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민원실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가 최근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다 인근 지역의 공무원 확진자 수가 늘어나며 시민 및 공무원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특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민원실의 경우 창구를 사이에 두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마주보며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비말을 통한 감염 위험 및 확산 가능성이 높아 투명 가림막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투명 가림막이 설치된 민원창구는 여권, 가족관계, 제증명, 세무
계룡시는 이달 20일부터 시 경유 7개 버스노선을 변경 운행한다.이번 노선 변경은 오는 4월 1일 개관을 앞둔 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의 이동 수단 확보와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고 등을 위한 조치다.시의 이 방안에 따르면 장안로(계룡시청)에서 대전·논산방향과 금암게이트볼장 방향으로 갈라지는 금암삼거리에 승강장이 신설되며 이 구간을 지나는 45번, 48번, 100번, 300번, 2002번 버스가 이 승강장에 정차하게 된다.또 43번, 100번 버스는 두마면 입암리 버스종점에서 마을 위쪽에 위치한 새터를 거쳐 입암리 수
계룡시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올해 대학생 국외연수를 전격 취소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지역 인재의 글로벌 리더 양성 방안의 하나로 지난 2017년부터 싱가포르‧캐나다 등의 대학과 교육협력 MOU를 체결하고 해마다 관내 대학생 20명을 선발, 현지 홈스테이를 하며 어학, 기업 및 관공서 탐방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외연수 장학 사업을 추진해 왔다.올해 연수는 여름방학 기간인 6월 말부터 5주간 일정으로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에서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현지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단계에 이르
계룡시자율방재단 100여 단원은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8회에 걸쳐 시내버스터미널, 버스승강장 등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활동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균형 있는 농촌 개발·보전 등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계획 수립용역 설명회를 열었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계룡시 농업발전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연구용역기관의 계룡시 발전계획 설명 청취에 이어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확충,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촌 조성 등 실질적인 농업농촌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시는 이번 발전계획에 농촌인구 감소, 농가 고령화,
계룡시는 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을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에게 공람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람 대상은 개별주택 1,383호, 공동주택 1만 1,489호 등 총 1만 2,872호로, 주택가격은 개별주택특성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가격검증 등을 거쳐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계룡시청 세무회계과 및 주택소재지 면·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 각각 열람할 수 있다.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
계룡시는 코로나19 여파로 학습 결손이 우려되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온라인 학습기관 등록비를 지원한다.18일 시에 따르면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시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문화가정 자녀 보조 학습비 지원 사업’을 통해 사설학원뿐 아니라 초·중·고생의 온라인 학습기관 등록비까지 지원한다.보조 학습비는 자녀 1인당 연간 60만 원 내에서 분기별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학습기관에서 교육을 수강하고 납부한 영수증을 해당 주소지 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계룡시청소년꿈드림센터(상담복지센터)에
계룡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유입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등을 위해 17일 엄사 화요장 에서 휴장 홍보활동을 펼쳤다.계룡시 300여 공무원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엄사사거리를 중심으로 노점 예정구역 도로변에서 ‘감염증 예방을 위한 엄사 화요장 휴장, 상인 및 시민들의 협조 요청’ 등의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들고 외지 상인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휴장을 유도했다.시는 타 지역으로부터 감염증 유입, 전파 등에 대한 지역 시민들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선을 유지하기 위해 노점 휴장에 대한 설득과 협상
계룡시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민간체육시설 44곳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관내 등록 민간체육시설은 △체육도장업(태권도‧합기도 등) 19곳 △체육단련장업(댄스‧휘트니스 등) 8곳 △실내골프장업 10곳 △당구장업 7곳 등으로 이 중 일부 시설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업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의 이번 점검은 휴업 중인 일부 체육시설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영업 재개를 준비 중에 있고, 초·중·고교의 휴교기간 장기화, 재택근무 등으로 청소년R
계룡시 관내 엄사면 향한리와 광석리, 유동리 등 3개 마을이 올해 말께 상수도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17일 시에 따르면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 보급을 위한 급수구역 확대 방침에 따라 올해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올 연말까지 엄사면 향한리‧광석리‧유동리 8km구간에 상수도관 매설 사업이 추진된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향한리 등 이들 3개 마을 230여 가구 주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게 된다.2022년 상수도 보급률 목표를 99%로 끌어올릴 계획인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총사업비 62억
계룡시가 경기 불황 및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 공식 SNS 채널을 활용, 지역 상점에 대한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16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신해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업체 소개 및 상품 등을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 등에 올려 지역 상품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또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두고 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지역 업체를 통한 계룡의 매력을 소개하고,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유용한 정보를 재미있고 효과적
계룡시는 다음달 15일까지를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운영 체제에 들어갔다.16일 시에 따르면 고온 건조한 날이 많은 3~4월에 대형 산불이 집중 발생함에 따라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상황 근무 강화 및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대응태세 강화에 돌입했다.특히, 영농 준비를 위해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산불 취약지에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
계룡시는 코로나19 예방 방안의 하나로 이달 20일까지 PC방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30곳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시의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초·중·고 휴교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청소년들의 PC방 ‧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증가와 함께 이에 따른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 기간 특사경 ‧ 위생담당 공무원 등으로 점검반을 짜 이들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증과 관련된 사항을 꼼꼼히 안내하고 지도할 계획이다.특히 최근 밀폐된 공간에서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다중
계룡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양보 캠페인 전개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 타개 및 사재기 방지 등을 통해 꼭 필요한 계층에게 마스크 구매 기회를 주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마스크 안사기 운동 일환으로 추진된다.시는 특히 정부 지침에 따른 한시적인 마스크 사용 권고 사항을 시민들에게 안내함과 동시에 마스크 양보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해 면 마스크 착용에 앞장서기로 했다.시는 이와 함께 방역
계룡시 복지를 선도할 종합사회복지관이 내달 1일 개관된다.12일 계룡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60억원을 들여 3년 만(2018년 착공 2020년 3월 완공)에 엄사면 문화 1로 7번지(유동리 계룡예술의전당 옆)에 건립된 종합사회목지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270㎡ 규모로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과 복지시설 등을 두루 갖췄다.주요 시설로는 △1층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물리치료실, 심리상담실, 컴퓨터실, 미술치료실, 프로그램실 △2층 대강당, 소회의실, 동아리실, 건강증진
계룡시가 시민들에게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1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마스크 판매현황 정보를 알지 못해 여러 판매처를 찾아다니거나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공적마스크 판매처 및 재고현황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 알림 서비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한 공적마스크 재고정보API를 활용, 계룡시 홈페이지나 http://gyeryong.findmask.co.kr에 직접 접속하면 면·동별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계룡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2020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수립 추진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전년도 교통 여건, 추진 성과, 교통사고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해 올해 교통안전정책 목표를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화’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 △교통안전의식 선진화 △운수업체 관리 지원 등 3개 분야 세부 사업을 수립했다.특히 오는 9월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로 많은 관람객과 차량이 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8억 1,200만 원 증액된 43억 2,900여만 원을 투자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계룡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계룡사랑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지역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참여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지역 내 상점 이용 후 구매 인증사진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시 공식 페이스북에 남기면 된다.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을 증정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증정되
계룡시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각종 행사 축소 및 취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및 관내 꽃집 등 소상공인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11일 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영세 상공인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급격한 소비 감소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공무원을 중심으로 사무실 환경 정비를 위한 꽃바구니 및 화분 구입, 각종 기념일 꽃 선물하기 등 지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한 꽃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이와 함께 지속적인 화훼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지역경
계룡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활동 동참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다.10일 시에 따르면 먼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식당 등을 대상으로 휴대용 소독기, 자동분무기, 소독약품 무상 대여 등 자체적인 방역 소독 지원에 나선다.방역 물품은 시설 및 단체에서 보건소로 미리 신청해야 하며 대여 시 소독약품 사용법, 안전관리 유의사항 등을 안내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방역활동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5일부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