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는 공동주택 화재 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 확보에 모든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28일 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기본법 상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를 할 경우 1차 50만 원, 2차 이상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는 △전용구역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전용구역 앞·뒤·양측 면에 물건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역대 부시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시정 발전을 위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책예산담당관의 시정현황 설명에 이어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건설’을 위한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 및 제안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임 부시장(6명)들은 △계룡시 중장기 분야별 종합 계획 수립 △EXPO 대비 범시민 캠페인 추진 △국방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공공기관 유치 △스마트 시대에 필요한 혁신 마인드 함양 △정책의 최종 소비자인 시민과의 소통행정 강조 △향
추석 명절을 맞아 계룡시 엄사면 네거리 공원에 ‘희망의 인공 대보름달’이 떴다.엄사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년)는 지난 24일 엄사면 네거리 공원에 지름 3m 규모의 인공조명 대보름달 1개와 포토 존을 설치했다.인공 보름달은 추석 이후인 10월 중순까지 엄사면의 가을밤을 밝히게 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무한한 생명력과 다산·풍요의 상징인 둥근 보름달을 통해 시련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인공보름달 주변에 포토 존을 함께 설치해 가족·친구·연인 등이 함께 달밤을 즐기고
계룡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도 계룡시 시민대상위원회(위원장 최홍묵)를 열고 2020년 계룡시 시민대상 충효·봉사부문에 봉경자씨를 선정했다.2007년부터 13년간 엄사10리 이장을 맡고 있는 봉경자씨는 그동안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지역발전 및 주민 간 소통·화합은 물론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집 청소, 이·미용 서비스, 김장 담가주기 등의 선행을 실천해 왔다.특히 노인복지관, 경로당, 지역 저소득층 등에 대한 나눔 실천과 노인공경과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계룡시가 추진 중인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게 됐다.계룡시는 최근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시행된 2021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시는 내년도 국비 48억 원을 확보하게 돼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74억 원이 소요되는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시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에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분석을 토대로 공모사업 응모, 기본계획 수립 및 시설물 건립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 실시 등 그동안 이 사업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쏟는 등 각별한 공을 들여왔다.2023
계룡시 엄사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병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의 하나로 엄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문영)와 22일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계룡시 복지장터’를 재개했다.엄사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계룡시 복지장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2, 4째 주 화요일 진행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최근 일시 중단 됐다.센터 관계자 등은 이날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알려 달라’는 유인물을 나눠주며 복지장터 재개 홍보활동을 벌였으며 원형광장 현장에 복지
계룡시는 22일 시 상황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보장체계 강화를 위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열었다.최홍묵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심의위는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토론과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을 심의·의결하는 등 진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의료보장 체계 강화 및 건강 취약계층의 적정 의료급여 지원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최 시장은 “의료급여 일수 연장으로 저소득층의 진료비 경감과 동시에, 무분별한 의료 이용자는 연장 불승인하는 등 심의를 강화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의료급여심의위
해군 장병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해군본부 장병 40명은 23일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와 두계리 논둑 붕괴 현장을 찾아 모래 포대 쌓기와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이날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작업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인원 접촉 최소화, 개인소독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황상근 해군본부 행정관리과장(중령)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앞
계룡시는 추석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 제고 등 7개 분야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이와 함께 초유의 전국적인 이동제한 권고를 유발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시의 이 대책에 따르면 연휴 기간 코로나19 상황을 총괄하는 재난안전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 확진자 발생 여부 확인과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등 코로나19 관련 현황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선다.코로나19 외에도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해 주요 건설공사 현장의 비상관리 및 안전 사항
계룡시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잠정 연기된 주민자치학교를 이달 22일 재개하고 23일까지 이틀간 임원과정을 운영했다.주민자치 활성화 및 자치의식 고양 등을 위해 재개된 이번 주민자치학교 임원과정에는 한국자치학회 전은경 강사가 초빙돼 ‘주민자치 임원으로서의 역할 및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강사와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토론도 벌였다.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및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자치 임원들이 주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 위주의
계룡소방서가 23일 신청사가 마련된 엄사면 유동리 시대를 열었다.지난해 4월 착공, 1년 3개월여 만인 올 7월 15일 완공, 이날 신청사에 입주한 계룡소방서는 부지 1만 2,055㎡,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면적 3,608.48㎡ 규모로 사업비 115억 7,900만 원(용지매입비 포함)이 투입됐다.신청사 지하 1층에는 전기실과 기계실 등이, 지상 1층에는 민원실, 차고지, 계룡119안전센터, 119구조구급센터 등이, 지상 2층에는 소방행정과, 화재대책과, 현장대응단, 대회의실 등이 각각 들어섰다.최장일 소방서장은 “신청사가
대한적십자사 계룡시지구협의회(회장 최문진)가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22일 계룡시에 식료품 200세트를 기탁했다.지원된 식료품 내용물은 △즉석식품 △라면 △캔 참치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침에 따라 이를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최홍묵 계룡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터에 적십자사의 식료품 지원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 취지에 맞게 자가 격리자를 비롯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지원하도록 하겠
계룡시는 올 추석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38일 만에 두 자리 수로 돌아왔으나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시 쉼표 주간’을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 △올바른 마스크 착용 △사람 간 1~2m 간격 유지 △손씻기·기침예절 지키기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N차 감염 발생 사전 예방 등에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시는 특히 연휴 기간 계룡역에
계룡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11곳을 대상으로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안전관리 교육·훈련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안전 등에 문제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 조치토록 하고 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할 계획이다.시는 특히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시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가스시설 사고는 발생 전까지는 예후를 알
충남도가 ‘2020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계룡 신성미소지움1차, 서산 롯데캐슬과 아산 롯데캐슬, 아산 읍내주공을 선정했다.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은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조성, 에너지 절약 실천,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관리 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6개 단지를 선정, 입주민들의 자긍심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는 공모를 거쳐 응모한 7개 단지 가운데, 일반관리와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절감 등 4개 분야 평가를 통해 분양 3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최종 4개 단지가
계룡시가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교육지원청 유치 및 논산세무서 계룡출장소 운영시간 조정 등을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류재승 계룡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을 만나 계룡시교육지원청 유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이날 협의에서 류 부시장은 계룡시의 인구수 대비 학생수(16.4%) 비율, 학생 수 대비 학원 비율(6%) 등이 충남도 평균(각 12.3%, 3.1%)에 비해 각각 크게 높은 등 계룡시의 높은 교육수요 형황을 설명했다.또한 △지속적인 도시개발 및 경찰서·가스기술교육원 등의 공공기관 유치 △2024년
계룡시 보건소는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이벤트 ‘사랑배달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모임 없이 비대면으로 추진되는 이 사랑배달 챌린지 이벤트는 SNS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영상, 사진, 글(문구) 중 어떠한 형식에 상관없이 개인이 표현할 수 있는 사랑메시지를 개인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되며, 게시물에 해시태그(#) 계룡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랑배달챌린지 두 단어를 함께 입력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GS25 모바일상품권(2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간부공무원, 주요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시는 포스트코로나 및 한국판 뉴딜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각 부서가 마련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정책자문단의 사전 자문을 거쳐 총 128건의 시책을 발표했다.내년에 추진될 이들 시책은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지역정책 수립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따른 우리시 접목 가능 시책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등 3대 분야에 역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17일 계룡시에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전해 달라고 위생용품 30박스를 전달했다.전달된 위생용품은 1박스 1인당 6개월 사용분으로 시는 이를 계룡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류재승 부시장은 “이번에 지원된 위생용품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서적으로 예민한 사춘기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이날 위생용품 전달식에는 류재승 부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신경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자리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수옥)은 지난 16일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엄사지역아동센터,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 발전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대한 돌봄 및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호 협력 기반 및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안전망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관내 여성, 아동, 노인, 등 총 15개의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취약계층의 돌봄,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