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자동차 검사 일자 문자안내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자동차 검사 일자 문자안내서비스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되어 있는 검사유효기간 만료일 이전 문자를 통해 검사 일자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검사 지연에 따른 과태료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서비스 신청은 직접 도로교통나 차량등록팀을 방문하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www.kotsa.or.kr) 또는 논산시청 홈페이지(www.nonsan.go.kr)를 통해 가능하며 연중 실시한다.시는 효율적인 사전 안내서비스 통해 과태료 부담 경감은 물론 자동차 검사 일을 일일이
논산시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시는 지난 12일 논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계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 사업설명회를 열었다.‘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는 인적자원 확보의 기회를, 미취업 청년에게는 노동시장 진입 촉진을 통한 지역정착 기반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각 기업의 경우 청년 추가 채용 시 2년 간 임금의 90%를, 청년은 직장 적응을 위한 캠프·특강 등 청년직업지도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며, 정규직
논산시는 전기차 충전구역 안에서의 일반차량 주차 및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해 연중 단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환경 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시민들의 전기차 충전구역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운행 환경 개선 등을 도모키 위한 것이다.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은 ▲일반차가 전기차 충전시설에 주차한 경우(10만 원) ▲충전구역 내 진입로 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한 경우(10만 원) ▲충전시설을 고의로 훼손한 경우(20만 원) 등이다.특히 전기차의 경우도 급
논산시는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 및 농가 경영불안 해소 등을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보험 확대 지원에 나선다.13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보장 대상이 전 품목으로 확대된 데다 시비 8억 5,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 기존 20%였던 농가 자부담 분이 10%로 줄어들게 된다.또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 농업인안전보험도 시비 2억 원을 투입, 기존 25%였던 자부담 분을 15%로 낮춰 농업인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시는 지난해 7억 8,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2,957명의 농업인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더
논산시는 13일 화지동 논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건강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올해 총 12개의 프로그램 및 동아리가 운영되며, 학습과 체험 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건강 증진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운영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3·3 운동교실 ▲고혈압·당뇨관리교실 ▲신바람대학 ▲명상기공체조 등 4개 부문으로 총 120명의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참여자들은 지속적인 건강관리
논산문화원은 오는 16일 논산문화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구제역 및 AI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최근 타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많은 인원이 참석하는 행사와 각종 모임 등을 보류 또는 중단해 구제역 및 AI 유입 요인을 원천 차단하고자 행사 취소를 결정했다.논산문화원 관계자는 “홍보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갑작스런 취소로 혼란을 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아쉽게 취소된 만큼 내년에 더욱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1:
12명을 뽑는 논산계룡 농·축·산협 조합장선거에 30여 명의 후보가 거론되는 등 선거 한 달을 앞두고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오는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논산·계룡지역은 농협조합장 10명(논산농협·노성·강경·광석·부적·성동·양촌·상월·연무·논산계룡농협)과 논산계룡축협조합장 1명, 논산계룡산림조합장 1명 등 모두 12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이 가운데 現조합장인 김수중 부적농협조합장, 전윤호 성동농협조합장, 박충규 논산계룡산림조합장 등 3명은 3선 금지 조항과 후배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각각 불출마를 선언한 상
황명선 논산시장은 12일 “올해 가장 역점을 두어 추진할 업무는 마을자치회 정착을 통한 마을공동체 복원”이라며 “마을 주민의 자발성, 자주성, 자율성을 확보하고 민주적인 토론을 통해 주민 스스로 좀 더 깊고 촘촘하게 사업을 기획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황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하고 “올해는 토론·논의·의사결정 방법 등에 대한 학습과 교육을 지원해 관 주도가 아닌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복원은 물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조성으로 새로운 풀뿌리 지
논산시는 11일 오전 박남신 부시장 주재로 국장 및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대책회의는 당일 오전 8시 30분 이개호 농림축산부 장관 주재로 전국 지자체장과 구제역 방역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마친 뒤 관내 방역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열렸다.박 부시장은 구제역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현재 방역상황을 공유하며 구제역 항체가 형성되는 시점까지 철저한 소독 및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시는 2월 1일 기준으로 소 2만 6,100 마리, 돼지 19만 마리 등
논산시는 동절기 한랭 질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감시체계 가동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한랭 질환은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노숙인,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고혈압, 심장병, 당뇨 등)의 경우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등 증상이 악화돼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또한, 음주 시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짐을 인지하지 못하는 위험이 우려되므로 한파 시에는 과음을 피하고 절주해야 하며,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해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이에 시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예방 수칙 안
논산시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19년 상반기 시민제안 ‘찾아가는 마을배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8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7인 이상 시민이 학습자를 구성, 배우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원하는 곳에 언제든 찾아가는 교육서비스가 제공된다.지난 2017년 마을회관 및 군부대, 딸기농장 등 30곳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70곳으로 사업이 확대되면서 마을협동조합 살리기, 주민합창단, 짚공예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관계자는 “정해진 교육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방식이 아닌 취
논산시가 올해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비 지원에 나선다.8일 시에 따르면 최근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야생동물 및 조류 등의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해마다 늘어남에 따라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편다.사업 대상은 야생조수에 의한 피해(농업·임업상) 예방을 위한 전기울타리·철망·방조망 등의 설치 희망 농가로 농가당 총 소요 비용의 6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읍·면·동 사무소에서 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멸종 위기 종으로
논산시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사업 시행에 따른 신청접수에 나선다.지난 2016년부터 정부 주도로 시행해온 이 사업은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유도,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조기 폐차 신청자는 ▲자동차등록증 사본 ▲신분증 사본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증빙서류 등을 갖춰 환경과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배출가스 경유자동차는 자동차 등급조회 사이트
논산시가 신재생에너지 매각을 통해 환경도 살리고 세외수입도 증대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시와 논산계룡축협이 함께 추진한 가축분뇨 지역단위통합관리센터(이하 바이오가스화시설)설립 사업이 환경부 공모사업 선정돼 정부 지원액 130억 6,500만 원을 포함, 총 200억 원을 들여 채운면 장화리에 시설을 갖췄다.바이오가스화시설은 현재 1일 가축분뇨 110톤을 포함해 음식물류폐기물, 농축산부산물 등 150톤의 유기성폐기물 처리를 통해 전기는 물론 액비와 퇴비를 각각 생산해내고 있다.
논산시는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 파악 등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2018년 기준’ 사업체 조사에 나선다.조사 대상은 2018년 12월 31일(또는 조사일) 현재 논산시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로, 조사요원들이 개별 방문해 사업체 명,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15개 항목에 걸쳐 면접 질의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거해 전국 모든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분포‧고용구조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과
논산시는 민속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2일부터 6일까지 4일간(설 당일 휴관) 백제군사박물관 잔디광장과 중앙광장 일원에서 전통민속놀이 연날리기 체험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과거 군사 목적으로 사용됐던 연을 날리며 다양한 군사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대상은 5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1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연과 얼레를 무료로 지급된다.시는 이번 민속전통놀이 행사가 부모세대의 체험 공유와 함께 부모와 자녀 세대 간 친목 도모는 물론 어린이들의 전통놀이에
논산시는 1일부터 영세 고령농 농작업 대행서비스 신청접수에 나선다.이 서비스는 농기계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과 영세농을 대상으로 적기 영농 초기 단계 농작업을 대신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 내용은 밭갈이, 비닐피복, 파종 작업 등이다.농작업 대행료는 장소, 거리 관계없이 사용한 농업기계임대료와 왕복 운반료 등으로 책정된다.신청 대상은 논산시에 주소를 둔 2,000㎥ 이하 소농 중 ▲70세 이상 고령농가 ▲65세 이상 홀몸 여성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논산시 이주 3년 이내) 등이며, 선정 인원은 300명으로 3월말부터 영농현장에 투입된
논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31일 2019년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민호 행복도시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주변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폈다.이와 함께 각종 폐기물 및 불법 투기 쓰레기 분리수거, 시민 대상 무단투기 근절 및 분리배출 요령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쳤다.전민호 행복도시국장은 “추운 날씨에도 설맞이 대청소에 동참해준 여러분에게 감사 드린다”며 “평소에도 내집 앞, 내건물 앞을 깨끗이 관리하고 정
논산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31일 시가 밝힌 중점 추진 분야는 ▲안전사고 예방관리 ▲귀성객 안전수송 및 편의제공 ▲설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넉넉한 고향인심과 정감 넘치는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해소대책 및 비상진료체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시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기간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각종 사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논산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시는 30일 오전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 안정을 위한 전통시장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정이 가득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황명선 시장, 공무원, 소비자단체, 상인회원 등 40여 명은 이날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소비자보호’, ‘전통시장을 이용 합시다’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과 상인들을 상대로 전통시장 애용, 온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