 관계자와 시범농가가 참석, 시범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고 열풍건조시스템 제작, 구성, 설치 관련 협의 등을 진행하며, 작동원리와 실제 가동 모습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열풍건조시스템은 해체 절단, 열풍 건조, 압축 포장 등 3단계 공정을 거치는데, 시스템을 정상 가동할 시 시간당 400kg의 건초를 생산하고 수입건초 대비
논산시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신청 대상 사업은 건설기계 엔진교체와 DPF부착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6억 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신청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https://www.mecar.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엔진교체는 총 36대를 대상으로 하며, 교체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논산시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천안중앙시장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논산강경젓갈시장 △당진전통시장 등 4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예산소진 시 행사가 조기
세종시 전의면 소재 전의향교(전교 박종건)가 14일 공자와 성현들을 기리는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의 첫 정일(丁日)에 향교의 대성전인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께 가장 규모의 큰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11월 1일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다.석전대제에는 유림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재숙 전의면장이 600여 년의 전의향교 석전대제 역사상 여성 최초로 초헌관을 맡았다.초헌관은 성현들께 술잔을 세 번 올리는 '삼헌'에서 가장 처음 술잔을 신위에 올리는 직임으로
세종남부경찰서(서장 김홍태) 금남파출소는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금남면의 경우, 최근 3년간 총 5건(2022년 2건, 2023년 2건, 올해 1건)의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경운기에 의한 사고가 2건에 사망자 5명 모두 70세가 넘은 고령자로 나타났다.이 지역은 그린벨트 지역이 많고 약 80%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 신도심에서 대전으로 가는 고속국도가 있어 농기계에 의한 교통사고가 빈번하다. 지난달 13일에 부임한 김종길 파출소장은 연중 농촌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농촌 지역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 3월 21~24일 4일간 펼쳐질 2024 논산딸기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논산시가 따뜻한 봄날, 딸기 축제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선물 준비로 바쁘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논산딸기축제는 작년 12월 충남도 선정 ‘1시군 1품 축제’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 1월에는 전국 1,200여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예비축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가족 모두와 함께 즐기는 축제,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 논산시가 준비 중인 2024년 논산딸기축제의 알찬 구성을 살펴본다. -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3월 29~31일 3일간 엄사면 향한리‧도곡리 등 일원에서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이하 ‘봄나들이 행사’)를 베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새봄을 맞아 시민 화합, 향적산과 향한리 카페거리 및 향한리 벚꽃 명소 홍보, ‘2024계룡軍문화축제’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유도 등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다. 재단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이사장, 최재성 부시장, 각 부서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행사 세부실행계획 보고회를 갖고 그동안의 행사준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