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출범 1년 만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표창(기관) 및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표창(개인)을 받는 등 전국 단위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12월 31일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한 ‘전국 지역문화재단연합회 연말 유공 표창’에서 기관표창(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수상했다. 이번 기관 표창은 전국 116개 기초문화재단 중 지역문화 창달에 이바지하고 수범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선 재단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이 자리에서 이 재단 최형태 문화공연팀장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기획을 통
‘시민행복’을 위해 정책 혁신·대전환을 모색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 논산시가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으며 2023년을 뜻깊게 마무리하게 됐다. 논산시는 충남도 주관, ‘2023년 시·군 혁신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혁신 유공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 같은 성과는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미래비전 제시를 비롯한 ‘지역축제 인파 관리 시스템 개발·운영’ 등의 행정혁신 사례가 정부 차원의 경진대회에서 크게 인정받은 점과 인구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5촌 2도’, ‘4+1 행정’ 등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등 백성현 시장의
논산시는 다양한 적극행정 발굴 성과 및 이의 공유·확산 등을 위해 최근 시청 회의실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9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우수성과 사업 선정과 함께 이뤄진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0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건에 대한 시민투표·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와 발표심사가 추가로 이어졌다. 이후 시 적극행정위원회가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례는 △아시아한상과 논산, 세계를 날다(농산물유통지원센터, 최우수) △논산시 대중교통 사상 최초 행
논산시가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에 추진력을 더하고자 새해 1월부터 논산사랑지역화폐를 지류·모바일·카드 구분 없이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대부분의 자자체가 국비 예산 미결정으로 인해 지역화폐 할인율을 축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논산시는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늘리겠다는 취지로 시비 64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 재정적 마중물을 토대로 모든 형태의 지역화폐에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논산사랑지역화폐는 개인당 월에 7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액은 총 150만 원이다. 지류상품권의 경우 NH농협, 농·축협,
논산시가 지적제도 선진화 및 지적공부 공신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주 중 내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인 관내 3지구(강경 홍교1, 강경 중앙1, 연무 마산1)에 대한 경계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고, 총 1,233필지(31만 4,789㎡)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위원회에서 확정된 사항을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 등에게 알림과 동시에 60일간의 이의신청 접수에 나섰다. 위원회는 이에 앞서 주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달 21, 22일 이틀간 강경읍사무소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착한일터 인증사업’으로 최근 관내 소상공인ㆍ영세 사업장 3곳을 착한일터로 선정했다.협의회는 지난 8월부터 관내 소상공인ㆍ영세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인증·검증작업에 나서,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임금명세서 교부·최저임금 준수·임금체불 예방) 및 기타 노동환경에 관한 7개 항목이 담긴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공인노무사를 동행, 현지 실사를 진행해 왔다. 협의회는 이 결과를 토대로 이달 8일 △‘탑치과의원’ △청소업체 ‘크리너맘’ △물휴지 생산업체 ‘유한회사 한포’ 등 3곳이 착한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26일 서울 여의도동 국민일보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한국바른언론인협회 주최)은 국내외 정치·경제·문화·행정·언론·예술·스포츠 등 각 사회 영역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백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살거리를 발굴하며 지역의 산업·정책을 혁신적으로 전환해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백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시민 소득·삶의 질·행복지수
논산시가 2024년 정부예산 의결 결과 국·도비 예산 7,963억 원을 확보, 역점 시책 추진에 튼튼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예산편성 동향을 예의 분석해 온 논산시는 지역구 국회의원, 충남도와 합심,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펼쳐 왔다. 그 결과 전년도 7,458억 원에 비해 505억 원 늘어난 7,96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 주요 쓰임새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위한 용역비 5억 원(총 사업비 2,969억
논산시는 내년 1월 4일부터 10일까지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농업 인프라·정책 및 기후변화 대응 핵심기술을 농업인에게 전수키 위한 것으로 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수요와 영농활동 시기를 반영해 총 7개 과정을 편성했다.첫날 오후 진행되는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에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딸기 재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저온기 환경관리 △적기 병해충방제 △우량 묘 생산기술 등의 심도 있는 내용이 다뤄진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시 농업기술센터 딸기팀의 송기호 지도사가 강사
백성현 논산시장은 22일 논산을 방문한 한 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관내 딸기 재배·유통 현장을 시찰하며 농업혁신 아이디어를 나눴다.한 차관은 이날 제철을 맞은 하우스 딸기 작황·출하 동향을 점검하고,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부적면 신교리 딸기농장(딸기 스마트팜)과 논산농협 산지유통센터등을 방문했다. 1,000평 규모의 이 딸기농장은 지수열 히트펌프와 다겹 보온 커튼이 설치되어 있어 딸기 생육 관리에 적합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데 특히, 논산시가 집중 연구 중인 계단식 3단 재배 틀이 갖춰져 관행 대비 약 210% 이
논산시는 이달 22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400여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유공기관 및 시민 표창 수여식’을 베풀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올 한 해 논산 발전을 위해 사회 각 영역에서 헌신한 시민과 기관에 감사를 표하고, 지난 1년의 시정 결실을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개회·국민의례, 표창 수여, 축하공연,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9명의 유공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가운데 신형철 논산부여계룡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국민포장을 가슴에 달았다.
논산시 연산면 연산천에 희귀 조류인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205-2호/멸종위기종 2급)가 월동 중인 가운데 지난 2020년부터 4년째 황새가 이곳을 찾아 온 것으로 확인됐다. 늘푸른나무 권선학 대표는 “21일 확인된 황새는 암수 한 쌍으로, 최근에 연산천을 다녀간 예산의 황새마을에서 방사한 황새가 아닌 야생 황새로 보인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 현재 황새가 있는 곳은 먹이가 풍부하지만 하천 양쪽 둑방 길에 주민들의 왕래가 잦아 월동하기에는 조금 불안한 환경”이라며 “무사히 월동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논산시는 2023년 아동복지통계 보고서와 청년통계 보고서를 26일 논산시청 누리집 통계 창을 통해 게시했다. 18세 미만 아동 인구를 대상으로 조사된 ‘아동복지통계 보고서’는 올해 처음으로 충청지방통계청과의 협약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 보고서에는 인구·세대 등 기본 인구정보부터 건강·복지·교육·보육 등 5개 부문 50개 지표가 망라돼 있다. 논산시가 가진 자료는 물론 중앙정부, 공공기관 등의 행정 정보가 복합적으로 더해져 지역아동 및 아동 가구의 삶을 다층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논산시 아동 인구는 2023년 5월 31일
농산물 세계화를 위해 가속도를 내고 있는 논산시가 이번엔 관내에서 생산된 ‘항암 약용식물’ 인삼을 동남아 시장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달 21일 오후 부적면 소재 놀뫼인삼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놀뫼인삼 박범진 대표, 인삼연구회원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논산시 인삼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맺어진 ‘논산시·MH그룹 인삼 수출 및 상호업무 협약’에 따른 성과로, 시는 그동안 베트남 현지 유통기업인 MH그룹(대표 응우옌 티 민항)과 관내 인삼재배·가공업체인 놀뫼인
논산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오는 23일과 24일엔 야간(오후 8시까지)에도 문을 연다.또한 이틀 동안에는 오후 2시와 5시에 영화 ‘스크루지’를 모티프 삼은 어린이 연극 공연도 진행된다. 이외에 연극 주인공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크리스마스 선물도 얻을 수 있는 롤플레잉 이벤트는 물론 고전영화 감상 프로그램도 펼쳐질 예정이다. 고전영화로는 ‘나홀로집에’, ‘크리스마스의 악몽’ 등 영화사 속 걸작들이 준비되어 있다.선샤인랜드 관계자는 “올해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고 싶은 분들의 많은 방문을 바란
논산시 평생학습도서관이 2023년 공공도서관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다독자)를 선정하고 21일 표창했다.유공자는 1년간 도서관의 책을 가장 많이 대여한 성인 3명, 청소년 3명, 어린이 3명으로 가려졌다.열린·강경·연무 등 3개의 도서관에서 각 3명씩을 뽑았으며, 총 9명의 시민이 표창패를 수여했다.한 수상자는 “워낙 책을 좋아하기에 많이 읽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까지 받게되어 기분이 좋다. 책을 더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가 생겼으니 도서관에 더 자주 방문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 창달에 기여해주신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는 걷기와 운동, 피크닉은 물론 건강측정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정답은 ‘그렇다’다. 논산시가 21일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개소식을 가졌다.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개인별 건강상태를 측정·확인할 수 있는‘정보통신기술 기반 보건 설비’가 놓인 새 공간이다. △체성분 분석기 △자동 신장 측정기 △스트레스 측정기 △자동혈압계 △당화혈색소 측정기기 △콜레스테롤 4종 측정기 △키오스크 등 8종의 첨단장비가 마련되어 있다.논산시는 남녀노소 다수가 찾는 시민가족공원에 건강관리 공간을 조성, 시민들에게
논산시가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감류 특산품 ‘예스향’의 맛을 지역 학생들에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달 20일 관내 초·중·고·특수교 등 59개 학교에서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급식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총 1만 1,243명의 급식판에 예스향을 포함한 다채로운 건강식이 올라, 새콤달콤한 예스향 맛에 너나없이 큰 호응도를 나타냈다. 행사에 함께한 한 학교의 영양교사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 학생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한데, 비타민이 풍부한 예스향 덕에 영양과 신선함이 모두 갖춰진
논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신설 및 이의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민사회 내외 보호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논산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의 노인경로당·보육여성가족·아동청소년·교육문화·장애인·사례관리 등 6개 실무분과에서 7개 실무분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앞으로 인적 복지자원망의 중
논산시는 올 상반기 추진한 ‘논산시 숨은 독립운동가 찾기’ 연구용역을 최근 마무리 짓고, 20일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백성현 시장,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15개 읍면동장, 관계 공무원 등 총 55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 5월 2일부터 연구용역을 주도한 충남도역사문화연구원 측은 논산 관내 숨은 독립운동가(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찾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일제강점기의 신문, 수형인명부, 판결문, 조선총독부 문서, 범죄인명부 등 확보 가능한 모든 자료에 대한 수집·분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