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등 6개 분야‥중점 관리 통해 정책반영·국비확보 집중문화‧관광분야…충청유교문화권개발‧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포함충남도는 올해 ‘국가시책에 반영시켜 추진해야 할 주요 현안’으로 6개 분야 100대 사업을 선정, 중점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충남’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선정한 이번 100대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 정책 반영 및 국비 확보를 위해 중점 관리하며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100대 사업을 분야별로 보면, ‘자치분권’ 분야에서는 온전한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
다음달 23일부터 충남도 내 공공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가 가능해진다.충남소방본부는 ‘충청남도 공공건축물의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에 관한 조례’가 최근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2일 자로 공포한다고 밝혔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그동안의 소방시설공사는 건설공사와 함께 발주돼 소방시설 공사업체에 하도급 되는 방식으로 저임금, 저급자재 사용에 따른 부실시공의 우려가 높았다.실제로 최근 3년 간 전국 공공기관 소방시설공사를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발주금액의 52% 수준에서 소방시설을 시공함으로서 품질이 낮은 자재
충남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도내 과채류 재배농가의 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녹색기술 상담실’ 대상 작목을 기존 토마토에서 올해는 수박, 멜론까지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녹색기술 상담실은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담당자와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함께 농가를 방문해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 컨설팅으로 올해 녹색기술 상담실은 1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운영된다.작목별로 토마토는 세도농협 유통센터, 수박·멜론 등은 해당 작목이 많이 재배되고 있는 공주, 논산 등 각 시·군의 주산단지를 순회하며 운영할 계획이
충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충남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한형기)가 올해 도내 기업이 원하는 인력 4,235명 양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교육훈련 과정 운영에 돌입했다.이달부터 진행되는 교육훈련과정은 도내 중소기업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프라지원금 41억 원과 교육훈련비 82억 원 등 총 123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올해는 기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 건양대학교,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까지 더해 총 4개 공동훈련센터에서 총 90개 과정이 운영된다.이 가운데
논산시가 운영 중인 ‘어르신행복상담센터’가 어르신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논산시 ‘어르신행복상담센터’는 2014년 출범 후 현재까지 4,9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화·집단상담을 통해 치매·우울·고독·중독, 성·자살충동, 가족갈등‧폭력·학대 등 모든 노인 문제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실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이 센터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는 물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일자리 찾기·질병·법률·금융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내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칭찬하고 사랑할 때 자존감이 향상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이며, 내 인생의 꿈과 목표는 내가 정하고 내가 이루어 가야하는 고유 권한이다’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자존감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중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신(新).나.GO(새로운 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된 ‘스포츠를 활용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집단 활동을 통한 사회성 향상,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충남도 남부평생학습관(관장 김대식)은 18일부터 23일까지 올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아동․초등․중등․성인(학부모)․어르신 등 52개 강좌 850명이다.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강좌는 3월부터 개강되며, 운영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유아발레, 아름다운 파스텔 아트), 인문교양(생활 속 과학놀이, 주제로 보는 한국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운영된다.상반기에는 첫걸음 유아영어(유아), 주제로 보는 한국사(초등), 우슈(초등) 등 6개 강좌가 신설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8일 오전 제1회의실에서 2016년 초등 예비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예비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와 학교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논산 중앙초 권현옥 수석교사는 ‘우리 아이 행복한 학교생활 도와주기’를 주제로 ▲입학기 아이들의 특성 ▲독서 교육 ▲1학년 교육과정 ▲방과후 학교운영 및 돌봄교실 운영 ▲학부모 역할 및 학교와의 소통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한 뒤 현장Q&A 토크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입학을 앞두고 아이가
건양대병원은 17일 ‘제4회 건양 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간호사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하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더욱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연례행사로 베풀어지고 있다.‘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대학교 총장, 박창일 의료원장, 건양대 간호대학장 심문숙 교수, 대전대 김인자 간호학과장, 대전과학기술대 이정인 간호학부장 등 주요 내외빈과 간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우수 부서 및 모범직원 시상식 후 신생아중환자실 이영자 파트장, 소화기내시경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회장 김원태)는 17일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 떡국 떡 5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민주평통 계룡시협의회 자문위원 27명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이날 협의회 임원진과 함께 노인회 계룡지회를 찾아 떡국 떡을 전달한 김원태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및 지역발전을 위해 민주평통 계룡시협의회가 열심히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했다./권기택 기자
논산소방서 양촌면 의용소방대는 17일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양촌면 의소대의 이번 안전 점검은 겨울철 농촌지역 주택 화재의 주요 요인인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키 위한 것이다.화목보일러는 일반 보일러에 비해 안전장치가 없는 경우가 많은 데다 온도 조절이 어려워 보일러나 연통의 과열과 관리 소홀 등으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관리와 사용에 큰 관심이 요구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특히 논산소방서는 이날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화목보일러 안전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한 화목보일러 사용 캠페인을 벌였으며, 소화기 비치 및
논산경찰서는 17일 여성청소년과장, 대한경우회 논산지회 사무국장, 대한노인회 논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심사 위원회를 열고 40명의 논산‧계룡지역 안전지킴이를 선정했다.이들 안전지킴이는 새 학기를 맞아 논산‧계룡 관내 18개 초등학교에 2인1조로 배치돼 학교폭력 및 등하교길 교통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이들 아동안전지킴이는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이 많은 75세 이하의 어르신들로 구성돼 있으며 한정된 경찰 인력을 돕는 등 논산‧계룡 초등학생들의 안전 지킴이지자 노
계룡시가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사의 전문기술을 무료로 지원하는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 홍보 활동에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 건축물은 건축사의 공사감리 대상에서 제외돼 그동안 부실시공 및 위법공사의 우려와 함께 사회적 비용이 발생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14년 2월 충남건축사협회 계룡지역회와 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축물의 품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소규모 건축물 기술지원 서비스는 건축신고 시 희망하는 건축주와 지역 건축사를 매치해 주요
계룡시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소지에서 인감도장을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과 인감 위조사고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자가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로 인감증명서의 발급 비용, 인감의 제작과 보관 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 방안으로 2012년 12월부터 시행돼 왔다.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본인 확인절차만 거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미리 등록돼
대전발전연구원(원장 유재일)은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지역정책포럼, 한국지방정치학회와 공동 으로 19일 오후 5시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9회 대전미래기획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에서는 최장집 전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장이 ‘한국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조건을 탐색한다’는 주제의 발표가 진행된다.주요 참석자는 대전발전연구원의 연구원 및 연구자문위원, 시의원, 시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인사, 대학교수 및 전문가, 경제계 인사, 언론계 인사, 정당 인사 등이다.대전미래기획포럼은 대전의 미래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석학 및 사계의 권위자를 초청하여
카다쉬코러스 창단20주년 기념음악회가 오는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대전시민에게 선보인다.카다쉬코러스가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올리는 이 무대는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희망문화예술원 후원회(후원)와 사)희망문화예술원(주최), 대전예술기획(주관) 등이 함께 하고 있다.‘참! 고맙습니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2부에서는 E.R Hawkins의 ‘Oh, Happy Day' 등 감사를 표현하는 곡들로 구성
충남도는 올해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 사업 참여 희망 마을공동체를 모집한다.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도의 마을기업 육성 사업은 마을공동체 단위 법인을 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 대상 선정 마을에는 사업비와 인건비, 경영컨설팅, 판로 등을 지원하게 된다.공모 참여 가능한 마을기업은 기업성과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등을 갖춘 곳으로, 대상 사업은 지역 특산품·자연자원 활용 사업, 전통시장
논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첫 발을 뗀다.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데 이어 올 1월 여성가족부장관과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준비작업에 매진해 왔으며 오는 29일 이를 정책화하고 정책적 욕구가 성인지적 관점에 부합되도록 사업방안을 모색하고자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사실상 실질적 사업추진을 위한 첫 공
논산소방서는 정월 대보름(22일)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등 각종 행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소방서는 이 기간 각 행사장에 대한 위험 행위 단속과 순찰 활동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도 구축,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이번 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187명과 의용소방대원 785명 등 985여 명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 47대 등이 비상 동원태세에 돌입하며 경찰·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도 유지
논산경찰서는 16일 오후 2시 논산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논산지회(지회장 박희성)와 계룡지회(지회장 김태정) 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논산경찰서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용품으로 야광 지팡이 100개와 야광 모자 200개를 전달했다.이날 업무협약으로 논산경찰서는 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대한노인회 또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두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박세석