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촌곶감축제’가 8일 오후 4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양촌리 454)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막이 올라 오는 10일까지 3일간 베풀어진다.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이날 축제 개막식은 세계문화공연과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추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증정 및 내빈 축사에 이어 초대가수 용호‧신미래의 공연, 공식 개막선언, 화려한 풍등, 불꽃놀이 등으로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논산의 농·특산물이 거침없이 세계로 향해
논산시는 8일 내동 건양대 네거리∼은진면 교촌리 구간(1.1km) 새 도로를 개통했다.이날 개통된 도로는 논산 도심 중앙로와 시도 12호를 잇는 왕복 4차로(폭 25m 도시계획도로)로 12년 간 연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기존에는 내동·건양대학에서 탑정호나 가야곡면 방면으로 가기 위해서는 관촉사 앞 지방도 643호나 은진면 와야리 마을 안길을 이용해야 했으나 이번 새 도로 개통으로 이 지역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풀리게 됐다. 은진면 와야리 한 주민은 “그동안 좁은 길을 오고 가야 하는 차량들이 이제 큰
논산시는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2024년도 어르신일자리 참여 희망자 모집에 나선다.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뒷받침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 유형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등 공익활동형 2,620명 △보육시설업무 지원 등 사회서비스형 702명 △건강즙 제조·카페 운영 등 시장형 270명 등 모두 3종류 총 3,592명이다. 신청 대상은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사업은 60세 이상도 가능),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이달 22일까지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과 논산시는 7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대전 이문고등학교 고3 수험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콘서트 ‘청춘에 쓰는 서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이벤트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이 유교문화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명사 초청 강연, 진로 탐색,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한유진이 이번에 처음 선보인 ‘청춘에 쓰는 서찰’ 이벤트는 △청소년들을 위한 유교문화 활용법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생각정리(복주환 ‘생각정리스킬’ 시리즈 작가, 생각정리클래스 대표 )
백성현 논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법’을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운동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사진을 인증 후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박범인 금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웃 도시인 계룡시에 기부금을 전달했고 다음 배턴을 이응우 계룡시장에게 전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고향사
논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3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7일 열린 ‘충남 정신건강 증진사업 연찬회’에서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0만 원을 받았다.이번 평가에서 논산시는 전년 대비 자살자 수가 감소한 실제적 데이터를 비롯해 자살 빈발 지역 환경개선(황산대교 자살 예방 로고 젝터 설치),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거점센터의 유족 모임 프로그램 운영, 육군병장 AI돌봄로봇을 통한 우울증 예방 특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시가 올 한
논산시가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추진 전략에 대한 정교화 및 구체화에 나섰다. 시는 6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 서승필 시의회 운영위원장, 장인동 충남도 스마트농업과장 및 딸기엑스포 자문단, 시청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딸기엑스포 개최 계획 수립 상황 등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보고회는 용역수행기관의 △딸기엑스포 비전·목표 제시 △행사장 조성계획 △시설·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에 대한 보고에 행사 개최 시기 및 기
‘2023 논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 및 한마음축제’가 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백성현 시장, 이갑복 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장, 이은세 논산시새마을회장, 내빈 및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논산시새마을회가 올 한 해 펼쳐 온 사회공헌을 반추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새마을과 함께 발전하는 논산’ 주제의 특강(백성현 시장)에 이어 성과 보고, 시상식,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축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정문순 새마을문고 논산시지부 회장과
12월 들어 논산시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독지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논산시에 전기매트 72세트(1,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KT&G 상상마당 심영아 사회공헌실장은 기탁식에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같은 날 영농조합법인 논산수박연구회(회장 김종일)에서도 겨울수박 700통(420만 원 상당)을 논산시에 기탁해 왔다.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생산
논산시가 재난 안전망 및 문화 인프라 구축 등에 쓰일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6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교부세 27억 원은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 신축(5억 원) △논산시 노후 제설장비 교체(3억 원) △상상이상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조성(10억 원) △방범용 CCTV 신규 설치(5억 원)△가곡저수지 사색 길 조성(4억 원)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 특별교부세 확보로 재난 안전, 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추진동력을 얻게 됐으며, 향후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 시민 피부에 닿는 시정
논산시가 올해 초 출범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방·군수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키 위한 지역의 미래비전이 담긴 새로운 농산물브랜드 ‘육군병장’에 대한 개발·출원 및 조례개정 절차 등을 거쳐 올해 3월 이를 공식 공동브랜드로 확정 짓고, 10월 말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시는 이에 따라 육군병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달 5일 육군병장 브랜드 사용 농산물의 안전성 보증 및 상품화 과정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소비자 신뢰도 향상에 나섰다. 시는 특히 이날 시 농업기술
2023년 한 해 논산시를 달군 소식 중 가장 뜨거운 소식을 뽑는 온라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논산시는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올해의 논산 뉴스’를 시민이 직접 뽑는 이벤트 창구를 열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에게 다양한 시정홍보 기념품을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논산시 블로그(https://blog.naver.com/nscity)에 접속, ‘2023 논산시가 알려드리는 월별 10대 뉴스’를 클릭한 후 후보 리스트 중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뜨거운 소식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후보는 논산시청 홍보협력실에서 매달
논산시는 5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사업부서 부서장 및 실무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공모) 사업 전략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예산 전문가가 초빙 강사로 나서 △24년 정부 예산안 분석 △정부 부처별 주요 국비 지원 사업 및 공모사업 분석 △공모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등에 대한 밀도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 전문 강사는 특히 공모사업은 공무원 각자가 고유의 업무를 추진하며 나타나는 문제점과 시민 숙원을 해소하려는 과정에서 찾는 것임을 들어 ‘적극행정’을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시는 이번
논산시가 지난 8월부터 예비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3개월간 추진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과정이 최근 성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8기 출범 이후 ‘5촌 2도’ 생활을 적극 알림과 동시에 새로운 정주 패러다임을 제시 중인 논산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인을 위해 마련한 농촌정착 교육 과정-. 총 2기수로 운영된 올해 프로그램에는 10팀 13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이 참여해, 지난 3개월간 논산시 ‘에파코 마을’(가야곡면 소재 농촌 학습장)에서 농사짓기와 고유문화 체득하기,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웃 주민과 호흡
논산시 유일의 템플 스테이 지정 사찰인 지장정사와 사회복지법인 지장원(대표이사 법원스님)이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 1,500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겨울내의 한 벌씩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장정사 1%나눔 운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겨울내복 마련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지장정사 주지 법원 스님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사회적 약자인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세대의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에 사찰과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1,500벌의 따뜻한 겨울내복을 준
백성현 논산시장의 공격적 국·도비 확보 노력이 역대급 예산 증가로 이어지며 논산시의 내년도 재정 살림에 숨통이 트이게 되는 등 각종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파란 불이 켜졌다. 5일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802억 원, 특별회계 855억 원 등 모두 1조 657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 9,418억 원에 비해 1,239억 원(13%) 증가했다. 이는 도내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 폭으로, 최근 정부의 긴축 기조 속에 일부 지자체는 재정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논산시 예산 규모의 ‘우 상향’은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연시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인기 품목인 장군포크 삼겹살을 선착순 300명에게 파격 할인가(100g당 1,660원)에 판매한다.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첫째, 논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뒤 둘째, 기부 포인트(3만 포인트)로 장군포크 삼겹살을 답례품으로 채택·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참고하면 된다.장군포크 삼겹살은 HACCP통합인증관리를 통해 인증 받은 고품질 축산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논
논산시가 자랑하는 ‘육군병장’ 딸기가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논산딸기 홍보 판촉전이 펼쳐지며 베트남 시장에 프리미엄 육군병장 딸기 수출의 교두보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논산딸기를 전 세계에 홍보함과 동시에 본격 딸기 출하시기에 발맞춰 이뤄진 베트남 첫 수출인데다 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프리미엄 육군병장 딸기의 ‘쇼 케이스’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시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경식,
연말연시를 맞아 논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기부 행렬 이어지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모금된 기부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계획이다. 특히 시는 12월 12일 집중모금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이달 1일 황산벌농업회사법인과 ㈜봉정이 각각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66포씩을 시에 기탁했으며 4일엔 부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1,000만 원을,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은 4일 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 비전과 각오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제25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 취임 후의 시정 성과 및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밝히고, 2024년도 예산안도 시의회에 상정했다. 백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로 서민경제는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위기는 기회를 낳는다는 말처럼 우리 논산에는 새로운 희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맺어진 결실을 조명했다.특히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도약, 연이은 기업 투자, 농·특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