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일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관광 자원화와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2023년 시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작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올해 대전시 대표축제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페스티벌(유성구) △대덕축제(대덕구) 등 8개 축제가 최종 선
의료기관·약국·사회복지시설·대중교통시설은 제외일시적 확진자 증가 대비 전담병상·응급체계 가동대전시가 이달 30일부터 의료기관,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했고,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중환자 병상 가용 능력, 고위험군의 충분한 면역 유지 등 지난해 12월 방대본에서 제시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4개 지표 중 3개 지표를 충족한 점, 중국 유행의 국내 영향과 신규변이가 미미
이장우 대전시장,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휴양시설 조성계획 밝혀1,591억 원 투입...노루벌 지방(국가)정원 및 계족산 자연휴양림 조성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전국 일류정원도시와 산림휴양도시 대전을 목표로 서구 노루벌 일원에 국가정원을 장동산림욕장 일원에 계족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노루벌 국가정원은 123만㎡(37만 평) 규모로 사업비 1,300억 원이 투입되며, 대상지 내 수려한 자연자원을 활용하여 숲·강·벌판이 어우러진 정원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접목한 정원시설을 도입해 조성된다.과학도시 대전 이미지
대전시가 올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삼고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시정 비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혁신과 확고한 정체성 그리고 담대한 도전으로 2023년을 ‘일류 경제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2023년 새해를 맞아 16일 대전시청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을 가진 이 시장은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과 새 정부 국정과제가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고, “민선 8기 출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NASA 에임스 연구센터(NASA Ames research center, 이하‘NASA ARC’)의 시설을 둘러보고 연구·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939년 미국 항공자문위원회(NACA)의 연구소로 설립된 NASA ARC는 1958년 NASA가 창설되면서 이전되었으며, 우주 비행 및 정보 기술, 항공 교통 관리, 생명과학 등 연구 영역을 점차 확장해 현재는 산·학·연이 협력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센터로 발전했다.특히, NASA ARC
대전시는 9일(현지시간) 이장우 대전시장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실리콘밸리은행(SVB, 이하'SVB')을 방문해 대전시가 추진 중인 '기업금융 중심은행'과 '대전투자청' 설립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실리콘밸리은행은 1983년 실리콘밸리 내 혁신 벤처기업을 발굴·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벤처투자 전문 금융기관이다.설립 이후 3만 개 이상의 벤처기업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자금을 투자해 왔으며, 미국 전체 ICT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벤처기업의 50%를 고객으로 두고 있는 미국 실
대전시, 방사청, 연구소 및 기업 등 산·학·연·군·관 긴급회의 개최국방관련 기관·연구기관, 전국 드론기업 40% 차지, 선제적 대응대전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북한 무인기(드론) 위협에 대한 대응책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학·연·군·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국방과학기술을 바탕으로 무인기의 탐지, 추격, 격추 기술을 개발해 국민을 안심시키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전문가들이 모여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이장우 시장과 국방과학연구소, 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KAIS
대전시는 산림청 주최의 '2022 목재문화지수 측정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대전은 목재문화지수 65.4점을 받았다. 전년 대비 11.1점 향상된 것으로 광역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60점을 넘겼다. 올해 광역시 단위 평균은 52.9점이다.목재문화지수는 목재 문화의 정착 및 진흥에 관한 정도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시민들이 목재를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도와 일상 속에서 목재문화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등을 측정한 지표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癸卯年)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도약을 다짐했다.이장우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은 민선 8기 시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일류경제 도시를 향한 대장정 출범의 원년”이라고 강조하며,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시정으로 대담한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또한 이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행동하지 않으면 절대로 이룰 수 없다는‘불위호성(佛爲胡成)’의 자세를 갖고 뜨거운 열정으로 일류도시 대전을 위해 함께 뛰어 달라”고 당부했다.시무식
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대전보훈공원과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이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조명서 기자
10년간, 5개 분야 30개 과제 2조 7천억 투자…일류 환경도시 건설대전천 통합하천사업(3,514억 원), 정부 공모에 선정…‧실행력 확보대전시가 2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3대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그랜드 플랜을 내놨다.이장우 시장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2조 7,000억 원이 투자되는 ‘3대 하천 푸른 물길 그랜드 플랜’을 발표하면서 “플랜의 핵심 과제인 ‘대전천 통합하천사업(3,514억 원)’이 지난 22일 정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대전시는 28일 오후 5시 스튜디오큐브 내 ‘미디어아트 조형물’ 조성을 마무리하고 점등식을 가졌다.이날 점등식은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점등식, 조형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미디어아트 조형물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스튜디오큐브 유휴 부지에 조성됐다.메인 조형물 1개와 서브 조형물 8개로 조성되었으며, 메인 조형물은 높이 25m, 너비 29m에 이르는 규모로, ‘우주와 자연, 인류의 빛
소제구역, 효자구역 등 5개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속 추진총 4조 2천억 원 투입 … 공동주택 1만 3,334 세대 건설대전시가 동구 소제구역, 대덕구 효자구역 등 5개 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오는 30일 아파트 3,867세대를 공급하는 대전역 동측 소제구역의 민간사업자 공모절차를 개시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5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 등에서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
내년도 국비 4조 1485억 원 확보‥올 예산比 2841억 원 늘어나이장우 시장, ‘기관 이전 등 지역 국회의원과 초당적 협력 성과’대전시가 내년도 국고보조금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1,485억 원을 확보해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안에 대전지역 예산 4조 1,485억 원이 반영됐다.이는 올해 확보 액 3조 8,644억 원보다 2841억 원(7.3%) 늘어난 규모로, ‘일류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내년도 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대전시는 23일 오전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260드럼이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됐다고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은 지난 8월 222드럼 반출에 이어, 이날 260드럼을 반출하면서 올해 계획한 400드럼보다 82드럼이 늘어난 총 482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반출했다.최근 3년간 중·저준위 방폐물을 포함한 지역내 방폐물 반출은 2020년 465드럼, 2021년 475드럼, 2022년 646드럼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대전에는 아직도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3만 1,154드럼의 방폐물이 보관되어 있다.시는
대전시는 올해 민간대형건축공사에서 최대 수주실적을 올렸다.시는 연면적 3000㎡이상 대형건축공사 117개 현장의 수주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역 하도급 1조 8,000여억 원의 수주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500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하도급율 66.9%를 달성했다.올해 건설업계는 급격한 원자재 폭등과 인건비 상승, 인력 조달의 어려움, 화물연대 파업 등으로 레미콘, 철근 등 주요 자재 수급이 지연돼 공사에 차질을 겪었다. 특히 지역 및 외지 중·대형 건설사에서는 자사 협력사와의 실적을 바탕으로 하도급 계약
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는 19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주) 대표이사, 김태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식료품 지원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이사는 “온정을 담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중앙청과 임직원
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 및 둔산대공원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 승인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정 승인으로 시는 앞으로 5년간 약 2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마이스 정책의 체계적 관리 및 실행을 통해 국제적 과학마이스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마이스 인프라 개선 및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사이언스콤플렉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 등 마이스 인프라의 조성에 맞춰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해 왔다.
이장우 시장,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단지 조성방안 발표2027년까지 1,895억 투입 … 휴양림 2곳‧제2수목원 등대전 8경 중 하나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우수한 산림자원을 품고 있는 보문산이 산림휴양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전국 일류 산림휴양도시 대전을 목표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문산 권역에 대규모 산림휴양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그동안 대전의 상징인 보문산 개발과 관련 많은 논란이 일어 보문산을 어떻게 특화시키고 보전할지 다각적으로 검토했다”며
대전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Ⅰ그룹에 속해 있는 전국 23개 지자체 중 2위인 ‘우수 관리기관’에 선정됐다.13일 시에 따르면 환경부는 물환경보전법 제50조에 따라 설치․ 운영 중인 102개 지자체 산업단지에 설치된 227개소의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시설용량별(Ⅰ그룹 1만㎥ 이상, Ⅱ그룹 1만㎥ 미만~2000㎥ 이상, Ⅲ그룹 2000㎥ 미만/일)로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올해 평가는 폐수처리효율과 유입수 대비 방류수의 수질 상태 등 3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