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엄사면행정복지센터(면장 류병선)와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인철)가 찾아가는 복지 구현 방안의 하나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엄사사거리 원형극장에서 복지장터를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6일 엄사사거리 원형극장에서 운영된 복지장터에서 면 복지센터 직원 등은 시민들에게 복지제도 홍보활동을 펴며 복지제도 전반에 걸친 궁금증 해소에 나섰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리사의 ‘현장 복지상담’도 진행했다.복지센터에 따르면 복지장터를 통해 발굴된 복지 대상자는 초기 상담을 거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며 개개인에게
계룡시는 17일 금암초교에서 이 학교 100여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소아비만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식품안전 푸른 신호등 교실’을 열었다.이날 교육에서는 식품안전의 중요성과 소아비만, 식중독 예방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손 씻기 등 다양한 체험 실습이 진행됐다.특히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는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식생활 안전수칙 등 이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반복 학습토록 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미있는 실습과 인형극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배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충남다문화영재 끼·재능 발현 프로젝트를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시 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충남다문화어울림 사업의 하나로 시작된 다문화 영재 끼·재능 발현 프로젝트는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통합과정 104시간, 독서 프로그램, 진로 멘토링, 과학의 날 캠프, 국외 캠프 등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4∼7일 3박4일간 중국 하얼빈 일원에서 국외캠프를 진행했다.이번 국외캠프는 충남도 다문화가족자녀 및 관계자 등 70
시-입주민, 각고 노력 끝에 숙원 해결 마침표최홍묵 시장, ‘입주민 권익 보호에 최선’ 약속계룡시의 숙원인 계룡파라디아아파트 문제가 입주민과 시의 노력 끝에 드디어 마침표를 찍게 됐다.17일 계룡시에 따르면 938세대 규모의 공공임대 아파트인 계룡파라디아아파트(엄사면 소재)는 지난 2016년 12월 시행사와 시공사 간 분쟁으로 시설 사용검사 지연에 따른 입주 불가로 입주예정자들이 임시 거주 생활을 해야 하는가 하면 자녀 전학 불가에 다른 세대 구성원 간 강제 별거, 입주 잔금 대출 불가 등 갖가지 불편과 고통을 겪어왔다.특히 입주예
론볼 전용 경기장 ‧ 선수용 휠체어 마련 등 검토 필요론볼 전용구장이 없어 테니스장 빌려 훈련해 온 계룡시 장애인 론볼 선수들이 충남도장애인체전을 앞두고 훈련장을 구하지 못해 계룡종합운동장 내 주차장을 임시 연습장으로 만들어 사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시민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12일 계룡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충남 서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6월 13∼15일) 출전을 앞두고 훈련 장소를 물색해온 계룡시장애인 론볼 선수들은 론볼 연습장과 여건이 비슷한 계룡시민체육관 옆
최홍묵 계룡시장은 15일 육상 기대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계룡중 양예빈 선수(15‧3학년)와 계룡시체육회 유순호 코치, 계룡중 김은혜 코치 등을 초청, 격려했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육상 발전에 희망이 된 양 선수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선수가 보여준 기량과 성실함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선수가 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격려했다.최 시장은 이어 “앞으로 우리시는 양 선수를 비롯한 체육꿈나무를 위한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
계룡시는 1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재정지원일자리사업(공공근로, 중장년층, 지역공동체) 참여자와 사업별 안전관리자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부 오준영 차장은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 사례와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설명, 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이와 함께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 적절한 휴식과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휴식 및 관리자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따른 대응 방법 등을 일깨워줬다.한편 이날 계룡시보건소는 사업 참여자를
계룡시, 학사장교 총동문회장 2020엑스포 홍보대사 위촉軍장교단, 계룡軍문화축제 · EXPO 홍보전도사 역할 기대‘대한민국 육군 학사장교 제13기 임관 3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2∼14일 3일간 국방의 수도 계룡시에서 열렸다.계룡시가 유치한 이번 행사는 ‘계룡軍문화축제’와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축제와 엑스포에 대해 전·후방 국군장병과 軍가족, 예비역 등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토록 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남권희 학사장교 제15대 총동문회장(2기)을 비롯해 1기 출신 국회의원 3명, 현역장교,
계룡시는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시는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단체, 학교는 물론 마을방송 및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하고, 16∼17일 시내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전광판, 홍보유인물, SNS 등을 통해 ‘태극기 바르게 다는 방법’ 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시는 내년에 평화를 염원하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최되는 만큼 전 시민이 자발적으로 태극기 게양에 동참,
계룡‧엄사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자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독서교실과 우리말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한자 학습을 통해 국어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기 마련됐다.계룡도서관은 이달 25일부터 초등학교 1∼5학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실 ‘그림책 토론’, ‘오감 책놀이’와 부수를 활용해 60여 개 한자를 익히는 ‘한자야 놀자’ 강좌를 진행한다.엄사도서관도 이달 29일부터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계룡소방서는 휴가철을 맞아 차량 운행 시 차량 소화기 비치에 대한 중요성 홍보에 나섰다.12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이나 전기장치·배선·오일·차량 내 인화성 물질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특히 차량 특성상 화재 발생 때 초진에 실패하면 짧은 시간에 차량이 전소될 우려가 있다.‘차량용 소화기’는 소화기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이란 표시가 돼 있으며, 사용하기 쉬운 운전석 부근에 설치해야 한다.조영학 계룡소방서장은 “차량 화재 발생 시 소화기 1대가 소방차 1대 이상의 몫을 하므로 초기 화재 발생 시
계룡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홍묵 시장, 박춘엽 의장, 관내 기관 단체장, 계룡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을 갖고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이날 해단식은 성적 보고, 유공자 표창, 우수성적 포상금 지급 등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안군에서 펼쳐진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165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 계룡시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8개 등을 획득, 총 2만 1,973점으로 종합 11위를 기록했다.이번 성적은 지난해 대
계룡시 치매안심센터(세터장 임채희 보건소장)는 12일 도곡1리 마을회관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오랫동안 살던 마을에서 지역주민의 관심과 배려로 존중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센터는 관내 65세 노인인구 및 치매환자가 가장 많은 엄사면을 대상으로 고령인구 수와 치매환자 비율, 주민 관심도 등을 고려해 치매예방·관리가 필요한 도곡1리 마을을 첫 치매안심마
계룡시주민자치협의회는 1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달 26일 협의회 창립식 및 협의회장 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400kg와 선풍기 5대 등을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진병규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의 첫걸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로 시작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최홍묵 시장은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을 보여주신
계룡시가 이달부터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를 구성,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이달부터 장애 등급제가 개편 시행된 데 따른 것이다.11일 시에 따르면 기존 장애등급제는 1~6급으로 구분, 등급별 획일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이달부터는 등급이 아닌 심한장애(1~3급), 심하지 않은 장애(4~6급) 등으로만 나눠 사회·개인적 환경 등 개별적 특성을 반영한 장애복지서비스가 지원된다.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복지 관련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가 및 복지 대상자와 접근이 쉬운 면·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위원 등 15명
파워마트 계룡점, 아사히 맥주 등 일본제품 전량 철수일부 시민들, 불매동참 업소 장보러가기 운동 등 전개“우리 마트는 일본제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10일 파워마트 계룡점이 일본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하며 마트 입구에 내건 현수막이다.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에 반발해 파워마트 계룡점이 일본제품 판매 중단을 선언한 것을 비롯해 시민들의 자발적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계룡시 금암동 시청 앞 파워마트 계룡점(대표 김영재)은 10일자로 마트에서 판매하던 아사히 맥주 등 일본제품 모두를 매장에서 철수시키고 진열대를 폐쇄하는 등
계룡시에 공급되는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걸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최근 시가 발간 배포한 ‘2019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서 드러났다.이 보고서에는 관련 법(수도법)에 따라 수돗물이 각 가정에 공급되는 과정, 수돗물 수질기준, 수질검사 결과 등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다. 10일 이 보고서에 따르면 계룡시의 먹는 물은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공급되며, 상수원은 대청호로, 대청호의 지난해 수질검사 결과는 생활환경기준 ‘좋음’ 등급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공급한 수돗물 수질은 먹는 물 수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로 1만 2,700건, 29억 5,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부동산을 6월 1일 이전에 취득한 경우에는 매수자, 6월 2일 이후에 취득한 경우에는 매도자가 재산세 납세 의무자가 된다.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 되나, 주택은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세액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눠 부과된다.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인터넷
계룡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지방재정 확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9일 시에 따르면 시는 행정안전부가 추경 시기 및 규모, 일자리 예산 규모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평가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특히 시는 정부의 ‘확장적 1회 추경’ 정책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앞당긴 3월에 추경을 추진하고,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사업 등 현안 사업을 적극 반영해 본예산 대비 16.6%가 증액된 2,321억
계룡시보건소는 9일 엄사초교에서 저학년 및 유치원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정신건강 인형극을 상연했다.이번 인형극 상연은 최근 학교폭력과 따돌림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또래 관계를 시작하는 저학년 학생들과 유치원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바람직한 관계 형성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극단 하늘꿈이 마련한 ‘숲속마을 무지개 친구들’이라는 이 인형극은 ‘나와 다름이 나쁜 것이라는 편견을 없애고, 폭력이나 따돌림은 옳지 않다는 가르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