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이웃돕기 사랑’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계룡시 엄사면 문용남(남·70) 씨 등 마을주민 4명-.이들은 지난 3일 새벽 2시 30분께 같은 마을 A씨(남‧72‧엄사리 번영8길) 집 지붕이 태풍으로 부서져 내렸으나 A씨 부부 모두 거동이 불편해 손을 쓰지 못하자 먼저 계룡시청에 피해신고부터 했다.이어 문 씨 등 주민 4명은 직접 차를 몰고 인근 연산 모 공장으로 가 함석 등 지붕 자재를 사다가 온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부서진 지붕 복구에 나섰다.문 씨는 “하루 만에 복구
계룡시는 전입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생활 정보를 담은 ‘계룡생활 길라잡이’ 제작·배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길라잡이에는 시(市) 일반현황, 주요 민원 안내, 문화·체육시설, 의료기관, 지역상품권 이용 안내, 계룡시 SNS 소통채널 등 전입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올해 제작된 길라잡이 책자는 시청과 면·동 민원실 비치와 함께 전입 세대에 배포할 예정으로, 시는 해마다 새로운 정보를 수록한 계룡생활 길라잡를 발간, 전입 시민들에게 제공해 왔다.시 관계자
계룡시는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 기간을 맞아 관내 두마면 정명각(실내 봉안시설) 에 대한 추모객을 1시간 10명 이내, 1일 총 80명으로 제한하는 1일 추모객 총량제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돼 이의 예방 차원으로 실내 봉안시설인 정명각의 경우 해마다 추석절이면 추모객이 한꺼번에 몰리고 있다.이에 이달 15일부터 오는 10월 14일까지 정명각 방문 희망자는 계룡시청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특히 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계룡시는 6일 코로나19, 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번 확진자는 계룡시 엄사면에 거주하는 주기쁨교회 신도로, 지난 8.15 광화문 집회에도 참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23부터 자가격리중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시에서는 9번 확진자가 자가 격리중이었던 만큼, 별도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는 없지만 현재 가족에 대해 확진 여부를 추가 검사중이며, 확진자는 9월 6일 오후 3시경 천안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다.손병임 보건소장은 “시에서는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
계룡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당분간 치매 예방 대면 프로그램 운영이 어렵게 됨에 따라 ‘치매인지 키트 꾸러미’ 배부 등 치매 예방 비대면 돌봄 강화 방안 추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경로당 치매 예방교육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사실상 불가능하게 된 데 따른 것이다.치매인지 키트는 △부채 만들기 세트 △한글 스티커 교재 △실리콘 악력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특히 중단 없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계룡시 농기센터는 관내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화아 분화 검경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화아 분화’는 식물이 자라면서 영양, 온도, 일조량 등의 조건에 의해 꽃눈을 형성하는 것으로 딸기는 화아 분화 이후에 정식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분화 단계를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검경’ 과정을 거쳐야 한다.이번에 지원하는 서비스는 화아 분화 유무 파악 및 각 단계별 재배기술 지도 관련 사항으로, 딸기는 화아 분화 후 옮겨 심어야 조기 수확이 가능하며 미분화 된 모종 정식 예방을 위해서도 정식 전 화아 분화 유무
계룡시 엄사도서관은 이용자가 원하는 신간도서를 지정된 동네서점에서 직접 대출해 읽은 후 도서관으로 반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3일 계룡시에 따르면 엄사도서관 등 관내 공공도서관에서는 이용자 ‘희망도서’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 받아 구입하고 있는 가운데 신청에서 구입‧대출까지 1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이용 시 신청 도서가 도서관을 경유하지 않고 지정된 동네 서점을 통해 바로 대출이 되기 때문에 이용자는 신청 후
계룡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 활동이 부족한 시민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 등을 위해 코로나 시대에 맞춘 언택트 1일 1운동 셀프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3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홈-트레이닝(Home-Training)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으로 운동 영상을 보면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신체운동 외에도, 다이어트 표준식단 제공과 영양 관련 강의 등 올바른 식습관 유도를 위한 영상도 매주 업데이트해 이에 따른 호응도가 매우 높아 이달 말까지 제2기 참여자 신청을 받을 예
계룡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이달 1일부터 ‘계룡사랑상품권’에 대한 10%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10% 할인 판매 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로, 현금과 신분증만 있으면 관내 농협 8곳에서 할인 가격의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계룡사랑상품권은 지난 4월 16일 출시한 모바일 상품권과 함께 개인은 월 50만 원, 법인은 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상시 5%, 명절 전에는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이번 할인을 통해 개인이 50만 원의 상품권
계룡시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지방재정에 대한 신속 집행에 나서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7년, 2018년, 2019년 신속 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신속 집행 모범 기관임을 전국에 과시했다.시는 올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 목표를 89%(중앙 목표 85%)로 정하고 하반기에 2,487억 원을 적극 집행해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집행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투자 부문에 중점을
계룡 관내 초‧중‧고생 가정 6,200여 가구에 배달…택배비 4,300여 만 원도 도마 위시, 장마 등 날씨 탓 해명·교환 조치…업체선정은 급식비라 별도 계약 불필요 ‘해명’“벌레 나올까 봐 열어보지도 못하고 있어요. 요즘 아이랑 저랑 계속 배탈 나서 병원 다니는 중이었는데 생각해보니 꾸러미 쌀 먹고 나서부터였어요. 쌀 때문이라곤 상상도 안 해봤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버린다면 농민들 마음이 어떨까요? 힘들게 농사지었을 텐데 참 난감하네요.”계룡시가 코로나19로 일선 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계룡시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수렴한다.이번 열람 및 의견 접수 대상 토지는 2020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 이동된 470필지다.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계룡시청(www.gyeryong.go.kr)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이나 면·동사무소를 방문하면 지번별 가격을 직접 열람할 수 있다.열람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이달 21일까지 일
새마을운동 계룡시부녀회(이하 ‘부녀회’)가 아기 키우기 좋은 계룡시 만들기 방안의 하나로 이달부터 엄마 손맛 사랑의 미역국 배달 서비스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역국 배달 서비스는 면·동사무소 출생신고 때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마다 부녀회 회원들이 모여 직접 조리하고 신청자에게 미역국 5일 분을 문 앞까지 배달하게 된다.윤경원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 모든 사업이 중단된 가운데 해당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온 정성을 다해 엄마의 손맛이 나는 미역국을 끓여드
계룡시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도 자진검사를 받도록 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뒤늦게 확진 판정을 받은 집회 참석자 2명(확진자)을 사법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다.계룡시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70여 명 가운데 모 교회 신도 2명이 지난 달 25일까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뒤 늦게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들을 다음 주 중 논산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이들 고발 대상자 2명은 200만 원 이하의 벌금과 방역비용 등에 대한 구상권이 행사돼 자비 치료가 불가피한 상황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과 계룡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아동 및 가족의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지난 26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올바른 위생·영양 관련 교육, 컨설팅 및 정보 공유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관계를 꾀하게 된다.특히 두 기관은 각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직원 역량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계룡시 어린이 및 가족의 올바른 식생활 확립 △건강·영양관리를 위한 업무 협력 △올바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위한 교육 자문 △식품안전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
계룡시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교통시설 개선 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보행 및 차량 신호등 개선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안전속도 5030 공사 추진 △엄사중학교 일대 통학로 정비 등에 나서고 있다.오는 9월까지 추진되는 이들 사업에는 총 5억 8,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8월 말까지 추진된 사업은 교통표지판 개선 517곳, 무인카메라 설치 5곳 등이며 오는 9월말까지 엄사중 일대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횡단보도 높이까지 과속방지턱 높이기) 1곳, 과속방지턱 설치 3곳, 무인카
계룡시는 올 상반기 민원처리기간이 4일 이상인 법정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민원인 만족도를 높인 공무원 3명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민원사무처리기준표의 법정처리 기간보다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 공무원에게 단축 처리한 기간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시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시민 감동행정 구현을 위해 해마다 2회에 걸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을 뽑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계룡시가 관내 어린이집 실내 공기 개선을 위해 ‘공기 정화용 녹색필터 지원사업’(이하 녹색필터 사업)을 추진한다.28일 시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집의 실내 공기 개선 방안의 하나로 각 어린이집에 공기정화 식물을 배치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키로 했다.녹색필터 지원 사업은 공기 정화 식물을 통해 실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공기청정기 등 공기정화시설의 전기 사용에 따른 계속적인 발전소 가동으로 또 다른 미세먼지
계룡시는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공무원과 사례관리사 등 12명으로 T/F팀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가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면서, 기존 긴급복지 지원 사유 외에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 발굴 및 지원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T/F팀을 구축했다.T/F팀은 긴급지원 대상자 발굴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아동, 통합사례관리, 맞춤형 복지 등 사회복지 각 파트별 담당자로 구성됐으며, 사전에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위기 가구를 지원하게
계룡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와 관련,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0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마다 시행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우리나라의 인구, 가구, 주택의 특징 및 변화 형태 등이 조사 대상이다.선발 인원은 관리자 4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34명 등으로, 조사지원담당자 및 관리자는 인터넷 조사기간 포함, 40여일 근로에 300여만 원, 조사원은 방문조사 기간 22일에 150여 만 원의 급여가 지급된다.지원 자격은 만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