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일보 인터넷 홈페이지에 14일자 보도된 “‘계룡시민원소통방’ 신뢰성 의문‥대책 마련 시급” 제하의 기사 중 “××× 등 익명으로 민원신청…악용 ‘여지’”와 관련해 본지에 게재된 8명의 익명은 본문 기사 내용인 “일부 제기한 민원인 가운데는...여기저기 익명으로 계룡시 제초작업, 나무 절단, 환경문제 등의 민원을 제기하면서 뒤로는 제초사업 등을 따내는 사례” 내용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오해를 불러일으켜 심려를 끼친 익명의 시민 분들께 정중한 사과를 드립니다./계룡일보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안심 계룡, 함께 만들어요!’ 슬로건 아래 13일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치매 대상자 및 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인식 개선 및 관심 제고, 치매 진단과 치료, 치매극복에 대한 시민 관심 유도와 공감대를 형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치매 파트너즈도 함께 참여해 각종 치매 지원 사업 및 치매예방 수칙 안내, 치매 선별검사와 더불어 뇌기능 향상을 위한 조각 맞추기(칠교) 놀이, 치매 관련 O/X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주민 누구나 휴식할 수 있는 ‘안녕 평상’ 7개를 마련, 최근 관내 마을쉼터에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안녕 평상’은 시 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을회관‧경로당 등의 실내 공간 폐쇄됨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키 위해 제작된 것으로 관내 재능기부자 10여 명이 평상 만들기에 참여했다.안녕 평상은 중앙어린이공원 4개, 괴목정 2개, 노인공동작업장에 1개 등 주민들이 주로 모이는 공간 위주로 설치됐다.평상 제작에 참여한 한 재능기부자는 “내가 가진 작은 기술이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의 ‘가을철 화분관리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센터에 따르면 원예활동 촉진과 식물과 함께하는 생활분위기 조성을 통한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가을철 화분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달 22일까지 진행되는 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분갈이, 병해충방제 요령 등 생활원예 전반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단계별로 구역을 나눠 실시하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이 준수된 가운데 실시되고 있다.화분관리교육에 참가한 한 시민은 “이번 화분관리교육을 통해 코
계룡소방서는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관내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계룡소방서와 소방청 등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3,002건으로, 사상자는 903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농기계 사고로 인한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의 치사율보다 6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농기계 안전사고는 운전자 부주의, 조작 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 요인에 의한 사고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반 차량과 달리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농기계 사용
계룡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관내 8,925세대 및 사회시설 6곳 등에 대한 ‘2020 인구주택총조사’에 나선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통계조사로 각 지표별 변화 형태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조사 내용은 개인별 기본사항과 주거형태, 주택유형 등 총 45개 항목으로, 이번 조사부터는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해 반려동물, 1인 가구 사유 등이 새로운 조사항목으로 추가됐다.조사는 온라인·전화조사와 방문조사로 진행되며 △온라인 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계룡시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관내 엄사면 양정(계룡지구대) 일원 상가의 노후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LED간판으로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판 개선사업은 기존의 낡고 들쭉날쭉한 간판을 주변 환경 및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업소 특성이 간판 디자인에 표현되도록 하는 사업으로, 양정 일원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간판 개선 사업에 참여한 한 상인은 “전에는 간판 디자인이 업체별로 제각각이고 주변마저 어두워 거리 분위기가 밝지 않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양정 일원 경관이 깔끔하고 밝게 정돈된 것 같아 마음
누룽지‧계룡금암‧꽁꽁짱‧눈팅족’ 등 익명으로 민원신청…악용 ‘여지’시, 실명제 전환 권고·지속적인 모니터링… 향후 실명제 정착 유도계룡시가 시민소통창구로 운영 중인 SNS ‘계룡시민원소통방’ 밴드가 익명으로 올린 민원으로 말미암아 신뢰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면서 이를 악용하는 사례까지 발생,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시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SNS 활용을 통한 민원소통창구 다양화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시 공식 밴드인 ‘계룡시 민원소통방
계룡시는 12일 0시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경로당 등의 관내 공공 시설물에 대한 순차적 개방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10번 확진자 발생 이후 한 달 가량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데다 전국적으로도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 자리 수에 그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1단계에 맞는 방역수칙 준수 아래 공공시설 등을 개방·운영할 계획이다.2단계와 비교해 달라지는 점은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 가능 △스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적성탐구 및 재능 개발을 위한 ‘진로체험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계룡시 자원봉사센터가 충남도 자원봉사센터 공모 ‘꿈꾸는 청소년 자원봉사’ 사업에 선정돼 실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문화 확산에 발맞춰 온라인 원격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세부 교육 내용은 청소년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3D프린팅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각 가정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
계룡시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새로운 일상에 발맞춘 비대면 복지서비스와 관련, 이의 효과적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시설, 단체 등 복지 분야 종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사회복지 종사자 워크숍’을 마련했다.계룡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홍묵)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위기상황을 맞아 새로운 지역사회복지 방향을 고민하고, 언택트 시대에 다양한 복지정책 및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전파할 수 있는 방법 모색과 함께 영상콘텐츠 제작, 영상촬영 기법&
맛깔나는 강경젓갈을 만날 수 있는 ‘강경젓갈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강경젓갈축제 첫 날인 14일에는 본격적인 개막 행사에 앞서 랜선 관람객들이 미리 유튜브 채널 등에 접속하여 강경젓갈에 대해 알아보고,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샘 해밍턴의 글로벌 젓갈탐험’, ‘VJ현장출동 명품젓갈이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다양한 코너들이 준비돼 있다.또한, 오후 5시 50분부터는 온택트 방식의 축제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2020 온택트 축제 길라잡이’코너를 마련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쉽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계룡시는 이달 30일까지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대상 가구 접수에 나선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긴급생계지원은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 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한시적인 긴급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가 대상이다.구체적인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근로·사업 소득 25% 이상 감소한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로, 주민등록기준 가구단위로 지급할 예정이다.단, △국민기초 생계급여 △긴급복지 생계지원 대상자 △코로
계룡시는 이달 20일까지 관내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 301곳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추진은 주요 도로변의 가로등에 난립하고 있는 벽보와 전단지 등 각종 불법 유동 광고물 부착을 원천 봉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광고물 제거에 따른 인력 및 예산투입 등 행정력 낭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 기간 가로등 감전방지 기능이 있는 관내 엄사면 엄사중앙로 204곳과 두마면 사계로 97곳 등 모두 301곳의 가로등에 불법광고물 부착 방지판을 붙여 광고물 부착을 사전 차단할 방침이다
김종일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장이 지난 8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지난 3월 우리나라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김종일 지회장은 “코로나19 막바지 종식을 위해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계룡시는 오는 11월 12일까지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8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등에 따른 것이다.마스크 착용 의무화 대상자는 △다중이용시설 등 단계별 집합제한시설 사업주(책임자)·종사자·이용자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이용자 △집회·시위장의 주최자·종사자·참석자 △의료기관의 종사자·이용자 △요양시설, 주간보호시설 입소자·이용자를 돌보는 대상자 등이다.망
계룡시는 제25회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충남도 모범도민으로 선정된 황근택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장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최홍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발전과 화합에 앞장선 황 지회장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 드린다”고 치하했다.한편 모범도민 표창을 받은 황 지회장은 평소 김장 나눔, 장학사업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권기택 기자
계룡시 새마을부녀회가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엄마 손맛 미역국 배달 서비스’(이하 미역국 서비스)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새마을부녀회에 따르면 미역국 선물은 저 출산 시대를 맞아 출산과 양육에 우호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입된 기획으로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최고급 한우 국거리를 엄선해 딸에게 끓여 준다는 마음으로 산모 1인당 미역국 5일 분을 조리해 전달하는 서비스다.윤경원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신혼부부 가운데 맞벌이 경우가 적지 않아 일과 양육 면에서 크게 힘들어 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미역국 서비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이 7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했다.‘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지난 3월 우리나라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으로,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캠페인에 참여한 정준영 회장은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원을 운영하는 한 업체가 건설·조경·스포츠용품 등 여러 개의 사업자등록증을 낸 뒤 수천만 원대의 스포츠용품 구입과 제초사업, 소규모 배수로 복개공사까지 수의계약으로 따냈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계룡시에서 모 건강원을 운영하는 A대표(여)는 지난 달 ‘××조경건설’이라는 사업자등록증으로 ‘계룡대로 중앙분리대 둥근향나무 등 전지 공사(사업비 980여 만 원)’, ‘2020년 지방하천(두계천) 산책로 예초 용역(사업비 1,100여 만 원)’, ‘도곡리 배수로 복개공사(550여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