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계룡지역에서는 계룡시협회장기 야구 등 생활체육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대회가 이어진다.24일 시에 따르면 계룡시체육회가 주관하는 계룡시협회장기 야구대회 및 파크골프대회가 26일 개최되며 이어 27일에는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계룡대 야구장 A, C구장에서 열리는 2019 계룡시협회장기 야구대회에는 충남‧북, 대전지역 30개 야구팀 300여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에 들어가 오는 11월 3일 결승전에서 최종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같은 날 열리는 제2회 계룡시협회장기 파크골프대회는 관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달 26일 관내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끼와 재능을 펼치며 공연, 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공유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펼친다.엄사네거리 원형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Dream 할로윈’을 주제로 할로윈 메이크업 체험, 할로윈 D.I.Y 체험, 풍선아트 체험, 미니 동물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초청 문화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도 함께 진행되며, 부대 행사로 할로윈 포토존, 따뜻한 커피와 붕어빵이 제공되는 스낵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한다.김천룡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관내 다문화이주여성 1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투표 참여의 중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계룡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빈태욱)와 연계해 대한민국 선거의 4대 원칙, 공직선거의 종류, 선거제도 및 투표방법 등의 강의에 이어 외국인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의 취득 요건 등의 설명이 진행됐다.이어 기표소, 투표함 등 사전투표 운용 장비를 활용해 투표과정을 시연하고
계룡시는 22일 보건소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 건강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시 보건소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최근 양육 스트레스, 잘못된 훈육에서 비롯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의 부정적 사례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건강한 부모역할 및 양육방법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2일까지 6회에 걸쳐 ‘부모의 자아와 감정을 찾는 방법’을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 형성’, ‘양육 방법’ 등 단계적으로 진행된다.관내 학부모 20여 명이 참
‘2019 아름다운 계룡전’이 이달 24일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베풀어진다.(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지부장 김명중)가 주관,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양화, 한국화, 공예, 서예 등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하고 작품성 높은 70여 점의 지역 예술인의 작품이 선보인다.또 지역미술의 미래 인재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제15회 계룡시 어린이 미술대회에 입상작 78점도 전시된다.전시회는 이달 28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전시회를 기념하는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24일 오후 6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우수 자원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자들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근대역사유적지 등을 방문, 손수건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보고 체험하며, 지난 1년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한 서로의 수고를 격려하는 등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창성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계룡시 행정대집행 절차 미이행 ‧ 어정쩡한 태도 일관 … 시민 빈축 사계룡시가 시 소유 시설녹지 공간에 무단 적치물을 쌓아 놓은 불법 점유자에게 수차례 공문을 통해 자진 철거 명령을 내렸으나, 점유자 동거인이라는 시민단체 대표(A씨)가 불법 점유지에 나타나 고압적 태도로 관계공무원을 압박했는가 하면 6개월째 원상복구를 이행치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뒷배 논란이 일고 있다.시유지 무단점용과 관련, 민원을 제기한 K씨는 “시 소유 시설녹지는 개인 공간이 아닌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간인데 무단으로 물건들을 적치
계룡산 첫 단풍은 17일 시작해 10월 말에서 11월 초순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기상청 날씨누리 등에 따르면 계룡산 첫 단풍 시기는 지난해보다 2일 빠른 10월 17일 시작돼 10월 말쯤에서 11월 초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올해 단풍은 지난달 27일 설악산에서 첫 시작된 이래 하루 20~25km의 속도로 남하해 16일 지리산, 17일 계룡산, 18일 속리산 등에서 첫 단풍이 관측됐다.단풍 절정 시기는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후에 나타나는데, 설악산 16일을 시작으로, 지리산 22일, 계룡산 30일, 속리산 30일, 내장
22일 종합운동장서 베풀어져‥1천5백여 어르신 화합 다져모범노인‧노인복지기여자 등 15명, 도지사‧시장 표창 받아노인의 날 기념 계룡시 어르신 운동회가 22일 시 종합운동장에서 최홍묵 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 관내 어르신, 시민 등 1,5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회장 김정수)가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마련한 이날 행사는 참가 선수 입장식, 기념식, 경기, 화합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15명이 도지사
계룡시 알뜰살뜰 나눔 장터가 오는 11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2019 팥거리 축제’와 함께 펼쳐진다.시가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나눔 실천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날 나눔 장터에서는 시민들이 내놓은 의류‧유아용품‧도서‧완구류 등 재사용할 수 있는 중고 생활용품과 기증 물품을 직접 판매 또는 교환하거나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판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시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해야 한다. 판매자는 수
2020년 6.25전쟁 70주년 맞아 참전유공자 호국정신 선양 일환국가보훈청, 1억2천만원 투입‥내년 2월 준공, 3월 제막식 예정계룡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6.25참전유공자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시는 이번 추진위 발족은 내년(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이날 추진위원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건립 계획보고,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위원회는 최홍묵 시장, 이남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을 공동위
국방도시 계룡시가 관내 병역명문가에 문패를 달아주며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시에 따르면 ‘병역명문가’는 3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형제)이 모두 현역 복무 등을 마친 가문으로,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병무청이 선정하고 있으며 계룡시 관내에서 모두 11가문이 선정됐다.시는 이에 따라 이달 초부터 25일까지 관할 면·동장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명패 달아주기에 나서고 있다.병역명문가로 인정받으면 병무청과 협약을 맺은 국공립 및 민간시설 이용 시 감면
계룡시는 19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시민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계룡시 건강페스티벌을 벌였다.행사에는 보건소를 비롯한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체험부스 운영, 건강체조 한마당 등 다양한 건강 ‧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권기택 기자
장기요양기관 시설평가 A등급(최우수 기관) 선정‥케어 인증계룡효센터가 개원 10주년을 맞아 17일 입소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효(孝)의 의미를 되새겼다.계룡효센터(계룡시 두마면 제1산단로)는 이날 센터 앞마당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입소 어르신과 내외 어르신, 봉사자, 구자열 계룡시부시장, 박춘엽 계룡시의장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행사를 베풀었다.특히 이날 행사는 계룡효센터 대표이사(지장정사 주지 법원 스님)의 뜻에 따라 의식행사는 실내에서 간소하게
계룡시가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법률안이 시행됨에 따라 각 시·군체육회는 내년 1월 15일 이전까지 민간인 체육회장을 선출해야 한다.이에 따라 시 체육회는 지난 17일 제2차 임시이사회와 18일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계룡문화예술의전당)하고 내년에 최초로 시행되는 민간체육회장 선거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했다.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임원, 이사, 각 종목 대의원 등은 이날 임시대의원 총회
이명교 충남지방경찰청장은 17일 오후 관계자 15명과 함께 계룡시를 방문하고 이어 계룡경찰서 신축 부지를 살펴봤다.이 충남지방경찰청장과 관계자 등은 이날 최홍묵 시장을 만나 계룡경찰서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위해 그동안 힘써온 최 시장과 공무원, 시민 등의 노고를 치하했다.이 청장은 이어 계룡경찰서 신축 예정지로 꼽힌 현장들을 차례로 돌아보며 면적, 치안수요, 출동 차량 진출입, 시민 접근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전국 자치단체 시 중 유일하게 경찰서가 없는 계룡시는 2003년 개청 이후 논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21명이 시
계룡시는 오는 11월부터 ‘충남형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운영에 들어간다.17일 시에 따르면 초등돌봄센터 운영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및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해 추진된다.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관할 교육지원청 및 학교, 민간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 내 필요한 돌봄 실수요를 파악하고 이들 토대로 지난 9월 위탁기관을 선정했으며 엄사면 1층 건물(번영11길 4-9번지)에 112㎡ 규모의 초등돌봄센터를 마련했다.센터는 활동실, 사무실, 조리실 등 돌봄에 필요한 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말까지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운영에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6일 오전 엄사면 일대에서 ‘인권은 value(가치),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같이!’ 주제로 인권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다문화가족이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남 15개 시·군에서 동시에 진행돼 인권문화 확산 효과를 높였다.충남 다문화인권위원단, 관내 결혼이주여성, 센터 직원 등 2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는 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의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권 개선에 동참하는 서명운동을 펼쳤다.또 다문화 가족을 차별
계룡소방서는 지난 16일 오후 1시 관내 두마면 길산스틸과 비타바이오 등 2개 기업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은 계룡산업단지 공장 화재 저감 대책 방안의 하나로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실시됐다.교육은 각 나라별 언어로 제작된 교재를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 요령 △소화기 활용 초기진압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소·심 및 대피먼저 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했다.조영학 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계룡시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 동안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통합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연계‧협업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전국 245개 기관‧단체가 동시에 실시된다.계룡시는 지리적 특성, 발생 가능성,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훈련의 재난 유형을 지진으로 정하고, ‘지진에 의한 계룡시민체육관 붕괴 및 화재’를 가상한 민‧관‧군 통합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