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올 추석명절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최근 전국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38일 만에 두 자리 수로 돌아왔으나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고삐를 늦추지 않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시 쉼표 주간’을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 △올바른 마스크 착용 △사람 간 1~2m 간격 유지 △손씻기·기침예절 지키기 △코로나19 대응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 지속 운영 △N차 감염 발생 사전 예방 등에 행정력을 쏟을 계획이다.시는 특히 연휴 기간 계룡역에
계룡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 11곳을 대상으로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가스 및 전기시설 안전점검 △안전관리 교육·훈련 여부 등이며 점검 결과 안전 등에 문제가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 조치토록 하고 기준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할 계획이다.시는 특히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시와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가스시설 사고는 발생 전까지는 예후를 알
충남도가 ‘2020년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계룡 신성미소지움1차, 서산 롯데캐슬과 아산 롯데캐슬, 아산 읍내주공을 선정했다.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은 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조성, 에너지 절약 실천,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관리 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6개 단지를 선정, 입주민들의 자긍심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는 공모를 거쳐 응모한 7개 단지 가운데, 일반관리와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에너지절감 등 4개 분야 평가를 통해 분양 3개 단지, 임대 1개 단지 최종 4개 단지가
계룡시가 행정수요 증가에 따른 교육지원청 유치 및 논산세무서 계룡출장소 운영시간 조정 등을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류재승 계룡시 부시장은 지난 17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을 만나 계룡시교육지원청 유치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이날 협의에서 류 부시장은 계룡시의 인구수 대비 학생수(16.4%) 비율, 학생 수 대비 학원 비율(6%) 등이 충남도 평균(각 12.3%, 3.1%)에 비해 각각 크게 높은 등 계룡시의 높은 교육수요 형황을 설명했다.또한 △지속적인 도시개발 및 경찰서·가스기술교육원 등의 공공기관 유치 △2024년
계룡시 보건소는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언택트 이벤트 ‘사랑배달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모임 없이 비대면으로 추진되는 이 사랑배달 챌린지 이벤트는 SNS 이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영상, 사진, 글(문구) 중 어떠한 형식에 상관없이 개인이 표현할 수 있는 사랑메시지를 개인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하면 되며, 게시물에 해시태그(#) 계룡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사랑배달챌린지 두 단어를 함께 입력한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GS25 모바일상품권(2
계룡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간부공무원, 주요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시는 포스트코로나 및 한국판 뉴딜 등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각 부서가 마련한 다양한 시책에 대해 정책자문단의 사전 자문을 거쳐 총 128건의 시책을 발표했다.내년에 추진될 이들 시책은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새로운 지역정책 수립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에 따른 우리시 접목 가능 시책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등 3대 분야에 역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17일 계룡시에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전해 달라고 위생용품 30박스를 전달했다.전달된 위생용품은 1박스 1인당 6개월 사용분으로 시는 이를 계룡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류재승 부시장은 “이번에 지원된 위생용품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서적으로 예민한 사춘기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이날 위생용품 전달식에는 류재승 부시장,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신경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자리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수옥)은 지난 16일 관내 3개 지역아동센터(엄사지역아동센터,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 드림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 발전 및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에 대한 돌봄 및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호 협력 기반 및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사례관리 안전망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관내 여성, 아동, 노인, 등 총 15개의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취약계층의 돌봄, 인권
계룡시는 관내 신생아 출산 가정에 대한 배려 방안의 하나로 ‘출산가정 배려 스티커’(이하 스티커) 제작·배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배포되는 스티커는 가정 현관문에 붙이는 초인종 배려 스티커와 차량에 부착하는 운전배려 스티커 등으로 구분해 제작되며 출생신고 또는 출산장려금 신청 시 보건소 또는 각 면·동 사무소를 통해 배부 된다.시의 이번 스티커 제작·배부 배경은 △최근 온라인 주문 등 택배 배송 물량 증가로 인해 수시로 울리는 초인종으로부터 신생아와 산모에게 편안한 휴식 여건 제공 △운전 시 아기 탑승 안내를
계룡시 농기센터는 오는 11월까지 농기계 순회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17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수확기를 앞두고 농업인의 농기계 자가 수리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교육 내용은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소형 농기계의 주요 부분에 대한 설명과 빈번한 고장 부위에 대한 대처·수리 방법 등이며 농기계 조작 미숙 등으로 인한 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된다.농기센터는 이 기간 관내 영농마을을 대상으로 총 80회 이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관리기·경운기·예초기 등에 대한 수리 및 정비도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비싼 가격 때문
계룡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120여 공공일자리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서 각 사업장별 위해 요소 제거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세부 점검 내용은 △비상연락망 작성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근태 현황 및 작업수칙 준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근로자 간 거리두기 여부 등이며, 미 준수 사업장에 대해서는 담당공무원 현장 교육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점검 대상 사업장은 공
계룡시 신도안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 및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관내 유휴지에 국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신도안면에 따르면 최근 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국화 300 그루를 제공받아 면사무소 직원, 새마을협의회원 등 십 수 명이 참여해 품안마을 아파트부터 용남중학교까지의 보행로 구간과 면사무소 주변, 관내 버스정류장 및 유휴 공간 등에 심었다.신도안면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피로감을 느끼던 참에 아름답게 핀 꽃을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이라며 “국화 향기와 함께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
계룡소방서 엄사면여성의용소방대원 20명은 14일 관내 향한리 마을회관 등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폈다.이날 방역활동은 코로나19 전국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이들 대원은 관내(엄사면) 향한리·도곡리 마을회관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각 마을 체육시설 등에 대한 소독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정해연 엄사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깜깜이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어
계룡시는 개청 17주년을 맞아 이달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SNS(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벤트를 마련한다.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03년 9월 19일 충남도 계룡출장소에서 계룡시로 승격된 이래 지난 17년간의 눈부신 변화와 성장을 기념하고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 성공 개최 기원 및 이의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SNS 이용이 가능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SNS 개청기념 이벤트 게시 글에 퀴즈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퀴즈 문항
계룡시는 이달 25일까지 추석맞이 성수품 제조 및 판매 업소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시의 이 같은 단속은 한가위를 맞아 제수용품 및 축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둔갑 및 혼합판매 등 부정유통 행위를 뿌리 뽑음으로써 풍요롭고 여유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특히 재래시장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를 집중 단속하고, 좌판대 판매상 경우 원산지 거짓표시 위반이 확인되면 좌판 물건에 대한 공급처를 역추적 하고, 축산물 판매장은 도
시, ‘이케아 대형유통업체와 MOU 체결, 투자승인 최종 결정 잠정 연기’ 밝혀시민들, ‘동반 업체 공개 등 구체적인 향후 사업 가능성 소상히 밝히라’ 주문“카톡방, 카페 난리 났네요. 날짜만 미루어지고 있는데 이 글을 이케아 취소로 받아들이고 있다니요. 많은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 비밀사항이 아니라면 체결된 MOU를 공개하는 것이 어떻겠는지요?”계룡시가 지난 14일 이케아 계룡점 추진상황을 계룡시민원소통방에 올리자 시민들은 밴드, 카페, 단체카톡방 등에 이를 퍼 나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14일 계룡시는 이케아 게룡점
계룡시는 14일 관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에 앞장선 제203특공여단 1대대(대대장 오훈석) 장병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위문품을 전했다.이들은 같은 부대원 40여 명과 함께 지난 8월 4일부터 15일까지 계룡지역에 내린 590mm의 집중호우로 토사가 유실 되고 농로 및 도로 침수 되는 등의 수해 현장에 수차례 투입돼 배수로 정비, 농로복구, 토사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앞장서 왔다.오훈석 대대장은 “이번 표창으로 복구 작업에 참여한 장병 모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 시 적극적인 복구 지원에 나서
계룡시 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 이달 8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키로 하고 이의 시행에 들어갔다.14일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생후 6개월~만 12세, 만 65세 이상’이던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대상이 올해는 ‘생후 6개월~만18세, 만62세 이상’으로 확대되며 백신 종류도 기존 3가 백신에서 바이러스 항원 1종이 추가돼 4가 백신으로 접종한다.또한, 주민등록상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예방접종 일정
최근 계룡시 인근 지역인 논산과 금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연이어 사망하면서 계룡시코로나19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공개가 소극적인 게 아니냐는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14일 충남도에 따르면 11일 금산군 S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70대 코로나 확진자(금산#8)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19일 확진판정을 받고 순천향대 천안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논산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70대) 사망 이후 3개월여 만이다.사망한 논산 3번 확진자는 대전#60 접촉자로 검체 채취 당시 무증상이었지만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고, 요양
계룡시는 12일 코로나19,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0번 확진자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40대로 대전 33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난 11일 계룡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10번 확진자는 집과 직장 이외에 별다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10번 확진자는 이날 아산생활치료에선터 입원조치 됐으며, 10번 확진자의 가족, 직장동료 등은 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손병임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자제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