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6일 국내 최초 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 논산 국방산단 최종 승인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 87만,177㎡(26만 평)규모 ‥ 2027년부터 기업 입주경제적 편익 2조 8000억‧생산유발효과 2315억‧고용유발효과 1,492명 등 기대 백성현 시장, ‘국방산업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비전 제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가 26일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는다.25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이 단지는 연무읍·동산리 일원에 87만 177㎡(약 26만 평) 규모로, 국방 관련 첨단 ICT 산업과 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아파트, 건물 옥상 등 이동통신 설비(중계기, 기지국 등) 설치 장소의 임차료를 담합한 LGU+, 'KT', 'SKT' 등 3개 이동통신사 및 에스케이오앤에스(주)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약 200억 원을 부과했다.3사는 아파트·건물의 옥상이나 소규모 토지를 임차하여 중계기 등 통신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입주자대표회의(또는 관리사무소)와 각 이동통신사 간 협상으로 임차료가 결정된다. 임차료는 아파트단지의 수입에 포함되어 장기수선충당금으로 사용되므로 입주민들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신희철)은 서천특화시장에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 국세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의 적극적 세정지원에 나섰다.명절 연휴를 앞두고 큰 피해를 본 사업자에 대해 납세자의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2개월간 직권 연장하고,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기한도 오는 3월 25일까지 일괄 연장하기로 했다.아울러,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 압류된 부동산 등의 매각을 보류하는 등 강제징수 집행도 최장 1년까지 유예할 예정이다피해 납세자와 거래하는 납품업체 등이 신고.납부
산림청(청장 남성현)의 지원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카타르 도하에 야심차게 조성한 한국정원이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한국정원과 한국정원의 미래가치를 각인시키고 있다.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국제원예박람회에 조성한 한국정원이 현지 자국민을 비롯해 전 세계인의 관심을 받고 있다.한수정은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적 특색을 살린 야외정원과 우리의 스마트가든 기술력을 선보였다. 당시 카타르 도하를 방문한 각국 국빈들은 한수정이 조성한 한국정원을 둘러본 후 감탄사
충남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2022년 제정된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세균)와 행정안전부 소관 비영리단체인 민간소통위원회(위원장 이영애)가 주관 및 주최하여 1년간 모범적 의정활동을 하고, 돋보이는 법안을 발의해 통과시킨 국회의원을 대상자로 선정해왔다.성 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 대표 발의한 예금자보호법을 통해 착오 송금 피해자 구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경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당시 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이 최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선정한 '2024년~2026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총 3년간 운영된다.충남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거점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그동안의 우수한 활동을 바탕으로 ▲2018년 교육 및 홍보활동 우수 기관 ▲2021년 약물감시 유공 우수 기관 ▲2022년 의약품 이상 사례 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963원으로 지난해(31만3004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설을 약 3주 앞둔 1월 23일 기준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8835원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2.1% 하락한 34만3090원으로 나타났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품목별
계룡소방서는 최근 기온 하락과 눈 등의 기상악화로 인해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는 보행자가 많은데 빙판길에서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골절뿐만 아니라 뇌진탕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법은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고 장갑 착용하기 △등산화 같이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신발 착용 △외출 전 충분한 스트레칭 △그늘진 곳 보행은 피하기 등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안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고금리·고물가로 이중고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올해 충남도 소상공인자금 3,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명절 전 소상공인자금을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2024년 충남도의 소상공인자금 지원규모는 총 4,000억 원이며, 이중 3,000억 원은 충남신보를 통해 지원하고, 나머지 1,000억 원은 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융자추천을 거쳐 지원한다.충남신보 보증서를 통해 지원하는 3,000억 원
건양대병원이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대한간암학회에서 제정한 간암의 날(2.2)을 기념해 건양대병원 간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다.강좌는 △간암의 증상과 진단(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 △간암의 내과적 치료(소화기내과 조환희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문주익 교수) △간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정훈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
KT&G장학재단이 전면 리뉴얼한 새로운 홈페이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홈페이지(scholarship.ktngtogether.com)에서는 KT&G장학재단의 방향성과 사업별 세부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모두의 배움에 대한 상상에 답하다’라는 슬로건과 장학사업별 정보사항을 초기 화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홈페이지 리뉴얼로 웹 환경이 업그레이드되며 장학사업 신청 프로세스도 대폭 간소화되었다. 서류 발송 등 별도의 절차 없이 홈페이지 내에서 장학사업 신청서 작성부터 제출까지 한 번에 가능해진 것이다.장학재단 홈페이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약제부 신나영, 임선혜(종양), 최순옥(노인), 성예원, 박은정, 김수인(정맥영양), 김지영(감염), 이예리(소아), 김정연(중환자), 이자람(내분비) 약사가 국가 공인 법제화 이후 처음 시행된 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제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총 9개 과목에 대해 그동안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으로 직전 5년 이내에 '해당 전문과목 분야에 1년 이상 종사한 자'에
세종시가 지자체 최초 매월 8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지정하고 공영자전거 '어울링'의 무료 이용권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자전거 인프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세종시의 도심부에 해당하는 행복도시의 우수한 자전거도로망과 편리한 이용환경 등이 주목받고 있다. 행복도시 건설을 책임지고 있는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올해에도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보도와의 분리시설 설치 등 자전거 인프라를 구축해나감과 동시에, 세종시와 긴밀히 협의하여 공유자전거 서비스 확대 등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는 각종 방안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가 2023년에 졸업생 전원이 100% 취업을 달성하며 국내외 가속기 분야의 중추적인 대학임을 입증했다.고려대 세종캠퍼스 가속기과학과의 2023년 현재 졸업생들은 100% 취업률을 달성했으며 ▲포항가속기연구소 ▲중이온가속기연구소 ▲원자력연구원 ▲원자력의학원 ▲세브란스 중입자가속기 ▲울산대병원 조교수 ▲중국지닝대학 조교수 등으로 채용됐다.가속기 관련 인력은 물리, 전기, 전자, 기계, 원자력 등의 전공·학과에서도 수급이 가능하지만, 가속기 과학을 기반으로 한 대학원 정규과정을 운영하는 석·박사급 양성기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8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한식 산업 발전을 위한 영셰프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는 농식품부 한훈 차관과 한식의 미래를 이끌 영셰프는 물론, 엄태철(소설한남), 엄태준(솔밤) 미쉐린 스타 셰프, 씨제이(CJ)제일제당, 대한상공회의소 등 업계, 학계 등 30여 명이 모여 한식 산업 종사자들이 느끼는 한식의 인기 현황과 경쟁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우수한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농식품부 한훈 차관은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과 함께 그야말로 '한식의 전성시대'를 맞이한 상황"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은 19일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충남대 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 관현악 동아리 CMSO와 함께하는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열었다.CMSO 단원들은 베토벤 교향곡 제6번을 시작으로 타이타닉 OST에 이어 겨울왕국 OST 메들리와 앤더슨의 Christmas festival 등을 연주하며, 병원 생활로 지쳐 있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따뜻하게 위로했다.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CMSO(Chungnam university Medical college Symph
충남 공주 출신인 심우정 대검찰청 차장(53, 연수원 26기)이 법무부 차관으로 18일 영전했다. 신임 심 차관은 '행정의 달인'으로 손꼽히는 심대평 충남지사의 장남이다.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부친의 직장에 따라 서울 휘문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2009년 대전지검 부부장 검사로 공보와 기획 업무를 맡았다. 당시 심 지사의 장남이라 지역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동아연필 김학재 대표(우송고, 서대전고 이사장)와는 매제 사이다. 김 대표는 "심 차관은 모든 일에 신중하고 꼼꼼하게 챙기는 스타일"이라며 "전형적인 내유외강의 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청년층의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생활 확산을 위해 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450만 명분 규모로 대폭 확대한다. 이 사업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년층이 부담 없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가 대학생 1인당 식비 1천 원을, 학교가 나머지 부담금을 지원하여 학생이 1천 원에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49만 명 분에서 2023년 233만 명 분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올해는 450만명분 규모로 지원대상과 예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총선의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명선거 추진활동 협업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공모분야는 선거관련 캠페인, 인문.문화.예술, 방송매체 등을 이용해 ▲공명선거 추진활동 확산 ▲주권의 의미와 중요성 환기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 ▲공명선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등이 대상이다. 신청자격은「공직선거법」제10조에 따라 공명선거 추진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사회·종교·인문·문화·예술·언론 단체면 가능하다.접수 기간은 19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