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이 8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5회 2023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풀뿌리자치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의정발전부문 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인정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서원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회 의장으로 역대 논산시의회 최초로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운영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은 전영애 서울대 독문과 명예교수를 초청해 오는 10일 오후 2시 첫 번째 북콘서트‘지향(智香)’을 개최한다. 북콘서트‘지향(智香)’은 “지혜의 향기를 품다”와 “삶의 지향점을 찾다”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 시대가 필요로 하는 유교문화의 인문가치와 연계된 명사를 초청해 강연·북토크 ·주제에 맞는 음악 공연의 융복합을 통해 K-유교의 또다른 모습을 구현하고자 한다. 올해 첫 번째 북콘서트의 연사인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괴테 전문가로, 「파우스트
건양대병원 정형외과 김광균 교수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23 대한골다공증학회 국제학술대회(ICO)’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광균 교수는 최근 2년 동안 대한골다공증학회 공식 저널인 ‘오스테오포로시스 앤 사코페니아(Osteoporosis and Sarcopenia)에 게재된 논문 중 인용색인 데이터베이스인 ’Web of Science’를 통해 SCI급 논문에 인용된 수 및 ‘Impact factor(논문인용지수)’를 조사해 선정됐다.김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중 고관절 골절의 역학
계룡소방서는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기간 동안‘제1회 우리집 안전맵(map) 그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과 함께 피난 안내도를 그리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행사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참여 방법은 직접 그린 안전맵(피난 안내도)를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올린 후 네이버 폼(QR코드)으로 신청하면 된다.김남석 소방서장은 “가정에서 온
충남교육청은 6일~7일 이틀간 보령에서 새내기 공직생활 적응 지원을 위한 ‘저경력 일반직 공무원 소통·공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이번 배움자리는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채 1년이 안 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격려를 통하여 공직 적응을 돕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배움자리는 △MZ세대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연수 △선배와의 대화, 공직의 궁금증 해결 시간 △레크리에이션과 음악을 결합한 연수 등을 다채롭게 구성해 진행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무원은 “같은 시기에 발령받은 동기들과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할
계룡시의회는 개원 20주년을 맞아 6일 본회의장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전·현직 의원을 비롯한 시장 및 간부 공무원, 관내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등 8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식은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시청, 20년사 경과보고, 개원 유공자 공로패 수여, 의장 기념사, 개원 20주년 기념사진 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개원 20주년 기념 영상 및 사진 전시회에서는 개원부터 현 6대에 이르기까지 의원들의 주요 활동상황 및 감동의 순간과 현장들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내 관심을 모았다. 김범규 의
건양대병원이 장거리 극한 종주산행 동호회인 ‘J3클럽’으로부터 의료비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치료를 받고 있는 환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J3클럽에서 특별히 성금을 모금해 전달했다.성금은 건양대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했지만, 병원비 마련이 어려워 고민하는 말레이시아 부부에게 전달됐다.성금을 전달한 J3클럽은 “외국인 노동자로 형편이 녹록지 못해 병원비 마련에 고민하는 부모의 고통과 괴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아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입을 모
KT&G가 ‘납품대금 연동제’의 동행기업으로 참여하며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 나섰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 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상생의 거래문화 정착과 공정한 시장 경제 발전을 위해 올해 10월 4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KT&G는 해당 제도가 법제화되기 이전부터 원재료 가격이 계약 시점보다 상승할 경우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구매계약금액을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사규와 구매계약서에 명시하고 이를 선제적으로 이행 해왔다.‘납품대금 연동제’ 외에도 KT&G
충남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충남형 입법평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충남도의회 입법평가제도는 좋은 법의 정립 및 유지를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실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7월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대상 수상에 기여한데 이어 행정안전부 초청으로 이번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특별전시에 참가했다.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오는 24일 오후 2시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3층 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3일 논산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선임예정자, 정당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예비후보자 등록절차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정치자금 수입·지출 및 회계보고 등 입후보 준비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질의‧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등록신청 접수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논산시
계룡소방서는 3일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 폐쇄 등의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신고포상제는 비상구의 설치·유지 의무인 소방시설의 폐쇄·잠금 등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다.신고방법은 사진 또는 영상과 신고서를 관할 소방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하면 되며, 신고 대상이 현장 확인을 거쳐 위법행위로 판단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신고
용남고등학교는 1일 1, 2학년 45개 동아리 회원 5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위해 마련된 이날 동아리 진로 체험은 서울, 대전을 비롯한 7개 도시에서 진로와 관련, 학생들이 선정한 장소에서 일제히 진행됐다. 또한 진로 체험의 날 운영 이후에는 진로 체험 보고서 작성, 만족도 설문 조사 및 평가 등 진로 체험 후속 활동도 이뤄질 예정이다.정태모 교장은 “용남고는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를 진로·진학 맞춤형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동아리 진로 체험은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
건양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신규환자의 입원 및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 508곳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평가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이다.건양대병원은 종합점수 99.2점을 받아 전체 평균 91.8점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권선중 교수는 “결핵은 초기
계룡소방서는 1일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서 범국민적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홍보하며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화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소방차 퍼레이드 및 길 터주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안내 △불조심 화재 예방 전단지 배부 △2023년 소방안전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등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KT&G가 ‘글로벌 톱 티어(Global Top-tier) 도약’과 전자담배 생산혁신 거점 구축을 위해 신탄진 NGP(전자담배) 공장을 확장했다.1일 대전 신탄진공장에서 열린 확장 기념식에는 백복인 KT&G 사장 등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과감한 성장투자와 기술혁신으로 NGP 사업을 ‘글로벌 톱 티어 플레이어(Global Top-tier Player)’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상호협력을 다짐했다.KT&G 신탄진 NGP 공장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까지 전자담배 스틱 생산설비 3기를 추가 도입해 총 8기의 설비를 갖추게
계룡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손 그림 포스터를 4절지(가로 39.4cm × 세로 54.5cm) 규격에 맞춰 표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계룡소방서 대응예방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고 출품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을 선발할 예정이다.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차마 말씀 못 드린 게 있어요. 용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병원 물품 1만 2,750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던 걸 되갚은 한 대전의 한 대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건양대병원은 과거 병원물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던 사실을 고백한 익명의 건양대 재학생의 손편지가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앞으로 도착했다고 1일 밝혔다.손편지에는 과거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내용과 더불어 현금 1만 3,000원이 들어있었다.익명의 대학생은 편지를 통해 “돈이 생기면 갚으려고 오랫동안 깊이 생각해왔는데, 차일피일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음식특화먹거리 발굴연구모임’(이상구·민병춘·홍태의·허명숙 의원)이 최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논산 특화먹거리 발굴 용역’을 마치고 그 결실을 맺었다.31일 이 모임이 발표한 용역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특화음식으로 지역을 브랜딩하는 추세와 관련, 국내외 각 지역의 사례들을 분석하고, 논산지역을 브랜딩 할 수 있는 특화음식으로 무엇이 적합할까에 대한 시의원 4명의 고민과 결과물 등이 담겼다. 이 모임 대표 민병춘 의원은 “논산시의 지역적 특징을 파악해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고 논산 대표먹거리의 스토리텔링
육군항공학교가 복지관(하늘레스텔, 노성로 430) 목욕탕을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 지역 민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 논산시는 육군항공학교 인근 광석·노성·상월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근 항공학교 측과 이 학교 복지관 목욕탕 이용 관련 협의에 나서 이달 30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개방키로 합의했다. 논산시와 육군항공학교는 올해 운영 추이를 지켜본 뒤 내년에도 목욕탕 개방을 지속할 계획이다.목욕탕 1회 이용요금은 3,000원이며 만 60세 이상 주민·국가유공자·초등학생은 2,000원, 미취학 아동은 1,000원이다. 주
용남고는 지난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제577돌 한글날 기념 ‘우리말 우리글 사랑 주간’을 운영했다.우리말 우리글 체험마당 교사 운영단과 1, 2학년 국어사랑 도우미로 구성된 학생 운영단이 주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학급 및 학년 게시판을 통해 우리말 우리글 자료를 홍보하고 국어 교과 시간을 활용, 한글 홍보 포스터를 제작, 전시하는 등 한글 사랑 실천에 전교생과 전 직원이 함께했다. 특히 한글날 기념 다행시 짓기, 우리말 엽서·책갈피 만들기, 유의어·반의어 카드 게임, 속담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쳤다. 정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