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산길이 대한민국 제7호 국가숲길로 지정됐다.8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에서 대전둘레산길을 대한민국 제7호 국가숲길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국가숲길은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청장이 지정 고시하는 제도로, 2020년 6월 도입된 이래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등 전국 유명숲길 6곳이 지정됐다.국가숲길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녀야 하고 △숲길의 거리, 행정구역 등 국가차원의 관리가 필요하거나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에서 SK가스㈜, LS일렉트릭㈜, CNCITY에너지㈜, 주민 추진위원회와 ‘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 투자 및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연료전지사업추진위원회 김충일 위원장, SK가스 윤병석 대표이사, LS일렉트릭 이상열 이사, CNCITY에너지 황인규 대표이사가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40MW 규모의 지역상생형 연료전지발전소인 ‘평촌 연료전지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SK가스와 LS일렉트릭는 발전소 건설 투자 및 공사를 계획된 일정에 맞춰 추진하고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국회 국방위 예산소위 심의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이 90억 원 삭감(210억→120억)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후 긴급 브리핑을 갖고 “많은 시민이 방사청 이전 관련 적극적인 환영 의지를 보이며, 방사청 이전에 따른 방산 핵심도시 대전 육성이 체계적으로 추진되는 상황에서, 국방위의 예산 삭감 소식은 사실상 대전시민의 염원을 훼손한 것이라 볼 수 있다”면서 “이번 예산 삭감으로 방위사업청 청사 신축과 관련한 실시설계 등 관련 절차가 지연될 우려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DPO 클로즈업’ 2022년 마지막 연주가 오는 10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열린다.‘DPO 클로즈업’시리즈는 수석 단원이 리더가 되어 연주자들 간의 소통으로 큰 시너지가 발휘되는 앙상블 음악회이다.이번 연주회의 장식할 호른은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연주하기 어려운 악기’로 소개됐을 만큼 섬세하고 까다로워 연주하기 어렵운 악기로 알려져 있다.이번 무대에서는 자신만의 다채로운 색채로 무대를 사로잡고 있는 연주자 후이 리(Hui-YiLee)가 리더를 맡아 밀도 높은 앙상블 연주를 선보
대전시가 예비부모 강좌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인구복지협회 및 대전M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진료심의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는 서천석 소장(행복한아이연구소)의 특강으로 진행된다.서 소장은 예비부모 및 영유아 부모들의 자녀양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행동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모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강좌는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진행되며, 자녀 양육에 관련된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일 민선 8기 들어 첫 승진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은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과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장우 시장은 경위로 승진하는 대전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 교통조사팀 김치(金治) 경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계급장을 부착했다.이 시장은 김 경사의 경위 승진을 축하하며 "대전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조명서 기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하 전략개발원)이 28일 1차 대전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중구 선화동 청사에서 현판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대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정부 및 민간 연구개발 과정에 고도의 지식재산 전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식재산 연계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설립된 특허청 산하기관이다.중구 선화동 유안타증권빌딩 14~15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전략개발원은 원장을 비롯한 기관 운영·관리 5개 부서와 사업 운영 2개 부서 직원 64명이 이달 4일부터 대전 근무를 시작했다.이번 이전과 함께 전
대전시는 대전에 본사를 둔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4개 기관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만 18세 이상 근로자를 채용한 뒤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매달 50만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고용 근로자의 월 근로시간은 120시간 이상으로,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돼야 한다. 지원사업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명서
지난 20일 막을 올리며 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과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6개 분야 52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4일 동안 30만 명이 다녀가 역대 최대의 관람객을 기록했다.특히 올해는 ‘우주·항공’을 주제로,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을 위한 우주항공 주제전시관과 로봇, 방위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의 핵심 전략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시관을 구성해 방문객들에게 우리 과학의 발전과 성과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대전의
대전지역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온·오프라인 토론에 참여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대전시는 24일 청년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대전 청년 소통·공론·합의 플랫폼 ‘청년 제안’을 ‘대전청년포털’에 구축하고, 아날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전청년포털 내에 새롭게 구축된 청년제안 플랫폼은 대전청년포털에 가입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해 청년문제 및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청년정책이 제안된 후,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20∼23일까지 대전컨벤센터 등지서 열려‘우주항공’ 주제 다양한 프로그램 펼쳐…볼거리‧즐길거리 등 풍성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 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대전시는 올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주제를 ‘우주·항공’으로 정하고,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을 위한 우주항공 주제 전시관과 로봇, 방위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시의 전략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전시관 등으로 꾸몄다.올해
대전시는 송자대전판(시유형문화재)의 제작과정이 담긴 다량의 일제강점기 문서를 강원도 동해시에서 발견, 소장처인 동해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문화재 조사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송자대전판은 조선 정조 1789년 제작되었으나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의해 소실(燒失)되었다. 현재 대전시 문화재로 지정된 송자대전판은 이를 다시 판각한 것으로 대전 남간사에서 제작했다고 하여 ‘남간사본(南澗社本)’으로 불려오고 있다.이번에 발견된 문서들은 이 남간사본의 제작과 관련한 통고문(通告文), 간찰, 입회원서, 망기 등으로 총 수량은 99점이다.이번에 발견
대전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과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국 시안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시안시 리밍위안 시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양도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으며, 버나디아 ASPAC 사무총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협약 체결을 축하했다.시안시는 인구 1,300만 명 규모의 중국 서북부지역 최대 도시로 베이징, 상하이에 이은 세 번째 국가급 국제화 대도시로 중국 13개 왕조의 고도였던 역사 깊은 도시이다.또한 세계문화유산 등 역사문화 자원이 매우 풍부해 ‘천연역사박물관’
국내외 인사 1,400여 명 참석 ‥ 윤 대통령, ‘지방정부 역할과 중요성’ 강조이장우 대전시장, ‘세계 지방정부 연대‧협력 통해 미래 이정표 세우자’ 천명‘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개회식이 총회 3일차인 1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장우 대전시장,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박진 외교부장관, 이상민 행안부장관, 관내 대학총장, 국회의원,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대전트랙이 11일 막을 올렸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트랙 기조세션에서 “세계 도시들이 같이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공동 실천목표 아래 노력하면 지구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대전트랙을 구상했다”고 밝히며, 4일간 펼쳐질 대전트랙 시작을 알렸다.대전트랙은 기조세션을 시작으로 UCLG 총회 기간 중 11일부터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대전트랙은 △과학과 도시 △사람과 과학 △환경과 과학 △행정과 과학 등 4개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모여 지방 권한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협력방안 논의이장우,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규제혁파 및 권한이양 필요성 건의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7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중앙지방 협력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중앙지방협력회의'는 분기별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이른바 ‘제2 국무회의’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역별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국무총리 및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
대전시는 4일 오후 3시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에서 시민기자단, 청년 등 시민 80여명이 참여해 민선8기에 바라는 점 등을 진솔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민선 8일 100일을 맞아 그간 시정 운영 성과와 민선8기 비전과 공약사업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가감 없이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화는 시민들과 격식 없이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소규모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시장 이장우 알아보기, 민선8기 100일 성과와 비전, 시에 바라는 점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현장에서 작성된 사전 질문지와
대전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은행동·대흥동 일원 원도심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대전 0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내년 8월 개최 예정인 ‘대전 0시 축제’의 맛보기 행사로, 뮤직페스티벌·버스킹·길거리 공연·뉴트로거리·먹거리존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뮤직페스티벌은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4일간 진행되며, 청하·소찬휘·다이나믹듀오·김희재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해, K-pop·뉴트로·힙합·트로트 등 4일 4색의 가을밤 음악 향연을 펼치게 된다.또한
대전시가 상반기 조기 마감됐던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재개한다.시는 신청인원 증가로 인해 확보된 예산이 소진됨에 따라 지난 5월 마감했던 청년주택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을 예산 5,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다시 상시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신청일 현재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원) 또는 직장에 재적(재학/휴학 등)·재직하는 만 19~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또는 청년부부로, 임차보증금 1억 5,000만 원 이하의 전세 혹은 반전·월세 주택 및 주거용 오피스텔이 대
대전시와 국무조정실은 29일 오후 2시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전시 규제개선 과제를 논의하고 정부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류정해 대전시 법무통계담당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서 대전시는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 이양(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완화 건의(시, 동구) 지하안전평가 전문기관 등록취소 관련 법령개정(시) △온라인 정부24 연계 도로점용허가 신청(중구) △노인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