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응우 시장, 김범규 의장, 이재운 도의원, 개인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올 한 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이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와 본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탄소중립 실천 커피박 화분 만들기, 아이스팩 활용 방향제 만들기, 칼림바·오카리나·팬플룻 연주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 본 행사 1부(기념식)에서는 올 한 해 관내 자원봉사들이 펼친 활동영상 상영 및 우수 자원봉사
계룡시 엄사면은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자치 실현 방안의 하나로 이달 14일까지 ‘제8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이번 8기 엄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계룡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해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 자치활동 운영에 적합한 인사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여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 결과는 이달 19일에 발표되며 이번 제8기 주민자치위원 임기는 12월 21일부터 2025년 12월 20일까지다.이들 8기 위원은 임기 동안 마을문제 해결방안 모색, 엄사면 주민자치센터 체력단련실 및 문화강좌 운영,
계룡시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6.25전쟁 무공훈장’ 전달식을 열고 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5명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6.25 무공훈장 수훈자 유족 및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전달식에서 이응우 시장은 무공훈장과 증서 및 기념패 등을 전달하고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창순 6.25 참전유공자회 계룡시지회장은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무공훈장 전달식을 베풀어 준 계룡시에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이응우 시장은 “조국을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계룡시 보건소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 및 에이즈 예방 주간(12월 1∼7일)을 맞아 6일 노인복지관에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예방요령 홍보, 관련 홍보자료 배포, 기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이 함께 펼쳐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이 에이즈 예방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 매개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에 나서겠다”고 했다.에이즈 관련 상담 등을 원하는 시민은 보
산불예방 및 충남도 제5차 임도계획 반영을 위한 계룡시 ‘임도 타당성 평가 용역보고회’가 6일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를 열렸다. /김규태 기자
계룡시는 5일 엄사‧두마면 관내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 등의 우려가 높은 영농 폐비닐 수거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이날 2개면에서 모두 280kg의 폐비닐이 수거됐다”며 “앞으로도 방치된 페비닐 및 폐농약병 등에 대한 수시 수거·처리에 나서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고 했다. /김규태 기자
계룡시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다목적홀 등에서 ‘제15회 Good 계룡예술제’를 연다. 다양한 분야의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이 올 한 해 갈고 닦은 결과물을 선보이는 이번 예술제는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 및 교류의 장이다. 행사는 8일 오후 5시 30분 전시 오픈식과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수여에 이어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사)한국예총 계룡지회(지회장 김연우)가 주관하는 이 예술제는 예총 산하단체 소속 예술인들의 국악,
계룡시는 관내 재난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 활용된 사물인터넷(IoT) 무선화재감지기는 집 안에서 연기를 감지하는 등 특이 사항 발생 시 사전에 등록해 놓은 가족이나 활동지원사 등에게 긴급 메시지가 전송이 되는 시스템으로 연기와 열이 동시에 감지되는 경우 소방서까지 자동 신고가 되도록 돼 있다. 시는 이 시스템 구축으로 치매어르신과 지체장애인 가정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재산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계룡시 가족센터(센터장 우정민)는 관내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 ‘봉우리’의 2023년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봉우리는 올해 2월 튀르키예 대지진에 따른 구호물품 모으기 활동을 시작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지역 환경정화활동(플로깅) △우유 갑 재활용 △천연주방세제 만들기 및 나눔활동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가족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아울러 기후 온난화로 인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테마로 가족단위 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우정민 센터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계룡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해 한파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대설과 한파의 경우 상시 대비단계, 비상1단계∼3단계 등 단계별 대응에 나서며, 관련 부서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빈틈없는 상황 점검 및 협조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아울러 한파 취약 계층 보호 및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취약계층 보호대책 △한파 쉼터 운영·관리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 △전기·가스분야 안전관리 △농·축산시설
계룡시 두마면주민자치회는 이달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열고 2023년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 및 결산 보고에 이어 문화강좌 작품전시회 등의 행사를 펼친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내년도 자치사업 선정을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 및 현장 투표소가 운영되며, 주민들의 참여로 사업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2024년 자치사업 의제투표 대상은 △두마면 어린이의 행복한 축제 △벽화거리 문화 조성사업 △찾아가는 이동 영화관 △한 걸음 사계고택 역사 탐방 등 4개 사업이다. 차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지역주민들
계룡시가족센터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100회에 걸쳐 추진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결혼이주여성이 직접 참여해 진행하는 ‘다이음’(다(多)양한 문화를 잇다)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대상으로 다함께돌봄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이용, 일본과 중국 등 2개국에 대한 다문화 이해교육 및 체험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023년에는 다문화 강사 역량 강화 및 수준 높은 다문화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3회에 걸쳐 강사진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를
계룡시는 에너지 위기 시대 및 특히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공공기관의 솔선수범을 골자로 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 ‘건물에너지진단DB’ 플랫폼을 활용한 시청사 에너지효율진단을 실시하고 시 본청과 산하기관 임직원 대상으로 △난방설비 가동 시 평균온도 유지(전기식18℃, 비전기식 20℃이하) △불필요한 조명 소등 △근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 금지 및 에너지지킴이 적극 활동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규정’에 대한 홍보 및 철저한 준수를 통해 에너지절약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가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 ‘우리건강 발효음식 교육’이 성료됐다. 발효음식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소금 누룩 만들기 △황태된장 만들기 △쌀누룩 고추장 만들기 △발효식품 활용 음식 만들기 등 발효음식 9종에 대한 이론과 요리 실습 등 음식 전반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에서 발효음식을 만드는 것이 막막하고 발효기간에 대한 궁금증등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발효
계룡시 금암동 나눔의 교회는 이달 1일 계룡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나눔의 교회 김상윤 목사는 “이번에 지원하는 성금과 성품이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김규태 기자
계룡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4차 산업기술을 활용,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교통, 안전, 환경, 의료 등과 관련된 다양한 도시 문제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 해결하는 스마트도시는 이른바 첨단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계획 수립의 하나로 급속한 도시화 및 인구감소, 지방소멸 위기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 계룡시장)은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련, 유공 기관 및 단체, 개인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이응우 재단 이사장과 관계 공무원, 각 분야별 유공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행사에서 경찰서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 전국이통장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를 비롯한 협회·단체 등 총 61곳이 계룡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계룡대근무지원단 및 육·해·공 군악의장대대 장병 29명과 시 공직자 31명 등 모두 60명이 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재단
계룡시는 12월 한 달간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에 나선다.이번 10% 할인 판매는 연말을 앞두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추진되며, 관련 예산 소진 시 모바일 상품권은 7%, 지류 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지류 상품권은 관내 농협 6곳, 새마을금고 3곳, 신협 2곳 등 계룡사랑상품권 판매 대행점 11곳을 직접 방문(신분증 지참)하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계룡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계룡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이강한 계룡대근무지원단장 및 외부위원(주민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계룡시정책협의회’를 열었다. 민·군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한 시정발전의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달 16일 있은 계룡시-계룡대 간 실무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시정발전 과제와 시민복지 및 생활편익 증진 등을 위한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 및 실질적인 상호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는 ‘계룡시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해마다 지역민
계룡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29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 올 한 해의 알찬 결실을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을 기원하는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점등식에서 이응우 시장은 “오늘 설치한 경관조명이 새로운 한 해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기를 기대하며, 2023년 계묘년 한 해도 뜻깊게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김규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