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5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사업부서 부서장 및 실무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국비(공모) 사업 전략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정부예산 전문가가 초빙 강사로 나서 △24년 정부 예산안 분석 △정부 부처별 주요 국비 지원 사업 및 공모사업 분석 △공모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등에 대한 밀도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이 전문 강사는 특히 공모사업은 공무원 각자가 고유의 업무를 추진하며 나타나는 문제점과 시민 숙원을 해소하려는 과정에서 찾는 것임을 들어 ‘적극행정’을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시는 이번
논산시가 지난 8월부터 예비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3개월간 추진한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과정이 최근 성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민선8기 출범 이후 ‘5촌 2도’ 생활을 적극 알림과 동시에 새로운 정주 패러다임을 제시 중인 논산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인을 위해 마련한 농촌정착 교육 과정-. 총 2기수로 운영된 올해 프로그램에는 10팀 13명의 예비 귀농·귀촌인이 참여해, 지난 3개월간 논산시 ‘에파코 마을’(가야곡면 소재 농촌 학습장)에서 농사짓기와 고유문화 체득하기, 공동체 일원으로서 이웃 주민과 호흡
논산시 유일의 템플 스테이 지정 사찰인 지장정사와 사회복지법인 지장원(대표이사 법원스님)이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 1,500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겨울내의 한 벌씩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장정사 1%나눔 운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겨울내복 마련에는 많은 시민들이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 이뤄진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지장정사 주지 법원 스님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사회적 약자인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세대의 어려움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는 소식에 사찰과 시민들의 정성을 모아 1,500벌의 따뜻한 겨울내복을 준
백성현 논산시장의 공격적 국·도비 확보 노력이 역대급 예산 증가로 이어지며 논산시의 내년도 재정 살림에 숨통이 트이게 되는 등 각종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파란 불이 켜졌다. 5일 시에 따르면 2024년도 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802억 원, 특별회계 855억 원 등 모두 1조 657억 원으로 2023년도 본예산 9,418억 원에 비해 1,239억 원(13%) 증가했다. 이는 도내 지자체를 통틀어 가장 큰 증가 폭으로, 최근 정부의 긴축 기조 속에 일부 지자체는 재정 규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논산시 예산 규모의 ‘우 상향’은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정창영)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연시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인기 품목인 장군포크 삼겹살을 선착순 300명에게 파격 할인가(100g당 1,660원)에 판매한다.할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첫째, 논산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뒤 둘째, 기부 포인트(3만 포인트)로 장군포크 삼겹살을 답례품으로 채택·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을 참고하면 된다.장군포크 삼겹살은 HACCP통합인증관리를 통해 인증 받은 고품질 축산물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논
논산시가 자랑하는 ‘육군병장’ 딸기가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우정의 거리 축제’에 논산딸기 홍보 판촉전이 펼쳐지며 베트남 시장에 프리미엄 육군병장 딸기 수출의 교두보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논산딸기를 전 세계에 홍보함과 동시에 본격 딸기 출하시기에 발맞춰 이뤄진 베트남 첫 수출인데다 시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프리미엄 육군병장 딸기의 ‘쇼 케이스’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특히 시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경식,
연말연시를 맞아 논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기부 행렬 이어지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이 기간 모금된 기부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계획이다. 특히 시는 12월 12일 집중모금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이달 1일 황산벌농업회사법인과 ㈜봉정이 각각 500만 원 상당의 백미 166포씩을 시에 기탁했으며 4일엔 부적면 새마을부녀회에서 1,000만 원을, 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은 4일 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 비전과 각오를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제250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 취임 후의 시정 성과 및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밝히고, 2024년도 예산안도 시의회에 상정했다. 백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로 서민경제는 고단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위기는 기회를 낳는다는 말처럼 우리 논산에는 새로운 희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맺어진 결실을 조명했다.특히 국방군수산업도시로의 도약, 연이은 기업 투자, 농·특산물
논산시의 12월 대표 특산품 축제, ‘2023 양촌곶감축제’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논산시 양촌면 양촌리 체육공원(양촌리 454)에서 베풀어진다.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양촌곶감축제’는 양촌면을 겨울철 미식 관광특구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지역 고유의 식문화와 감을 주제로 한 먹거리 알리기에 초점을 맞춰 준비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올해 축제 콘텐츠를 보면 우선, 곶감을 120%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입맛을 당기게 하고 있다. 개막일인 8일 오전 10시 30분 감스토랑 부스
논산시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수입은 늘리고, 지출은 줄이는 상수도 공기업 경영책’을 사례로 제시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통령상에 이은 2년 연속 쾌거다.논산시는 이번 행정안전부의 평가에서 지방상수도의 낮은 요금 현실화 율로 상수도 요금을 인상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도 시민 가계 부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시는 지난해 11월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논산시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 실시협약서’를 토대로 상수도 살림 건전화에 나서 약 280억 원의 예산 긴축 효과
논산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마련 및 중장기 발전 전략 발굴을 위한 ‘논산시 미래비전2040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백성현 시장, 논산시 공직자, 용역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 발표자로 나선 충남연구원의 신동호 책임연구원은 백성현 시장이 취임 당시 ‘주창한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高주의 행정의 연계 선상에 일터·삶터·쉼터를 놓고 이에 호응하는 10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관련 부서 및 논산시민 대상 의견 수렴 과정
최근 논산 관내 각계서 논산시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832만 4,000원을 기탁,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달 30일 관내 노블레스컨벤션 웨딩홀(회장 김정만) 임원진이 논산시에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김정만 회장은 “논산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써 달라고 했다.또한 이달 1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논산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논산 꿈나무’ 육성에 한 몫 하겠다며 논산시에 장학금 532만 4,000원을 전했다. 이 기탁금은 지
논산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시장과 딸기산업 자문단원, 관계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국내외 딸기산업 환경 분석과 딸기산업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이에 따르는 재원 확보 방안 및 파급효과 등을 구체화하기 위해 발주된 이날 용역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딸기산업에 대한 거시환경 △딸기 소비 트렌드 △딸기산업 육성에 필요한 전략체계 및 구현 방안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향후 연구용역 결과를 통해 발굴·구축한 중장기 로드맵을 딸기
논산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 25.~12. 1)을 맞아 지난 달 30일 ‘함께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논산’ 주제의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 논산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논산가족센터 관내 4개 여성단체 관계자 및 논산시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경읍 일원, 특히 강경역과 역 주변에서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성폭력의 유형과 대처요령 등의 홍보와 함께 피해자 지원기관 안내 홍보물 배포, 현수막ㆍ피켓 행진 등을 벌이는 등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공감대
㈜성은특수콘크리트(대표 박계용, 서영혜) 지난달 30일 임직원들이 논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박계용 대표는 이날 논산시청을 찾아 지역소멸 대응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기업과의 동반 성장 기반을 닦고 있는 논산시의 앞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기부 배경을 밝혔다.논산시 노성면에 자리한 콘크리트·시멘트 제조업체 ㈜성은특수콘크리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착한기업’으로, 기부‧봉사 등 다양한 방식의 사
논산시 어린이와 가족들이 크게 반길 새로운 생태 공간이 탄생된다. 논산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부터 연산문화창고에서 ‘연산문화창고 생태예술놀이터 개장식’을 갖는다. 연산문화창고 생태예술놀이터는 연산문화창고 2단계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0월 조성에 들어가 최근 공사가 마무리됐다. 논산의 근간이 되는 농업과 관광요소가 접목된 ‘도심형 스마트팜 식물공장’과 자연 속에서 뛰놀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찻길 옆 놀이터’가 핵심 인프라다.논산시는 생태예술놀이터를 통해 기존 연산문화창고의 물리적 공간을 넓힘은 물론 논산 고유의 가치인 농
출판사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28일 논산시에 도서 3,000 권을 기증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깃드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이라는 사훈 아래 지역 균형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서 기증 활동에 힘쓰는 출판사다. 논산 출신임을 밝힌 권선복 대표는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과거에도 수천 권의 책을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권 대표는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인 논산시의 시정에 감동을 받았다”며 “책을 통해 논산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했
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논산시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가 28일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센터는 사단법인 한국연극치료협회와 연계해 실시한 ‘랄랄라 청춘극장-날마다 풍년 얼쑤!’ 사례를 출품했다. 센터는 특히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65세 이상의 그룹별 대상자를 선정해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대상자들은 즉흥극, 인형극, 회상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감상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가지며 인지기능 향상에 힘을 기울여 왔다. 이번 대회에서 연극을 매개로
논산시는 2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이하 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ㆍ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오복경 논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등 20여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최진상 이통장연합회장, 박지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신규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및 실무분과 개편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협의체는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시행기간 2026년까지)을 ‘든든한 동
백성현 논산시장이 29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국방국가산업단지 지원·도로 확포장·도시재생사업 등 지역개발 현안과 관련,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 등을 요청했다.백 시장은 이날 원 장관을 만나 논산시의 도시개발 방향성과 미래 비전 등을 설명한 뒤 시민 들의 피부에 와 닿는 지방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국토교통부의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역설했다. 백 시장은 특히 국방국가산단 관련 공식적 사업 승인이 12월 초 이뤄질 전망과 관련, 국토부의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전국 최초의 전력지원 체계 산업단지로,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