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0일 태릉골프장 부지 주택 공급안에 대한 의견을 표명하고,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공론화하면서 세종과 인접한 계룡지역 집값이 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28일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충남도의 월별 아파트가격 평균 상승률은 0.11%를 기록한 가운데 계룡시가 1.17%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홍성군(0.41%), 논산시(0.14%) 등의 상승폭이 그 뒤를 따랐다.이와 함께 대전시(2.19%)와 세종시(2.13%)가 높은 상승세를 보여 행정수도 이전이 본
계룡시가 충남도 시행 2020년(‘19년 실적’)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 평가에서 시는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식품 수거 목표 달성률 및 입력률, 이물 원인조사 비율 및 혼입원인 규명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에서 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민간인 표창 2개 등 모두 총 4개의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식품위생 수준향상 등을 위해 실시된
계룡시체육회(회장 정준영)는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2020년 생활체육동호회 리그’ 공모사업에 2개 동호회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시 체육회 및 대한체육회 등에 따르면 ‘2020년 생활체육동호회 리그’ 공모사업에는 전국 180개 리그가 신청해 이 중 89개 리그가 선정된 가운데 충남지역에서는 14개 종목, 계룡시는 배드민턴과 파크골프 2개 종목이 선정돼 국비 3,720만 원을 지원받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체육대회가 취소됨에 따라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 생활체육동
계룡소방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관내 관광휴게‧운수‧놀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컨설팅에 나선다.소방서의 이 같은 컨설팅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는 비상구 장애물 적치·폐쇄, 소방시설 차단 등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된다.이번 컨설팅은 사전예고 없이 실시하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사회적 불만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단속이나 지적이 아닌 관계자 교육과 컨설팅 위주로 실시된다.또한,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
계룡시가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에 나선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올 들어 관내에서 두 차례 대규모 공동주택의 분양이 이뤄짐과 동시에 인근 대전지역이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갈 곳 잃은 투기자본이 시로 유입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실제 최근 분양한 공동주택은 입주까지 1년 이상이 남았고 현재는 전매 제한 기간임에도 벌써부터 불법 중개업소의 호가가 분양가 대비 수천 만 원 이상 올라간 상태다.특히 시에 부동산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실수요자를 보호를 위해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이 시급하다는
계룡시는 ‘2020년 충남사회조사’ 요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3명, 조사원 15명 등 모두 18명으로, 신청 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고교 졸 이상 학력의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는 채용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조사 방법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900가구를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 공통항목 56항목, 계룡시 특성항목 4항목 등 총 60항목에 걸쳐 방문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특히, 계룡시 특성항목은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계룡시만의
계룡시가 매주 목요일을 ‘공원 집중 방역의 날’로 지정, 운영하는 등 하절기 방역활동 강화에 나선다.24일 시에 따르면 장마가 끝나는 무더위 철을 맞아 해충으로 인한 야외공원 이용 시민들의 불편 해소 및 감염병 매개체 퇴치 등을 위해 매주 목요일 관내 주요 공원 14곳 중 7곳씩을 선정, 격주로 순환 방역에 나선다.주요 방역 내용은 △공원 내 방역 취약지역 집중 점검 △모기 등 위생해충의 주요 서식지 유충 구제 △하천변 산책로·자전거도로 분무소독 등이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휴대용 연무소독기를 이용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상 최초…영국‧터키‧캐나다 등 6개국 안장용사에 국가별 애창군가 연주군 예비역 합창단 ‘코리아 베테랑 코랄’ … 현장 방문, 자국 언어로 가창군 예비역 합창단인 ‘코리아 베테랑 코랄’(단장 김판규)이 ‘6.25 전쟁 70주년’과 ‘UN군 참전의 날’을 맞아 이달 27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UN 기념공원’에서 안장된 용사들이 생전에 즐겨 부르던 군가를 직접 불러주는 행사를 열기로 해 국내외에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6.25 전쟁은 전 국토의 90%가 전쟁터였기에 우리 민족 역
계룡시는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제2회 시민과 함께하는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을 연다.23일 시에 따르면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 개최된 향토문화예술 작품전은 첫 행사임에도 5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와 문화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이에 시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문화예술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된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품전 개최를 결정했으며, 4일간의 작품 전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작품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계룡문화예술의전당‧계룡시민체육관‧계룡도서관‧엄사도서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전자 출입명부(QR코드) 시스템이 설치된다.시 공공시설사업소는 최근 코로나19 역학조사 결과, 출입자 명부가 허위 작성되는 등 방역망의 미비점이 발견돼 신속하고 정확한 출입자 파악 등 감염 차단을 위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설치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해당 시설 출입을 위해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QR코드를 발급(정보제공 동의, 휴대폰 인증절차를 거치면 1회용 QR코드
계룡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위험이 높은 관내 음식 판매업소 등에 대한 식품위생 점검에 나선다.시는 점검에 대한 효율성과 객관성·투명성 확보 등을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짜 이달 28일까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중점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된 재료 또는 제품 사용 여부 △식품위생교육 실시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현장 점검과 함께,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한다.검체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보내 식재료의
손봉진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충남도지부장이 22일 계룡시를 방문, 최홍묵 계룡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손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최홍묵 시장에게 “계룡시지회가 충남도내 참전유공자지회 중 유일하게 창립 20주년 기념 사진집을 발간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함은 물론 이 사진집을 국가기록원 기록물로 등재토록 해 참전유공자의 자긍심 고취 및 명예 선양에 크게 기여했으며 6.25 전쟁 70주년인 올해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제막하는 등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최홍묵 시장은 “지역의
계룡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0년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돼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21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을 경찰 및 소방 상황실과 연계해 긴급출동, 범죄·화재 예방 및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는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이다.그동안 사건·사고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하려면 전화 또는 무선망으로 현장 상황을 전달받고 출동해야 하는 등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그러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 도입되면 경찰 및
계룡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운영이 중단된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갈 방침이다.21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2월 24일부터 관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운영을 중단해왔으나 최근 한 달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데다 혹서기를 맞아 어르신 쉼터 마련이 필요한 현실 여건에 따라 노인복지관은 이달 20일부터 운영을 재개했으며 경로당은 7월 27일과 8월 3일부터 단계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그러나 아직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시는 △운영재개 전 방역조치 완료 △개인위생 관리 강화 및 교육 실
대한민국무공수훈회 계룡시지회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21일 대한민국무공수훈회 계룡시지회(지회장 이정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차 ‘국가유공자(참전자) 명패 달아 드리기’ 운동에 이어 올해에도 이달 6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2차 보국수훈자(통일‧국선‧천수‧삼일‧광복장)를 대상으로 명패 달아 드리기에 나섰다.국가유공자 명패 달아 드리기는 보훈처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심과 자긍심
지난해 ‘계룡세계軍문화축제’가 ‘2020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콘텐츠축제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한국축제콘텤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의 유명 축제를 대상으로 △관광축제 △글로벌축제 △경제축제 △콘텐츠축제 △예술/전통축제 등 분야별 최우수 축제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이번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계룡세계軍문화축제는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활성화 기여,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모범 축제 중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으로 선정됐다.지난해 ‘계룡세계
계룡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지난 3월 충남주민자치회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도안면 주민자치회는 계룡시 최초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날 위촉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 최홍묵 시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4명의 신도안면 주민자치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컨설팅기관인 사회혁신연구소의 진행으로 김영랑 회장, 이은영 부회장, 신은희·김장연 감사 등을 선출했다.이들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신도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한시적으로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비대면 방식으로 발급해 주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 같은 비대면 발급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 예방을 위한 것으로, 생활속 거리두기로 인해 자원봉사 시간 외에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전화와 이메일로 직접 본인 확인 및 신청을 받아 만든 자원봉사증을 우편으로 발송하게 된다.발급 대상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자원봉사자 중 봉사활동 100시간 이상자이며, ‘계룡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제증명 수수
계룡시가 노후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에 나선다.17일 시에 따르면 관내 일부 공중화장실의 경우, 시설 연도가 20년이 넘어 노후가 심한데다 화장실 위치 또한 접근성이 떨어져 시민 불편이 큰 등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시는 이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12월말까지 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이 자주 찾는 새터산 공원 화장실 경우, 방문 빈도가 높은 잔디광장 쪽으로 장소를 옮겨 신축하고 접근성에 문제가 없는 금암동 수변공원 화장실은 철거 후 신축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최근 계속 불거지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
계룡시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0년도 2분기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을 오는 8월 11일까지 받는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동시에 사업주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고용시장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계룡시 관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으로 △근로자 임금 월 215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 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 두루누리 사회보험 가입 사업주로,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