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2020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콘텐츠축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한국축제콘텤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유명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축제 △글로벌축제 △경제축제 △콘텐츠축제 △예술/전통축제 등 분야별 최우수 축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 기여,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모범 축제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됐다.지난해 ‘계룡세계
계룡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지난 3월 충남주민자치회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계룡시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날 위촉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최홍묵 시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4명의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컨설팅기관인 사회혁신연구소의 진행으로 김영랑 회장, 이은영 부회장, 신은희·김장연 감사 등을 선출했다.이들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신도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시적으로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비대면 방식으로 발급해 주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 같은 비대면 발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한 것으로, 생활속 거리두기로 인해 자원봉사 시간 외에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전화와 이메일로 직접 본인 확인 및 신청을 받아 만든 자원봉사증을 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발급 대상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자원봉사자 중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자이며, ‘계룡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제증명 수수
계룡시가 노후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에 나선다.17일 시에 따르면 관내 일부 공중화장실의 경우, 시설 연도가 20년이 넘어 노후가 심한데다 화장실 위치 또한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 불편이 큰 등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시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이 자주 찾는 새터산 공원 화장실 경우, 방문 빈도가 높은 잔디광장 쪽으로 장소를 옮겨 신축하고 접근성에 문제가 없는 금암동 수변공원 화장실은 철거 후 신축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최근 계속 불거지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계룡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 2분기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8월 11일까지 받는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동시에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고용시장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계룡시 관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근로자 임금 월 215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두루누리 사회보험 가입 사업주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가 지원된다
결혼 이주 여성인 계룡시 엄사면 주은혜(34)씨가 지난 14일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 대상(제12회 하나 다문화가정 대상)인 ‘희망 가정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추천해 수상자로 선정된 주 씨는 지난 2008년 결혼 후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한국생활에 정착한 모범 이주여성으로, 홀로 경제활동을 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다른 이주여성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긍정적인 사고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을 통해 이주여성 사이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왔다는 평가다.주은혜
운이 좋으면 100년에 한번 볼까 해서 행운을 가져온다는 고구마 꽃이 16일 계룡시 엄사면 연화동길 K 모 씨 텃밭에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지만 최근 우리나라 기후가 점점 아열대로 바뀌면서 고구마 꽃이 예전보다는 많이 발견되고 있다.고구마 꽃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메꽃과의 여러해살이식물로, 메꽃이나 나팔꽃 같은 모양을 지니고 있다.‘행운'의 꽃말을 가진 고구마 꽃이 피면 '자유와 평화가 온다’고 전해지고 있다.역사적으로는 1945년 광복 때와 1953년 휴전,
계룡시공공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과 국립한글박물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공모에 나선다.이번 한글 손 편지 공모는 당초 초등학생만이 대상이었으나 계룡시가 청소년 및 성인도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공모는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일반인 등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우수작 총 60명(각 부 20명씩)을 선정해 부상(상품권)을 수여한다. 특히 초등학생 우수작 3점은 국어청으로 출품해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계룡시가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줄 박 터널을 조성, 눈길을 끌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올 봄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체험관에 길이 30m, 폭 14m 규모의 박 터널을 조성해 조롱박과 긴손잡이국자호박, 십손이, 아열대 콩 등 형형색색 관상용 박과 아열대 작물 등을 식재, 여름철을 맞은 요즘 터널 숲을 이뤄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개인은 자율관람, 단체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단체
계룡시가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친다.14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 게양을 통한 애국심 고취 등을 위해 관내 각 기관‧단체 및 학교는 물론 마을방송 및 아파트관리사무소를 통해 태극기 달기를 적극 홍보하고, 16일부터 17일까지 시내 주요 도로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또 전광판, 홍보유인물, SNS 등을 통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법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계룡시는 관내 급식인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25곳을 대상으로 이달 16일까지 급식·위생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경기지역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제2급 법정감염병)과 관련, 이와 유사한 사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 기간 점검반을 구성,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리원의 개인 위생관리 △조리기구와 식재료 보관 온도 준수 등 시설·설비 관리 △식재료 유통기한 및 보관 상태에 대한 점검을 펼치게 된다.시는 규정을 잘 몰라 위반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행위인 경우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계룡시는 2020년 정기분 재산세(주택1/2, 건물분) 1만 2,800건, 29억 9,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재산세는 올 6월 1일(과세 기준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 되나, 주택은 세액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 완화를 위해 7월, 9월에 각 1/2씩 부과된다.부과된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www.wetax.go.kr),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계룡시 신도안면 본부교회 옆(신도안 2길 95) 잔디밭에 그라운드 골프장이 조성돼 시민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이 그라운드 골프장은 30m×50m(1,500㎡) 규모로 골프장 외에 다목적 구장 2면(농구‧족구)과 편의시설(화장실‧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시비 1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그라운드 골프는 일반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가족형 레저스포츠로 규칙이 어렵지 않아 누구든 쉽게
계룡시가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4년 연속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10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각 지자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계룡시는 신속집행 목표액 550억에서 202억 초과한 752억을 집행, 전국 시‧군 목표율 57%를 크게 초과한 77.9%를 달성했으며, 특히 소비·투자분야에서 목표액 408억 대비 522억을 집행, 127.9%의
계룡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과 주요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특별점검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상반기 부진했던 사업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분석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올해 계획된 사업에 대한 누수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 상반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선제적 방역 및 경기 침체에 대한 대비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내는 한편, 분야별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으며,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생활안정,
계룡소방서는 오는 8월 14일부터 시행되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관계법령 개정 사항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10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정부의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4일부터 소방시설 특정소방대상물 종합정밀점검 대상이 확대되고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기한도 단축된다.종합정밀점검 대상의 경우 기존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연면적 5,000㎡ 이상인 특정소방대상물에서 면적에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설치된 모든 대상물로 확대된다. 또한,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한도
계룡시는 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로 20명을 선정했다.9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올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모집 결과 20명 정원에 292명이 지원해 14.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시는 지난달 30일 전산 추첨을 통해 20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이달 13일부터 4주간의 근무에 들어간다.시는 이들의 본격 근무에 앞서 이날(7월 13일) 오전 근로조건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한 뒤 시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및 면·동사무소 등에 배치해 행정보조 및 현장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토록
계룡시는 7∼8월 두 달 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예방활동에 나선다.9일 시에 따르면 이 같은 특별감시 및 예방활동은 장마철을 맞아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공공수역 환경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단속과 동시에 환경오염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 협조, 대표자 및 환경관리인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시 홈페이지 등에 특별감시 및 단속계획을 홍보해 사업자의 준법의식을 불어넣을 계획이다.시는 특히 이 기간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폐수 배출시설 △폐기물 배출·처
계룡시 자원봉사거점캠프가 관내 자살 고위험군과 홀몸어르신 등 70가구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키트 전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전달될 생명지킴이 키트는 엄사면‧금암동 자원봉사거점캠프 봉사자 30여 명이 각 가정에서 직접 구운 계란 1,000여 개와 환경수세미 200여 개와 두유 등으로 이뤄졌다.이번 키트 전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시설 등이 휴관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실내 생활의 답답함으로 인한 우울함과 외로움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소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고
계룡시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회 준비를 위한 자치역량 강화에 나섰다.8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도되는 주민자치회는 충남도가 추진하는 주민참여 혁신모델 공모사업(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분야) 일환으로 계룡시에서는 신도안면이 선정돼 3년간 시범 운영하게 된다.시는 지난달 공개 모집한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와 주민자치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등을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1강 주민자치회 방향과 비전, 2강 주민자치회 운영 실무 등으로 각 강좌별 3시간 과정 3회에 걸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