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배우 박해미‧민경진 △가수 배일호‧정다한‧최연화 △국악 이지원 △아나운서 김병찬 △운동선수 임다솔‧양예빈 △유튜버 박은하 △마술사 이훈 △치어리딩 이나라(점핑엔젤스) 등 12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양 지사는 이들 홍보대사에게 재능
계룡시는 코로나19 감염자의 전국 확산에 따라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6일까지의 공공도서관 휴관 기간을 이달 22일까지 재연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도서 대출 불편 해소를 위해 도서관을 찾지 않고도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을 통해 다양한 책을 대여해 즐길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줄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계룡시 전자도서관은 전자책 1,589종, 오디오북 564종 등 총 2,153종의 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계룡시 도서관 회원이면 도서관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계룡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다.계룡시 금암동 S철물 대표는 6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에 기탁했다.대한적십자 충남지사는 코로나19로 대구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S철물 대표(익명 요구)의 뜻에 따라 대구적십자를 통해 이 성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S철물 K 대표는 기자에게 자신의 신분과 사업장 간판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사진 촬영을 해줄 것을 요구하면서 작은 성의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
계룡시가 2020회계연도 예산기준 재정현황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6일 시에 따르면 재정공시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주민에 대한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연2회(2월, 8회) 공시하는 제도다.이번에 공시된 사항은 2020년 본예산에 관한 사항으로 예산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재정운영성과 등이다.공시 자료에 따르면 계룡시의 올해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1,625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439억 원, 기타특별회계 2억 원, 기금 493억 원 등 총 2,559억 원으로, 전년대비 505억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5일 계룡시에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의료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성금 기탁식에서 한문식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장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코로나19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적극 NH농협은행 직원 모두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최홍묵 계룡시장은 “늘 지역의 어려움에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
계룡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안과 해소 등을 위해 감염 위험이 높은 관내 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 1만 5,000 개를 우선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먼저 마스크가 꼭 필요한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일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및 병·의원 의료 인력을 비롯해 계룡역 등 방역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등에게 최근 마스크 5,000개를, 또 면역력이 낮은 등록 임산부, 희귀성난치 질환자, 암 치료비 지원 대상자 등 관내 건강 취약계층에 3,300개의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
계룡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4월까지 관내 공공장소 등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일제 정비에 나선다.5일 시에 따르면 무단 방치 자전거는 비, 바람, 눈 등에 장기간 노출돼 녹슬거나 주변에 쓰레기가 쌓여 도시 미관을 해침은 물론 보행자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18개 자전거 보관소 및 계룡역, 도서관 등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126대에 이동안내 스티커를 부착했으며, 면·동 안내문 부착,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자진 이동을 계도에 중에 있다.계
계룡시는 지역 맞춤형 여성 정책 수립 및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해 올해 첫 ‘2020년 계룡시 여성통계’ 개발에 나섰다.5일 시에 따르면 여성통계 개발은 지역 여성 인구, 경제, 일자리, 복지 등에 관한 행정자료를 활용해 계룡시 여성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인구 감소 및 저출산 등 사회문제 해결 및 정책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지난 4일 충청지방통계청과 여성통계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실무 협약을 하고 보다 정확한 자료 추출과 통계 생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 협약에 따라 시는 통계 개발을 위한 자
계룡소방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및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신속한 상황 대처와 안전관리 등을 위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5일 소방서에 따르면 상황관리반은 평일·주말 상시 근무를 통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코로나19 발생 현황 파악 △소방력(구급대) 지원 총괄 △의심환자 및 검체 이송현황 파악 △코로나19 관련 지침 변경사항 전달 △감염방지 물품 보급 및 현황관리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신속한 상황 대처를 위한 상황관리반은 코로나19 확산이 종식 될 때까지 운영
계룡시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3명을 3일부터 순차적인 격리 해제에 들어갔다.4일 시에 따르면 자가 격리 중인 접촉자는 지난 21일 지역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 동선에서 밀접하게 접촉한 군인 14명, 식당 종사자 7명, 버스 이용자 1명과 대전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총 23명으로 격리 전 검체 채취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접촉자 23명 중 4명(군인 1명, 식당 2명, 버스 1명)은 잠복 기간 증상 발현이 없어 3일 0시를 기해 자가 격리에서 해제됐으며, 나머지 접촉자들의 경우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순차적
계룡시는 전국 최초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에 좌우방향 위치정보를 표기하는 건물번호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개선된 건물번호판은 건물번호에 좌우 방향선과 기초번호를 표기해 도로명판이 없어도 도로정보를 파악해 목적지의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해당 건물번호만 표기돼 주변 위치 정보 예측이 어려웠던 기존 건물번호판의 불편함을 보완했다.시는 건물이 많은 시가지 및 이면도로 주요 구간에 개선된 건물번호판 325개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해 오염·탈색 등으로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
유증상자 5명 모두 음성…조사 대상자 12일까지 능동 감시 나서시, 신천지 의심시설 2곳 확인 등 관련 제보 파악에 행정력 집주계룡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진행한 관내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를 이달 2일 완료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이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나섰다.3일 시에 따르면 시 전담조사반이 충남도가 제공한 신천지 교인 184명과 교육생 37명 등 모두 221명에 대한 명단을 토대로 그동안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1명은 해당지역에 이관 조치했고, 기침‧발열 등
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양육 공백이 생긴 맞벌이 가정 등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또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돌봄휴가, 시설 긴급보육, 돌봄 교실 등도 이용하기 어려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돌봄 서비스 요금의 정부 지원 비율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지원 대상은 이달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휴원, 휴교, 개학 연기 등의 사정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가정이며 정부 지원금 확대가 적용되는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
계룡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수급난 해소 방안의 하나로 지난 1월 21일에 이어 이달 3일 시청 현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 공동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시 공직자 뿐 아니라 관내 주요 기관단체, 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 생명 나눔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려는 굳센 의지를 보였다./권기택 기자
계룡소방서가 차량용 소화기 비치에 대한 중요성 홍보에 나섰다.3일 소방서에 따르면 차량화재는 주로 장거리 운행 중 과열 등으로 인한 전기·기계적 요인이나 교통사고 등으로 발생하며 연료나 각종 오일류 등으로 인해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른 만큼, 초기진압을 위해서는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필요하다.‘차량용 소화기’는 진동시험을 해 내용물이 새거나 파손, 또는 변형이 생기지 않는 제품으로 소화기 본체용기 상단에 ‘자동차 겸용’이란 표시가 되어있으며, 운전석 부근의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설치해야 한다.조영학 소방서장은 “정기적인 차량
계룡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체계적인 심리상담 지원에 들어갔다.시의 이 같은 심리상담 지원은 자가격리자나 능동감시자와 같이 일정 기간 외부와 차단돼 격리된 생활을 한 경우 불안‧무기력‧불면‧경계 등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계속될 시 전문가의 치료가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시 보건소 정신건강 전문 인력이 관내 격리자 및 가족 등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화, 대면 심리상담, 정신건강 평가
계룡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질 개선,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 등을 위해 올해 지난해 50대보다 배가량 늘어난 90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2일 시에 따르면 차량 성능에 따라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며, 승용차는 1대당 최대 1,520만 원, 초소형 자동차는 최대 75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개월 전(2020.1.28.)부터 계룡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체 등으로, 구매자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 지원 신청
현역 시의원 2명이 전복된 차량사고 현장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계룡시의회 이청환·강웅규 의원 등 2명-.이들은 지난 달 28일 오전 11시 30분쯤 대전~논산 간 계룡인터체인지(국도) 부근에서 대전방향으로 달리던 중 트럭 한 대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가로등 전주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두 의원은 신속히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전복된 트럭 안에 사고 충격으로 의식을 잃은 운전자 1명 구조에 나섰다.이청환 의원은 119 소방서에 구급차 출동을 요청하고, 강웅규 의원은 차량 위쪽(조수석
계룡시는 3월 3일 시청 앞에서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감염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헌혈 기피로 국내 혈액 수급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전 공직자 및 기관, 단체,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하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중앙현관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다.시와 혈액원은 시민들이 감염 불안 없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내부와 채혈기구를 수시 소독하고, 채혈
계룡시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신천지 교인 184명과 교육생 37명 등모두 221명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밀착 모니터링 실시에 나섰다.시는 지난 27일 충남도 재난방역대책본부로부터 관내 신천지예수교 교인 184명의 명단을 전달 받았으며, 도 1차 조사결과 계룡 관내 신천지 교인 모두는 무증상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시는 그러나 효과적인 전수조사를 위해 문화체육과장을 단장으로 6급 팀장급 공무원 12명으로 전담 조사반을 꾸려 운영에 들어갔다.조사원은 매뉴얼에 따라 교인 정보 유출 금지에 관한 비밀 유지 의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