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권경주)은 이달 11∼12일 이틀간 학교밖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2020 소중한 직업체험 속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이날 계룡시내 우드네이션 목공방을 찾아 관련 직업 소개, 진로상담, 멘토와의 대화 등에 이르기까지 목공 직업의 가치관과 필요한 자격과정, 전문인으로서의 삶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나무조명 만들기 체험을 통해 목공 기술과 만들기 과정을 몸으로 느끼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멘토와의 대화시
천안시 쌍용동 거주 30대 주민 계룡 관내 모 기도원 거주 중 감염이달 12~13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기도원서 접촉 드러나계룡시는 18일 코로나19, 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달 16일 4번 확진자 발생 후 이틀만에 다시 발생한 것이어서 자칫 지역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 방역당국에 비상등이 켜졌다.18일 오후 7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은 5번 확진자는 8월 12일부터 계룡 관내 모 기도원에 머물고 있는 30대 신도(천안시 쌍룡동 거주)로 이 기도원에서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 이력이 있는 서산 12번
계룡시는 올 하반기에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저녹스 보일러’는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난방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높여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보일러다.시는 당초 올해 저녹스 보일러 30대 설치비용만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상반기 이 사업 추진 결과(29대 설치), 시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도와 추가 협의 및 추경예산 편성 등을 통해 올 하반기에 41대의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용을 추가로 지원해
대실지구 공동주택 개발 축소(3,824세대)로 교육부 심사기준(4,000세대) 미달하대실 개발계획 포함 · 계룡관내 학생 과밀도 등 고려, 대안 논리 개발 절실오는 2023년까지 4,000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실지구 내 학교 신설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19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계룡 대실지구 도시개발구역 내에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학교(대실초교, 가칭) 신설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주요 요건에 미달해 신설에 난항을 겪고 있다.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 대실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공동주택
계룡시 모 보수단체 회원들과 모 교회 신도 등 70여 명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대량 확진자가 발생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지역방역에 초비상이 걸렸지만 정작 시에서는 참가 인원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광화문광장에서 있었던 대규모 집회에 계룡관내에서는 모 단체 회원 40여 명과 모 교회 신도 30여 명 등 7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는 계룡시민 모두에게 안전문자(2회)를 발송하고 해당 단체와 교회에 수차례 전화를 걸어 집회 참가자 연락처와
계룡소방서는 길어진 장마로 요즘 말벌 개체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는 장마가 오래 계속되며 벌 생육 환경이 좋아져 벌집 제거 신고가 지난해보다 빨라진데다 기온 상승으로 벌의 활동이 아주 왕성해져 벌 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벌 쏘임 피해 예방을 위해선 제초작업 등 야외활동 시 주위에 벌집 유무를 확인하고 자극이 강한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피해야 한다. 특히, 말벌은 검고 어두운 색을 천적으로 여겨 공격성을 나타내는 습성이 있으므로 가급
계룡시가 관내 호우 피해지역의 복구를 서두르며 일상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시청 공무원 20여명과 육군 제3585부대 4대대(이하 ‘군’) 장병 50여명이 함께 관내 호우로 인한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를 위한 구슬땀을 쏟았다.시와 군은 이날 두마면 두계리와 입암리, 농소리 일대에서 배수로 정비, 농로 복구, 토사 제거 등의 작업을 했으며, 일부 인원은 신도안면 일원에서 복구 작업에 필요한 마대를 만들어 피해현장으로 보내는 등 각자 맡은 자리에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복구활동에 임했다.복
대전시 중리동 거주 60대 여성, 계룡시 소재 모 기도원 거주 중 감염지난 8월12일~13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방문자와 기도원에서 접촉계룡시는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4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21일(1번)과 6월 17일(2·3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0일 만이다.4번 확진자(대전시 중리동 거주)는 지난 10일부터 계룡시 소재 모 기도원에서 거주중인 60대 여성으로, 계룡시 역학조사팀이 해당 기도원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여부 조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시에 따르면 기도원에서 거주하던 4번 확진자는
계룡시는 (가칭)청소년복합문화센터(이하 청소년수련관)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의 출품작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조달청을 통해 공모한 계룡시 청소년수련관 신축설계 작품은 모두 3개로, 이 중 신도안 주초석 등 계룡지역 역사를 형상화 해 건축물을 설계에 반영한 ㈜종합건축사사무소 림의 출품작이 조달청 최종심사에서 당선작으로 뽑혔다.지역 청소년의 문화정보 교류와 진로탐색·직업체험 등 양질의 교육 공간 제공을 위해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부지면적 1만 4,258㎡)에 건립될 청소년수련관은 지상 2층
계룡시는 관내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패턴 개선과 적절한 자기이해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새 친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새 친구 프로그램’에는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심리적으로 도움을 받고 싶은 초등학생에게 △나는 어떤 사람인지 △두개의 나 △다름을 존중해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시 관계자는 “요즘 초등학생들도 학업 또는 교우 관계에서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새 친구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가 올바른 가
계룡시는 지난 7월 1일 기준, 2020년 균등분 주민세(정기분) 1만 6,686건, 2억 3,936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부과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 등으로 세대주에게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1만 1,000원, 개인사업자는 5만 5,000원, 법인에는 자본금과 사업소별 종업원 수에 따라 5만 5,000원에서 55만 원까지 차등 부과된다.납부 기한은 8월 31일까지며, 납부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또는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전자
오는 9월 중순 이전을 목표로 추진 중인 계룡소방서 신축청사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13일 소방서에 따르면 시 종합운동장 인근 1만 2,055㎡(3,646평) 부지에 건축 중인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608.48㎡(1,091평) 규모로 총 사업비 115억 7,900만 원이 투입되며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신청사가 완공되면 현재 임시청사 등 3곳에 분산돼 있는 행정지원부서 및 엄사119안전센터, 구조구급센터, 상황실 등 현장대응 부서가 함께 입주하게 됨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체계
계룡시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12일 논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관내 공원 등 5개 곳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몰래카메라(이하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합동점검반은 이날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해 환풍구‧쓰레기통‧천장과 벽체 구멍 등 의심 이 가는 곳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폈다.시 관계자는 “이날 점검 결과, 불법 카메라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겠다”고 했다.이 관계
근로자 인건비 등 연간 관리·운영비 7,000여만원 ‥ 비효율 지적 일어만남공간‧청소년문화쉼터 조성 또는 보행통로 에스컬레이터 설치 제안계룡 엄사4가 지하도에 설치된 엄사문화쉼터가 최근 3년 동안 단 한 번도 행사가 열리지 않았음에도 해마다 7,000여 만 원의 관리비가 지출되는 등 애물단지가 되고 있다.일각에서는 이번 기회에 도시개발 당시 계획했던 대로 이곳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해 시민들의 보행 통로로 재정비 하거나, 쉼터와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해 만남의 장소로 랜드마크화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제안도 하고 있다.시에 따
계룡시가 제75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12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이에 시는 각 가정마다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각급 기관·단체·학교 등에 협조를 요청하고 마을과 아파트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통장 및 주민자치회 회의는 물론 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특히, 시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시 전체가 태극기 물결
계룡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多(다)재다능 프로그램-미래진로 탐구생활”(이하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운영했다.방학을 맞아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능력과 소양을 전수하고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첨단과학 체험 프로그램 ‘탐구생활Ⅰ’ △부모님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진로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 ‘탐구생활Ⅱ’로 나눠 실시됐다.시는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양대학교 생활 과학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탐구생활Ⅰ’ 시간에는 3D펜
계룡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시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충남도 등 관계기관을 찾아 각종 현안 사업의 중요성,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최근 9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올 상반기에만 총 28억 5,0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재 육군본부와 협력하여 운영 중인 병영체험관 건립, 軍문화체험 시설 및 프로그램 개발에
계룡시 보건소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나선다.11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지역사회 건강실태조사)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함께 해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이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건강통계는 지역 건강정책 수립 및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되게 된다.이번 조사는 6명의 조사원이 담당지역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885명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으로 1:1 면접조사로 진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8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엑스포 공식SNS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엑스포 홈페이지(http://expo21.kr)에 링크되어 있는 공식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구독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자 중 총 86명을 추첨해 해피머니 상품권, 배스킨라빈스 쿠폰, 스타벅스 쿠폰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조직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홍보에 어려움이 있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홍보를 적극 추진 중이다. 202
계룡시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실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로 하여금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초빙강사로 나선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대표(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각종 부조리 상황 및 청탁금지 사례’ 등을 통해 청탁금지법‧공직자행동강령‧청렴소양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를 자세히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교육을 받은 한 공무원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