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최근 도심 주택밀집지역과 전통시장, 좁은 골목길 등에 적합한 카프(Compressed Air Foam System) 차량을 현장 대응단에 배치하고 신규 차량에 대한 조작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카프(Compressed Air Foam System) 차량은 물과 포소화약제를 가압공기로 분사하는 기술을 적용한 소형 소방차로 폼20L에 물 6,600L를 사용할 수 있어 적은 양의 폼으로도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으며, 일반화재는 물론 화학화재와 유류화재에 등에도 소화 효과가 탁월하다.류봉희 소방서장은 “
강경중 학생들이 16일 환경을 소중함을 일깨우는 물사랑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강경중 EM(친환경유용미생물) 동아리 회원(지도 심희국 교감) 23명은 이날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회장 권선옥)와 함께 학교 인근의 도랑물에 대한 오염도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지역사회에 홍보하는 물사랑 캠페인을 펼쳤다.이들 학생은 물의 중요성과 환경 보존의 필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경경역에서 강경읍사무소까지 피킷을 들고 행진하며 캠페인을 벌였다.김태진(3학년) 학생은 “EM으로 학교 텃밭을 가꾸며 환경을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주변 지역 도랑물의 오
엄사초교 3학년 학생 140명이 15일 공주 이인면 생태체험장을 찾아 생태 관찰과 체험 등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웠다.이날 학생들은 우렁이 잡이에 이어 물고기를 잡아 통이나 비닐에 넣어 그늘에 보호하는 등 의 체험 활동을 벌였다.특히 학생들은 우렁이와 물고기 잡이 재미에 흠뻑 빠져 옷과 신발이 젖는 줄도 모를 만큼 체험 활동에 열중해 눈길을 끌었다.생태체험에 참가한 박권희 학생은 “난생 처음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 신기했다”며 “우렁이가 자라는 과정의 프로그램을 보며 생명의 신비도 느꼈다”고 체험 소감을 전했다.엄사초교 관
계룡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진)는 지난 15일 주부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 EM교육을 실시했다.녹색생활에 대한 이해와 이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날로 심각일로에 있는 각 가정의 생활환경 오염과 관련, 일선 주부들이 나서서 할 수 있는 오염방지 방안 및 활동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정진 부녀회장은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EM보급 및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한편 녹색생활실천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색실
계룡시 농업인학습단체 하계 수련대회가 16-17일 이틀 간 회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보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계룡시 농업인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 생활개선 계룡시연합회, 계룡시 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등 3개 단체가 합동으로 마련했다.소통과 화합을 모토로 내건 이번 하계수련대회는 개인 및 단체과제 발표, 조직 활성화를 위한 특강, 화합 한마당, 친환경 브랜드 생산공방 현장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최홍묵 시장은 수련회에 참가한 각 단체 회원들에게 3농혁신 강조와 함께 친환경농업 실천과
여름 햇살이 뜨겁던 지난 16일 오후-. 우리나라 최대 석불로 유명한 논산 제1경 관촉사 입구에 조성된 연꽃단지에 고고하고 청순한 자태의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행인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 조성우 기자
논산시가 논산청정딸기산업특구 발전과 3농혁신 가속화를 위해 고품질 딸기 생산기술 교육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7일 센터 대강당에서 딸기 재배 농업인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한국딸기생산자협회와 공동으로 고품질 딸기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 발전과 딸기를 생산하는 농가들의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화아분화에서 정식초기 집중 관리와 딸기 고설재배 및 병해충 관리기술 교육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논산딸기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앞으로 논산딸기 공선출하 단위농협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반을 운영한 결과, 14명이 기능사 자격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농식품 6차산업화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가공 전문능력 자격 취득을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식품학기초 등 이론교육과 식품가공기능사과정 실습교육으로 운영했으며 교육생 77명이 참여했다.교육 과정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농식품 가공기술 습득을 통한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와 농산물 가공 전문능력을 가
논산시가 새롭게 시도한 팀장 주도 토론형 업무보고회를 통해 900여 공직자 모두가 시민행복 구현에 한뜻임을 재확인하며 소통과 열정의 장을 마무리했다.논산시는 지난 13일부터 3일 간 시청 회의실에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과장, 정책관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에 한층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시는 종전의 일방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 실과소장의 부서 총괄보고에 이어 해당 팀장들의 구체적인 업무 설명 및 토론 방식으로 변경해 34개 실과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충남도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학전문대학원은 오는 21일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서 ‘충남지역 무료법률상담 및 의료봉사’ 활동을 벌인다.이번 행사는 충남도에서 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내과·치과·한의과)를 제공하는 충남 병원선과 함께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학생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충남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학생들은 내과뿐만 아니라 충남 병원선에서는 진료가 힘들었던 피부과 및 정형외과에 대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무변촌·무의촌에 대한 학교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고, 법학전문대학원·의
계룡시 여성예비군 소대장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2시 금암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최홍묵 시장과 4대대장, 여성소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신임 김정화 소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열정을 소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합하고 소통하는 소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피력했다. 이날 최홍묵 시장은 이혜숙 전임 소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한편 지난 2011년 6월 27일 창설된 계룡시 여성예비군 소대는 전원 지원자(3
강경중은 15-16일 이틀간 ‘잡(Job)아라 꿈, 펼쳐라 끼!’를 주제로 학생들의 꿈끼 찾기 진로탐색 주간을 운영했다.진로탐색 주간 첫날(15일) 프롤로그, 꿈끼 펼침의 장, 텃밭활용 교육가족 한마당, 별이 있는 음악회 등에 이어 이튿날(16일) 생생 외부체험학습 등 크게 다섯 마당으로 펼쳐졌다.15일 프롤로그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을 알고 진로탐색을 위한 정보를 얻는 학습유형검사가 이뤄졌다.이어 꿈 끼 펼침의 장에서는 독서 발표대회, 밴드동아리 알바트로스, 기타동아리 화음의 발표대회, 사제동행 체육활동 등이 진행됐다.강경중 친환경녹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31일까지 201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제15조, 16조)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진단평가 대상은 진단평가를 의뢰한 관내 유·초·중·고·전공과 86명이다.진단평가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와 교육적 요구 등을 판단하기 위해 장애영역에 따른 다양한 검사도구를 활용해 이뤄진다.진단평가는 유아특수교사, 초등특수교사, 중등특수교사 등으로 구성된 진단평가위원 30여 명이 진행한다.특히 평가위원들은 각 대상자의 연령에 맞는 진단평가와 다양한
계룡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식이 지난 14일 계룡 ‘더샵아파트’ 현지에서 최홍묵 시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더샵아파트의 금연 아파트 지정은 이 아파트 입주민의 의견조사 결과 64% 이상 동의를 얻어 지정됐다.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더삽아파트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판 설치 및 스티커 제공, 건강정보 안내판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요구 시 이동금연클리닉 서비스와 구강보건, 금연 및 영양교육 등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계룡시는 16일 신도초교 대강당에서 학생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푸른 신호등 교실을 운영했다.어린이들에게 식품 안전의 중요성 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이날 푸른신호등 교실에서는 인형극을 통한 부정·불량식품 및 고열량·저영양 식품 식별요령, 나트륨 섭취 줄이기 등 새로운 영양 정책에 맞는 식품안전과 소아비만 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근 관심과 흥미를 나타냈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식품안전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조성우 기자
최홍묵 계룡시장은 16일 계룡대를 방문해 메르스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에 앞장선 계룡대근무지원단(단장 조동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메르스 청정 계룡 수호와 시민의 건강을 지켜준 계룡대근무지원단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시민과 함께 감사한다”고 전했다.계룡대근무지원단은 인근 대전시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이 증폭되자 시 보건소와 함께 계룡역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 메르스 주증상인 열환자 식별 등 메르스 감염경로의 사전 차단과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특히, 계룡대근무지원단
논산시 채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태길)는 15일 지역 단체 등과 함께 메르스 여파와 장마로 무성해진 채운면사무소 진입 도로변 가로화단 정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주민자치위 위원들과 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천점례) 회원, 의용소방대(대장 이명규) 대원, 윤천수 면장을 비롯한 면 직원 등 70여 명은 이날 아침 5시부터 오전 8시까지 3시간여 동안 면사무소 앞 화단정리 및 제초작업 등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주민자치위와 지역단체는 트럭과 낫, 호미, 갈퀴, 예초기 등을 자체 동원해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 면정을 실천으로 보여줘
연중 찾고 싶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촌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힐링은 물론 에너지 충전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논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양촌자연휴양림에서 개구리 특별전, 숲속 작은도서관, 하늘슬라이드(미끄럼틀), 물놀이장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개구리 특별전은 ‘왕눈이는 어디에’라는 주제로 휴양관 내 세미나실에서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 지원으로 이달 25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어린이들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개구리 실물과 사진을 전시하고, 개구리
논산시는 3,000만원 고료 제2회 황산벌청년문학상 공모에 나섰다.시는 품격있는 문학도시 논산 이미지 제고와 한국문학을 풍요롭게 할 새로운 작품과 작가 발굴을 위해 ㈜은행나무출판사와 제2회 황산벌청년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공모 작품은 단행본 1권 분량의 장편소설로, 주제와 소재는 제한이 없으며 200자 원고지 700매 이상 분량이어야 한다.특별 제한 없이 기성 및 신인 모두 응모할 수 있고, 미발표 작품이어야 하며 작품 마감은 오는 12월 20일까지로 작품접수는 우편으로만 가능하고 A4 2장 분량의 줄거리(시놉시스)를 첨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박하승 연구사가 15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산 국화 품종개발과 보급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박하승 연구사는 지난 2002년부터 국화 신품종 개발에 착수해 그간 ‘보라미’ 등 60여 종의 신품종을 보급해 우리품종 보급률 28%로 높이는 데 기여했다.특히 박 연구사는 노동력 절감형 무측지성 국화 ‘백선’ 재배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곁가지 제거 노동시간을 270시간에서 92시간으로 단축시키는 등 도내 국화농가에서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