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3 사랑 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가 10일 계룡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베풀어졌다.계룡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더나눔 봉사단, 육군70정보통신운용대대, 우체국물류지원단,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철쭉봉사단, 손길愛봉사단, 자율방재단, 계룡시여성예비군 등 관내 9개 기관 단체 및 개인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추운 날씨 속에 재료 손질, 버무리기, 포장 등 1,000여 kg의 사랑의 배추김치와 총각김치를 담그느라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 장애인, 한부모 등
계룡시는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도내 시·군 및 기업 등과 함께 기업합동 투자 협약식(MOU)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을 비롯한 9개 시·군과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룡시는 ㈜아이씨티이엔지(대표 장명관)와 27억 원 규모의 계룡 제2산업단지 투자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협약을 체결한 ㈜아이씨티이엔지는 공장자동화 설비를 생산하는 업체로, 계룡 제2산업단지 내 3,630㎡ 부지에 총 27억을 들여 공장 건물을 짓고 20여 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
박수정 前계룡시 행정복지국장이 공로연수 기간 중인 지난 10월 26일 제30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 화제가 되고 있다.박 前국장은 40년간 공직을 마무리하며 후배들의 승진 기회를 열어주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년퇴직 1년을 남겨 놓은 지난 7월 1일 공로연수에 들어갔다.특히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며 틈틈이 운동하고 독학으로 공부하며 공인중개사 자격을 취득해, 퇴직 후에도 늘 공부하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후배 공무원들에 모범을 보여 이번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박 前국장은 재직 시에도 자투리
계룡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알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도록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21개 사업단 1,307명으로, 2019년 20개 사업단 912명보다 1개 사업단, 395명이 늘어난 규모다.또 지역 실정 및 일자리 수요를 반영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으로 구분해 사업단을 조정하고, 학교지원 도우미, 안심 방범대, 정류장 깔끔이, 시설 도우미, 노랑커피, 손에 손잡고(공동작업장) 등 신규 사업단이 신설됐다.21개 사업단 중 18개 사업단은 계룡시니어클럽에 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주한 외국공관 관계자 초청 간담회(이하 간담회)’에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주최(2010년부터 개최해 올해 10회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프랑스, 캐나다, 인도 등 70개국 77명의 주한외국공관 대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시·도 국제관계 대사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국제행사 소개를 위해 6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는 내년 이 대회의 성공적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이달 2일부터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 꾸러미 배달강좌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효 꾸러미 배달강좌’는 시 농기센터가 문화생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효를 실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두마면 입암리, 엄사면 엄사 3리, 향한1리 등 관내 3개 마을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20일까지 마을별 3회씩 진행될 예정이다.농기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용품, 전통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는 6일 논산계룡농협 로컬푸드에서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 100여 새마을지회 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2019 계룡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및 송년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2019년 사업평가 보고, 유공자 표창패 수여,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친교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서 김영란, 이영순 회원 등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우수 봉사자로 표창장(16명) 및 표창패(4명)를 받았으며, 특히 올 한 해 가장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엄사면 협의회장 박인수 씨가 새마을 대상을 받았다.또
제4회 계룡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구자열 계룡시 부시장, 김창성 자원봉사센터장, 관내 기업체봉사단 및 봉사단체, 개인봉사자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 감사의 마음 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개회식, 힐링토크 콘서트, 화합의 한마당 등 3부 행사로 진행됐다.1부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나는 행복합니다’ 주제의
계룡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김양지영 성공회대 교수는 ‘성인지 정책 바로 보기, 젠더 감수성’ 주제 강의를 통해 ‘사회통념상 당연시하며 불편함을 감수하거나 일상에 젖어들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하고 있는 성차별 사례’들을 소개하고, ‘공공정책에서의 젠더 무감증이 초래하는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김양지영 교수는 특히 사회 전반에 퍼진 성차별 요소에 공무원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성인지 정책을 펼쳐, 모두가 함께하는 변화에 앞장서 줄
계룡시주민자치협의회는 5일 계룡로컬푸드센터 3층 회의실에서 구자열 부시장, 김종득 한국주민자치 중앙회 상임부회장, 계룡시주민자치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총회 및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협의회 총회, 자문위원 위촉, 주민자치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총회에서는 지난 6월 각 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간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위해 발족한 주민자치협의회의 취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임원 선출과 함께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주민자치와 지역 발전을
계룡시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5일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이날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의 위기 해소를 위해 협의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연합모금사업으로 진행됐다.협의체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저소득 가구 등 30가구를 대상으로 1,000만 원 상당의 긴급생계비 및 난방용품을 지원했다.특히 협의체 회원들은 이들 30가구 중 10가구를 직접 찾아 이불세트와 전기요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류
계룡시 금암동 ‘문화강좌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가 4일 금암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문화강좌 프로그램 수강자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금암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총 20개 강좌에 참여한 2019년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틈틈이 준비해온 작품과 공연을 선보였다.시민들은 3층 작품발표회장을 찾아 서양화, 한글서예, 사진, 퀼트, 프랑스 자수, 꽃 누르미, 갤리그라피 등 9개 부문에 걸친 다양한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계룡시가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 대책을 마련, 이의 적극 추진에 나섰다.5일 시에 따르면 겨울철 한파 및 대설에 대비, 최근 관내 취약시설과 고립 예상 지역 등에 대한 일제 조사와 함께 제설장비 점검, 제설자재 확보 등 겨울철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기울여왔다.또 추위에 약한 아동‧장애인‧노인 등이 자주 이용하는 100여 시설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독거노인 &
계룡시가 운영 중인 ‘우리 마을 주치의제’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5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관내 의료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의료팀을 구성, ‘우리 마을 주치의제’를 운영해오고 있다.올해 경우 시보건소 의료팀은 엄사면 광석리(옛 관석보건진료소)와 도곡리(경로당) 마을주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이상 출장 진료 및 투약, 예방보건교육, 건강 상담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다.특히 의료팀은 당뇨병‧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계룡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급히 대피할 수 있는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물건을 쌓아 두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비상구 폐쇄 등에 대한 신고 포상제를 연중 시행 중에 있다고 5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다.신고 대상 불법 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소화 설비 중 소화 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신고는 불법 행위 목격 후 신고서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 등
공용 지하 주차장 콘센트 등 이용 도전(盜電) … 화재 등 사고 우려아파트 대상 소켓용 멀티 충전기 설치 사업 ∼ 입주자 신청 시 가능“지금 A 공용주차장 왔는데요. 어떤 차가 구석에 대 놓고 공용건물콘센트에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를 사용해 전기를 도둑질하고 있어요. 제가 알기론 시청 등 관내에 여러 곳의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걸로 아는데 돈 내기 싫어서 그런 거 같네요. 문제는 저 차가 반복해서 수시로 충전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A 공용주차장에서 한 전기차가 며칠째 불법 충전을 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 한 시민이
계룡시는 4일 2019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베스트 업소로 선정된 5곳에 ‘더 베스트(THE BEST)’ 표지판을 부착해주었다.시에 따르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자의 위생 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2년 주기로 홀수 해에는 이·미용업소, 짝수 해에는 숙박업 ‧ 세탁업 ‧ 목욕장업 등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하고 있다.시는 올해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평가반을 짜 관내에 등록된 이용업 9곳, 미용업(일반‧피부‧손발톱 등) 98곳 등 모두 107곳을 대상
‘2019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이달 7일 신도안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계룡시와 충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계룡시장애인체육회와 계룡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되는 것으로 도내 15개 시·군 250여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경기는 장애등급별, 비장애인 어울림부 등으로 나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등급별 순위에 따라 우승자를 결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대회가 열리는 계룡시 파
(사단법인)계룡사랑시민연대는 3일 계룡예술의전당에서 구자열 계룡부시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병효 대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계룡사랑예술단 축하공연), 개회선언, 법인설립 경과보고(김선국 사무국장),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오병효 대표는 취임사에서 “사단법인 시민단체로 공식 출범한 만큼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건전한 여론조성 및 합리적인 시민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여느 시민단체보다 더 모범을 보이고 정의롭게 행동함으로써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