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어머님의 졸업을 축하합니다~해마다 12월이면 논산시에는 70대부터 100여세까지 희끗한 머리의 어머니와 아버지들이 학사모를 쓰고, 가족들의 축하 노래가 곳곳에 울려 퍼지는 따뜻한 축제가 벌어진다.내 이름을 쓸 수 있어서, 마트에서 간장과 식용유를 자신있게 살 수 있어서 폼 난다고, 까맣던 세상이 환해져서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며 어머니들은 팔십 평생 가장 행복한 모습으로 수료증을 또박 또박 읽어내는 등 자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는 것-.논산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김진호 논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9일 순천향대 유토피아관에서 열린 ‘2018년 충남지역 의장 표창 및 도지사 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김 의장은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통일역량 강화와 평화통일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김 의장은 수상소감에서 “올해는 남북 모두의 평화와 공동의 번영과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향한 역사적인 만남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위한 여건 조성에 앞장서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정
주민자치위 논산시협(회장 박강희)은 19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12월 시 협의회 정기회의에서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뜻을 모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으로 하여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박강희 협의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 논산시협의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뿐 아니라 주민의 문화·복지·편익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동고동락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황명선 논
논산시가 지역주민 보건 향상을 위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힘입어 道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산군 리솜스파캐슬에서 베풀어진 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논산시가 ‘우리마을주치의제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논산시의 ‘우리마을주치의제’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내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읍·면지역 및 만성질환자가 많은 마을 17곳을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생활실천으로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과 활기
논산시는 올 한 해를 결산하고 역동적인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올해 본청·사업소 등에서 추진한 우수한 시책을 평가해 2018년도 우수 성과사업을 선정했다.시에 20일 따르면 우수성과사업 선정은 각 부서에서 신청한 27개의 사업에 대해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단소장(5명) 및 보좌관(1명), 외부 전문 평가위원(3명) 등 10명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 등을 거쳐 이뤄졌다.이번 평가에서는 △최우수 ‘공영주차장 확충’(도로교통과) △우수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자치행정과), ‘농약안전성
논산시 연무읍 MK예술봉사단(총감독 문창동)이 연말을 맞아 19일 연무읍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300여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이 성‧금품은 문창동 MK예술봉사단 총감독이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돕기 자선 작은 음악회 개최 때 후원 품으로 들어온 쌀, 라면, 물티슈 등을 모은 것으로 시가 350만 원 상당에 이른다.지난 2017년 회원 10명으로 구성된 연무 MK예술봉사단(논산시 연무읍 안심로 162)은 관내 죽림양로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1주일에 1회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
논산시가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과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성동면 정지지구(정지리, 원봉리 일원)와 삼산지구(삼산리, 화정리, 월성리, 원남리 일원)에 총 사업비 187억 원 투입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공사를 지난 9월 착공, 2020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오수와 우수를 각각 별도의 관로를 통해 내보내도록 설계된 이 사업은 마을에서 발생하는 오수의 적정 처리가 가능해져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개선 및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내 이름을 쓸 수 있어서, 물어보지 않고 버스를 탈 수 있어서…살맛나는 어르신들의 선물 같은 특별한 수료식-.18일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연산면 등 6개면 어르신 734명을 시작으로 따뜻한 행복 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마을로 찾아가는 논산시 ‘2018년 어르신 한글대학’ 수료식이 20일까지 201개 마을에서 베풀어진다.이날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첫 수료식은 한글대학 총장인 황명선 시장의 수료증 수여 및 우수학생 표창, 어르신 한글 백일장 자작시 낭송, 영상(샌드아트) 감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
논산시는 지난 8월부터 이달 7일까지 관내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인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및 영유아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등 37곳이다.점검 내용은 어린이집 보육시설 및 실외 놀이시설 재료의 표면 도료 및 마감재, 목재 방부제, 합성고무 바닥재 등이 환경안전기준이 정한 중금속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지의 여부 등에 맞춰 실시됐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일부 미비 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환기와 청소, 친환경 인증제품 사용 등을 적극 권장하는 등
논산시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실시한 2018년 국가하천 유지관리 평가결과, 전체 1위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대전지방국도관리청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전 등 관내 18개 시·군 국가하천 10곳, 연장 544km의 국가하천을 대상으로 △제방관리실태(예초·시설물 유지보수·수목관리 등) △친수공간 유지관리 △실태점검 조치결과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행사실적 등 하천 유리관리 전반에 걸쳐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사전 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를 받
논산시가 소외계층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논산시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발굴 대상자는 국가나, 지자체, 민간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및 전기, 가스, 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등이다.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생활안정자원과 소외계층 위문 및 모금활성화 등 민간자원연계·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특히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 사정에
논산시는 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연말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이번 집중 단속은 가을걷이가 끝나고 늘어나는 영농폐기물 소각에 대비한 것으로 특히 불법소각 경우 농촌지역에서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게 시 당국의 설명이다.원룸촌 등 상습 투기 지역에 대한 무단투기 행위도 중점 단속 대상이며,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으로 적발될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 관계자는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 행위와 관련, “성숙한 시민의식이 어
충남 논산에 선샤인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건양대 콘서트홀에서 ‘미스터 션샤인’을 주제로 열린 한류 이벤트 ‘선샤인 앤 러브(Sunshine&Love) 토크 콘서트가 큰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에는 중국과 동남아 관광객 800여 명을 비롯해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한 배우 김민정과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황치열 등이 함께 해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재확인하며 다시 한 번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드라마 촬영 에피소드와 노래, EDM쇼와 관객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공연장은 열기로 가득 찼으며,
충남도가 공모한 ‘2018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논산 관내 기업 2곳이 선정돼 지난 13일 인증패를 받았다.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와이앤비푸드(논산시 은진면 시묘리 432)와 보람씨앤에치(논산시 연산면 송정리 125-14) 등으로 이들 기업은 이날 우수기업 인증패를 받은 데 이어 추후 2,000만 원의 근로환경개선금과 앞으로 3년간 지방세세무조사 면제 · 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보증보험 10% 할인 혜택 등이 주어진다.이현희 와이앤비푸드 대표는 “고용창출은 기업 본연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고용창출의 견인차 역할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학습관 특별활동실 등에서 남부지역 학교도서관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4일부터 14일까지 총 4차시에 걸쳐 최용훈 강사(리브랩 북트레일러연구소 소장)의 ‘뻔하지 않은 책놀이, 북트레일러’ 연수가 진행됐으며 11일, 14일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바로 알기’ 주제로 중등은 한창호 강사(보성고등학교 교사)가, 초등은 최은경 강사(안산초등학교 교사)가 각 1차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민건강과 녹색환경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논산시는 황명선 시장이 14일 (사)산림환경포럼·산림청이 주관하고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 향상에 공헌한 인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 고취를 위해 입법·자치·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등 8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황 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보건·휴양기능 제공을 통한 삶의 질
연무애향회(회장 이동섭)는 지난 13일 연무읍사무소에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대에 진학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대학생에게 전달됐다.연무애향회는 올해 초에도 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대학입학을 축하하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이동섭 연무애향회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각박하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도록 조금이나마 돕고 싶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허 진
연말을 맞아 논산취암동주민자치위, 충청새마을문고, 오비맥주충남남부지점, 충청새마을금고연무본점, 부적면단체장협의회, 백제종합병원 등 논산시 관내 각급 단체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논산시취암동주민자치위는 1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또 지난 10일에는 이경화 오비맥주충남남부지점장이 논산시청을 방문, 박남신 부시장에게 사랑의 이불 11채(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고, 같은 날 대전개인택시 논산시향우회(회장 김천겸)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이에
△사회봉사‧효행선행-김동기 △문화예술-김명규 △교육체육-김영근△특별공로-송영무‧이기흥‧오진혁 등 4개 부문 6명…연말 수상 예정 논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민대상위원회를 열고 4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논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 등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올해 선정자는 △사회봉사·효행선행부문 김동기(52) △문화예술부문 김명규(75) △교육·체육부문 김영근(53) △특별공로부문 송영무(69), 이기흥
논산시취암동주민자치위는 1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취암동 실버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격증을 딴 실버바리스타들이 지난 4월 딸기축제장과 10월 강경젓갈축제장 등에서 커피부스를 운영해 올린 수익금이다.박기영 취암동주민자치위 위원장은 “그동안 실버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시는 기탁된 성금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쓸 예정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