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광역 쌀 브랜드인 ‘청풍명월 골드’가 3년 연속 ‘소비자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도와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예산농협 통랍RPC에서 출품한 청풍명월 골드 쌀이 최근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지역특산물(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청풍명월 골드 쌀이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품 쌀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데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가 최우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청풍명월 골드 쌀은 도와 농협, 도 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지역농협
‘에너지 복지업무 협약’ 차상위계층 등 8,724가구 추가 혜택 충남에 사는 김 모씨는 기초수급자인데도 그동안 전기·가스요금 등 에너지 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충남도와 한국전력공사가 요금 감면 대상자 현황을 공유함으로써 김씨는 연간 최대 24만4,000원의 전기·가스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충남도가 지난 6월 한전, 도내 3개 가스공급 업체들과 체결한 ‘에너지 복지 수혜율 제고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이 빛을 발하고 있다.협약 체결 이후 김씨처럼 전기·가스요금 감면 혜택을 새롭게 받게 된
내년 정부예산안이 조만간 기획재정부에서 국회로 넘어갈 예정인 가운데, 충남도가 7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도정간담회를 열고,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추가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 공무원들과 새누리당 이인제·이명수·김제식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박수현 의원 등 국회의원 5명이 참석했으며, 도정 설명과 토론 등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들께서 농업직불금제 개선 토론회와 친환경에너지산업벨트 조성 관련 토론회, 전기요금제 개선 토론회, 지방자치 20주년
충남도는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를 ‘추석맞이 도로 정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도로에 대한 정비 계획에 따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오는 26∼29일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 대상은 도내 위임국도 329㎞와 국지도 353㎞, 지방도 1,306㎞, 시‧군도 3539㎞ 등 모두 5,527㎞다.주요 점검 내용은 주요 노선의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 요인 제거 및 점검·정비, 상습 교통 정체 구간에 대한 임시 우회도로 지정, 운영 및 교통정체 예상 구간에 대한
안희정 충남지사가 민선6기 첫 시·군 방문에 나선다.안 지사는 8일 태안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개월 간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소통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안 지사는 이번 시·군 방문을 ‘도정 보고’로 방향을 설정했다.각 시·군 기관·단체장 등 지도자를 비롯해 지역 주권자들을 만나 시·군 관련 각종 도정 현안을 설명하며 비전을 공유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겠다는 것이 안 지사의 이번 일선 시‧군 방문 컨셉이다.방문 예정 일정은 ▲9월 8일 태안군 ▲〃 17일 부여군 ▲〃 21일 예산군 ▲〃 24일 당진시 ▲10월
충남농업기술원은 오는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상암동 MBC 신사옥 앞 DMC거리에서 ‘충남도 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연다.이번 홍보 판촉전은 도 농업기술원이 육성·지원하고 있는 품목별 농업인연구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도내 우수 농·특산물의 인지도 확보와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MBC가 주관하는 서울 한류문화 거리축제와 연계해 치러질 예정으로, 외국인과 젊은 소비자 등 22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도내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행사장에는 포도, 쌀
충남도가 메르스로 인한 위기 극복 및 경기침체 조기 대응을 위한 정부추경에 맞춰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마련, 도 의회에 제출했다.도가 마련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규모 6조20,44억원으로 기정예산 6조159억원보다 1,885억원(3.1%) 증액 편성됐다.이번 추경안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사업 도비 부담금 반영, 소방안전교부세, 성립 전 예산 및 1회 추경 이후 추가로 교부된 국고보조사업을 반영했으며, 시·군 및 교육청 재정지원 등 법적경비로 한정해 편성됐다.도가 도 의회에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균등한 인사교류 통한 공무원 역량강화‧성과제도 확립 등 주장 충남도가 일선 시군에 보조금을 배분할 때 재정 건전성을 고려해 보조금 비율을 차등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중앙정부를 비롯한 충남도의 경우 일선 시·군의 재정자립도는 생각하지도 않고 법률에 따라 사업비를 일률적으로 배정하고 있기 때문이다.충남도의회 김원태 의원(비례)은 2일 열린 제281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선 보조금 부담 비율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기초연금 비율을 예로 들며 “천안·아산의
충남도가 메르스로 인한 위기 극복 및 경기침체 조기 대응을 위한 정부추경에 맞춰 ‘제2회 추경 예산안’을 마련해 충남도의회에 제출했다.도가 마련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총 규모 6조20,44억 원으로 기정예산 6조159억보다 1,885억 원(3.1%)이 증액 편성됐다.이번 추경안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사업 도비 부담금 반영, 소방안전교부세, 성립전예산 및 1회 추경이후 추가로 교부된 국고보조사업을 반영했으며, 시·군 및 교육청 재정지원 등 법적경비로 한정해 편성됐다.도가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수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일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딸기 병해충 정밀진단기술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딸기 정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딸기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의 종류 및 발생시기 분석과 진단을 위한 기술을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실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워크숍은 최근 새롭게 발생하는 병해충과 복합적인 병해충 발생에 따른 진단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병해충 정밀진단기술에 대한 정보교류 및 진단능력 함양으로 재배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논
충남도가 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만들어기 위해 지난 달 도입한 ‘협업포인트 제도’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협업포인트는 부서 간 칸막이를 뛰어 넘어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동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해 협업문화를 확산하고, 조직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확대 재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이 제도는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에게 매월 30건의 협업포인트 전송 권한을 부여하고, 각 직원이 동료에게 업무에 도움을 받은 경우 감사 메시지와 함께 협업포인트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도입 첫 달인 지난
충남 축산물 브랜드인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가 2년 만에 또다시 소비자가 꼽은 최고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2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올해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의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가 최고상인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포도 먹은 돼지의 이번 수상은 ▲1등급 이상 고품질 출현율 ▲종돈·사료·사양관리 통일 ▲브랜드 출하 물량 ▲위생안전성, 조직화, 직거래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축산물 브랜드 경진
충남도가 수도권 규제완화를 반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천만인 서명운동’을 마무리 하고, 서명부를 건의문과 함께 2일 정부에 전달했다.도를 비롯한 전국 비수도권 14개 시·도지사와 지역 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천만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5개월 가량 진행된 서명운동에는 모두 962만9,966명이 참여했으며, 각 시·도는 이날부터 여야 정당과 각 정부 부처에 서명부를 건의문과 함께 각각 전달 중에 있다.도의 서명운동에는 당초 목표(79만4,800명)를 4만6,555명 초과한 84만1,355명
충남도가 농산물 분야 안전·안심 국가 인증 제도인 GAP(농산물우수관리) 제도 확산을 위해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GAP 인증 농산물의 생산·유통 활성화를 위한 ‘GAP 추진협의체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도와 시·군 관계자, 농식품부, 농산물품질관리원, GAP 관련 전문가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 위촉 및 추진협의체 운영규정(안) 의결, GAP 정책 추진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GAP는 농산물의 생산·수확 후 관리·유통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및 유해생물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추진되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주제와 콘셉트, 프로그램 등에 관한 밑그림이 나왔다.충남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 주재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김복만 충남도의원(금산), 김시형 금산부군수, 박범인 도 정책특별보좌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종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인삼단체 대표가 참여한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충남도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도는 서산시와 함께 28∼30일 중국 제남시에서 개최되는 ‘중국 산동 국제 여유교역회’에 참가, 충남 관광 홍보 활동을 편다.산동 국제 여유교역회는 중국 4대 관광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30여개 국가가 참가하고, 박람회가 열리는 사흘 동안 매일 1만 명 이상이 관람하는 관광 이벤트다.도와 서산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차리고, 지난달 세계유산에 이름을 올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내년 새롭게 물길을 여는 서산 대산항∼중국 용안항 국제여객선을 앞세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중 FTA 농림수산 분야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렀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김용필 도의회 의원, FTA 대응추진단, 유관기관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중간보고와 질의응답,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충남연구원은 중국 및 충남의 농수산업 현황과 한·중 FTA 주요 협상 내용, 국내 보완 대책, 부문별 영향, 도내 피해 품목 등을 설명했다.이어 충남의 대응 방안으로 ▲공익적 기능을 강조한 농업 직불제 강
가뭄으로 주요 댐 저수율이 크게 떨어지며 도내 생활용수 공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충남도가 가뭄 극복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25일 도에 따르면, 도내 강수량은 매년 평균 1000㎜ 이상, 6∼9월 사이에는 500∼700㎜ 이상이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총 강수량 500㎜ 미만, 6월 이후에는 30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도내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주요 댐 지역의 강수량 역시 심각한 수준인데, 대청댐이 예년의 54%인 461.5㎜, 보령댐은 63% 수준인 623㎜, 용담댐도 51%인 414.7㎜ 등으로 나
충남도는 2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도내 전체 중학교(186개) 교장, 진로체험처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지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도와 도 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서로 협력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를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참여형으로 개선하는 제도다.특히 자유학기제는 진로탐색활동 등
이강신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은 지난 21일 충남도청을 방문, 안희정 지사에게 인재 육성 장학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전액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도내 인재 육성 사업비로 쓰이게 된다.이강신 본부장은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농협이 동참하고자 장학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충남인재육성재단은 충남 출신 고교생과 대학생 및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장학사업과 학생기숙사 운영 등 다양한 인재육성사업을 통해 충남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