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증성 보반민(Vo Van Minh) 성장이 4일 대전시청을 찾아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의료관광 등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보반민 성장을 비롯한 빈증성 대표단은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의 건강검진을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직접 건강검진을 받고, 대전시와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대전시를 방문했다.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10월 UCLG 대전총회 후 6개월 만에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다”고 환영 인사를 전하고,“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시와 빈증성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이 구체화 되기를 바라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째 계속되고 있는 서구 산직동 산불과 관련해 “대전시민의 심장과 같은 장태산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4일 오전 7시 기성중학교에 마련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진행한 뒤 주불 진화 및 시민 안전 대응 지휘에 들어갔다. 앞서 이 시장은 이날 자정 무렵부터 야간 진화 중인 장태산휴양림 인근과 오동 화재 현장을 돌며 산불 확산 방어에 총력을 기울였다.4일 새벽 5시 기준 화재 상황은 진화율 67%, 잔여 화선 6.7㎞, 산불 영향 지역은 625㏊다.당초 3일 오후 한때 진화
‘2023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등 시내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지역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대회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드론제어 등 36개 직종에 238명의 선수가 참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뽐내게 된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지방기능경기대회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를 준비해 온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선제적 감염병예방 및 대응을 위한 매개모기 밀도조사 및 병원체 감시를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따라 모기 활동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해외유입 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뇌염, 뎅기열 등의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고 모기밀도 증가에 따른 근거중심 방제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감시활동을 벌인다.효과적인 모기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보건소 등이 연계해 자동으로 개체 수를 계측할 수 있는 디지털모기측정기(DMS)를 3곳에 설치하고 유문등(誘蚊燈)도 3곳에 설치한다.실시간 개체 수 측정
대전시는 28일 환경부 주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공모에 협업사업자로 참여한 대영채비(주)와 함께 총사업비 78억 원(국비 32억, 민간 46억)을 투입해 대전월드컵 경기장 등 64개소에 급속충전기 125기를 설치한다.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전기차 충전기 집중 보급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설치를 희망하는 시설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대영채비(주)를 협업사업자로 선정하여 공모에 참여했다.이번 브랜드사업
대전시는 23일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이하 대전시당) 당협위원장, 자치구청장, 시의원들과 민선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당정협의회는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비전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옛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윤창현(동구/비례대표 국회의원)·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정상철(유성구을) 당협위원장, 박희조 동구청장, 김광신 중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당정
530만㎡ 규모 산업·연구와 주거 등 4개 권역 구상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땐 시행기한 2년 단축 기대대전시가 최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160만 평)를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고밀도 기업 클러스터와 정주 환경이 어우러진 신도시가 들어서는 것이 골자다.22일 시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산업용지, 공원·상업시설, 연구시설 주거·복합 용지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자족형 신도시로 정비한다는 구상이다.특히 산업용지와 연구시설
이장우 대전시장이 21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캠페인으로,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를 중심으로 기부를 인증하고, 다음 인증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추천을 받았다.이 시장은 지난 1월 17일 고향인 대전시 4개 구(거주지 제외) 및 세종, 충남, 충북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내용을 인증하며 릴레이에 동참했다.이 시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릴레이로 고향사
구 마사회 건물 리모델링 공사 발주, 100% 지역업체 입찰 참여1차 선발대 240여명 … 예정대로 옛 마사회 건물로 6월말 입주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1차 선발대 240여 명이 당초 계획한 일정대로 오는 6월 말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대전시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이 오는 6월 말까지 일부 부서를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이전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4월 착수한다.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지난해 8월부터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해 왔으며, 마사회는 건물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비전과 정체성을 창의적으로 담아낸 캐치프레이즈를 4월 2일까지 공모한다.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철 축제이자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를 목표로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축제의 비전과 특색을 함축적으로 담은 15글자 이내의 문구를 온라인 웹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 등 10개 작품을 선정해 경품을 지급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대청호 가뭄대비 상수원 확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20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대전시민 식수원인 대청호 수위가 낮아져 취수가 어려운 상황에도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시는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비상 대책상황실을 구축해 △1단계 범시민 절수 운동 전개 △2단계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및 약수터 비상 급수시설 점검 △3단계 고지대 급수 상태 확인 및 비상 물탱크 차량확보 △4단계 비상 양수펌프 가동 등을 가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가뭄 대응 취수대책
대전시는 17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출범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날 출범식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대전대 산학부총장, 거점온돌방 대표 및 돌봄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점온돌방(15개소) 현판 전달, 출범을 축하는 장막걷기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거점온돌방은 전국 유일의 대전형 아이돌봄 지원시설로 시민들이 지역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돌봄활동을 전개하고, 돌봄활동가를 통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지난해 대전시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출생 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대전의 조출생률은 ‘21년 5.1명에서 ’22년 5.3명으로 0.2명, 합계출산율은 ‘21년 0.81명에서 ’22년 0.84명으로 0.03명이 증가했다.같은 기간 전국 조출생률은 5.1명에서 4.9명으로 0.2명, 합계출산율은 0.808명에서 0.78명으로 0.028명 감소했다.‘조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새로 태어난 아이의 비율을, ‘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15세~49세까지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대전시는 일상 회복에 발맞춘 여행 트렌드의 변화와 이용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오는 21일부터 새롭게 개편된 ‘대전시티투어’를 운행한다.올해 대전시티투어는 기존 오전·오후 하루 2회 운영하던 반일투어에서 종일투어로 변경, 도심의 핵심 관광지를 요일별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관내 테마투어 방식으로 운영한다.주말(토, 일)에는 남부·보문산(효월드, 오월드 등)과 대청호(대청댐, 명상정원 등) 2개 권역을 순환하는 코스를 구성해 4월부터 운행에 들어간다.또한,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전의 과학 인프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과학체
대전시는 오는 20일을 기해 ‘대중교통수단’ 및 ‘대형시설(마트·역사 등) 내 개방형 약국’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에서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신규 위중증 환자가 대폭 감소하는 등 안정적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신규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음은 물론 1단계 마스크 착용 의무조정(1월30일) 이후에도 마스크를 착용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이 75%에 달하는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른 것이다.다만 시는 혼잡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자, 고위험군, 유증상자에겐 마스크 착용을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 일류 경제도시 추진동력 마련산업단지 신속 공급 위한 대전형 클러스터(D-Valley) 구축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이장우 시장은 15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 평이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실질적인 첫 국가산업단지이자 이번에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최대 규모로, 대전의 미래전략사업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대전시는 13일 대전시정에 대한 기업 의견과 고충 등을 청취하기 위해 대전상공회의소에서 대전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 김영진 경제과학국장, 한선희 전략사업실장, 대전상공회의소에서는 정태희 회장을 포함한 회장단 13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비전과 기업을 지원하는 대전시 주요 정책 설명, 기업인들의 건의사항, 기업 운영 고충사항 등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대전의 미래 전략에 대한 설명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충남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사)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이날 간담회는 40여 명의 (사)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정방향 동영상 시청, 대화의 시간,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인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전·현직 중견 언론인분들의 경륜과 지혜로 대전시정에 함께해 달라”고 부탁했다.이에 (사)목요언론인클럽
대전시와 국가보훈처는 제63주년 3·8민주의거를 맞아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로 63주년을 맞은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불의에 저항한 민주 의거로 4·19혁명의 기폭제로 평가받고 있다.3·8민주의거 참여자들의 정의로운 결단과 행동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찬란한 시작으로 인정받으며 2018년 국가 기념행사로 지정됐다. 이듬해인 2019년부터 민주주의의 푸르름을 지키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여 그날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올해 기념식은 3·8민주의거 주역, 한덕수 국무총리,
대전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시청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꽃을 나눠주며 여성의 날의 의미를 함께했다.‘일상 속 평등, 따뜻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전시 공직자들에게 여성의 날을 홍보하고, 일상속에서 양성평등 문화를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대전농협,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광역시공무원노동조합이 후원했으며,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이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장미꽃 700송이를 전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3·8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