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체육회(회장 정준영)가 25일 필한방병원(병원장 윤제필)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오후 체육회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준영 회장, 김봉국 수석부회장, 윤제필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체육회 육상부 학생의 한방진료 적극지원, 양방 우대혜택 △소속 학생, 임직원 및 가족 진료 시 우대 △체육회 주관 행사시 의료지원 및 홍보 △건강강좌 지원 등으로, 두 기관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정준영 회장은 “필한방병원에서 지역 선수들의 건
계룡시는 영세 납세자의 권리 보호 방안의 하나로 지난 4월 10일부터 지방세 선정대리인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방세 선정대리인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납세자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시에서 변호사‧세무사 등 전문가를 세무대리인으로 선임해 무료로 법률 검토, 자문 등 불복 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납부세액이 최대 1,000만 원 이하인 개인 납세자로, 배우자 포함 소유재산 가액 5억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5,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다만 지방세 징수법상 출국금지 및 명단
계룡시는 올해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사기 진작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주간근무 전환, 안전장비 보강 등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인 데 이어 올해는 샤워실 마련 및 휴게실 개선 등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에 중점을 둬 사업을 추진해왔다.그동안 환경미화원들은 휴게실(임대사무실) 배관 및 누수 등의 문제로 샤워실 사용은 물론 휴게 공간도 좁아 몸 씻기와 원활한 휴식 등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올해 휴게실 바닥 보일러 배관 설치 공사에 나서
계룡시는 22일 오후 시정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2020년 상반기 실적을 평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정책방향 및 업무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상반기에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방역체계 구축 △
계룡시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수행한 인구 50만 미만 도시부분 2020년 전국자치단체 평가에서 전국 종합 4위에 올랐다.이는 지난해 종합 22위에서 18단계 상승한 성과로, 충남도내 시·군 중 종합 5위권 이내에 들기는 계룡시가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자치단체 규모에 따라 특별·광역시, 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인구 50만 이하 중소도시, 자치구, 군 단위 등으로 나뉘어 행정서비스, 재정역량 등의 평가로 진행됐다.계룡시는 낮은 재정력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 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 교육 등 5개 행정서비스 분야 모
계룡시건강가족·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다문화, 맞벌이가정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걱정 없이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사진으로 가족퍼즐액자 만들기, 가족미션활동 등을 통해 가족 간 고마움과 사랑을 전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권기택 기자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안녕한 한 끼 드림’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21일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이 봉사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개학이 미뤄지고 무료급식 중단 등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과 노인 등에게 매일 도시락을 전달해 감염증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센터는 지난 8일부터 농협에서 매일 도시락 120명 분을 지원받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취약계층 가정에 배달하고 있으며, 오는 27일(주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자)는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학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계룡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센터는 코로나19의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4월부터 예정한 학사일정이 한 달 가량 늦어짐에 따라 예년보다 교육시간을 축소 운영할 계획이다.입학생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교육장과 텃밭실습포장 등에서 텃밭설계와 작물재배, 원예심리치료 등 총 21회 93시간(전문교육)의 교과과정을 이수하게 된다.특히 센터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활동 확대, 유통망 변화 등에 따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스마트도시’는 도시 기반시설과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교통·안전·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해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속 가능한 지능형 도시를 일컫는다.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선제적 대응과 지역 실정에 맞는 실현 가능한 스마트도시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월 연구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은 사물인터넷 전문기업인 ㈜아이렉스넷이 수행했다.이번 연구용역 보고서에는 계
계룡시는 정부의 대기질 관리 법령 개정에 따라 관내에 등록된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정밀검사 홍보에 나선다.20일 시에 따르면 배출가스 정밀검사는 당초 인구 50만 명 이상이 검사 대상 지역이었으나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검사 대상 지역이 ‘대기관리권역’으로 확대됐다.이에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된 금산군을 제외한 충남도 모든 시·군에 등록된 차량은 3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7월 3일부터 기존 자동차 정기검사에 배출가스 정밀검사가 추가된 자동차 종합검
“띵동!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계룡LPG 충전, 31,667원, 잔여 857,423원∼”계룡시민이 정부의 긴급재난금을 사용할 때마다 세대주의 휴대전화에는 이 같은 문자메시지가 통보된다.정부가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가구당 40만 원(1인 가구)에서부터 최대 100만 원(4인 가구)을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이 13일부터 개인에게 실제 지급되면서 계룡관내 지역 상권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계룡시외식업지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영업에 큰 타격을 받고 있던 관내 식당 등이 정부의 긴
계룡시가 엄사면에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 ‘노랑 케이터링’을 개업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추가 사업소득으로 연중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이 사업은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에 나서게 된다.이번에 개업한 ‘노랑 케이터링’은 코로나19로 감염증 확산 우려가 있는 다수가 모이는 행사,
계룡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방안의 하나로 올해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18곳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다.1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두마면 농소리 1곳에 조명시설을 시범 설치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등의 효과가 크다는 여론에 따라 올해 총 2,3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중순까지 CCTV가 설치된 관내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18곳에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했다.면‧동별로는 두마면 4곳, 엄사면 13곳, 금암동 1곳 등이다.야간조명은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및 배출방법 문구, 종량제 사용 문구 등이
계룡시가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홍보에 나섰다.18일 시에 따르면 일상과 방역이 공존하는 생활 방역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음식점, 카페, 이·미용업소, 목욕장업 등을 대상으로 업종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공문발송하고, 관련 단체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문자발송, 위생 점검 등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또 일반음식점 160곳에 방역 지침을 안내하는 테이블 셋팅지 12만장을 만들어 배포했다.시는 새로운 일상에 맞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손 씻기, 기
계룡시가 지역화폐인 ‘계룡사랑상품권’을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 가맹점 확대 및 업종 다양화에 나선다.18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계룡사랑상품권 발행 규모가 커지고 긴급재난지원금 등 정책수당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됨에 따라 상품권 이용자의 사용 편의 등을 위해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에 시는 오는 7월까지를 가맹점 집중 모집 기간으로 정해 전화상담 및 홍보 등 가맹점 모집에 적극 나서는 한편, 상인회 및 요식업 관련 단체와의 방문 홍보 등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가맹점 가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
계룡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관내 위험 도로에 대한 개선사업에 나선다.15일 시에 따르면 차량 주행 불편 민원이 빈번하고 교통사고가 수차례 발생하는 등 사고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는 지역을 ‘위험 도로 개선사업’ 대상지로 우선 선정했다.대상지는 △입암산업단지 등 인근 공단 차량 통행량이 많은 왕대오거리 교차로 △공원 출입차량과 교차로 통행차량 간 사고 위험이 높은 엄사근린공원 앞 교차로 △국도1호선과 계룡대로 주행 차량이 접하는 연화IC 램프구간 등이다.시는 대상 지역에 대한 도로교통공단의 사전 검토
계룡시가 2021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나선다.15일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은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대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을 시민과 함께하는 제도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연중 상시 제안사업을 접수하고 있다.올해 7월말까지 접수된 제안사업은 2021년 예산에, 8월 이후 접수 분은 2022년도 예산에 각각 반영할 예정이다.제안사업은 1억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사업, 생활주변의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지역사회 소통을 위한 공동체
계룡시는 ‘보건소 이용 길라잡이’ 책자 500부를 제작해 무료 배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 책자 발간은 관내 취약계층이나 시민들이 각종 보건의료 정책사업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의료 수혜를 받지 못하는 문제 해결과 함께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책자에는 △보건소 의료서비스(진료과목‧진료비 등) △임산부, 영유아, 아동, 성인, 어르신 등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사업 △각종 의·약업무 관련 민원처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특히 올해는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방역 및 지원사업과 함께 개인위생수
계룡시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 설치한 트릭아트 포토존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트릭아트는 빛의 반사와 굴절, 음영과 원근을 이용해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이른바 미술 기법-.이번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은 노후된 야외공연장 바닥과 벽면 유휴공간을 활용해 악어, 사자 등 동물과 자연을 테마로 7점으로 꾸며졌다.바닥에 그려진 6m×9m 트릭아트 ‘악어가 나타났다’ 1점과 ‘배고픈 돌고래에게 물고기를 주세요’, ‘티라노 공격을 조심해’ 등 6점의 트릭아트 벽화는 재미있는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공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와 대전도시공사는 14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전오월드 방문객 대상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엑스포(이하 엑스포) 관람을 위한 홍보 △엑스포 행사 기간 중 행사장 내 대전오월드 홍보 등 두 기관 추진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공동 노력에 앞장서기로 했다.특히 두 기관은 각 행사장에서 플래카드(애드벌룬) 게시, 계기성 홍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