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4일 시에 따르면 올 여름도 지난해 못지않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TF팀을 구성,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이번 폭염 대응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이 모이거나 접촉가능성이 높은 무더위 쉼터 운영, 방문 관리 등을 자제하되 비대면 방식의 대응체계를 마련해 폭염 피해를 최소
제16회 계룡시장 배 종목별 경기대회가 이달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린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열리며, 각 경기마다 방역관리자를 지정해 경기장 사전 방역소독, 참가자 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조치 후 진행된다.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유동리 종합운동장과 관내 각 체육시설에서 테니스, 게이트볼, 족구, 야구, 궁도, 축구,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에 1,200여 선수가 참가한다.대회는 오는 7일 축구, 볼링경기를 시작으로 9일 게이트볼, 13일 테니스,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이하 방범대)는 3일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도울 부엉이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임경현 방범대장을 비롯한 방범대 임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 발족을 축하하고 응원했다.부엉이 봉사단은 지난 5월 29일 심야 귀갓길 여성 안전 및 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계룡시, 논산경찰서,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간 업무협약에 따라 이날 출범했다.방범대원 160여 명으로 구성된 부엉이봉사단은 앞으로 심야시간대 귀가 여성을 주거지까지 동행해주는 이른바 안심귀가 서비스에 나서게 된다.서비스
계룡시는 코로나19 극복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100% 지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일 시에 따르면 이달 1일 기준 계룡시 긴급재난지원금 총 지급 대상 1만 5,874세대 113억 원 중 97.5%인 1만 5,485세대, 111억 원을 지급했다.지급 형태별로는 1만 1,051세대 82억 원이 지급된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전체의 71.4%로 가장 많았으며, 계룡사랑상품권은 3,012세대(19.5%) 21억 원, 취약계층 등에 현금지급은 1,276세대(8.2%) 5억 원 등으로 집계됐다.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380여 세대에 긴
계룡시는 4일부터 이달 29일까지 계룡시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3일 시에 따르면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통계청이 주관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국가 통계 조사다.조사 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2,700여 사업체가 해당된다.조사는 사업체 명, 소재지, 조직 현황, 연간 매
계룡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6월 한 달 간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3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산업단지, 학원가, 물류센터, 차고지 등 매연 발생 비중이 높은 화물차 등 경유 차량의 매연 허용기준치를 집중 단속한다.측정 결과 운행 차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에는 조속히 정비토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미 행시 운행정지 등의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이달 11일, 25일 2회에 걸쳐 관공서, 아파트 주차장 등에서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시행해 차량의 자가 정비를 유도할 예정이다.시
계룡시는 감염병 예방 등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하절기 위생해충 방제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날씨가 더워지면서 모기 등 위생 해충의 번식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오는 9월말까지 시 전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특히 유충 서식이 높은 정화조, 하수구, 쓰레기 매립장, 하천변, 장기간 고인물이 있는 곳 등 위생해충에 취약한 지역은 차량·분무소독과 함께 연막소독도 병행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위생해충 방역소독 신고센터(042-84
계룡시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여자 에페)을 이끌 새로운 지도자 공채에 나섰다.2일 시에 따르면 응시자격은 채용 공고일(2020.5.29.) 기준, 59세 미만으로 해당 종목의 전문스포츠지도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 선수 경력 5년 이상, 지도자 경력 2년 이상 등의 요건 충족 자다.공채 지원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응시원서 및 관련 서류를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시청 문화체육과 체육진흥팀에 접수하면 된다.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고 득점자를 최종 합격자로 선발하고 이달
계룡시는 등교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 불량식품 판매 근절 및 식품안전 관리 등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 관리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짜 이달 17일까지 학교 매점, 학교 주변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0여 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편다.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판매 여부 △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계룡소방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생명의 문인 비상구ㆍ통로 등을 폐쇄하거나 물건을 쌓아놓는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 중에 있다고 2일 밝혔다.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신고 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이며, 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 행위는 △소방시설 폐쇄·차단(잠금 포함) △소화 설비 중 소화 펌프를 고장 난 상태로 방치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다.불법행위 신고 방법은 해당 건물이
시민 일각, ‘해당 입주단체 리모델링비 부담해야 마땅하다’, ‘특혜성 의도 다분하다’ 주장놀뫼새마을금고, 이사회서 5년간 시에 무상기부 의결…市, ‘법적 근거 마련’ 등 신중 ‘입장’계룡시가 엄사면 놀뫼새마을금고 건물에 수억 원의 리모델링비를 투자해 탁구장 설치 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2일 K 모씨 등에 따르면 놀뫼새마을금고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계룡엄사지점 3층 건물 일부(130평, 기존 놀뫼노래교실 운영)를 계룡시에 5년 동안 무상 기부한다는 안건을 통과시켰다.하지만 이 안건은 계룡시가
계룡시가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지역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힘 모으기에 나섰다.1일 시에 따르면 관내 4만 2,000여 시민의 19%를 차지하는 8,000여 청년들의 고민과 당면 문제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 청년들이 정책 전반에 직접 참여하는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키로 했다.청년 네트워크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소재한 직장,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올해 첫 시행하는 제1기 청년 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들을 이달
계룡시는 맞벌이가정 등 상시 부재로 상수도 검침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옥외자동검침시스템 500개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옥외 자동검침시스템은 건물 안에 있는 수도 계량기에 영상센서를 부착하고 접속장치를 건물 외벽에 연결해 건물 밖에서 휴대용검침단말기(PDA)에 영상을 내려 받아 검침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수용가의 상시 부재 또는 계량기 상습 침수, 계량기 위 물품 적재 등 검침이 어려운 환경을 해소하기 위해 옥외 자동검침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 4월말 기준 관내 570곳에 설치해 운용 중에 있다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6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5회에 걸쳐 ‘맛과 소리로 익히는 한국생활문화 “쿡(cook)송(song) 교실’을 운영했다.센터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초기 정착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쿡(cook)송(song) 교실’은 한식생활을 익히는 ‘쿡(cook)교실’과 노래로 익히는 한국어 및 한국생활문화 ‘송(song)교실’로 상·하반기 나뉘어 진행된다.5월 한 달간 진행된 ‘쿡(cook)교실’은 한국 음식에 익숙지 않은 결혼 이주 여성들에게 일상에서 자주 접하
계룡시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와 중장년층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와 중장년층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재산‧가구소득 등 선발기준에 따라 192명을 선발해 7월 1일부터 11월말까지 사업을 실시할 계힉이다.사업별 모집 인원은 △공공근로사업 42개 분야 96명 △중장년층일자리사업 24개 분야 77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7개 분야 19명 등 모두 192명이다.효율적인 일자리사업 추진과 분야
계룡시와 논산경찰서‧계룡시자율방범대는 29일 심야 귀갓길 여성 안전 및 보호를 위한 공동 대응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최홍묵 계룡시장, 정창우 논산경찰서장, 임경현 계룡시자율방범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 내용은 △취약지역·요소 관련 정보 공유 △여성안전지킴이 부엉이 둥지 운영 및 지원 △부엉이봉사단 안심귀가 서비스 지원 △순찰활동 및 신속한 현장 대응 등이다.특히 여성의 안심귀가를 위해 위험상황 시 365일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여성안전지킴이 부엉이 둥
계룡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사업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운영 및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지방보조금은 자치단체가 민간 등이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해 개인 또는 단체 등에 지원하는 경비로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 △민간자본사업보조 △민간경상사업보조 △민간행사사업보조 △사회복지사업보조 △사회복지시설 법정운영비보조 △운수업계보조 등 계룡시는 올해 479건의 사업에 324억 원을 지원한다.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부적정 집행과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해 예산 낭비를 막고, 건전하고 투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 센터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다문화가족 ‘오색별빛 나눔봉사단’과 자조모임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오리엔테이션은 올해 다문화가족 ‘오색별빛 나눔봉사단’ 활동계획 안내, 신규 단원 소개 및 봉사단 팀장 ‧ 부팀장 선출, 공동체 활동 방향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다문화 가족들은 공동체 활동 등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며 서로 간 이해와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올해 봉사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열의를 보였다.앞으로 오색
충남도와 계룡시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연기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잇따라 개최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조직위 이사회
계룡시는 교통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충남형 교통카드 발급 대상자를 관내 만75세 이상 노인에서 장애인, 국가(독립)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관내 수혜 대상자는 기존 만75세 이상 노인 2,097명에서 장애인 1,121명, 국가(독립)유공자 및 유족 1,083명을 포함, 총 4,301명으로 2,204명 늘어나게 된다.충남형 교통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충남도와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거주지 면·동사무소에서 발급받은 교통카드로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