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는 16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의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도 간주예산(1·2차) 편성보고 △왕대리 백중놀이 향토문화유적 지정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 집행부 안건 6건, △계룡시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안(이용권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신동원 의원 대표발의) △계룡시 새마을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광국 의원 대표발의) 등 의회 소관 안건 8건 등 모두 14건에 대한 보고‧청취, 논의
남부평생교육원은 충남도교육청 주관 '2023년 청렴정책 추진실적 측정'에서 충남도내 814개 기관(학교)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남부평생교육원은 충남도교육청의 평가 항목인 △조직문화 개선 △청렴 문화 확산 △청렴 인식 개선 △함께하는 청렴 △ 부패 취약분야 개선 등 5개 분야와 △청렴 이벤트 △청렴 교육 홍보 공모전 입상 △청렴소통 강사 활용 △ 찾아가는 청렴 교육·상담 실적 등 4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청렴캠페인 및 봉사활동 등 적극적인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이
충남소방본부는 16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천안 중앙시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은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을 시작으로 △화재취약대상 유관기관 합동점검 △다중이용시설 불시점검 △전통시장 현장지도 등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맞춤형 예방대책이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에서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는 22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5건(23%)이 겨울철(12월-다음 해 2월)에 발생했다.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1등급 상승한 3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매년 공공기관별 청렴도 수준을 평가해 공표하고 있다. 권익위는 지난해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체감도(직원 및 사업관련자 대상 설문조사) ▲청렴 노력도(기관의 부패방지 노력) ▲부패실태 평가(부패사건 발생 현황)를 종합해 1~5등급까지 평가했다.한수정은 청렴도 혁신을 위해 2023년을 '청렴혁신의 해'로 선언하고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하는가 하면 권익위 주관 청렴컨설팅 참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이 대한혈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6일 밝혔다.대한혈관학회는 2005년 대한심장학회 산하 혈관연구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오다가 지난 2023년 3월 대한혈관학회(KOVA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한 학술단체다.혈관 관련 연구와 교육을 주도하며 학술교류를 이끌며 동맥에 발생하는 질환의 병태생리, 진단 및 치료에 대해 해외 유관 학회와 협력해 연구해왔다. 최근에는 정맥 및 림프질환, 첨단 IT 기술의 적용을 통한 스마트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연구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왔다.배장호 신임 회장은 “혈관 관련 분야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5일 충남을 방문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유보통합 등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오전 김 교육감과 이 부총리는 내포에 있는 가람유치원을 방문하여 방학 중 방과 후 학교와 돌봄 활동을 돌아보고, 유아교육발전 방향에 대해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유보통합과 관련하여 충남의 진행 상황과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오후에는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24개 대학 총장들과 협의회를 갖고 교육발전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15일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문구가 인쇄된 핫팩을 부산 항운노조원들에게 배포했다.통상 하역중인 컨테이너 선박에 컨테이너를 고정하거나 상태 확인등을 위해 육상의 외부작업자가 선박에 승선하여 작업을 하는데 철제 구조물로 둘러싸인 작업장의 특성상 보호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경우 사소한 실수나 부주의로 발생하는 부딪침 또는 낙상의 경우 단순 타박 또는 골절이 아닌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이에 해운협회는 작업자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핫팩으로 작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올해도 2023년 1년간 본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모은 '급여 우수리' 성금을 부산지역의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남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김종우, 이하 '남부노조')은 15일 부산 남구 본사에서『2023년 KOSPO 행복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에게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본사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성금 모금액 820만원과 모금된 동일한 금액을 회사 기부
계룡소방서는 겨울철 공사장 용접·절단·연마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 중 용접·절단·연마로 발생한 화재는 5,321건이며, 이로 이해 369명의 인명피해와 1,133여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이러한 화재는 주로 밀폐된 공사 현장에서 용접·절단·연마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주요 안전수칙은 △용접 작업 등 화기 취급 시 공사장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인화·폭발성 등
정부가 코로나-19 이후 휴·폐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터미널의 정상화를 지원하고 업계 종사자와 이용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생현장 규제 개선에 적극 나선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안정적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터미널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개정을 마무리헸디고 14일 밝혔다.이번 개정 사항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코로나-19 이후 버스·터미널의 폐업·휴업 문제 해결과 서비스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업계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오래된 규제를 개선한다.운행 축소 우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연말정산 소득.세액공제 증명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간소화 서비스를 15일 개통한다올해 처음으로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금,영화관람료, 고용보험료, 수능 응시료.대학입학전형료를 포함해 모두 41가지 증명자료를 제공한다.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의료비는 오는 17일까지 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으며, 자료 제출기관이 추가로 제출하거나 수정한 자료를 반영한 최종 자료는 2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자녀가 19세 성인(2004년생)이 되면 부모가 신청한 간소화 자료 제공이 종료되므로, 계속 제공을 받으려면 자녀가 직
계룡소방서는 12일 계룡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이날 보고회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졌다.주요 내용은 △2024년 각 부서 주요업무 추진계획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는 청정한 계룡 실현 △긴급구조통제단 신속대응체계 구축 △일반인이 알기 쉬운 심폐소생술 보급 확산 △초기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방훈련 등이다.김남석 계룡소방서장은 “항상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KT&G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오리엔테이션을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며 8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상상스타트업캠프’ 8기는 1월부터 8월까지 약 8개월간 초기 창업가 대상 ‘스타트 트랙(Start Track)’-시드 단계 창업가 대상 ‘그로스 트랙(Growth Track)’-글로벌 진출 창업가 대상 ‘글로벌 트랙(Global Track)’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KT&G는 3개 트랙에 걸쳐 총 24개의 청년 창업팀을 발굴 및 육성할 방침이다.먼저 KT&G는 지난달 창업 3년 미만 초기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농어촌 정비법’ 일부개정안의 국회통과에 따른 집행부의 후속 조치 마련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논산시의회 등에 따르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농촌 빈집 정비를 위한 ‘농어촌 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올해 7월 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빈집 우선 정비구역 내 빈집 정비 시 특례 도입(건축법 상 건폐율·용적률 등 기준 완화) △특정 빈집에 대한 조치명령 미 이행 시 직권조치 범위 명확화 △직권조치에 소요된 비용 징수 근거 마련(직권조치에 소요된 비용이
백복인 KT&G 사장이 9일, 이사회에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백복인 사장은 “KT&G의 ‘글로벌 톱 티어(Top-tier) 도약’과 변화를 위해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미래비전 달성과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한 차원 더 높은 성장을 이끌 역량 있는 분이 차기 사장으로 선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백복인 사장은 지난해 1월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NGP(전자담배)‧글로벌CC(글로벌궐련)‧건기식의 3대 핵심사업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톱 티어(Top-tier)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중장기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신규 지정된데 이어, 2024~202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의료기기안전정보 모니터링센터는 의료기기 사용 시의 부작용 보고를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시행하는 다년도 국책사업으로, 전국 17개 의료기관이 지정됐으며, 대전지역에서는 건양대병원이 유일하다.건양대병원은 2021~2023년도에 이어서 2회 연속 지정받아 대전세종 지역의 유일한 거점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총 7개의 1,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는 2024년을 한국이 개인정보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국제 허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이를 위해 UN, OECD, GPA, APPA 등 각종 국제협의체 및 회의에 적극 참여하고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규범 형성을 주도하고, 국제 공조체계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개인정보위는 그간 역임했던 APPA 집행위원('20.11월~)과 더불어 GPA 집행위원('23.10월~'26.10월, 3년간) 역할도 새롭게 수행한다. GPA는 미국, EU, 영국, 일본
행복청(청장 김형렬)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정보공개 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주요 평가내용은 정보공개법에 따라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이뤄졌다.행복청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항목 중 국민의 관심사항을 요청 전에 공개하는 사전정보 공표와 주요 정책정보를 원문 그대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는 10일 거성부동산 김종순 대표를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 후원자로 위촉했다.거성부동산은 토지투자전문 기업으로, 그린리더클럽으로 위촉된 김종순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아동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던 중 초록우산을 통한 정기후원에도 동참하게 됐다.김종순 대표는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관심 가지겠다”고 말했다.박미애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장은 “우리지역 세종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계룡시의회는 의정 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의회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의회는 이에 따라 이들 SNS채널을 통해 회기 일정, 안건 심사 내용, 주요 의결 사항, 의원 간담회, 의원 연구단체 등 의회 주요 소식뿐 아니라 다양한 홍보 콘텐츠도 제작, 의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신속한 의정 정보 제공 및 시민과의 열린 소통 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것이 의회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