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 제6, 7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3일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최홍묵 시장과 농업인 단체장, 시 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최홍묵 시장은 시정과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시 연합회의 그간 업적을 치하하고, 전임(제6대) 인미경 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주었으며, 신임 회장단에 “농업인 여성단체로서 여성의 권익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신임(제7대) 김영숙 연합회장은 “생활개선회가 농업인학습단체로서 선진 생활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활동과 우리지역 향토음식 정착, 효를
새콤달콤 딸기 맛과 향을 만끽하며 가족 또는 연인과 추억까지 쌓을 수 있는 청정논산딸기의 달콤한 봄 유혹이 시작됐다.논산시는 관내 1,800여 농가에서 12월 초부터 한창 출하 중인 청정 논산딸기 수확체험을 3월 초순부터 체험농가협의회원 20여 농가를 비롯한 많은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한다.90년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 최대의 주산단지인 논산딸기는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 조건에서 자라 맛과 향기, 당도가 우수해 논산 특산품하면 딸기가 연상될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체험 비용은 3월 현재 7세 미만 유아 1만원,
충남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도내 각급 학교에 불법 찬조금품 근절 대책을 내려보내고 연중 상시감찰과 시기별 집중 감찰을 시행하는 등 청렴한 충남교육 확립에 적극 나섰다.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3월 중 전체 교직원 및 학부모에게 불법 찬조금 근절에 대한 가정통신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교 직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등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불법 찬조금·촌지 제로’에 도전키로 했다.또한, 시민단체와 학부모로 구성된 ‘청정학교 서포터즈’를 교육지원청별로 운영하고 취약 시기인 학년 초와 스승의 날
충남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3월 한 달 간을 ‘학교폭력 집중 신고 및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에 교육력을 집주키로 했다.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새 학기가 되면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세력 규합과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높아 도내 모든 교육기관이 이에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도내 학교 및 직속기관 등 모든 교육기관은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한 현수막 게시, 홈페이지 배너 게시, 캠페인 등의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등 학교폭력 신고를 받는 등 학교
충남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도정 현안 해결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안희정 지사, 허승욱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나소열 도당위원장, 양승조·박완주·박수현 지역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주요 도정 현안 보고와 정당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충남도당이 힘을 모으고, 여러 국회의원들의 협조로 올해 4조 3,355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화력발전세 100% 인상, 도청이전특별법 개정 등의 성과를
충남도는 침체된 민간 경기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 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4조9,630억 원의 지방재정을 조기 집행한다.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직속기관, 사업소 예산 담당자 연석회의를 열고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및 당면 현안사항을 점검했다.김용찬 도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도와 각 시·군, 직속기관, 사업소 및 공기업 예산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조기집행 사항 및 당면 현안사항에 관한 정보 공유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도는 국가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민선지방자치 부활 첫 해인 지난 1995년 이후 충남의 지역내 총생산(GRDP)은 6.58배 가량 늘고, 수출은 5.59배, 무역수지는 4.6배 각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 인구는 26만여 명, 도와 시·군 예산 규모는 3.54배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도는 민선 부활 20주년을 맞아 충남통계연보와 실·과 관리 자료를 재정리해 도정 주요 통계 변화를 민선 주기별로 분석,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이 통계에 따르면 충남은 민선 출범 후 급격한 경제 성장을 거듭한 것으로 분석됐다.우선 GRDP는 1995년 1
충남도 지역미디어발전위원회(충남미발위)는 올해 ‘지역 언론 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이달 13-18일 지역 언론 등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지역 언론 지원 사업은 지역 미디어 육성과 콘텐츠 발굴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취재와 지역공동체 미디어 지원, 예비 언론인 육성 지원, 미디어 영상 공모제 사업 등이 있다.총 예산은 5억원으로 이번에는 4억원이 지원된다.올해는 특히 지역 언론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실질적 지원을 위해 선정 언론사에 사업비의 20% 범위 내에서 공익광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간부회의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모아 2016년 예산 확보전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안 지사는 지난 2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원 초청 도정 간담회’ 내용을 상기시키며 “국회의원들께서 주신 말씀이 예산확보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공격적으로 예산 목표를 잡으라는 김태흠 의원의 지적은 타당하다”며 국회의원들의 조언과 지적을 예산확보 전략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또 “고대 백제사 연구에 대한 충남의 지원과 충남 전통문화의 세계화 등을 당부한 이명수 의원의 지적은 도
계룡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1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 선거공보에 대해 3일 우편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공약, 경력 등 후보자에 관한 정보가 게재되어 있으며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생년월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투표장소‧유의사항) 등이 게재돼 있다.우편배달에 통상 1~2일이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유권자들은 늦어도 5일까지는 선거공보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선거인은 본인이 올라있는 선거인명부의 작성구역 단위인 읍·면·
(사)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지부장 김옥영)가 4일 오후 4시 30분 엄사도서관 옆 공용주차장에서 정월 대보름 행사를 개최키로 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기원제, 달집 태우기, 소원지 달기, 쥐불놀이, 윷놀이, 화합의 막걸리 시음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흥취를 한껏 북돋울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누구나 행사장을 찾아 정월 대보름의 정취를 누릴 수 있다.특히 국악협회가 준비한 풍물공연과 달집 태우기 등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을 일깨움은 물론, 기성세대와 함께 하는 어울어
계룡시 보건소는 5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 3층 체력단련실에서 8주 과정의 행복한 임신·출산 준비교실을 개설, 운영한다.이번 임신·출산 준비교실은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전문 초빙 강사가 나서 교육을 진행한다.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임신과 태교 △라마즈 출산 호흡법 △임신체조 등 임신·출산 관련 전반적인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 임신부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고출산팀(042-840-3
봄철을 맞아 논산의 대표적 두꺼비 서식지인 양촌면 명암리 소류지 일대에서 두꺼비의 짝짓기와 산란이 시작됐다.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는 지난 2월 초부터 양촌면 소류지 등 관내 양서류 서식지에 대한 산란 실태 조사에 나서 열흘 전 산개구리와 도룡뇽 등의 산란을 확인한 데 이어 2월 25일 두꺼비 짝짓기 및 3월 1일 두꺼비 산란 등을 확인했다.이번에 확인된 두꺼비 알은 2~3일 전 산란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늘푸른나무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두꺼비는 2월 말이나 3월 태생지인 산지 주변 저수지나 물이 고인 논 등에서 짝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은 남부지역(논산‧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 학부모 및 학습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 오전 10시 평생학습동 대강당에서 이병훈 교육연구소 대표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한다.이병훈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초‧중‧고 시기별 로드맵과 자기 주도 학습법’을 주제로 자녀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 등 학부모가 자녀의 자기 주도 학습을 코칭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해 줄 것이라는 게 평생학급관 측의 설명이다.강연 참여 희망
논산경찰서는 3일 오전 7시 50분 논산 중앙초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경찰과 시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생, 어린이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은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등굣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용 자(15cm)와 포스트 잇을 전달,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줬으며 시민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전단지를 나누어 주며 교통질서를 지키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곽한규 경비교통과장은 “초등교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모든 차량은 스쿨존 내에서는
논산경찰서는 3일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해조수 해제자(엽총 소지자) 45명과 화약류 취급업소 5명 등 모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포 및 화약류 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총기사고 및 화약류 사용 취급업소 공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이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관련법규 준수, 해제된 총기에 대한 안전관리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안민현 생활안전과장은 “최근 총기 관련 사건이 빈발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엽총 살인사건 및 발파 중 안전사고 등 총포 화약류 관련 사건사고가 지속적
논산시는 이달 18일까지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 및 청소년시설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소년참여기구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을 모집한다.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기구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청소년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수련시설의 운영 및 각종프로그램 등을 청소년이 직접 자문 평가해 청소년이 시설의 주인이 되고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을 반영, 운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 자치기구이다.논산시 관내 중학교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이사장 황명선)는 3일 시청회실서 201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장학생 130명에게 1억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학업우수 대학생 35명, 학업우수 고등학생 39명, 선ˑ효행모범생 46명, 유공특기 장학생 8명(초ˑ중ˑ고등학생), 사회봉사활동 우수 대학생 2명 등으로 대학생에게는 200만원 이내, 중ˑ고교생은 각각 50만원이 지급됐다.강경원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의 대표 인재라는 자부심을 갖고 원칙과 신념이 분명한 사람, 누구에게나
논산시는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등을 위해 올해 105개 사업에 109억1,400만원을 투입한다.3일 시에 따르면 3농혁신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2개 주요시책을 수립, ‘선택과 집중’을 통한 친환경 선진 축산업 육성으로 FTA 등 시장 개방에 대응, 고부가가치 축산업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추진 사업 및 사업비는 한우산업 육성 및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 20개 사업에 24억800만원, 낙농업 및 중소가축 경쟁력 강화사업 등 16개 사업에 10억2,300만원, 축산물 유통기반 확충 및 기타가축
논산시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을 초청, 실·과·장 및 주무팀장 등 250명을 대상으로 ‘정부예산 확보 방안 및 전략’ 특강을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정부예산을 보다 쉽게 반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황명선 시장이 구윤철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을 초빙해 이뤄졌다.구 국장은 국가예산 배분 메카니즘과 대응전략 및 예산순기, 예산편성 과정 등에 대해 실무경험과 사례를 설명, 직원들로붙 큰 호응을 얻었다황 시장은 “본격적인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앞서 마련한 강연을 통해 정부의 정책 방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