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3일 공공보건의료정책을 수립 기관 간의 원활한 연계 및 협력을 위한 ‘대전 공공보건의료 정책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주관, 지역·공공보건의료 수립 담당자들의 융합능력, 공동체의식, 비전제시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대전시·보건소(5개구)·관내 공공의료기관(6개소) 공공보건의료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 로드맵(지원단) △소통하고 협력하고 융합하라(권오철 천체사진작가) △공공보건의료 현장속으로(유브릿지에듀대표 한유정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사업 발굴 제1차 보고를 받고 내년 시정사업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도시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제외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전략적으로 오는 4월까지 국비사업을 제대로 만들어놔야 내년 시정을 발전적으로 일굴 수 있다”고 당부했다.특히 이 시장은 “예산을 투입해 산출이 높은 사업 발굴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제시된 사업과 추가할 사업을 가다듬어 효과적인 국
대전시는 유급 휴가가 없어 아파도 제때 입원치료를 받지 못했던 1인 자영업자에게 입원 치료기간 동안 발생한 영업 손실을 지원한다.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 제도는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1인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 및 사업장을 운영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질병·부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지원 기간은 연간 최대 11일이며, 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하루 8만 6,400원씩
대전시는 대형홍보판,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등 대전시 보유 홍보매체를 무료로 제공하는 ‘홍보매체 이용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홍보매체 이용사업’은 전통시장, 사회적 기업 등 관내 업체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 일부를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로 △법령(조례)에서 행정ㆍ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하는
맞춤형 ‘우주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본격 추진…사업비 총 20억 원 투입우주기업 육성 및 신산업을 창출, 우주산업 선도역할 강화 및 일자리 창출대전시가 지역 우주산업 육성과 맞춤형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우주산업 혁신기반 조성에 본격 나선다.대전시는 15일 4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우주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맞춤형 ‘우주산업 혁신기반 조성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지난해 12월 지정된 연구·인재개발 특화 우주산업클러스터와의 시너
대전시는 14일 통영시 욕지도를 방문해 계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욕지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츠수 8,000병(병당 1.8ℓ)을 욕지면사무소에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대전시가 지원한 이츠수 8,000병, 14,400ℓ는 욕지도 주민 2,060명이 열흘간 먹는 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시 관계자는 “이츠수가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오늘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먹는물 기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이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솔선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이장우 시장은 "사업계획만 세우고 시행을 못하게 되면 시민들이 시정을 어떻게 신뢰하겠냐?"며 "유성복합터미널 2025년 준공, 도시철도 2호선 2024년 착공 등 시민과 약속한 사업이 확실히 추진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이장우 시장은 지역기업을 우선하는 정책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올해를 민선 8기 실질적 원년을 선언한 이장우 대전시장이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24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 나섰다,대전시는 9일 오후 이장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청에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기재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조기 확정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개발 특화지역 확정 △세계태양광 총회 유치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등 지난해 성과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관심과
대전시가 오랫동안 미루어져 왔던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을 시 재정을 직접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여객시설 중심의 중부권 명품 터미널로 조성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명실상부한 공영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주택을 제외한 여객시설 중심으로 2025년까지 신속하게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터미널 조성에 시 재정을 투입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여객시설 중심의 터미널로 조성해 실용성을 높이는 한편, 행정절차를 병행해 사업기간을 2년 단축, 2025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여 신속성을
대전시는 9일부터 대전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도시텃밭인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의 분양신청을 받는다.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세대 당 1구획씩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http://www.daejeon.go.kr/okr2019/index.do)’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분양대상자 는‘OK 예약서비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분양대상자는 분양료 3만 원을 납부한 후 20㎡ 규모의 텃밭을 3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이용할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급등한 도시가스, 전기료 등으로 취약계층을 비롯,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도울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고물가로 가스와 전기료 인상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자영업과 중소기업 종사자들은 큰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며 “상황을 면밀히 조사하고 어려운 사항을 파악, 필요한 경우 우리시 독자적으로라도 선제 조치하라”고 덧붙였다.또 이날 이 시장은 오는 8월 원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0시 축제’가 지역 소상공인 수익 증대와 더불어 지역기업 홍보에
대전시가 올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총 8,53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한다.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한 에너지 소외지역에 도시가스 보급확대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도시가스 공급시설 공사계획을 확정·공고했다.올해 보급세대를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동구 848세대, 중구 807세대, 서구 1,467세대, 유성구 4,925세대, 대덕구 487세대 등이며, 사업비는 총 107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단독주택 지역에 63억 원, 공동주택 등 기타 지역에 44억 원을 투자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인 도시가스를 지역
대전시가 3일 소속 사업장에서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 업무지침을 배포했다.시는 이번 업무지침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과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확보 가이드라인’ 등을 제시하고, 각 사업장에서의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을 당부했다.업무지침에는 △중대산업재해 유형과 관리대책 △위험대비 △비상조치계획 △안전보건교육 △주요 중대산업재해 사례 등이 담겨있다.시는 앞으로 업무지침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에 개선
대전시가 다양한 여객운송 서비스 개선을 위해 대형택시도 운행할 수 있는 사업계획 변경 운영지침을 시행한다.1일 시에 따르면 대전엔 중형택시만 영업 중이었으나 앞으로는 차량 기준·설비 등 요건만 맞으면 쉽게 중형면허에서 대형면허로 사업계획 변경이 가능해진다.대형택시는 6인 이상 10인 이하의 대형승용과 11인 이상 13인 이하인 대형승합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요금은 대형승용의 경우 기본요금이 3㎞에 5,000원, 이후 거리요금이 111m당 200원이다. 대형승합은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요금을 결정해 대전시에 신고해야 한다.시는 대형택시
대전시는 올해 신규주택 공급 규모를 2만 8,284호로 예상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아파트 2만 4,200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 353호, 단독·다가구주택 3,731호 등 총 2만 8,284호의 신규주택이 공급될 전망이다.아파트 공급 물량 중 임대주택은 2,089호, 분양주택은 2만 2,111호가 공급되며, 분양주택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만 7,503호로 전망했다.자치구별 민간 부분 공급계획을 보면 동구 5,037호, 중구 9,666호, 서구 6,009호, 유성구 344호, 대덕구 1,009호가 공급된다. 공
대전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을 위해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이하 수소차)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올해 구매 지원수량은 일반 27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30대 등 총 300대이며,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보조금 신청일 기준 30일 전부터 연속해 대전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시민 또는 법인이 1대에 한 해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올해부터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몇 가지 달라졌다. 우선 지난해까지는 이미 수소차 보조금을 받았던 경우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전과 다른 획기적이고 내실 있는 국비사업 발굴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획기적인 국비사업 발굴은 도시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힘이며 시민의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소”라며 “대전만의 특성을 활용하는 혁신적이고 독자적인 아이디어 바탕이 없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시장은 “국비사업 발굴은 국가사업에 포함된 우리시 관련 사업이 아닌 우리 아이디어로 개발한 혁신사업을 국가사업으로 관철하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
대전시가 4대 핵심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바이오사업 집중 육성을 위해 다시 한번 크게 한발 내디뎠다.대전시는 26일 유성구 전민동 대전바이오벤처타운 안에 조성한‘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시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시의회 이병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시의원,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등 산·학·연·병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 개소를 축하했다.‘대전바이오벤처 오픈랩’은 대전시가 지역 바이오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 예정인‘(가칭)대전바이오창업원’의 안정
대전시는 20일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관광 자원화와 경쟁력 있는 축제 육성을 위해 2023년 시 대표축제 8개를 선정했다.대표축제 선정은 시 본청·자치구·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작년 축제 현장평가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을 위원회가 심사해 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올해 대전시 대표축제로는 △대전0시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소제RED블루스페스티벌(동구) 대전효문화뿌리축제(중구) △대전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서구) △유성온천문화축제(유성구) △유성국화페스티벌(유성구) △대덕축제(대덕구) 등 8개 축제가 최종 선
의료기관·약국·사회복지시설·대중교통시설은 제외일시적 확진자 증가 대비 전담병상·응급체계 가동대전시가 이달 30일부터 의료기관, 약국, 일부 사회복지시설, 대중교통수단을 제외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자율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추세가 7차 유행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했고,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중환자 병상 가용 능력, 고위험군의 충분한 면역 유지 등 지난해 12월 방대본에서 제시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4개 지표 중 3개 지표를 충족한 점, 중국 유행의 국내 영향과 신규변이가 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