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800명)의 교육 부담 경감과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스마트 민방위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4일 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5월1일∼6월30일), 하반기(9월1일∼10월31일, 예정)로 나누어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사이버교육은 계룡시 소속 민방위 대원으로 5년차 이상이면 누구나 PC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짜여 있으며, 개그맨 김학도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이 출연하여 재미와 흥미를
계룡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23일 시에 따르면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등록 외국인)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를 당했을 때 개인의 피해를 일부 보상하는 안전장치다.보험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계룡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장 기간은 2020년 4월 22일부터 2021년 4월 21일까지 1년간이다.주요 보장 내용 및 한도는 △자연재해(일사병‧열사병 포함) 사망 500만 원 △폭발‧화재‧붕괴‧ 산사태
계룡시체육회는 22일 오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신임 이사진(총 45명 규모)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체육회장 출범 후 첫 임시 이사회를 열었다.정준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기본사업계획 △2020년 세입·세출예산안 △사무국장 임면동의안 △계룡시체육회 사무국운영 규정 일부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사회는 특히, 코로나19와 확산 추이 등을 지켜보며 체육활동 지원, 각종 대회 출전 등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는 한편 사태 종식 때까지 체육시설 방
SGI서울보증 신진용 본부장은 23일 계룡시를 방문, 최홍묵 시장에게 코로나19 극복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SGI서울보증 신진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최홍묵 시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SGI서울보증 임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들이 당연하게 누려왔던 일상의 기쁨을 하루빨리 누릴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모든 행정력
코로나19바이러스 위기 극복을 위해 경로당을 잠정 폐쇄한 계룡시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계룡시노인지회가 관내 모 경로당의 노인회장 선거를 강행해 그 배경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이 같은 논란의 단초는 경로당 노인회장 선출이 대한노인회 정관(경로당 운영규정 및 각종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 규정)에 의거 해당 경로당 총회에서 선출토록 명시돼 있음에도 계룡시지회가 전면에 나서며 비롯됐다.당초 성원아파트 경로당은 K노인회장이 3월 14일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관련 규정에 의거 지난 2월 초순경 경로당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하고 후보자를 공모한
계룡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 방안의 하나로 관내 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일제 진단검사에 나선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타 지역 노인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내 어르신 요양시설의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차단 및 확산 방지 등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다.진단검사 대상은 관내 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120명으로, 종사자들은 오는 24일까지 계룡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된다.이와 함께 시는 매일 두 차례 확인 대상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방문자 출입
계룡시와 대전 세우리병원이 상호 협력 발전과 계룡시민의 건강 증진 및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시는 22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세우리병원 이은영 부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우리병원(대전시 서구 소재)은 척추·관절 치료 전문기관으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의료지원 서비스 향상과 계룡시의 문화·예술·관광, 농·특산물의 전략적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이날 계룡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 서비스 지원, 소
계룡시는 계룡제일문 설치공사로 인한 계룡대로 일부구간 도로통제를 오는 6월말까지 연장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4월까지 차량 통제를 할 예정이었으나 구조물 콘크리트 양생기간을 확보하고 지붕기와 설치로 인한 낙하위험, 가설시설물 및 구조물 충돌위험 등 차량통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통제기간을 연장했다.통제구간은 두마면 계룡대로 1∼3호선(농소리 17번지 일원)의 계룡IC 전방 1.25km∼2km구간으로, 공사구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양방향 전면 통제된다.통제기간 이 구간을 지
계룡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홍묵)는 2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0년 첫 정기이사회를 가졌다.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당초 예정보다 늦게 개최하게 된 이번 이사회에는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결산,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장애인체육회 규약 및 사무국 운영규정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한 안전한 장애인 체육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총 5
계룡시는 대기질 개선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는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 또는 교체하는 가정으로, 공공기관 및 공동시설 등은 제외된다.시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또는 열량 6만 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보조금을
계룡시는 22일 제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등 끄기 캠페인을 벌인다.‘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1주일 전후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전국적으로 소등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계룡시청사 등 공공시설물을 비롯해 관내 아파트, 주택, 상가 등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0분 동안 진행된다.시는 22일 소등행사와 함께 가까운 거리는 걷기, 장비구니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
계룡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돌봄 꾸러미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94가정으로 돌봄 꾸러미에는 방울토마토‧쌈채‧버섯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사랑나눔푸드뱅크가 후원한 과자‧생필품 등 아이들의 건강과 성장에 필요한 생필품이 담겼다.돌봄 꾸러미는 감염증 예방 최소화를 위해 20일부터 각 가정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된다.시는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긴장된 생활 반복에 따른 감염증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이들 대상 가정에 반려곤충 사
계룡시는 올해 어르신을 신규 채용한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노인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만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으로, 기업 소재지와 취업 어르신의 거주지가 모두 계룡시여야 한다.이와 함께 신규 채용된 어르신의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8,590원) 이상이어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매월 급여액이 최저임금의 1.5배(월 269여 만 원) 초과 △매월 급여액이 50만 원 미만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 직장 퇴직 후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 대원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4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노약자시설에서 방역활동을 벌였다.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는 14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2인 1조로 팀을 꾸려 계룡 행복한 노인복지센터 등 22곳을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방역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권기택 기자
계룡시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관내 치매환자에 대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에 나섰다.16일 센터에 따르면 원활한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를 위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과 심리상태를 유선으로 지속 확인하고, 치매환자의 치매치료 관리비 및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관리를 돕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치매환자 등에게 마스크 10매씩을 배부했다.특히 이달 20일부터는 치매노인 및 센터 이용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정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비대면 가정학습 프로그램은 기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16일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아로마 손소독제 500개를 계룡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아로마 손소독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아로마베이스‧글리세린‧페퍼민트 등을 첨가해 직접 제조한 것으로 재능기부 활동 방안의 하나로 이뤄졌다.이명옥 연합회장은 “평소 다양한 과제활동으로 재능을 갖춘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180여 회원들이
계룡시가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출시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되고 모바일 결재 패턴이 정착됨에 따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결재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이날부터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 서비스에 들어갔다.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소비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을 구입한 후 가맹점에서 QR코드로 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유통 수단이다.또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지역화폐 접근성이 용이하며, 휴대 불편 및 분실 우려 등 기존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슬기로운 집콕생활(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끌었다.이날 프로그램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들을 응원하고,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 등 장시간의 실내 생활에서 오는 가족 간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이날 다문화 15가정과 비다문화 15가정 등 모두 30가정 110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상추, 치커리, 당귀, 로메인 등 쌈 채소 모종이 담긴 반려식물 키트와 함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계룡시협의회는 1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계룡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이지웅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 7명이 뜻을 모아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것이다.이지웅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했다./권기택 기자
계룡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판매액 소진 시까지 20억 원 상당의 계룡사랑상품권에 대한 10%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시의 이번 계룡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는 지역 상권을 살리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것으로 총 판매액은 지류상품권 10억 원, 모바일 상품권 10억 원 등 총 20억 원 규모다.지류 상품권은 4월 16일부터 판매액 소진 시까지 관내 농협 8곳에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1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또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앱으로 간편하게 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