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논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대우정밀건설(대표 권기범)은 지난 18일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겠다며 500만 원을, 같은 날 논산제일성결교회(담임목사 최낙훈)에서도 300만 원을 각각 시에 기탁했다.최낙훈 목사는 “내년은 교회 설립 90주년이 되는 해”라며 “90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올해 역시 어려운 이들에게 나눔을 전하고자 한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한편, 육군훈련소 제28교육연대 권요한 상사는 지난 11월 개최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총장배 ‘군 부사관 학술경진
논산시가 어르신 행복지킴이인 관내 생활지원사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어르신 돌봄 서비스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관내 생활지원사의 역량 높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돌봄 인력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실례로 생활지원사들은 지난주 소가구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갖고 천연 원목으로 목공예품을 제작, 이를 이달 18일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게 선물하는 기회를 가졌다. 생활지원사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특별 선물은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10월 중에는 원예치료(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에 함께해 꽃을
논산시가 시행할 내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올해보다 크게 개선된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생계급여 최대 급여액은 71만 3,102원으로, 2023년 62만 3,368원에 비해 14.4% 증액 됐다. 2024년 4인 가구 기준 급여액 역시 올해 162만 289원보다 13.16% 오른 183만 3,572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2024년도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주거급여 선정기준은 중위소득 47%에서 48%로 상향된다. 이는 2017년 이후 7년 만의 상향이다.‘기준 중위소득’은 중앙생활보장
2023년도 논산시 상수도특별회계 예금이자 수입이 작년 대비 1,3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의 평년 상수도특별회계 이자 수입은 5,000여만 원 정도인 데 비해 올해는 7억 원이 넘는 이자 소득을 올렸다.이는 월 평균 물 사용료 수입 13억 원의 절반을 상회하는 수치로, 논산시 전체 가정이 한 달간 내는 물 사용료(4억 4,000만 원)의 1.6배에 이른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상수도특별회계 체질 개선에 나섬과 동시에 다양한 수입 확대 방안을 강구해 온 것이 큰 힘이 됐다는
시민 삶 현장에 파고들어 적극행정과 진정성으로 감동 행정을 펴오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소통의 부재로 인한 지역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 중재자로 나섰다. 지난 2021년 마을 인근에 사료공장이 들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 연무읍 마전 1리 14가구 주민 26명은 최근 이 마을 인근에 또다시 동물의약품제조공장 설립 신청이 시에 접수됨에 따라 환경피해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이 같은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에 ‘공론장’이 필요하다고 판단, 주민과 기업체 관계자 등을 시청으로 초청, 양 측에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1위에 올라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분야에 걸쳐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재난안전 관련 재정투자 확대 및 안전한국훈련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소방·경찰·군·민간단체 등 다각적 사회안전망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 2억 3,000만 원, 포상금 1,300만 원 등 재정적 인센티브도 받게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촌양조(논산시 양촌면) ‘우렁이쌀 청주’와 ‘여유소주’가 논산시 고향사랑 답례품 몰에서 ‘2+1의 구성’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논산시는 이달 13일부터 양촌양조의 대표상품인 ‘우렁이쌀 청주’와 ‘여유소주’(19도·25도)를 시중가보다 30% 저렴하게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논산에 10만 원을 기부하면 3만 원의 답례품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이 포인트를 활용, 양촌양조 주류 3종 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
논산시는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를 ‘동절기 안전 주간’으로 정해, 관내 안전 사각지대 점검 및 안전 관리자 의식 고취 등에 나섰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사가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 재난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건축물, 결빙 위험 도로, 겨울철 산불 발생 위험지 등이다.김태우 부시장은 지난주 안전관리자문단, 산업안전 전문요원, 관계 부서장 등과 함께 상상이상복합문화센터·물빛복합문화센터·도로보수작업장·시도7호교량·논산한옥마을·산불대응센터 등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이 기간 각 시설 관계 공무원, 공사현장 소장, 분야별
논산시는 14일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사람꽃 개화제’ 행사를 마련했다. 복지관 이용자, 가족, 관계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진 이날 행사에서는 △밴드공연 △연극(흥부와 놀부·옹고집) △우쿨렐레·오카리나 연주 △합창 등의 발표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1층 전시실에는 재활프로그램 참여자를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들이 꾸민 그림, 사진, 공예, 퀼트, 시(詩) 등 50여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민‧관이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의 장으
연말을 맞아 논산시에 따뜻한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전종혁)는 14일 극세사 이불 210채를 시에 기탁했다. 교회 내 비전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기탁식에서 전종혁 담임목사는 “사랑을 실천하는 중앙장로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다문화 가정을 위한 기부를 결정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백성현 시장은 “전해 주신 이불이 지역사회 전체에 온기를 더하는 이불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했다.이에 앞서 13일에는 강경행복나눔봉사단(단장 공미정)이 바자회 수익금 208만 원을,
논산시 채운면에 자리한 재활용품 업체인 주식회사 명진자원(대표 박상호)이 15일 현지에서 창업식을 갖고 자활기업으로서 출범의 닻을 올렸다. 자활기업은 자활근로사업을 거쳐 자립하는 절차의 최종 단계로, 저소득층의 공동 창업을 통한 탈 빈곤을 지향하고 사회적 기업의 모태 역할을 맡는 기업-.명진자원은 구리,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을 선별ㆍ압축하는 업체로, 논산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중 하나다. 과거 삼성전자온양캠퍼스 공모를 통해 2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 2014년 ‘참재활용’으로 개업했으며 이후 명진자원으로 상호를 바꾼 뒤 사회서비스
논산시 연무읍 연무중앙초교에 다니는 천동휘(11), 천송이(8) 남매가 7년간 용돈을 아껴 저금통을 채워 온 33만 3,560원의 성금을 어려운 사람을 돕겠다며 14일 연무읍(읍장 윤선미)에 기탁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남매는 이날 “우리들의 마음이 잘 전해져서 모두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기부의 마음을 밝혔다. 윤선미 연무읍장은 “두 어린이의 소중한 마음이 너무나도 갸륵하고 한 명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흐뭇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와 같은 정성이 모이고 쌓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
겨울철을 맞아 논산시가 발병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발생에 유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겨울철은 급격한 기온 저하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다른 때보다 높은 계절로, 이른 새벽 따뜻한 잠자리에서 일어나 곧바로 찬 공기에 노출되면 더더욱 위험하다. 특히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될 시 말초동맥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가 증가함에 따라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는데다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 피가 끈적거리게 되며 심할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에
충남도와 논산시, 국방대와 국방대발전기금이 14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국방대 체력단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백성현 논산시장, 임기훈 국방대 총장, 황인무 국방대발전기금 이사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협약식에서 각 기관은 국방대 내 체력단련장(9홀 골프장, 24만 7,084㎡규모) 조성에 필요한 예산지원 폭과 시설 이용 범위를 넓히는 방향에 뜻을 같이 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2020년 맺은 ‘국방대 이전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 내용을 현재의 여건에 맞춰 조정하기 위해
논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충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최한 ‘2023년 충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부문 대상,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 등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센터는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내가 더를 지켜줄개’라는 프로그램을 출품해 대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와 진로 탐색망과 사회진입 통로를 넓히려는 취지로 추진됐다.이 프로그램은 펫 푸드 만들기, 유기견 보호소 직업체험 및 자원봉사,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 취득 과정, 펫푸드
논산시 상월면 숙진1리 주민들이 올해 추진한 ‘문화로운 마을생활 사업’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추진 한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문화 활동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 이 마을 주민들은 딸기 재배를 주로 하는 ‘안골딸기마을’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마을지도를 디자인·제작해 배포에 나섰다. 특히 지도 디자인을 바탕으로 열쇠고리 도안도 꾸며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도 했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12일 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40여 과수재배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과수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 보급 △국내 육성 신품종 수출 배 밀식재배 과원 조성 △아열대 과수 경쟁력 강화 시범 등 올 한 해 시범적으로 추진해 온 3개 사업에 대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이상 기상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급된 ‘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 기술’과 ‘배 과원 냉해방지 고체연료 연소 시범 사업’ 등의 농가 만족도가 높게
논산시는 관내 차량 26,665대에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32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다.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매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 이륜차(125cc 초과)의 등록원부 상 소유자다. 자동차세 연 세액이 10만 원 이하로 지난 6월 전액을 납부한 차량과 연 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 현금 카드, 신
논산시 ‘2023년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평가대회’가 12일 국민체육센터 3층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각 읍면 100세 건강공동체 회원 등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건강 관련 사업 계획의 적정성과 주민 요구도 및 참여도, 사업 확산·지속 가능성 등을 평가한 이날 대회에서 상월면 100세 건강위원회가 ‘근짱 탄력밴드’, ‘마을순회! 건강체조 보급 프로젝트’, ‘이웃 나눔 이벤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 대상을 받아 2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각 지역 건강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논산아트센터에서 12일 진행된 논산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순회 모금행사’에 총 1억 7,927만 2,000원의 기부금이 모금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논산시민과 관내 기관ㆍ단체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NH농협 논산시지부는 이날 4,000만 원을 기탁, 논산시 순회모금 최고액 기부단체가 되었으며 △논산계룡산림조합 2,000만 원 △논산계룡축협 1,000만 원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