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임대 농업기계 중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하지 않고 있는 농기계를 지역 농업인에 우선해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불용 농기계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매각 대상 농기계는 농용 굴삭기, 랩 피복기, 비료 살포기, 콩 탈곡기, 딸기 동력 배토기 등 11종 14대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실물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매각은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매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
계룡시는 매연 감축을 통한 깨끗한 환경 조성 방안의 하나로 올해 노후 경유차 매연 저감 장치(DPF)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19일까지 이 사업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시에 따르면 매연 저감 장치 지원 대상 차량은 관내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기존 공고일(2021. 2. 8.) 기준 등록 차량 중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세외수입 등 계룡시에 체납금이 없는 차량 소유주의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장치 인증조건에 적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인학습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비대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진행했다.시 농기센터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올해 민간이전사업으로 추진할 스마트 폰 활용 시설하우스 원격제어 시스템 시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시설설치 시범 등 12개 시범사업과 농촌지도자회 비전 실천 역량강화 지원 사업, 생활개선회 자치활동 지원 사업 등 농업인학습단체에 대한 17개 지원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시 농기센터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30
계룡시는 동절기 한파경보 및 대설 등으로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급수를 중단했던 관내 4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해 지난달 26일부터 급수를 재개했다.시의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영하의 한파가 물러가고 영상의 온도를 기록함에 따른 것으로 급수 중단 40일 만이다.시에 따르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및 상수도 체계의 붕괴 등과 같은 민방위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중단 시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시는 평상시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이를 개방해
3·1절을 맞아 국방의 도시 계룡시가 태극기 게양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음에도 이의 성과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일 600여 세대가 살고 있는 계룡시 A아파트의 경우 게양된 태극기 수가 손에 꼽을 정도였다. 80여 세대가 사는 한 동당 1~3가구만이 태극기를 내걸었다. 이는 지난해 3~7가구보다 절반이상이나 줄어든 것이다.365일 집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는 김경구 씨(70·엄사면)는 “지난해는 윤달이라 1년 366일 태극기를 게양했다. 나라의 소중함과 존재 의미를 돌아보기 위해서다. 코로나19라는 엄
계룡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해 처음 시행한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출시 1주년 기념 활성화 대책 및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신청부터 인센티브 수령에 이르기까지 모두 ‘지역상품권 chak’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3월 한 달간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으로 총 30만 원 이상 소비할 경우 결제와 동시에 자동 신청되며, 30만 원의 10%인 3
2022(’21년 실적)년 계룡시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재승 부시장, 평가지표담당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등 5대 국정목표 국정과제 94개 평가지표별 실적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등을 공유 및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전 부서의 공동 대응이 필요한 지표는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부진지
계룡시는 오는 3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각 면·동 주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성실 납세자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자동차세나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정보시스템(무작위 추출 시스템)을 이용, 성실 납세자 100명을 공개 추첨한다.추첨 결과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되며, 당첨자 100명에게는 ‘계룡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 등이 지급된다.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에도 계룡시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녹색생활 실천 방안의 하나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생활 속 친환경 용품 활용’에 대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6일 센터에 따르면 최근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후 등으로 화학물질을 거부하는 노케 미(No-chemicals)족, 쓰레기 발생을 줄이자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등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하며, 환경보호를 위해 불편을 감수하는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와 관련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이에 센터는 지난 24일 계룡풀잎문화센터 김미정 강사
계룡시는 26일 엄사면 장수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첫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첫 접종자는 이 요양병원 실무책임자 A 씨(남‧54)-.A 씨는 “설렘과 기대로 예방접종을 준비해왔다”며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돼 하루 빨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날이 오길 바란다”고 했다.그는 특히 그동안 요양병원에서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정한 매뉴얼에 따라 어르신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사전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근 △‘예방접종지역협
계룡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내부청렴도 3등급 진입을 목표로 한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열고 청렴도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최홍묵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1년도 청렴도 향상 목표 및 계획 공유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청렴 서약 △각 부서장의 청렴책임관 임명 및 주요 간부로 구성된 청렴대책 추진기획단·청렴대책실무추진단 및 청렴 옴부즈만 등으로 구성된 청렴 추진체제 발족과 함께 본격적인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합리적인 인사 운영, 재량적 예산집행에 대한 투명성
계룡시는 오는 3월부터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의 이 같은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은 인허가 및 각종 민원업무를 최일선에서 처리하고 있는 민원 담당직원과 코로나19 장기화로 계속 비상근무에 투입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해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우선 온라인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수준을 자가진단한 뒤 고위험군 진단자와 민원응대 공무원 및 상담 희망자
NH농협 계룡시지부는 24일 계룡시청·보건소·소방서와 관내 농협은행 4개 점포 등에서 ‘화훼농가 돕기 꽃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행사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침체된 일상 속에서 ‘꽃 소비의 감소로 시름에 빠진 화훼 농가를 돕고, 코로나 극복을 위해 애써 온 시청 직원과 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NH농협 계룡시지부 측은 관내 화훼농가로부터 구입한 각종 꽃을 시청 등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나눠 주며 기쁨을 선사했다.김동진 NH농협 계룡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로 계룡시민들께서 활짝 웃으셨으면 좋겠다”며 “어려움에 빠
계룡시 2021년 면·동 주요업무 보고회가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시장, 부시장, 국장, 부서장, 면·동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된 연두순방 대신 마련된 것으로, 행정의 일선에 있는 각 면·동의 올해 중점 추진 사업과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에 대비한 지원 사업 및 역할, 시민 건의사항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 각 부서별 검토를 거쳐 후속 조치를 마련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창
계룡시가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도심과 농경지 등에 야생동물이 자주 출몰하면서 인명 및 농작물, ASF 등의 가축질병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들 야생동물의 피해 예방에 힘을 쏟기로 했다.시는 우선 야생동물 포획을 위해 전문 수렵인 9명으로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이하 방지단)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으며, 방지단은 국립공원과 군(軍) 시설을 제외한 시 관내 전역에 대한 예찰과 포획활동을 펼쳐 야생동물 개체수의 적정량 유지 및 주민 피해와 가축질병 최소화
계룡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을 오는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관내 14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되며, 참여 희망 청소년은 센터 홈페이지(www.call1388.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042-841-0342) 또는 이메일(earthfive@naver.com) 등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청소년참여위원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되며,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은 3월 27일 오리
계룡의 명산 향적산 정상(국사봉)에 최근 한 개인이 시멘트와 철판으로 불법 구조물을 설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등산객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특히, 계룡8경 가운데 하나인 향적산 정상인 국사봉(천지창운비 인근)은 계룡시민은 물론, 인근 대전과 논산 등지의 등산객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19일 계룡시와 논산시, 산림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한 개인이 불법 구조물을 설치한 것을 등산객들이 발견하고 계룡‧논산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는데도 계룡시 등 관계기관이 이를 계속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계룡시 농림과 관계
계룡시는 오는 3월 19일까지 ‘2021년도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건강·문화·복지 서비스 이용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시 관내 거주 5만㎡ 미만의 농지 소유자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부터 75세 까지의 (1946. 1. 1.∼ 2001. 12. 31.) 여성 농‧어업인이다.신청은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등 지원 요건 서류
계룡시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시의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 102주년을 맞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체, 각 가정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각 가정의 경우 태극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볼 때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심한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달지 않는다. 단,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계룡시는 이달 2월 26일부터 관내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재활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나선다.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접종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시설 등의 종사자 및 입소자로서 △2월 26일 계룡장수요양병원 △3월 2일 효성요양원 △3월 3일 계룡노인전문요양원, 세움공동체 △3월 24일은 계룡효센터 순으로 요양병원 자체접종과 요양시설과 계약한 의사의 시설 방문 및 보건소 방문접종 등을 통해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시는 접종 당일 응급환자 대응을 위해 계룡소방서 구급차량을 현장에 대기시키고 건양대학교 병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