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실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로 하여금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초빙강사로 나선 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대표(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직무수행 과정에서 겪는 각종 부조리 상황 및 청탁금지 사례’ 등을 통해 청탁금지법‧공직자행동강령‧청렴소양 등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를 자세히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교육을 받은 한 공무원은 “청
계룡소방서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차량 침수 때 행동요령 안내 및 홍보에 나섰다.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차량이 침수되는 초기 상황에서는 즉시 차 문을 열고 탈출해야 한다. 또한 차 문이 열리지 않을 경우 창문을 통해 탈출을 시도해야 하며 탈출 후엔 자동차 지붕 위 등 높은 곳으로 올라가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특히 차바퀴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면 외부 수압 때문에 차문이 열리지 않으므로, 차량 내부의 수위가 외부의 수위가 비슷해질 때 차문 여는 것을 시도하면 된다.또한 창문을 부수는 방법
계룡시는 엄사면 양정 일원(계룡지구대) 250m 구간 내 소재한 상가의 노후 간판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2021년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예정된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맞아 방문객에게 정돈된 이미지의 도시경관을 제공함은 물론 노후된 간판개선을 통한 사업장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상가 관계자를 개별 방문해 의견을 수렴한 뒤 변경될 간판 디자인을 확정하였고, 개별 간판이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에서는 간판
계룡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2020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시는 관내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형 일자리 5명, 복지형 일자리 10명 등 총 1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일반형 일자리는 미취업 장애인의 일반 노동시장 취업을 위한 실무능력배양 및 습득 지원을 목적으로, 시청, 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 행정도우미, 사회복지시설·단체 복지서비스요원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근무시간에 따라 주40시간 전일제(2명)와 주20시간 시간제(3명)를 선택 지원 할 수 있다.복지형 일자리(
계룡시가 오는 9월 1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선별검사와 치매예방 레크레이션 등 찾아가는 치매예방활동에 나선다.시는 코로나19로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오랜 기간 집에서만 생활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치매검사와 레크레이션을 병행해 치매예방은 물론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생활에 활력을 준다는 계획이다.센터는 동아아파트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뇌튼튼 인지 레크레이션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선별검사를 실시
계룡시는 30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피해 상황 확인 및 복구 방안 마련에 나섰다.최홍묵 시장과 관계공무원 등은 이날 관내 도로침수 지역, 하수종말처리장 관리동 지하 침수, 공공시설사업소 체육관 사면 붕괴, 주택 및 시설 침수 현장 등을 찾아 피해 실태를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또 11개 실·과, 3개 산하기관, 4개 면·동에도 상황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6개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추고 있는 시는 이번 호우에 비상 2단계를 발령했으며 이에 30여 공무원들이 15개 협업부서와 상시 연락체계
계룡시는 31일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 시상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8건이 접수됐다.이중 적극성과 창의성, 확산성, 공공이익 증진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1차 부서장 심사, 2차 적극행정심사위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 등 모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심사 결과, 윤광근 예산팀장이 ‘무조건 GO! 발로 뛰는 재원확보 노력으로 100억 원대 국·도비 확보’로 최우수상에 뽑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밖에 △도로명주
세계군문화엑스포 기반 시설인 계룡제일문(가칭)의 명칭이 ‘계룡문’으로 확정됐다.31일 계룡시에 따르면 가칭 계룡제일문에 대한 정식 명칭 부여와 관련, 지역 특성이 반영된 작명 선정 방안의 하나로 지난 5월 1일부터 2개월간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에 나섰다.공모 결과, 시민 32명으로부터 총 46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지역 이미지에 어울리는 적합성 △쉽게 기억될 수 있는 전달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선한 참신성 등을 평가 기준으로 최종 5건을 선정했다.이어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종 5건에 대한 설문조사, 엑스포범시
논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다른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찾아가는 기억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기억충전소’는 소근육 운동, 지남력·기억력·주의집중력·문제해결능력 등 학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자극하고, 보다 향상시켜 치매의 진행을 늦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프로그램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지역 거주 대상자를 우선적으로 방문, 진행하
안종근 도시계획팀장, 폭우속 새벽 출근…학생 등굣길 터줘최성운 안전총괄과장, 교육파견 중 자진복귀‥재난본부 지휘“30일 새벽 6시 30분 계룡고 사거리 일대 도로가 간밤 폭우로 침수되자 김수현 안전건설국장 등 시청 직원들이 현장에 나와 물꼬를 트고 통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계룡시청 안종근 팀장은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서 막힌 하수구를 뚫고 물을 빼고 있었습니다. 안종근 팀장과 시청공무원들 덕분에 오전 7시 30분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고생하신 시청 공무원 여러분 고맙습니다.”박춘엽 계룡시의회 의원
계룡시와 대전 리젠정형외과가 상호 협력 발전 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계룡시와 대전 리젠정형외과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과 리젠정형외과 김광섭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의 이날 계룡시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서비스 지원, 소외계층과 취약지역 의료봉사, 계룡시 축제 등 대규모 행사 시 의료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이번 협약으로 계룡시민은 이 병원 진료 시, 외래진료 비급여 본인부담액의 20%와 입원진료 비급여 본인부담액의 10%를 할인 받게
계룡시 엄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등 관내 취약계층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활동을 폈다.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문영, 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된 이날 행사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 머리 손질과 가사 정리, 방역소독을 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난 2017년부터 이·미용 봉사활동을 펴오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을 일시 중단해오다 도움이 필요한 손길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봉사 활동을 재개했다.봉사활동 참여자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가방 걸이형 손소독제 1,470개를 구입,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들에 무상으로 나눠 줬다.이날 손소독제 배부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등교 시간을 이용, 걸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초등학생인 점을 감안해 소독제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소독젤이 사용됐고 자원봉사자들은 소독제가 눈과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소독제 사용 시 주의사항’을 가방 등에 부착해 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 속 방역 및 위생수칙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는 생
계룡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6급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직장 내 4대 폭력 근절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실제 발생한 폭력 사례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인식 개선과 사건 발생 시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방지조치 등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시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외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이버교육 실적이 부진한 부서에는 별도의
계룡시 제1기 軍문화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28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서 류재승 부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최근용 전역장병지원처 취업지원센터장, 이정현 무공수훈자회 계룡시지회장, 수료생 15명 등 3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시에 따르면 軍문화강사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수료생 15명은 지난 3개월간 軍문화를 주제로 각종 자료수집 및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발표회 등 군 문화 역량을 갈고 닦아왔다.이들 수료생은 앞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강사, 고등학교 직업군인 취업동아
계룡시 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이하 연합회, 분과장 조수경)는 28일 계룡시청 브리핑룸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에서 회원들은 지난 6월 서산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을 규탄하고 관내 영유아들에 대한 안전 보육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아동권리 보호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권아영 기자
계룡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인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 등 2곳에서 지도점검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경기도 용인시에서 발생한 물류창고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에서의 유사 대형화재 발생을 예방키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중점 지도·확인 내용은 △대형물류창고 등 택배 연관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사항 실태조사 △소방시설 등 정상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안전관리 여부 △관계자 맞춤형 화재 예방 컨설팅 △최근 물류센터(창고) 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계룡시가 하절기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28일 시에 따르면 해마다 혹서기에 반복되는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실내 냉방온도 기준과 전력수급 위기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주요 내용은 적정 실내온도 준수, 조명 및 전기 기기사용 합리화, 전력수급 위기 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등으로, 올 여름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실내 냉방온도 기준을 예년보다 1℃ 낮은 27℃로 완화 시행키로 했다.또한 학교,
계룡시는 농지의 소유 및 임대차 정보 등이 기록된 농지원부 일제 정비에 나선다.농지원부 정비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정비 대상은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정비는 농지원부를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다른 자료와 비교·분석하여 정보가 다를 경우 사실 확인 및 소명을 거치고 소명이 미흡하면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 안내와 함께 농지이용 실태조사(9월~11월) 대상에 포함시켜 실제 경
계룡소방서는 27일 계룡119안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현장 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마스크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준수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훈련은 관내 숙박시설 객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나온 상황을 가정하고 각 이벤트 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른 각 부·반별 토의·발표방식으로 실시됐다.주요 내용은 △재난상황 발생 시 반별 현장 대응조치 전반에 대한 사항 △화재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 등 특성을 고려한 부·반별 토의·발표 △개인별 통제단 기능의 완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